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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윤주 “둘째 아직도 숙제처럼…자연스럽게 생기면 갖고 싶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둘째 임신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27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이상형과 연애관을 비롯해 가족과 둘째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장윤주는 둘째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숙제처럼 마음에 남는다. 여자들은 리미티드가 있으니까 이제는 거의 막차다. 갱년기 준비도 해야 한다. 솔직히 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2년 전 딸 리사가 ‘동생을 낳아달라, 자기가 키우겠다’고 주문했는데도 안 생기더라.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만약 생기면 낳고 싶다”고 고백했다.성별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상관은 없지만 주위에서 아들 엄마가 어울린다고 많이들 한다. 아들 엄마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또 장윤주는 딸 리사에게 미안했던 순간도 떠올렸다. 그는 “엄마가 너한테 모유 수유를 딱 두 달 했다. 사실 모유가 많이 나왔는데, 일 때문에 빨리 단유를 해야 했던 게 늘 미안하다. 그때 엄마를 바라보던 네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첫 딸 리사를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2:10
스타

‘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한부모 가정에 1억 기부

배우 이시영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6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몇 해 전부터 한 부모 가정에 지원을 해왔었다”며 “올해는 조금은 다른, 그리고 좀 더 따뜻한 지원을 해드리고 싶어서 올 초부터 계획해왔던걸 이제서야 시작하게 됐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미혼모가정 주거개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는 “막상 시작해 보니 정말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고 더 해드리고 싶은 욕심도 났다. 혹시라도 도움이나 조언을 주실 수 있는 인테리어나 가구 쪽 대표님들의 관심도 대환영이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관심도 대환영이다. 예쁜 집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한편 이시영은 지난 7월 전 남편과 이혼 4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서 갑론을박이 따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9:41
예능

‘10월 결혼’ 곽준빈, 예비신부 임신 암시? “침대칸 열차 탈까 생각중” (‘밥값은 해야지’)

‘새신랑’ 곽준빈이 추성훈, 이은지에게 신혼여행 계획을 공유한다.20일 방송되는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9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준빈의 신혼여행 계획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연애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토크 타임이 펼쳐진다.이날 낭만이 있는 침대칸 열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곽준빈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유튜브를 보고 타보고 싶어 했다며 “신혼여행으로 한 번 탈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한다. 곽준빈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ᅟᅡᆼ태다. 이어 자연스럽게 추성훈과 이은지에게 신혼여행지를 공개한다고 해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나라를 다녀본 곽준빈이 선택한 곳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또한 추성훈도 자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추성훈이 야노시호와 사귀고 있었을 때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고, 솔직하게 교제를 인정했던 일화를 들려주는 것. 이를 들은 이은지가 이집트 촬영 당시 결혼 공식 발표 전이었던 곽준빈에게 “너는 어떻게 공개할 생각이야?”라고 묻자 곽준빈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릴 계획을 밝힌다. 그러자 또 다른 영상 크리에이터인 추성훈은 자신이 촬영하러 가겠다고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7시 50분.한편 곽준빈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09:40
예능

[TVis] 곽튜브, 10월 11일 결혼… “첫눈에 결혼하겠다 싶어” (‘전현무계획’)

방송인 곽튜브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19일 방송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에서 곽튜브는 전현무와의 대화 중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이날 전현무는 “최근 기사가 많이 났더라”며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거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연애 초기부터 결혼 이야기는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전현무가 “결혼을 하는 거냐”고 재차 묻자 곽튜브는 “10월 11일에 간다”고 결혼 날짜를 확정적으로 밝혔다.곽튜브는 첫 만남 당시부터 확신이 있었다고도 전했다. 그는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느낌이 이 사람과 결혼을 하겠구나 싶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앞서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으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도 전했다.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신부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로 알려졌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9 22:10
스타

전현무, 곽튜브 결혼식 사회 맡는다 [공식]

