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9건
연예일반

[포토] 임재범, 카리스마 눈빛

가수 임재범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싱어게인3'는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늘(26일) 밤 10시 첫 방송.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0.26/ 2023.10.26 11:47
연예일반

[포토] 임재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가수 임재범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임재범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SEVEN,(세븐 콤마)'는 세월만큼 깊어진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다양한 음악적 표현법으로 담아낸 앨범이다.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07. 2022.09.07 16:39
연예일반

[포토] 임재범,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수 임재범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임재범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EVEN,(세븐 콤마)'는 세월만큼 깊어진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다양한 음악적 표현법으로 담아낸 앨범이다.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07. 2022.09.07 16:17
연예일반

[포토] 임재범, '카리스마 넘치는 인사'

가수 임재범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임재범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 발매 기념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SEVEN,(세븐 콤마)'는 세월만큼 깊어진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다양한 음악적 표현법으로 담아낸 앨범이다.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07. 2022.09.07 16:16
연예일반

[포토] 임재범, 카리스마 가득한 청음회 현장

가수 임재범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정규 7집 ’SAVEN,(세븐 콤마)’ 발매기념 청음회에 참석했다. 
’SAVEN,(세븐 콤마)’은 세월만큼 깊어진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이야기로 그만의ㅣ 특별한 감성에 무게와 풍부함을 더한 앨범이다.박찬우 기자 park.chaneoo@joongang.co.kr2022.06.16 2022.06.16 15:47
연예일반

[포토] 임재범, 강렬한 카리스마

가수 임재범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정규 7집 ’SAVEN,(세븐 콤마)’ 발매기념 청음회에 참석했다. 
’SAVEN,(세븐 콤마)’은 세월만큼 깊어진 임재범의 감성을 여러 각도의 이야기로 그만의ㅣ 특별한 감성에 무게와 풍부함을 더한 앨범이다.박찬우 기자 park.chaneoo@joongang.co.kr2022.06.16 2022.06.16 15:34
연예

윤하 맞아? 허벅지에 구멍 숭숭… 파격 패션으로 ‘시선 강탈’

가수 윤하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하는 최근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윤하는 블랙 의상과 금발릐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허벅지에 큰 구멍이 뚫린 독특한 디자인의 사이 하이 부츠와 체인으로 장식된 원피스 등이 윤하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윤하는 오는 30일 발매되는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앤드 띠어라: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윤하는 “더 완벽하게 완성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신곡 세 곡을 넣고 나니 비로소 완전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록을 기반으로 하는 신곡들에 대해서는 “록은 내 뿌리다. 사람마다 소울 푸드가 있는데, 내게 (음악적) 소울 푸드는 록이라 계속해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에픽하이, 유희열, 나얼, 김범수, 임재범, 윤종신, 방탄소년단 RM 등 수많은 뮤지션에게 협업 제의를 받아온 윤하는 그 비결로 “내가 가진 가장 기본적인 성질을 깨끗하게 드러내는 걸 좋아한다”며 “마늘이나 양파처럼 어느 요리에나 넣을 수 있는 베이스가 되는 것 같다. 어디에 갖다 놔도 이질감이 없기 때문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윤하의 매력적인 화보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는 에스콰이어 4월호에서 자세하게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3 09:23
연예

