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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블랙핑크 지수, 치아마저 미인 “다 임플란트 한 줄 알아”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치아 시술 루머를 해명했다.12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지수, 안유진(아이브), 김채원(르세라핌), 장기하, 조슈아(세븐틴)와 도겸이 출연했던 편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 지수는 아이스크림 좋아하냐는 이영지의 질문에 “아이스크림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이렇게 말하면 좀 이상한데 너무 차갑다”고 답했다.이에 이영지는 “임플란트 한 거냐. 치아 관련 문제 있냐”고 물었고 지수는 “내 이다. 사람들이 다 임플란트한 줄 안다”며 자신 있게 치아를 보여줬다.이영지는 “미안한데 한 번만 톡톡 쳐봐도 되냐”며 지수의 앞니를 손가락으로 쳐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 역시 “치아마저 미인이네”라며 감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13 16:02
야구

NC, 새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 운영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NC 구단은 22일 2021시즌 지역 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마무리하며 올해 새롭게 정립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디네이션(D-NATION)'을 소개했다. NC는 지난해 지역 후원 업체들과 손잡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창원NC파크 홈런존 운영 및 팀 세이브 기록 연계로 적립금 1000만원을 모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BNK경남은행과는 홈런존 운영으로 적립금 400만원을 모아 지역 리틀야구팀 12곳에 야구용품을 전달하고 팀 도루 기록으로 모은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부했다. 남창원농협과는 홈경기 득점 기록과 연계해 쌓은 370만원을 인애복지재단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고, 로봇랜드, 우가주치과와는 팀 승리 기록과 연계해 지역 이웃에게 문화 체험 기회와 임플란트 시술 혜택을 나누고 있다. 이 밖에도파티마안과와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스마일 라식 의료 혜택을 선물하고, NCO(창원상공회의소 차세대경영자클럽)와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기부했다. NC는 '디네이션'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디네이션(D-NATION)'이란 다이노스를 상징하는 'D'와 다이노스가 꿈꾸는 세상인 '네이션(NATION)' 그리고 기부를 뜻하는 '도네이션(DONATION)'을 조합해 만든 단어로 야구로 사회에 지속 가능한 기여를 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꿈과 용기를 준다는 의미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2.22 17:18
연예

"당뇨 등 전신질환 고난이도 임플란트…네비게이션 시스템은?"

가장 진화된 치과치료 시술이라고 알려진 임플란트.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 등,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임플란트가 불가능하거나 위험하다는 인식이 있다. 임플란트 시술 중 지혈이 되지 않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는 것. 따라서 이러한 작용기전 가능성이 우려되는 환자일 경우에는 고난 이도 임플란트수술 환자로 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임플란트가 필요하다면, 시술 전에 치과 및 내과 전문의와 건강상태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고 전신건강을 개선한 후에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안전하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만성질환 자에게도 안정적인 치료 결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구강스캐너, 3차원 CT, 3D 컴퓨터 모의시술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는 네비게이션 임플란트가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시술 전 3D 컴퓨터 모의 시술을 통해 개인 별 치아와 잇몸 뼈 상태, 신경 등의 해부학적 위치를 파악해 오차 범위를 크게 줄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모의 시술이 먼저 진행되므로 임플란트 위치와 각도에 대한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그만큼 안정성도 높다. 특히 수술에 필요한 잇몸의 최소절개로도 환자의 골조직과 신경 위치 등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안전한 시술경로를 찾아주므로, 출혈이 최소화되어 당뇨 등의 혈액질환을 가진 고령 환자들의 경우에도 위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스탠다드치과 홍동환 원장은 “당뇨나 고혈압 등, 고난 이도 임플란트 수술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 시 초기 고정에 실패한다면 치료기간과 회복기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므로 보다 정확하고 빠른 시술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네비게이션임플란트는 보다 정확한 사전 검사를 통해 뼈의 두께와 길이, 식립 방향과 잇몸의 두께, 신경선까지 상세하게 체크하므로 부작용 가능성을 미리 예측해 위험성을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보다 정확하고 성공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3D 네비게이션 수술 시스템을 구축한 치과에서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에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6개월마다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 꼼꼼한 칫솔질과 치실 사용 등으로 구강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흡연과 음주는 삼가도록 한다.이승한기자 2019.12.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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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임플란트 시술 및 라미네이트 시술은?"

