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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쥐똥고추 과자처럼 먹어”…맵부심 자랑 (냉부해)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의 매력이 폭발했다.장근석은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회에서 배우 하지원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최신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그는 ‘아시아 프린스’ 별명을 얻게 된 이유로 “제가 스스로 부르고 다녀서 듣게 된 거다. 말을 크게 던지는 스타일인데 말하는 대로 이룬 것”이라고 답해 흥미를 자극했다.한편 장근석은 “매운맛을 느껴 본 적 없다”라며 맵부심을 자랑했고, 주량을 묻는 MC 김성주의 질문에도 “취해 본 적 없다”라고 답하는 등 유쾌한 면모로 폭소를 유발했다.요리 실력에 자신 있다는 그는 기회가 되면 셰프로 출연하겠다 약속하며 “김풍 씨와 부딪혀 보고 싶다. 제가 하는 요리는 다 맛있어서 얌(Yummy) 셰프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의 냉장고에는 이름부터 살벌한 매운 소스는 물론, 캐비아, 트러플, 장아찌 등 다양한 재료들이 가득했다. 특히 장근석은 청양고추보다 10배 맵다는 쥐똥고추를 과자처럼 먹기 시작, 태연하게 “달아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본격적인 냉장고 요리 대결 전 장근석은 “제한 없이 제 냉장고를 맡겨 보고 싶다”라며 시식에 임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근석은 최현석과 손종원, 이연복과 권성준 셰프의 대결을 지켜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음식이 완성된 후 인증사진을 찍으며 그 순간을 담아냈다. 그는 손종원의 요리에 “제 평생의 꿈이 피터팬처럼 살아가기다. 그런 고귀한 맛을 느꼈다”라는 낭만 가득한 시식평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이렇듯 장근석은 깨알 예능감과 센스 만점 입담으로 예능까지 접수하며 일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장근석은 지난 21일, 23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는 장근석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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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선언’ 김대호, 첫 예능 ‘위대한 가이드2’ 합류…2025년 상반기 방송 [공식]

‘위대한 가이드2’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출격한다.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을 알려주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23년 10월부터 8주간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2024년 3월 정규 편성돼 15주 동안 방송됐다.이런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위대한 가이드2’가 방송된다. ‘위대한 가이드2’ 첫 여행 메이트로는 예능거성 박명수, 최근 가장 핫한 아나운서 김대호, 반전 예능감으로 똘똘 뭉친 최다니엘이 합류했다. 외모도, 성격도, 캐릭터도 전혀 다른 세 남자가 과연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이들에게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을 알려줄 가이드는 누구일지 주목된다.박명수는 ‘위대한 가이드1’에서 난이도 극상 여행지로 불리는 인도를 여행했다. 당시 박명수는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빵빵 터뜨린 것은 물론, 멤버들을 아끼는 따뜻한 속마음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김대호, 최다니엘 두 동생과 떠나는 여행인 만큼 ‘맏형 박명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25년 가장 핫한 아나운서 김대호의 합류도 중요한 기대 포인트다. 김대호는 ‘위대한 가이드’ 파일럿 방송 당시 낭만 가득한 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김대호가 프리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출연을 확정한 예능이 ‘위대한 가이드’ 시즌 2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위대한 가이드’ 시즌2의 무엇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지 주목된다.마지막으로 훈훈한 외모에 반전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의 활약도 기대된다. 모델 출신 배우답게 멋짐 폭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다니엘은 예능에 출연했다 하면 귀여운 허당미를 발산하며 빅 재미를 선사했다. ‘위대한 가이드2’는 여행 프로그램인 만큼, 이 같은 그의 리얼한 매력이 반짝반짝 빛날 전망이다.이와 함께 MBC를 이끄는 두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시점’을 웃음으로 꽉 채운 두 예능 치트키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만남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한 사람씩 봐도 재밌는 두 남자가 만나, 어떤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이 출연을 확정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는 2025년 상반기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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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sm 연습생 시절 “남달라”… 충격 과거 폭로 (‘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인형 같은 비주얼의 배우, 고아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한껏 뽐낸다.