'라스' 이수지 "17kg 감량 후 2세 생겼다"→'여자 유세윤' 주현영

'라디오스타'에서 임신 소식을 전한 개그우먼 이수지부터 첫 출연에 '여자 유세윤'에 등극한 배우 주현영까지 유쾌한 입담과 개인기 퍼레이드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주현영, 김두영과 함께하는 '콩트에 콩트를 무는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4%(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1%(수도권 기준)로 동 시간대 정상을 달렸다. 이날 김대희는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에서 부캐 '꼰대희'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비법을 방출했다. 자신의 인생캐로 '대화가 필요해' 코너의 동민 아버지를 꼽은 김대희는 "장인어른을 보며 모티프를 얻었다. 장인어른 모습과 대사 그대로 첫 대본을 썼다"라며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달콤살벌 대화를 리얼하게 재연, 대박 코너의 탄생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아들로 호흡을 맞춘 장동민의 결혼 소식 역시 제일 먼저 알았다며 "두 달 전에 전화가 와서 '형만 알고 있어. 나 12월에 결혼해요' 그러더라"라고 밝혔지만 MC 유세윤이 "비밀이라 해놓고 여러 사람에게 그랬다. 심지어 기사가 났다"라고 폭로하자 "그래서 안 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안면모사의 달인' 정성호는 성대모사 공장장다운 개인기를 펼쳤다. 그는 성대모사 금기로 "동물과 사물 소리는 피한다. 정종철을 이길 수가 없다"라고 자신만의 철칙을 전하는 한편, 드라마 'D.P'의 신승호와 구교환을 비롯해 한문철 변호사, 장성규까지 최근 업데이트한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성대모사 중에 최고 히트 상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가져다 준 임재범의 패러디를 꼽았다. '당신의 개그를 보며 힘들 때 희망을 얻었다. 내 성대모사 마음껏 하라'는 임재범의 전화에 소름이 돋았다며 당시 따뜻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임재범과 인연을 맺게 됐고, 고마움에 이후 막내아들 이름 역시 정재범으로 지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무쌍계의 만능 얼굴복사기' 이수지는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그는 "17kg 감량하고 지금은 3kg이 다시 쪘다. 살이 너무 잘 빠지다 보니 신이 났다. 거울을 보니 점점 김고은이 되어가더라"라고 무쌍 닮은꼴 김고은을 소환했다. 이어 "처음 다이어트 한 목적이 2세 준비를 위함이었다. 살 빠지고 건강해지다 보니 2세가 생겼다"라고 고백,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싸이, 오은영 박사, 배우 김대명 등 만능 얼굴 복사기다운 개인기를 뽐낸 이수지는 가장 뿌듯했던 순간으로 싸이로 분장한 이수지 사진에 싸이가 "내가 이런 사진 찍었었나?"라는 반응을 보였을 때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했다며 당사자조차 속는 넘사벽 얼굴 복사 능력을 자랑했다. '주기자'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며 무서운 콩트 신예로 주목받는 배우 주현영 역시 배꼽 스틸 활약을 펼쳤다. 주현영은 "쓰복만과 세븐틴 부승관이 주기자 성대모사를 해주시는 것을 보고 인기를 체감 했다"라고 털어놓는 한편, 안영미와 즉석 콩트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원비를 벌던 시절, 서러운 일을 당하면 드라마 '상속자들'의 여주인공 박신혜에 빙의해 눈물을 닦으며 "할 수 있어!"라고 과몰입한 일화를 고백, 여자 유세윤이라는 반응을 낳았다. '개그계의 역주행 아이콘' 김두영은 슬랩스틱 코미디 1인자의 미친 개인기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라디오스타' CG팀의 열일을 유발했다. 김두영은 시그니처 개인기 인간 '디스코 팡팡'을 선보이며 소름 돋는 디테일 끝판왕 연기로 무대를 찢으며 기립박수를 불렀다. 그러나 정작 디스코 팡팡을 타 본적은 없다며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본다"라고 자신만의 몸개그 제작팁을 소개했다. 또 김두영은 아내와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한 뒤 가장이 되고 아이 먹일 분유가 없어서 외상으로 분유를 가져올 때 눈물이 저절로 났다며 가장의 책임을 각성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와 함께하는 '우린 월드 스타일'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3 08:33
연예

[인터뷰] '미스트롯2' 영지, "트로트 한다니 장윤정도 말렸죠"