얼굴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사람에 대한 인식은 첫인상이 좌우한다. 이에 외모가 대외적으로 끼치는 영향으로 인해, 사람들이 본인 외모를 가꾸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 아울러 외모 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치아까지 섬세하게 관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충치 및 각종 잇몸병으로 인해 없어진 치아는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데 뼈와 잇몸이 없는 부분에 대해 미용 효과뿐 아니라 치아의 기능까지 회복시킬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히 이는 치료를 받기 어려운 경우나 치아 제거를 원하지 않는 경우 부분 틀니로 바꾸는 경우에 쓰일 수 있다. 임플란트는 기존 자연 치아와 거의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틀니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틀니 사용을 통한 과도한 뼈 흡수도 지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반드시 개인 치아 구성 및 형태에 맞춰 정확한 진단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어 최종 보철물 선정에 맞춰 길이 및 방향까지 모두 고려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심미적 완성도를 높인 수술로 맞춤형 어버트먼트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AD/CAM을 활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디자인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 시스템으로보다 생체에 친화적이면서도 보철물 제작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전주 하루안치과 오상훈 원장은 “임플란트 및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기 전에 직접 치료를 진행했던 임상 증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의료기술이 숙달될 경우 1일 안에 보철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심미 보철이나 치아미백 효과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지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승한기자 2019.1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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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유성형외과 및 비스툴, 공동연구 ‘소프트씰’, ‘브이씰’ 2019 태국국제미용박람회서 선봬

국내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실리콘 보형물 등, 의료 재료들이 아시아 시장으로 경쟁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 CDU청담유성형외과(대표원장 양동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CAD(국제미용성형학회) 2019'에 협력업체 비스툴(BISTOOL)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아시아를 비롯, 전세계 12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비스툴과 청담유는 학회에서 19년 경력 성형외과 전문의의 직접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동연구 개발한 소프트씰(SOFTXiL)과 브이씰(VXiL)을 소개했다. 소프트씰은 미국 FDA 규격에 맞는 고품질 임플란트 제조방식으로 만든 국산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다. CDU의료진이 수년간에 걸쳐 연구 개발에 참여한 독자적인 보형물로, 한국 성형외과의 70% 이상에서 코성형 보형물로 사용하고 있다. FDA를 통과한 아시아 유일의 보형물로도 통한다. 소프트씰은 인체조직과 가장 유사한 경도로 콧등 뼈부위는 하드한 실리콘이지만, 그 외의 부분은 소프트한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수술 후 모양 변형에 대한 우려가 거의 없다. 또 동양인 골격에 맞는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개발돼 시술을 받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프트씰은 유명 미국산 제품과 비교했을 때도 동등한 품질력에 합리적인 가격의 장점이 더해져 국내 실리콘 보형물업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브이씰은 PDO 원사를 1Cm당 가장 많은 12개의 돌기가 180도 방향으로 제작되어 있어 기존의 실보다 더 강력한 견인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최소 1년 이상의 유지력을 보이며, 시술 환자의 연령대와 시술 디자인 등에 따라 굵기 및 수량을 선택해 효과적이면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양동준 원장은 “실제로 병원에서 소프트씰과 브이씰을 사용하고 있으며, 수술 집도 의료진이나 환자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라며, “오랜 기간 서양 제약사들이 양분해왔던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한국산 제품들이 점차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9.11.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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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헬스] 무서운 임플란트 통증·부기·멍…최소화하려면?