방송인 전현무가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9일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10월 곽튜브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로 했다.전현무와 곽튜브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각별한 사이다.앞서 곽튜브는 전날 공식 입장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SM C&C 측은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하게 되었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하였다”며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라고 전했다.이어 “여러 이유로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9 09:55
스타

‘곽튜브’ 곽준빈 10월 결혼…예비신부 혼전임신→내년 봄 아빠 된다 [종합]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또 내년 봄엔 아빠가 된다. 8일 소속사 SM C&C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신뢰와 사랑을 쌓아 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길 약속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린다”고 전했다.곽준빈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곽준빈은 “유튜브를 하며 많은 일이 있었다. 여행 유튜브를 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 유명해졌고, 방송을 하게 됐다. 또 5년 사이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운을 뗐다. 곽준빈은 “여자친구를 만났던 것은 유명해지기 전이고,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져서 헤어졌고,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면서 “여자친구는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다. 말이 정말 없고 내성적인 친구지만 보잘 것 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준 친구”라고 밝혔다.이어 “모든 방송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고, 2년 안에 하겠다고 했는데 여러분에게 먼저 얘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특히 곽준빈은 “예식장은 이미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혼식을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고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세 명이 됐다. 그래서 지금은 결혼을 당기기로 했다. 10월에 바로 결혼을 하는 걸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양가 상견례는 이미 진행됐으며, 예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곽준빈은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행정직원 출신으로, 지난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개설하고 운영 중인 여행 유튜버다. 유튜브로 인기를 모은 뒤 방송에도 진출, 현재 ENA, EBS1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MBN ‘전현무계획2’ 등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세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8:51
스타

곽튜브 결혼&혼전임신 직접 발표 “열렬히 준비하다 세 명 됐다”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결혼과 혼전임신을 깜짝 고백했다. 곽준빈은 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곽준빈은 “고향에 내려온 김에, 큰 용기가 필요한 얘기라 이 곳에 왔다”고 운을 떼며 결혼 계획을 전했다. 곽준빈은 “유튜브를 하며 많은 일이 있었다. 여행 유튜브를 하며 좋은 사람을 만나 유명해졌고, 방송을 하게 됐다”며 “5년 사이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전했다.곽준빈은 “여자친구를 만났던 것은 유명해지기 전이고, 서로 바빠지고 소홀해져서 헤어졌고,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나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며 “여자친구는 저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다. 말이 정말 없고 내성적인 친구지만 보잘 것 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준 친구”라며 “모든 방송에서 빨리 결혼하고 싶고, 2년 안에 하겠다고 했는데 여러분에게 먼저 얘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했다.곽준빈은 “예식장은 이미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혼식을 열렬히 준비하다 보니 더 큰 축복이 와서 아빠가 됐다”고 혼전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세 명이 됐다. 그래서 지금은 결혼을 당기기로 했다. 10월에 바로 결혼을 하는 걸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곽준빈은 “어릴 때부터 가족을 만들고 싶다. 나의 가족, 특히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크다. 정말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저 또한 저희 아버지, 어머니처럼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다. 우리집이 돈이 많지는 않았지만 화목하게 자랐다. 꼭 좋은 아버지,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이 친구와 함께라면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결혼을 하게 됐고, 아버지가 됐다”고 말했다. 곽준빈은 “빠른 사이에 놀라운 소식을 두 개나 알려드려 저 또한 놀랐고 정신이 없지만 너무 행복하다. 양가 부모님과는 상견례를 했다”고 덧붙였다. 곽준빈은 끝으로 “결혼 후 어떻게 할지는 조금 더 고민해 보고, 제가 여행 유튜브를 한지도 6년차이기도 하기때문에, 재미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났고, 누군가의 남편으로서 누군가의 아버지로서 더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고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8:44
연예일반