2003년 버블시스터즈로 데뷔하고 자타공인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영지가 데뷔 19년 차에 트로트에 도전했다. 제자로 씨스타 소유, 포미닛, 비스트 이기광, 임영웅 등을 둔 영지의 제2의 음악인생 선언이다. 혹자는 무모하다고 했고 그를 오래 본 장윤정은 쉽지 않은 길이라 만류했다. 영지는 그럼에도 "내 안에 노래에 대한 열망을 실현시킨 것은 트로트"라면서 당차게 신곡을 내밀었다. 지난 7일 발매한 영지의 첫 번째 트로트 '돈은 내가 낼게요'는 김태연의 '오세요'를 만든 작곡가 그룹 뽕서남북이 만들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요즘 연애를 그렸다. 영지는 특유의 카리스마에 약간의 애교를 더해 노래를 완성했다. "예전에는 고음 한 번 내지르고 가면 녹음 끝이었는데 이번 노래는 닷새나 걸렸다. 계속 수정을 반복해서 다섯 번이나 뒤엎었다"면서 노력 끝에 완성한 깊은 '뽕 맛'에 만족스러워했다. -'미스트롯2' 끝나고 좀 쉬었는지 "일주일을 인터넷에 몰두했다. 나에 대한 정보랑 댓글 다 봤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았다. 그 시간이 되게 소중했다. 모든 모니터링을 끝내고 어떤 노래를 어떻게 해야겠다고 정리했다." -댄스 트로트를 낸 것이 의외다. "다들 그랬다. '돈은 내가 낼게요'를 내겠다고 한 것은 '트로트냐, 아니냐'라는 논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이 노래 듣고선 트로트가 아닌 것 같다는 분은 없을 것이다. 특히 '미스트롯2'하면서 춤에 대한 겁이 사라졌다. 춤도 배우면 된다." -장윤정, 임영웅 등 아는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춤추기 힘들었을 것 같다. "둘다 기대가 없었을 것이다. 내가 팔만 들어도 놀랄 것임을 알았다. 하하." -발라드가수가 뽕끼를 낸다는 게 쉽진 않았다고. "다른 노래 잘하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내겐 너무나 어려운 숙제였다. 내 제자지만 트로트는 임영웅이 훨씬 잘한다. 나는 오늘보다 내일 더 잘한다. 매일이 연습이고 지금도 연습한다. 눈을 뜨고 노래한 것이 처음이다. 발라드할 땐 눈을 감고 카메라도 보지 않았는데 지금은 눈을 뜨고 카메라를 본다." -트로트의 매력은 뭔가. "1년 정도 강의도 쉬고 사업체도 쉬면서 정말 도닦는 마음으로 집에만 있었다. 음악도 듣지 않았다. 내게 음악이 더 이상 위로가 아니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 성인가요를 우연히 듣게 됐는데 마음이 동했다. '미스트롯2' 나가기 1년 전에 장윤정 언니 콘서트 게스트로 6~7개월 다녀보니 점점 노래가 하고 싶었다. 그러다 곡도 쓰고 작사도 하고 녹음도 하고 준비를 했다. 그러다가 장윤정 언니한테 트로트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말렸다. 언니는 내가 20대 때부터 봤기에 더 걱정을 많이 해줬고 트로트라는 장르가 얼마나 다른 분야인지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트로트를 원했다. 발라드는 점잖게 노래 한 곡 하고 오는 분위기라면 트로트는 다같이 즐기는 따뜻한 분위기다. 그 온기와 흥이 나를 힘내게 했다." -'미스트롯2'에 나간다니 장윤정 반응은 어땠나. "솔직히 아무한테도 말 안했다. 거미 씨한테도 안 했다. 그냥 연락두절하고 3년을 살다가 딱 나온거다. 노래하고 싶었다. 경연에 참가한 지금은 행복하다. 노래하는게 당연해졌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처음 방송에 나오고선 주변에서 무모하다고 했다. 그런데 웃긴 것이 내가 처음 요식업, 사업 한다고 했을 때도 사람들이 무모하다고 했다." -기억남는 경연이 있나. "목표가 '케쎄라쎄라'를 부르는 것이었다. 20대엔 임재범 '비상'이 내 인생곡이었고 30대엔 '케쎄라쎄라'를 통해 위로받았다. 나를 포함한 듣는 이들에게 힘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주문을 거는 의미였다." -40대의 인생곡은 뭘까. "정말 궁금하다. 내 노래였음 좋겠다. 트로트 가수를 제대로 할 것이기 때문에 트로트 노래면 좋겠다. 앞으로 20년 보고 있다. 앞으로 정말 트로트 무대에서 팬들과 함께 울고 웃는 모습을 꿈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8 06:00
연예