이빨이 썩거나 사고 등으로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 나빠져 치아를 하나둘씩 잃기도 한다. 이렇게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널리 시술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3만6703회였던 임플란트(고정체 식립술) 수술은 2015년 20만2138회로 급격히 늘어난 데 이어 2018년에는 65만9856회로 2014년과 비교해 1700%나 증가했다.임플란트 수술이 흔하고 오래됐지만 뼈를 건드리고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긴 시간이 필요해 쉬운 수술은 아니다. 더구나 심한 통증이나 부기, 멍 등으로 고통받은 환자는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다.60대 이모씨가 그런 경우다. 그는 8년 전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당일 밤에 심한 통증과 출혈로 응급실을 찾았다. 출혈은 멈췄지만 통증은 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 이씨는 며칠을 잠 한숨 못잤고 얼굴 전체가 붓고 멍이 들어 외출도 할 수 없었다. 그는 6개월 후 임플란트 수술이 잘 마무리됐지만 한 달 간 집과 병원을 오가며 고생한 것을 감안하면 잘 된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 원장은 "많은 환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수술 후 통증과 부기"라며 "수술 결과가 너무 좋은데, 아프고 부기나 멍이 들었다는 이유로 힘들어하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그래서 임 원장은 통증·부기·멍 등 임플란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술법 3가지를 고안했다.그 중 하나가 '플랩리스(Flapless) 기법'이다. 이 기법을 이용하면 잇몸과 잇몸뼈의 조건이 좋을 때, 잇몸 절개 없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임플란트가 들어갈 공간만 살짝 구멍을 낸 후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식립하는 시간이 5분 내외로 아주 짧다. 잇몸 절개가 없어 봉합과 출혈이 없으며, 통증이나 부기도 없어 곧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임 원장은 "임플란트는 다양한 술식이 존재하는데, 그 중 플랩리스는 환자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기법"이라고 말했다.발치와 뼈이식, 임플란트를 한 번에 하는 'TMG(Trans Mucosal GBR) 기법'도 있다.일반적인 임플란트 과정은 발치→임플란트 1차 수술(뼈이식+임플란트 픽스쳐 식립 후 잇몸 봉합)→2차 수술(잇몸 절개 후 지대주 연결) 3단계로 이루어진다. 최소 6개월 사이에 3번의 수술이 이뤄지며 매 수술마다 마취에 대한 두려움, 수술 후 통증과 부기의 부작용을 떠안아야 한다. TMG 기법은 1차와 2차 수술을 동시에 진행해 잇몸 절개와 봉합을 최소화해 수술 후에 오는 통증과 부기를 줄일 수 있다. 다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잇몸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 발치와 뼈이식, 임플란트 식립을 한 번에 하지 않고 나눠서 진행해야 한다.고난이도의 상악동 거상술도 'ISI(Internal Sinus Injection) 기법'을 쓰면 수술이 아닌 특수 주사기로 진행할 수 있다.얼굴의 광대뼈 아래로 상악동이라는 비어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위쪽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를 할 경우 상악동이 손상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상악동 거상술은 잇몸을 크게 절개하고 상악동의 하방벽을 위로 들어올린 후에 인공뼈를 이식한다. 잘못될 경우 얇은 상악동 막이 천공돼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통증이나 부기·멍 등의 부작용도 동반된다.ISI 기법은 작은 구멍을 뚫어 특수 주사기로 인공뼈를 주입하면서 상악동 점막을 위로 밀어낸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부기 등의 부작용이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수술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ISI 기법은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상악동의 뼈가 부족한 경우 적용하기 어렵고, 수직접근법이나 측방접근법 등이 고려되기도 한다.이외에도 뼈가 완전히 없을 경우에는 단계별로 뼈를 재생하는 '2스테이지 GBR 기법'을 쓸 수 있다.이 기법은 뼈이식을 2단계로 나누어 하는 것이다. 1차로 뼈가 없는 부위에 인공뼈를 이식하고 인공막으로 덮어서 뼈를 재생시킨다. 6개월 이후 2차로 추가 뼈이식 시술과 함께 임플란트를 식립한다. 이 기법은 임플란트 수술 중 가장 고난이도로, 의사의 해부학적 지식과 충분한 경험,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임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을 고민한다면 의료진 선택을 신중하게 하라고 권했다.그는 "많은 사람이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때면 보통 비용 문제부터 생각한다. 이왕이면 저렴한 치과를 찾는다. 의료의 질은 비슷할 거라는 인식 때문"이라며 "하지만 의료진의 수준·방침·철학에 따라 수술 범위와 결과는 천양지차로 갈린다. 이를 병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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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 최소통증으로 환자의 부담 덜어. 하이브리드 임플란트틀니 올온포

