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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턴, 임신설 부인 “살찐 건데, 억울해~”
"임신 안 했어요."패리스 힐턴이 최근 제기된 임신설을 부인했다. 미국 연예 주간지 US위클리는 6일 "힐턴의 임신설은 사실과 다르다"고 보도했다. 힐턴은 지난 4일 라스베이거스의 바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이후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 시작했다.당시 힐턴은 그린톤의 슬립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 평소보다 유독 배가 부른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목격자는 "확실히 힐턴은 평소보다 살이 찐 것 같았다. 임신이든 아니면 음식을 무척 많이 먹었든 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힐턴이 그룹 굿 샬롯의 베이시스트 밴지 메이든과 열애중이며 공공연하게 "아이를 낳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 것도 루머 확산에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힐턴의 대변인은 "임신설은 100% 거짓"이라며 선을 그었다. 힐턴은 지난 2월부터 단짝 니콜 리치의 시동생이자 가수인 밴지와 열애 중이다. 힐턴은 "내년까지는 꼭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이민지 IS리포터
2008.06.0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