오는 2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고아라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인형이 들어오는 것 같다”, “얼굴을 왜 이렇게 조그만 거야”라며 고아라의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아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고아라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저를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친 적이 없었다”라며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솔직하게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아라는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대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고백하는 한편,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이 “마음에 드는 이성이 거절하면 상처받지 않냐”라고 묻자, 고아라는 자신만만하게 한 마디를 날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스튜디오를 뒤집은 고아라의 솔직 당당한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또한 고아라는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던 김희철의 과거를 거침없이 폭로해 희철 母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거) 김희철 씨가 잘생기고 멋쟁이였다”라고 운을 뗀 고아라는 김희철이 추운 겨울날 입술이 파랗게 질릴 정도로 꿋꿋하게 남다른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고아라가 폭로한 김희철의 ‘남다른’ 과거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완벽한 비주얼과 자기애가 폭발하는 솔직 발랄한 고아라의 매력은 2월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3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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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송은이, 장꾸미 폭발…’식스센스’, 3년만 컴백 [공식]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의 외전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2020년 첫 방송한 예능 ‘식스센스’는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만남으로 매회 놀라운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자리매김하며 매 시즌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던 것. 2022년 시즌3 종영 후 3년 만에 찾아올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새로운 멤버와 변형된 구성의 ‘외전’으로 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식스센스: 시티투어’가 기존 ‘식스센스’과 달라진 점은 출연진들이 매회 도시 한 곳을 골라 여행한다는 점이다. 마치 친한 친구들과 떠난 여행처럼 가고 싶은 곳으로 맘껏 떠나고, 먹고 싶은 것은 먹으며 수다와 웃음이 가득한 여행을 즐기는 동시에 ‘가짜’를 찾는 것. 도시 여행에서 ‘식스센스’의 전매특허인 감쪽같은 ‘가짜’가 어떻게 숨어있을지 또한 궁금증을 높인다. 가볍고 유쾌한 여행 속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스토리와 더 커진 스케일에 기대감이 높아진다.‘식스센스: 시티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인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오마이걸 미미의 활약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시즌 날카로운 찍기 실력과 함께 감당 불가한 동생들한테 치이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준 유재석이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외전은 친구들과 떠난 여행이 콘셉트인 만큼 이에 맞는 ‘수다력’을 장착하게 될 그의 면모 또한 재미 포인트이다. 그가 새로운 멤버들과 보여줄 수다 케미스트리는 어떤 모습일지 흥미를 돋운다.개그우먼이자 소속사 대표까지 전천후로 활동 중인 송은이는 유쾌한 입담으로 멤버들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멤버 중 유재석과 송은이는 대학 시절부터 시작된 인연이자, 진실게임 이후 20년 만에 고정 예능으로 만나게 된다고. 유재석의 거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송은이가 그와 어떤 티키타카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이는 대목이다. 송은이는 특유의 입담으로 첫 촬영부터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패션 센스와 넘치는 흥으로 시상식 축하 공연까지 자신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예능 원석’ 고경표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예능 ‘백패커2’에서 드러난 그의 행복 바이러스는 진실과 거짓 속에서 혼선일 멤버들에게 꼭 필요한 능력으로 보인다. 백종원에 이어 유재석까지 섭렵하게 될 그의 예능 행보 또한 기다려진다.‘뿅뿅 지구 오락실’(이하 ‘지락실’)에서 보여준 엉뚱 매력으로 이미 ‘예능캐’ 그 자체인 미미는 투어 속 가짜 찾기에 몰입할 ‘식센’ 멤버들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지락실’에서도 언니이자 때론 동생으로 멤버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내며 웃음까지 놓치지 않았기에 그녀가 보여줄 엉뚱 발랄 활약상에도 눈길이 쏠린다.한편, 새롭게 꾸려진 멤버들의 케미가 엿보이는 스포일러 스틸이 공개되어 관심을 사로잡는다. 시장 골목과 시내를 누비고 있는 4인은 벌써부터 편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찐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기분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것. 공개된 티저에서는 유재석과 송은이의 ‘찐친’ 모먼트와 유재석의 ‘장꾸미’ 가 가감 없이 드러나며 웃음 폭발한 현장이 엿보인다. 벌써부터 극강의 웃음 ‘케미’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여행 중 마주치게 될 반전은 어떤 모습일지도 기대감을 자아낸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2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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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미쳤구나?”→황성재 ‘정색’…살벌한 母子 케미 (다 컸는데)

정규로 다시 돌아오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가 1차 티저를 공개하며 빅재미를 예고했다.오는 1월 1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시대에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파일럿 당시 반전 가득한 리얼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배우 母子’ 박해미X황성재, ‘짠내 폭발’ 지조, ‘반전 금쪽이’ 신정윤, ‘4차원 허당’ 장동우가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정규에도 그대로 출연해 더욱 뻔뻔해진 ‘캥거루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다 컸는데 안 나가요’ 1차 티저에서 신정윤은 ‘건강 지킴이’ 어머니 앞에서 불닭 소스를 먹는 등 미워할 수 없는 깐족거림으로 변함없는 ‘금쪽 정윤’의 모습을 보여준다. “내가 쏜다!”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금은방을 찾은 지조는 “팔찌가 무거우면 터널 증후군 생겨”, “난 아빠가 이렇게 물욕이 많은 줄 몰랐어”라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유발한다.