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1,356건
예능

강원래, 시험관 8차 끝 임신 성공담 “다시 태어나도 ♥김송과 결혼” (‘가보자GO’)

가수 강원래가 쉽지 않은 임신 성공담을 털어놓으며 아내 김송에게 애정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3 6회에는 클론의 강원래와 김송이 출연해 따뜻한 에피소드를 전했다.이날 강원래와 김송은 연애 기간에 주고받았던 편지들을 보여줬다. 강원래와 김송은 “편지를 하루에 10장씩 썼다”라고 밝히며 “송이가 200통 내가 500통 정도 썼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강원래는 “다시 태어나도 김송과 결혼할 것”이라고 답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강원래와 김송은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내고 소중한 생명인 아이를 얻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시험관 8번 만에 아이를 얻었다는 강원래와 김송은 “8번째 시험관을 시도하고 성공했다는 연락을 받은 날이 2013년 10월 12일, 우리의 10번째 결혼기념일이었다. 그래서 태명도 하나님의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강원래는 “몸이 아팠던 후배가 세상을 떠났는데, 후배의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하더라. 후배에게 물었더니 자기가 다시 태어난 느낌이라고 하더라. 세상에 와서 흔적이라도 남기고 간다고. 그게 울랄라 세션 리더 임윤택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포기했던 마음을 다잡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마지막으로 MC들과 강원래, 김송은 구준엽과 깜짝 전화 통화를 하게 됐다. MC들은 구준엽에게 “강원래는 어떤 친구인가?” 묻고, 구준엽은 “친구라는 단어는 아무 데나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함께 할 수 있고 친구의 어두운 면까지 모든 면을 이해할 수 있는 게 친구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구준엽은 “강원래와 김송은 이상적인 부부인 것 같다. 둘을 보고 있으면 친구 같아서 정말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구준엽의 답변을 들은 MC들은 “본인도 아내와 그렇게 지내고 있는가?” 묻고, 이에 구준엽은 “그렇다. 난 내가 꿈꾸던 사람을 만났다”라며 로맨틱한 답변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가보자GO’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2:34
산업

[단독]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운데 한미 임종훈 라크로스 ‘아빠 찬스’ 특혜 의혹

한미약품그룹이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과 각종 잡음으로 시끄럽다. 이런 가운데 지주사 임종훈 대표이사는 한가로이 한국라크로스협회 회장을 맡아 자녀들을 위해 회사 예산을 선심 쓰듯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임종훈 대표의 딸도 한국 라크로스대표팀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아빠 찬스’ 대표팀 선발 특혜 의혹 17일 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의 한국라크로스협회 회장직에 의문이 가득하다. 임 대표는 표결 승기를 잡았던 지난 3월 첫 주주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뜬금없이 한국라크로스협회의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례없는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한층 시끄러울 때 협회장직을 맡은 것이다. 한미약품그룹에서 이전까지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거나 인연을 맺은 전례가 없었기에 더욱 의문부호가 달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을 장악하기도 전에 협회장직을 급히 맡아야 하는 일이 있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라크로스는 스포츠 망이 달린 스틱을 사용해 공을 주고받거나 달리며 골을 넣어 득점하는 스포츠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이지만 북미에서는 프로리그가 운영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대기업들이 아마추어 종목의 유소년 육성과 발굴 등의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후원을 결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처럼 갑자기 뛰어드는 사례는 드물어 더욱 의구심을 자아냈다. 그러다 임 대표가 협회장에 오른 이유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바로 쌍둥이 자녀인 임윤지 양과 임후연 군이 라크로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어서다. 둘은 고등학생으로 미성년자이지만 한미사이언스 지분 1.08%를 보유한 대주주이기도 하다.미국에서 고교를 다니는 임윤지는 U20 한국 여자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어 지난 8월 홍콩에서 열린 U20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에 출전했다. 그러나 라크로스 선수 학부모들 사이에서 ‘대표팀 선발 특혜 논란’이 일었다. 실력은 뛰어나지 않은데 협회장인 아빠의 후광에 힘입어 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의혹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골을 많이 넣고 출전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있는데도 임윤지가 공격수로 선발됐다”고 입을 모았다. 임윤지의 실력은 수치상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협회 홈페이지를 보면 전국연합인 ‘더블더블’ 팀에서 임윤지의 올해 출전 경기수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대표팀에 선발된 다른 선수보다 출전 기록이 저조했다. 공격수임에도 1골도 넣지 못했고, 단 2경기에서 슈팅 2개만 기록했다. 참고로 라크로스는 한 경기마다 10골 이상이 터질 정도로 골이 많이 나는 경기라 공격수의 득점이 많은 편이다. 임윤지와 함께 대표팀 공격수로 선발된 피비 김과 김가예는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이전까지 여자 성인부 경기에서 각각 25골 5도움, 4골 2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세계 대회에서도 임윤지는 6경기 모두 출전했지만 단 1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반면 다른 공격수들은 골과 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해줬다. 한국라크로스협회 관계자는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임 회장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을 해줄 수 없다”며 피했다. 협회 후원 착착, 계열사 예산 집행 저지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 간 크고 작은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각자가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면서 표결 대결을 예고하는 등 지배구조가 불안한 형국이다. 특히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의 예산 일부를 결재하지 않으면서 업무의 차질을 빚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위탁계약을 통해 한미약품의 회계 업무를 맡고 있다. 한미약품 측은 “그동안 인사, 회계, 관재, 전산 등의 업무를 한미사이언스에 위탁계약을 통해 맡겨 왔는데 한미사이언스 측이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급여 등이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미사이언스 측은 이와 관련해 "임종훈 대표가 10년 가까이 라크로스 후원을 계속 해왔고, 그 인연으로 회장으로 추대된 것"이라며 "한미약품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있고, 부당하게 임명돼 인사명령이 취소된 두 명의 임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예산 집행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있지만 신규 항목인 한국라크로스협회 후원사 기부금에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월 1000만원씩, 3·4분기에 총 6000만원의 기부금을 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의 경우 예산이 집행되지 않아 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인데 후원사의 기부금은 착착 집행되고 있어 내부에서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체육업계에 따르면 라크로스는 주로 부유층 자제들이 즐기는 ‘그들만의 리그’로 불린다. 한국라크로스협회 소속의 여자부 고교 6개팀만 하더라도 민족사관학교, 인천 포스코고, 용인 한국외대부설고, 경기외고, 인천 하늘고, 충남 삼성고 등 특수고와 자율형 사립고로 채워졌다. 라크로스가 미국에서는 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에 대학 진학을 위한 좋은 스펙이 될 수 있다. 대학입시 관계자는 “미국 대학 진학에 라크로스 종목의 대표팀 경력은 좋은 스펙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0.18 07:00
스타

