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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정재·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

아티스트컴퍼니가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하며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출발을 알렸다.아티스트컴퍼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신정근, 김준한, 원진아, 고아성, 표지훈, 김혜윤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영화 ‘헌트’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반한 웰메이드 콘텐츠도 제작해 왔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인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등극한 코스닥 상장사로, AI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을 만든 아티스트스튜디오(구 래몽래인)를 인수, 몸집을 키우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틀을 구축했다.아티스트유나이티는 또 영화 ‘그녀가 죽었다’ 배급,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제작에 이어 내달 개봉하는 송강호, 박정민 주연의 영화 ‘1승’을 공동 배급하며 제작·배급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고 건강한 업계 문화를 조성해 K콘텐츠를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5 15:53
연예일반

김혜윤,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이정재·정우성 한솥밥 [공식]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김혜윤은 2013년 데뷔 이래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는 JTBC ‘SKY 캐슬’의 강예서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했고,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은단오 역을 맡아 첫 주연작을 성공으로 마쳤다.이후 김혜윤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신인상까지 싹쓸이하며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지난 8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고아성,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이주영,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08:23
영화

‘더 글로리’ 임지연, 조연상 “K콘텐츠 더 사랑받길, 부산의 밤 더 아름다워”[28th BIFF]

배우 임지연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았던 임지연이 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임지연은 “우선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더 글로리’를 사랑해주시고 만들어주신 스태프들, 함께 출연한 선배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특히 안길호 감독님, 김은숙 작가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사랑하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식구들, 가족들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앞으로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배우로서 더 좋은 작품으로 좋은 연기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오늘따라 부산의 밤이 더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남자 조연상은 ‘타이완 크라임 스토리즈’ 쉐 시링이 받았다.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기존 아시아 전역에서 글로벌 콘텐츠로 범주를 확대해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 시상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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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4] 임지연 “나는 여전히 부족한 배우, 묵묵히 노력하며 걷겠다”(인터뷰)

“꾸준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연습했습니다. 묵묵히 노력한다면 언젠가 나를 알아주시지 않을까, 그 노력이 빛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아직도 ‘배우’로서 부족한 게 많아요.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배우 임지연은 일간스포츠 창간 54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연기력 논란을 딛고 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임지연이라고 하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악랄한 학교 폭력 가해자였던 ‘박연진’이 먼저 떠오른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가 끝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연진이를 좋아해주셔서 감개무량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더 글로리’에서 악역 연기뿐만 아니라 기상캐스터 역할도 찰떡같이 소화했다. 임지연은 “실제 기상캐스터들의 영상을 수시로 보면서 공부했다. 발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표정은 어떻게 지어야 할지 일상생활에서도 계속 연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가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다.‘대박’ 뒤에는 ‘부담’이 따르는 게 배우들의 숙명이다. 하지만 임지연은 지난 6월 공개된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에서 추상은 역을 맡아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임지연이 연기한 추상은은 가정폭력 피해자로, 어딘가 나사가 풀린듯한 눈빛과 온몸에 있는 멍 자국들이 ‘더 글로리’에서 보인 화려한 박연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더 글로리’의 박연진과 ‘마당이 있는 집’ 추상은은 풍기는 분위기가 극과 극이에요. 공통점이 있다면, 두 캐릭터 모두 감정을 한 번에 쏟아내야 하고 그만큼 어두운 캐릭터였던 터라 연기하기 쉽지 않았죠. 연기가 끝나고 집에 와도 감정이 남아있어서 고생한 적이 있어요.”사실 임지연에게도 연기력 논란이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영화 ‘인간중독’에서 첫 주연 자리를 꿰찼지만 뭉개지는 발음, 어색한 표정 등으로 유니크한 얼굴에 비해 연기력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연기력은 매번 도마 위에 올랐다. 임지연은 힘들수록 묵묵히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면서 “연습으로 도저히 극복되지 않을 땐 운동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임지연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지방 촬영을 갈 때마다 헬스장에 간다. 새로운 기구를 만지는 게 짜릿하다”고 말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임지연은 데뷔 10년 만에 연기력 논란을 완벽하게 씻어내고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 현재 임지연은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없었던 경찰 역할에 도전 중이다. 임지연이 연기하는 극중 주현은 본청 사이버수사국 5년 차 경위다. 한때는 ‘의로운 경찰’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내부고발자로 찍혀 조직 내 왕따가 되었다. 컴퓨터로는 못 하는 게 없을 정도로 두뇌가 명색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푼수 같은 매력이 있다.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임지연이 BJ로 위장해 잠입수사를 펼칠 때였다. 보라색 가발에 짧은 원피스를 입고 ‘제로투’ 춤을 추는 임지연의 모습이 담긴 유튜브는 공개된 지 한 달만에 조회수 400만 회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임지연은 쑥스러워하면서도 “평소 밝고 빠른 템포의 음악을 즐겨듣는다. 잠깐이지만 BJ를 연기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에게 ‘연기’란 무엇일까. 그는 “연기란 제 모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고 또 지금 그 ‘연기’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매 순간 행복하다”면서 “앞으로 어떤 캐릭터에 국한되기보다는 한계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보였다.말 한마디 한마디 긍정적인 성격이 엿보이는 임지연은 흉흉한 세상일수록 기쁜 뉴스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SNS 등이 발달하면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많이 접하게 됐다. 가짜뉴스도 많은 만큼, 언론에서 많은 정보 중 객관적이고 옳은 정보만을 대중에게 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임지연은 1969년에 창간해 올해로 54주년이 된 일간스포츠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데뷔 때부터 일간스포츠 지면에 제 기사가 실리는 것을 보고 정말 기뻐하면서 스크랩을 해왔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 진심으로 창간 54주년을 축하하며, 저에게도 의미가 큰 ‘일간스포츠’가 앞으로도 알찬 소식과 좋은 정보들을 대중에게 알리기를 부탁드립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5 05:14
연예일반