유일한 ‘아이돌 캥거루’ 장동우는 이유를 알 수 없는 행동의 연속으로 4차원 매력을 제대로 뿜어내고, ‘후배 캥거루’ 황성재는 ‘쎈 엄마’ 박해미에게 절대 지지 않는 ‘반항 성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미쳤구나?”라는 박해미의 말에도 눈 하나 깜짝 하지 않고, 박해미의 발길질(?)에 정색으로 응수하는 황성재의 모습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특히 더욱 살벌해진 입담을 장착하고 등장한 어머니들과 더욱 강력해진 캥거루 아들들의 반발이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한편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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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절친 홍현희와 환상의 티키타카…게스트 역할 톡톡 (‘가보자고3’)

코미디언 신기루가 ‘가보자GO 시즌3’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의 친분을 자랑했다.신기루는 지난 21일 방송된 ‘가보자GO 시즌3’(이하 ‘가보자GO’)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거침없는 입담으로 토요일 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신기루는 안정환에게 “오빠 커피 한 잔 하실래요”라며 카페테라스에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작부터 절친 홍현희와 티격태격 하면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그녀는 ‘오늘의 친구’에 대한 힌트를 주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신기루의 힌트로 도착한 장소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집이었다. 그녀는 초인종을 누르며 익숙하게 “저예요”라고 말하는 등 히밥과 친분을 과시하는가 하면, ‘히잘알’ 면모로 찐친 모멘트를 발동했다.또한 신기루는 히밥이 준비한 엄청난 양의 초밥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맛깔 나는 리액션과 더불어 그녀는 히밥 못지않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못 먹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신기루는 시멘트라고 받아쳐 대폭소를 유발하기도.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먹방을 하다가 힘든 일은 없었냐는 적재적소 질문은 물론 먹방으로 인해 응급실까지 갔다는 히밥의 에피소드에 진심을 다해 걱정하며 ‘공감 요정’ 면모로 놀라운 흡인력을 선보였다.이처럼 신기루는 툭툭 내뱉는 센스 폭발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신기루의 앞으로의 예능 행보가 기대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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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녹슬지 않은 춤 실력… ‘베이비 원모어 타임’ 안무 선보여 (‘렛츠고 파크골프’)

배우 박정아, 가수 조주한이 골프 실력을 입증했다.박정아와 조주한은 지난 19일 방송된 OBS ‘렛츠고 파크골프’ 10회에서 개그맨 신윤승, 조수연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정아는 송민경과 여여 팀을, 조주한은 김경민과 남남 팀을 이루어 다양한 골프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박정아는 우승 상품으로 문경 특산물이 걸려 있다는 소식에 의욕을 불태웠다. 1라운드에서 조주한은 첫 시작에 OB를 만들어버린 김경민의 공을 보고 고함을 질러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특이한 자세로 볼을 치려고 하는 김경민과 티격태격하다가도, 홀인을 하자 격하게 축하하며 합동 삐끼삐끼 춤을 추는 등 남남 케미를 제대로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박정아는 남연아 프로의 게임 설명 도중, 쥬얼리의 히트곡 ‘베이비 원모어 타임’ 안무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는 춤 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그녀는 얼굴을 맞대고 공을 옮기는 게임에서 송민경과 완벽한 호흡을 뽐내면서 깔끔하게 공을 홀인 시키며 멀리건을 따냈다.뿐만 아니라 조주한은 ‘힘주한’답게 뛰어난 타격감으로 스윙을 휘둘렀으나 OB를 만들었다. 이를 본 박정아가 “주한이가 OB를 안 하면 말이 안 되지”라고 말하자 “왜 이렇게 많이 나가지?”라는 그의 읊조림이 모두를 웃게 했다.박정아는 4라운드 스피드 런 게임에 마지막 홀인 후 파트너와 취해야 하는 포즈로 ‘이마 뽀뽀’를 뽑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가의 프로필 촬영권을 두고 벌어진 대결에서 박정아는 열정적으로 샷을 쳤고, 마지막에 송민경에게 이마 뽀뽀를 했다.이처럼 박정아와 조주한은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렛츠고 파크골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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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황정음 “거침없는 발언 화제? 편한 토크 자리 마련하고 싶어” [일문일답]

배우 황정음이 성공적인 MC 신고식과 함께 시즌2가 확정된 ‘솔로라서’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감사함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10월 29일 첫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로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긍정 에너지와 친근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황정음의 ‘명언 모음집’은 유튜브 쇼츠(총 280.2만), 인스타그램 릴스(총 224.5만) 총 조회수가 504만이 넘을 정도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됐다.황정음은 “처음 MC에 도전한 프로그램인데, 반응이 좋아 시즌2까지 제작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 모두 시청자분들 덕분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한 뒤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MC로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변함없이 솔직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황정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출연자분들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신 것 같다. 