[KBS가요대축제 종합] 엑소·BTS·워너원, TV로 보는 단독콘서트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워너원,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트와이스가 단독콘서트를 그대로 옮겨왔다. TV로 다시보는 풍성한 무대는 이들이 인기 있는 이유를 증명했다.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2017 KBS 가요대축제'가 진행됐다. '뮤직뱅크' K차트 1위 수상자 중 KBS 측이 엄선한 8팀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여자친구, 워너원, 트와이스와 '더유닛' 선배 현아와 황치열이 참석해 콘서트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이들은 '고백'이라는 테마로 솔직한 이야기를 꺼냈다. 올 한 해를 행복하게 만들어준 팬들에 대한 애정과 같은 시간을 보낸 멤버들에게 인사했다. 가족에 대한 사랑도 전했다.무대엔 가장 먼저 마마무가 올라 '미스터 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개성있는 매력을 펼쳤다. 여자친구는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등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김생민과의 '정리요정' 코너에도 등장했다.세븐틴은 보컬-힙합-퍼포먼스 3개의 유닛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피아노, 드럼, 기타 연주까지 곁들여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힙합팀은 관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다.현아와 황치열은 데뷔 10년의 내공을 보였다. 현아는 '빨개요'와 '립앤힙'으로 현아만의 섹시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채웠고 황치열은 임재범의 '고해'와 '매일 듣는 노래'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어필했다.워너원은 1부 마지막을 장식했다. '나야나' '네버' '에너제틱' '활활' '뷰티풀'까지 5곡을 불렀고 강다니엘은 깜짝 DJ로 활약했다. 마지막 사인공 던지기 이벤트까지 현장에 참여한 팬들에게 제대로 팬서비를 했다.2부에는 레드벨벳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엑소가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드벨벳은 '해필리 에버 애프터' '루키' '피카부' '빨간맛'까지 동화 속 주인공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트와이스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시크한 매력을 선사했다. 올블랙 파워풀 군무로 색다른 '시그널' '하트셰이커'를 꾸몄다. '포미닛' '그리디' 의 커버곡 무대와 '낙낙' '라이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방탄소년단은 전세계 55만 관객을 매료시킨 '윙즈 투어'의 일부를 선보였다. 라이브AR이 아닌 올라이브 밴드를 관전포인트로 소개한 방탄소년단은 '봄날' 라이브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지민 정국 뷔 진의 '로스트'와 RM 슈가 제이홉의 '싸이퍼4'가 공개됐다. '싸이퍼4'는 방송 버전으로 개사됐다. 'DNA'로는 제복입은 방탄소년단을 만날 수 있었다.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색다른 느낌을 줬다. '낫투데이'까지 제복을 입은 방탄소년단의 칼군무 매력이 쉴 틈없이 이어졌다.엑소는 "2017년은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덕분에 따뜻했다. 팬 분들이 항상 와주셔서 큰 힘이 됐던 것 같다. 팬 분들이 있어서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날 엑소는 콘서트에서 보여준 바 콘셉트 무대를 그대로 옮겨왔다. '콜 미 베이비' '너의 손짓' '포 라이프'를 불렀다. 이어 정규4집 타이틀곡 '코코밥'과 리패키지 '파워'로 마무리했다. 전 출연자들은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부르며 '가요대축제'를 마무리했다. 워너원 라이관린 배진영 박지훈 박우진 이대휘, 세븐틴 디노, 레드벨벳 예리, 트와이스 채영 쯔위는 미성년자로 마지막 무대엔 불참했다. 랩 파트는 엑소 찬열, 세븐틴 버논,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소화했다. 제이홉 파트에서 방송사고가 일어나 마무리는 매끄럽지 못했다.고 종현 추모 영상도 이어졌다. 1년 전 '가요대축제' 엔딩을 장식했던 모습과 함께 샤이니 1위의 순간 눈물을 쏟는 모습이 보였다.화려한 한 해를 보낸 8팀의 히트곡 무대와 콘서트에서만 만나는 특별 무대와 더불어 전출연진의 하모니까지 풍성한 3시간 반 여의 '가요대축제'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2.30 00: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