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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벌금 700만 원 "유족과 합의"

야간 빗길 운전을 하다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벌금형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지난 13일 임슬옹에게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법원이 정식 재판 없이 서류를 검토해 형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앞서 검찰은 임 씨가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해 임 씨를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만약 임슬옹이 이에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을 송달받고 1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임슬옹은 지난해 8월 1일 오후 11시 50분경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는 남성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사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슬옹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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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사망사고' 임슬옹 약식기소 "유족과 합의 고려"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약식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종호)는 3일 빗길 야간 운전 중 무단횡단 보행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슬옹에게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 약식기소는 검사가 가벼운 범죄라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형식재판을 거치지 않고 약식명령으로 벌금·과료·몰수 등 형벌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검찰은 “임슬옹이 유족과 합의한 사실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보행자 멈춤 신호에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을 들이 받았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 당시 임슬옹은 음주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임슬옹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다고 판단,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한편,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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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임슬옹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전할 수 없지만 임슬옹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인정,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슬옹은 지난 26일 경찰에 소환돼 2차 조사를 받았다. 임슬옹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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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기소의견 송치

야간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에 이르게 한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임씨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씨는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임씨를 1차 조사했다. 이후 경찰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5일 임씨를 다시 불러 사고 발생 경위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했다. 임씨는 지난 2008년 4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2AM 멤버로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08.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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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2차 경찰 소환조사…조만간 검찰 송치

2AM 임슬옹(33)이 2차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서부 경찰서는 26일 “전날 오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임슬옹을 소환해 2차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경찰 조사를 받은 임슬옹은 경찰의 추가 조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슬옹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무단횡단하던 보행자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경찰은 이번주 중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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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교통사고로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빗길 교통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빗길에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보행자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직후 임슬옹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임슬옹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 멤버로 데뷔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8.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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