솔로라서 행복하고 즐거운, 또는 불안하고 외로운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줘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고, 저 또한 그분들의 일상을 보면서 의지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솔로라서’ 출연을 앞두고 걱정도 있었다는 황정음은 “해보지 않은 분야라 고민이 됐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같이 하면 괜찮을 것 같았다. 실제로 촬영해 보니 ‘역시 동엽신’”이라며 신동엽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으며, “동엽 선배님은 모두를 이끄는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있으시다. 선배님 덕에 (스튜디오가) 더 유쾌한 분위기가 된다. 정말 대단하시고, 옆에서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겸손한 각오를 전했다.황정음은 ‘솔로 언니’들과의 케미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서로 공감대가 있고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자연스레 마음이 열려서 빨리 친해진 것 같다”며 “제 가족의 안녕과 행복은 물론, ‘솔로라서’를 하면서 만나게 된 새로운 인연들도 행복한 2025년을 맞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황정음은 “시즌2 제작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곧 시즌2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함께여도, 솔로여도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정음의 시원한 입담과 긍정 에너지로 매주 시청률과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8회는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내년 2월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하 황정음 일문일답.Q: ‘솔로라서’를 통해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했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처음에는 너무 걱정됐어요.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분야라 고민도 됐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하신다는 걸 듣고 해 보자고 결정했어요. 선배님과 같이 하면 괜찮을 것 같았어요. 촬영을 하다 보니 신동엽 선배님뿐 아니라 함께하는 출연진 분들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고,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Q: ‘솔로라서’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 신동엽님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했는데 실제 합을 맞춰보니 호흡은 어떠셨나요?‘말해 뭐 해 역시 동엽신!’이라고 생각했어요. 무조건 믿고 가자라는 마음이 있었어요. 그동안 선배님이 하시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긴 호흡으로 함께 한건 처음인데, 유연하게 모두를 이끄는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있으세요. 선배님 때문에 더 유쾌한 분위기가 되는 건 당연할 정도로,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Q: ‘솔로라서’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솔로 대표'들과 급속도로 친해진 게 돋보이는데요. 화면에서도 케미가 느껴지는데 남다른 비결이 있는지요?회식? (웃음) 회식을 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같이 있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공감대가 있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자연스럽게 빨리 마음을 열게 됐어요.Q: ‘솔로라서’에서 돌직구 화법이 연일 화제인데, 거침없는 발언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요?부담이 없진 않지만 공감되는 부분들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주저하기 보다는 솔직한 제 이야기를 함으로써 모두가 부담을 덜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출연진 분들도 용기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주시잖아요. 편하게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했고 그래서 정말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더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Q: ‘솔로라서’가 첫 회부터 매회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면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는지요?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출연자 분들의 새로운 모습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솔로라서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도, 불안하고 외로운 모습도 가감 없이 보여줘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던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분들의 일상을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의지가 됐어요.Q: 인기에 힘입어 ‘솔로라서’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는데 소감과 함께 각오가 있다면요?시청자 분들 덕분이에요. 감사드립니다. 처음 MC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반응이 좋아 시즌2까지 제작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해요.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조금 더 발전된 MC로서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변함없이 솔직한 모습 보여드릴게요.(웃음)Q: 올 한 해를 ‘솔로라서’와 함께 마무리하게 됐는데, 내년을 기약하며 새로운 각오나 바람이 있다면요.행복하자! 언제나 변함없이 제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자는 생각을 했어요. 또 ‘솔로라서’를 하며 만나게 된 새로운 인연들도 행복한 2025년이 되기를 바랍니다.Q: ‘솔로라서’를 통해 성공적인 MC 데뷔를 했다. 때문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 섭외요청이 많을 것 같은데, 향후 MC로서 활동을 넓혀갈 계획이 있으신가요?섭외 제안이 있긴 했지만 확정된 건 없어요. 우선은 ‘솔로라서’에 집중하고 싶어요. 아직 MC로 다른 도전을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도 있고, 예능은 어려운 것 같아요. 만약 ‘솔로라서’처럼 좋은 기회가 또 온다면 고민은 해보겠습니다.(웃음)Q: ‘솔로라서’에 큰 사랑을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시즌2를 제작할 수 있었던 건 프로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솔로라서’ 시즌2로 곧 돌아올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연말, 누군가와 함께여도, 솔로라도 행복하고 따듯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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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서울 콘서트 성료... 미발매 곡 공개+광희 깜짝 등장