상실된 치아의 대안인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로 적용된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국내에 도입되어 지금은 대중적인 치과 수술로 자리 잡았다.하지만 무치악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했고, 그 만큼 환자의 치료비용과 통증 등 여러 부담이 따랐다.All-on-4 임플란트틀니 (올온포 임플란트틀니)시술법을 이용하면 비용, 통증 등의 환자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All-on-4는 포르투갈의 파울로 말로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단 4개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전체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이 시술의 장점 중 하나는 뼈 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임플란트 시술은 무치악 노년층의 경우 대개 뼈 이식을 한 후 임플란트를 심었다. 틀니를 수년간 사용해왔거나 치아가 빠진 후 오랫동안 방치해 잇몸 뼈가 파괴돼 버려서다. 그러나 이 시술법은 대부분의 경우 뼈 이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최소침습, 최소절개로 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특히 치과 전용 3차원 컴퓨터 단층촬영기(CT)을 이용한다면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잇몸 뼈 부위를 좀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상악동(위턱 위의 빈 공간) 중 뼈가 없거나 아래턱 중 신경이 가까워서 임플란트를 심을 수 없는 부위 등을 정확히 판결해 가능한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은 후 그 위에 브리지를 접목시킨다.이 시술의 또 다른 장점은 치료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뼈 이식 후 임플란트를 심는 데까지 대략 10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이 시술은 하루 정도면 즉시 임시보철물 연결이 가능하다. 때문에 최근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등 인천 근교에서도 그 문의와 관심도가 높다.임플란트 올온포를 이용할 경우 경제적, 신체적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다. 전체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보다 가격, 비용 문제가 절감된다. 하지만 환자의 잇몸, 치아상태, 전반적인 건강 문제 등 개인의 신체적 환경이 상이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의료진을 찾아 시술을 받아야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 시술을 받을 수 있다.도움말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 2019.08.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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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임플란트, 틀니 환자, 보험 혜택과 임플란트 주의사항 숙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은 만 65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보험 적용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보험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환자들 또한 적지 않다. 현재 보험 임플란트의 본인부담률은 30%다.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1인당 평생 2개의 임플란트 보험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틀니 또한 같은 대상자에게 완전틀니부터 부분틀니까지 7년마다 1회의 보험이 적용된다. 본인 부담금은 30%다. 그렇다면 이처럼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맞춤을 진행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없을까? 분당 야탑동 엘치과 정양이 원장은 “중장년층은 고혈압, 당뇨를 비롯해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에 따른 맞춤형 진료를 시행할 수 있는 의료진과 함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정 원장은 이어 “노년층의 경우 오랜 진료 시간을 버거워할 수 있으므로 짧은 수술시간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해당 치과가 시니어를 위한 맞춤 검사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정 원장은 마지막으로 "개인이 가입한 사보험 적용 유무를 잘 알지 못해 적용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혜택까지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안내를 받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9.07.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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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임플란트 종류 다양해, 환자에 맞게 시행하는 곳으로

