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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뽕숭아학당 하차설' 제기된 이유는?
이찬원이 '뽕숭아학당 하차설'이 제기될 만큼 분량이 적어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이찬원은 22일 방송에서 분량이 확연하게 적었다. 이날 이찬원은 '장녹수' 한 곡을 부른 뒤로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다른 멤버들이 평균 두 곡씩을 소화한 것에 비하면 분량이 적은 셈. 이마저도 '장녹수' 1절만 내보내 팬들은 "이찬원을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찬원'을 넣으면, '이찬원 하차'와 '뽕숭아학당 하차' 등의 단어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 이찬원의 팬들은 '장녹수'의 클립에 "이찬원 노래를 완곡으로 듣고 싶다", "티비조선이 그럴 수록 우리들은 찬원님을 더더욱 사랑하고 키울 것이다", "티비조선은 제발 이찬원 노래를 자르지 말아 달라"라고 항의성 댓글들을 올리고 있다.'미스터트롯' 출신 진, 선, 미가 모두 팬덤이 막강한 가운데 임영웅 홀대론에 이어 이찬원 하차설까지 나오고 있는 등, 팬덤의 미묘한 신경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7.24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