가수 로이킴이 고품격 콘서트로 관객들의 연말을 따뜻하게 채웠다.로이킴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로이 액츄얼리’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착안한 콘서트 타이틀로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세트리스트를 꾸몄다. 앞서 서울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로이킴은 관객들의 공감대와 감수성을 자극하는 웰메이드 무대들로 화답하며 품격 있는 공연을 완성했다. 이날 ‘오늘 밤만큼은’을 시작으로 ‘잘 있나요 그대’, ‘날 사랑한다면’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연 로이킴은 ‘홈’, ‘북두칠성’, ‘문득’, ‘그때 헤어지면 돼’, ‘그때로 돌아가’, ‘잘 지내자, 우리’ 등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이어 ‘할아버지와 카메라’, ‘어른으로’, ‘우리 그만 하자’ 등 로이킴만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을 머금은 곡으로 감동을 안겼으며 데뷔곡 ‘봄봄봄’을 비롯해 ‘예뻐서 그래’, ‘나만 따라와’, ‘러브 러브 러브’, ‘위 고 하이’까지 경쾌함이 돋보이는 무대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로이킴은 콘서트 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발매곡 ‘그대의 두 눈을 보고 말하고 싶어요’를 최초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 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과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을 선보이며 로이킴의 색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전파했다.특히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관객석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소문난 연예계 절친으로, 광희는 로이킴 콘서트 응원차 방문했다. 광희는 VCR 화면에 본인의 모습이 잡히자 관객들에 손키스를 날리며 유쾌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로이킴은 마지막 곡으로 지난 10월 발매 이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가창했다. 여운 깊은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의 앙코르 연호가 이어졌고 무대에 다시 한 번 오른 로이킴은 ‘봄이 와도’, ‘푸르른 마음’을 열창했다. 마지막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 로이킴에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이날 로이킴은 장장 약 170분 동안 홀로 무대를 채우며 명불허전 공연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관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며 함께 무대를 꾸미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위트 넘치는 입담과 로이로제(공식 팬덤명)를 위한 친근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직접 창작한 글을 내레이션으로 삽입한 VCR을 무대 중간 중간에 공개하며 한 편의 영화같은 연출로 곡의 메시지를 한층 깊이 있게 전달했다.한편, 단독 콘서트 ‘로이 액츄얼리’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이킴은 오는 28일, 29일 부산 KBS 홀에서 부산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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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수명 가져다 쓴 느낌… 5kg 빠져” (‘이영지의 레인보우’)

가수 하현상이 다채로운 무대와 입담으로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하현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지는 하현상을 ‘핫초코’, ‘극세사 이불’이라고 설명했고, “인생에서 위로가 필요할 때 우리에게 밝은 등대가 되어주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하현상은 따뜻한 목소리와 위로가 되는 가사가 인상적인 ‘등대’ 무대로 힐링과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방청객들도 핸드폰 플래시를 흔들며 하현상의 무대를 즐겼다.무대를 마친 뒤 하현상은 어떻게 음악을 시작하게 됐냐는 질문에 “‘드림하이’를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처럼 노래를 하는 학교에 가보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몰래 예고 실기 시험을 봐서 합격하면서 음악 인생이 시작됐다”며 “시험을 볼 때 노래를 했는데 이적 선배님의 ‘빨래’를 불렀다”고 전했다.하현상은 예고 실기 시험 때 부른 이적의 ‘빨래’와 직접 작사·작곡한 ‘겨울이 오면’ 라이브를 선보였다. ‘빨래’ 무대에서는 이별 감성을 덤덤한 목소리부터 폭발적인 고음으로 소화하며 여운을 남겼고, ‘겨울이 오면’ 라이브로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선사했다.특히 하현상은 인생 최초로 댄스 챌린지에 도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이글루’를 준비한 하현상은 본인의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챌린지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뒤이어 하현상은 이영지와 다시 한번 더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하현상은 마지막 곡으로 새 EP ‘엘레지’ 타이틀곡 ‘향기’ 무대를 선보였다. 하현상은 “곡이 안 나오면 완전 붙들고 있는 스타일이라, 이번 타이틀 곡은 힘들게 작업해서 5kg 넘게 살도 많이 빠지고 수명을 가져다 쓴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하현상은 마지막 곡 ‘향기’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연말을 감성 라이브로 따뜻하게 채웠다.한편, 하현상은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엘리지’를 마쳤으며, 오는 25일 부산 KBS홀, 28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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