여름방학 시즌에 접어들면서 임플란트와 치아교정에 대한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 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과 동시에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치아교정은 오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 어렵기도 하다.후회 없는 치과 선택을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어리숙한 의료진에게 받는다면 결과가 좋지 않아 불편함이 발생하는 등의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교정과 의료진에게 받아야 한다. 교정치과 선택 전 의료진의 실력과 경력을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람직한 치아교정치료를 원한다면 교정 시 필요한 타 진료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을 보유한 곳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치아 교정을 진행하다 보면 심각한 부정교합 등으로 인해 혹은 사랑니로 인해 발치가 필요하거나 충치 및 염증 때문에 타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때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치과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작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3차원 CT, 세팔로, 파노라마, 3D모르페우스와 같은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치아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대전치과에서 진행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치료 전, 후 가상 성형 시스템인 3D모르페우스는 진단 및 치료 계획 수립 치료 후 결과를 예측, 성장 예측, 악교정 수술 후 모습 예측, 평가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적합한 도움을 준다.더불어 철저한 위생관리 및 기구 소독을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 기구를 철저하게 멸균 소독해 사용하고, 1회 용품 재사용 금지 등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치아교정을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또한 환자 본인이 만족스러운 치아교정을 받기 위해서는 시술 전 비용, 후기 등 꼼꼼하게 검색해보고, 의료진과의 정밀한 진단 후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만족도 높은 시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치아교정은 단순히 치아를 가지런하게 하는 심미적 치료가 아니라 구강 건강을 전반적으로 책임지는 종합 치료다. 특히 치아교정 중 부작용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방법, 주의점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교정치료 중 잇몸치료나 충치치료, 교정장치로 인한 세심한 관리가 필수인 만큼 전문의 협진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도움말: 대전 둔산동 서울브라운치과 송창호 대표원장이소영 기자 2019.07.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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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틀니 올온포 "4개 식립으로 전체 임플란트 효과"

서대문에 거주하는 70대 조정현 씨(가명)는 틀니를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3년 전에 장착했던 틀니는 불편함이 너무 많았다. 당시에는 값비싼 임플란트를 하기에 경제적 여유가 없어 틀니를 선택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틀니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가 않았다. 과거 노년층은 치아가 상실되면 틀니를 사용했다. 틀니는 치아가 없는 부분 쪽 잇몸 위에 의치틀을 올리는 형태로 장착된다. 때문에 완벽한 대안이라 볼 수 없으며 저작력도 약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조골이 손상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됐었다. 최근에는 치과 기술의 발달로 임플란트틀니가 등장했고 전체임플란트보다 가격, 비용 면에서도 부담이 덜 하며 신체적 부담도 줄이고 있다. 광화문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사진)은 “틀니나 기존 대체재의 불편함을 극복한 치과 치료법이 임플란트틀니다. 임플란트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치근을 턱뼈에 식립하여 뼈와 자연스레 융합을 유도한 다음 인공치아를 심는 방식으로, 자연치아의 90% 가까운 성능을 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기존 틀니의 불규칙적 탈락, 딱딱거리는 소리, 불편함, 이물감 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단계 진화한 임플란트틀니로 알려진 하이브리드 임플란트틀니 올온포(All-on-4)는 이름처럼 단 4개의 임플란트 식립으로 전체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이다. 남아 있는 치아가 몇 개 없거나 무치악 환자의 경우, 전체 치아를 모두 임플란트로 대체하기에는 경제적, 신체적 부담이 크다. 보통의 노년층은 시술에 대한 신체적 부담이 크지만, 올온포는 식립되는 개수가 적기 때문에 신체적 부담이 덜 하다. 또한 올온프는 최단 시간 내에 해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임플란트틀니는 뼈 이식 후 임플란트 심는 데까지 대략 10개월 정도가 소요되지만 올온포는 대략 하루 정도면 즉시 임시 보철물 연결이 가능해 그 즉시 음식을 자유롭게 씹어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임플란트 시술이라 하더라도 무분별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시술은 감염 및 감각이상과 상악동 염증, 턱관절의 통증이나 근육 통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규호 원장은 “하이브리드 임플란트 올온포는 수술과 가격부담을 낮춘 임플란트 시술이다. 하지만 올온포 시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환자 개인구강구조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임플란트 식립점을 효과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이승한기자 2018.09.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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