임윤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선행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5월 임윤아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료 개최한 생일 팝업 ‘쏘 원더풀 데이’의 MD 수익금 전액에 본인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임윤아는 팬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담아 임윤아 및 ‘쏘 원더풀 데이’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아암 및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처 역시 사랑의 열매를 통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으로 직접 선정했다.임윤아는 2015년에 이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으며, 이후에도 매년 연말 이웃 돕기 기금 기부는 물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내레이션,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스페셜 펀딩, 홈리스를 위한 커버 모델 등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그동안 임윤아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로 배우로서도 인정받아 왔다. 94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1 10:03
연예일반

[포토] 임윤아, 엄지척

배우 임윤아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19:55
연예일반

[포토] 임윤아, '파일럿' 응원하러 왔어요

배우 임윤아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19:55
연예일반

[포토] 임윤아, 요정의 볼하트

배우 임윤아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19:55
연예일반

[포토] 임윤아, 화이팅도 예쁘게

배우 임윤아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19:55
연예일반

[포토] 임윤아, 여신의 등장

배우 임윤아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19:55
연예일반

장도연, 여자예능인상 수상… “조세호가 드레스 씹어” 유쾌 [청룡시리즈어워즈]

코미디언 장도연이 여자예능인상을 받았다.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전현무와 임윤아가 맡았다. 장도연은 ‘크라임씬 리턴즈’ 박지윤 주현영 ‘SNL 코리아 시즌5’ 이수지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3’ 풍자 등 쟁쟁한 후보자들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티빙 ‘여고추리반3’로 이름을 올렸다.트리피를 받아 든 장도연은 “사실 나는 앉아서 축하해 주는 게 더 익숙한 사람인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까 감사한 마음보다 부끄러운 마음이 있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장도연은 “조세호 씨가 제 옆에서 제 드레스를 의자로 약간 씹었다. 저도 모르게 나갈 준비를 하고 혹시 몰라서 제가 의자를 들었는데 그 행동을 보고 제가 너무 별로더라”며 “의자를 들기를 잘했다. 저는 아직 멀었다. 아직 겸손해지려면 수양이 필요한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이어갔다.이어 “개그우먼 장도연이라는 말을 할 때 개그우먼이란 소속감이 자랑스러우면서도 잘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본다. 누군가에게 멋진 선배 혹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늘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어떤 프로도 허투루 하지 않는 우아한 광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23:52
연예일반

‘무빙’ 이정하X고윤정, 신인상 영광 함께… “희수야 잡아줘!” [청룡시리즈어워즈]

디즈니 플러스 ‘무빙’에 출연한 배우 이정하, 고윤정이 나란히 남녀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진행은 전현무, 임윤아가 맡았다. 이정하는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엄마 한효주, 친구 고윤정에게 감사하고 강풀 작가님에게도 감사하다”고 주변인들에게 공을 돌렸다. 재치 있는 모습도 보였다. ‘무빙’ 작품으로서는 마지막 무대라는 이야기에, 극 중 대사인 “희수야 잡아줘!”를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고윤정은 짧고 묵직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빙’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고맙다. 촬영 정말 즐거웠다”면서 “열심히 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23: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