한가인 “아이들, 뭘 해도 화 안나…여력 있으면 셋째도”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셋째 이야기에 난색을 표했다.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시험관 시술 및 출산을 했던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한가인에게 “아기를 낳고 난 후에도 연락을 한두 번 한 기억이 있다. 근데 다른 사람 손을 빌리지 않고 혼자 다 키우더라. 거기에 감명받은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이에 한가인은 “(세 번 유산 후 시험관으로) 힘들게 귀하게 낳아서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었다”며 “조금만 더 여력이 있으면 셋째도 가졌을 거다.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 나는 아이들이 아무리 말을 안 듣고 뭐를 해도 화가 안 난다”고 털어놨다.하지만 한가인은 지금은 셋째 생각이 없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단박에 “너무 멀리 왔다”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의사는 “셋째를 낳았어도 잘하셨을 것”이라면서도 “해야 할 일이 많으니까 지금은 또 두 아이를 잘 키우면 된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19:25
연예일반

한가인 “세 번 유산, 유전적 결함…멘탈 무너졌다”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유산 당시를 회상했다.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갔다. 한가인은 해당 의사를 소개하며 “내가 제이랑 제우를 시험관으로 낳았는데 그걸 해준 선생님이다. 살면서 제일 감사 드려야 할 분이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이라고 밝혔다.이어 “내가 아이를 처음에 낳을 생각이 없다가 아이를 가져야지 하니까 바로 생기더라. 두세 달 만에 생겼다. 그때 얼마나 무지했냐면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보면 바로 엄마가 되는구나’ 생각했다”며 “신랑(연정훈)이랑 드라마에 나온 것처럼 기뻐했다”고 말했다.한가인은 “임신 5주에 자연주의 출산병원에 갔는데 ‘피 비침이 있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너무 놀라셔서 ‘유산기가 있는 거 같다며 이 선생님께 가보는 게 좋겠다’ 했다”며 “그때가 화요일쯤이었는데 토요일을 못 넘길 거 같다고 하셨다. 실제로 토요일이 되니까 바로 피 비침이 있더라. 병원에 와서 계류유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한가인은 “선생님이 확신의 T(사고형)인 게 감정적 위로는 안 해줬고 ‘교통사고 당한 거 같은 거’라며 ‘왜 잘못됐는지 검사를 해서 알려주겠다’고 했고, 유전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한가인은 “그때 내가 1년에 세 번을 같은 주수, 같은 시기, 같은 증상으로 (유산했다)”며 “교통사고가 세 번은 안 난다고 했는데 세 번까지 났다. 그리고 그때부터 멘탈이 정말 무너졌다”고 전했다.그는 “(유산) 두 번까지는 ‘그럴 수 있지’, ‘나한테 안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지’라고 생각했다”며 “근데 같은 원인으로 한 해에 세 번을 유산했다. 내가 멘탈이 강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살면서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이 없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04 19:11
스타

안시하 득남 “난산임에도 끝까지 자연분만…예쁘게 키울 것”

배우 안시하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안시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우리 아가를 낳았다”며 “8월 29일 오후6시45분에 3.31kg으로 자연 분만했다”고 말했다. 성별은 남자 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유도분만 으로 시작 해서 대략 22시간을 꼬박 진통 하고 중간에 선생님이 수술을 권해야 할 정도로 난산이었는데 산모 의지가 강해서 다행히 끝까지 자연분만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기를 낳는 다는 것이 너무 신비스럽고 감사하고 경이로운 경험임을 느꼈어요. 지금도 얼떨떨 해서 하늘에 붕 떠있는 느낌”이라며 “이제부터 초보 엄마의 길이 시작 되어 많이 힘들겠지만 이 행복을 안겨준 울 아가에게 하루하루 감사함을 느끼며 예쁘게 키우겠다. 다들 걱정 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소속사인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안시하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연인과 함께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임신 소식도 같이 전한다.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배우로서의 행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안시하는 내년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1982년생인 안시하는 올해 만 43세로 2004년 뮤지컬 ‘달고나’를 통해 데뷔했다.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모범형사’, ‘날아라 개천용’, ‘낮과 밤’,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도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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