원진아, 이정재‧정우성 소속사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원진아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8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는 원진아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원진아가 자신의 잠재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원진아는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강철비', '돈',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비롯해 넷플릭스 '지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라이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tvN '날 녹여주오', 쿠팡플레이 '유니콘'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최근에는 연극 '파우스트'를 통해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등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에 원진아가 선보일 다양한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진아는 개봉을 앞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이주영, 최리,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 돼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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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임지연, 새 예능 ‘무장해제’ 출연…어떤 얘기 꺼낼까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예능 ‘무장해제’에 출연한다.19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임지연이 ‘무장해제’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녹화는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로드 버라이어티 토크쇼다.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지연은 최근 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의 추상은 역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오는 8월에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만난 배우 이도현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9 16:07
연예일반

임지연 “‘마당집’ 추상은으로 살며 행복…더욱 전진하는 배우 될 것”

배우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으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해냈다. 지난 11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은 가정폭력 피해자로, 자신의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추상은 역을 맡아 활약했다. 임지연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추상은’으로 살면서 그녀를 무척이나 사랑했고 행복했다”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마당이 있는 집’을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마당이 있는 집’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전진하는, 연기 잘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임지연은 극중 추상은 역을 맡아 헝클어진 머리부터 민낯까지 외적으로도 변신한 모습은 물론, 가정폭력 피해로 인해 무기력하고 공허한 인물의 내면 연기부터 현실을 벗어나려는 절박한 감정 변화까지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임지연의 짜장면, 국밥 신은 실감 나는 연기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실제 임지연은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하기 위해 공책 몇 권이 나올 정도로 분석하고, 눈빛이나 사소한 동작, 표정 등에서 추상은이 살아온 인생을 표현하기 위해 연기 연구를 거듭하며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 임지연의 도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임지연은 ‘마당이 있는 집’에 이어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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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송혜교·김태희 이어 전도연 만난다…‘리볼버’ 출연 [공식]

배우 임지연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4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임지연이 ‘리볼버’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영화 ‘리볼버’는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은 전직 경찰인 수영 역을, 임지연은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으로 분했다.이로써 임지연은 이로써 임지연은 ‘유체이탈자’(2021)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됐다. 동시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송혜교와 ENA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에 이어 전도연까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한편 임지연은 오는 8월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도 출연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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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옥씨부인전’ 주인공 될까 “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

배우 임지연이 ‘옥씨부인전’ 출연을 검토 중이다.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7일 일간스포츠에 “임지연은 ‘옥씨부인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옥씨부인전’은 조선 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과 신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극중 임지연은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노비 구덕이 역을 제안받았다. 앞서 임지연은 영화 ‘간신’, 드라마 ‘대박’으로 사극에 도전한 바 있다. ‘옥씨부인전’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세 번째 사극 도전이 된다.임지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그는 오는 6월 방송되는 ENA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출연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7 17:33
연예일반

[왓IS] 임지연, 이상형도 ♥이도현 그 자체… 예비 곰신 됐다

배우 임지연이 5살 연하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임지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두 사람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각각 문동은(송혜교)을 악독하게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과 문동은의 조력자 주여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데이트 중인 사진과 함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촬영이 마무리된 후 지난해 여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부쩍 가까워졌다. 특히 이도현은 JTBC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를 동시에 찍으면서도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더 글로리’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린다”, “만우절 아니고 진짜냐”, “너무 축하드린다”, “연진아 신난다” 등 반응을 보내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하했다.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나이 34세,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29세다. 이도현은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예비 곰신 임지연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임지연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작품을 함께 했던 남자 배우 중 이상형으로 주지훈을 꼽았다. 당시 임지연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면이 있어 좋다고 밝힌 바 있다.‘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을 맡은 이도현 역시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남자다운 모습과 유머러스한 면모까지 임지연의 이상형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이후 ‘인간중독’ 드라마 ‘상류사회’, ‘장미맨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등에 출연했다.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으며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도현은 오는 26일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방송을 앞두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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