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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파묘’ 장재현 감독 “이도현, 나보다 영화 소식 잘 알아…조만간 면회 갈 것” [인터뷰③]

장재현 감독이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했지만, 군 복무로 흥행을 만끽하지 못하는 이도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인터뷰가 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 28일 만에 약 9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도현은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나, 지난해 8월 입대하며 ‘파묘’ 흥행 여정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도현은 휴가를 나왔을 당시 자신의 SNS에 ‘파묘’ 300만 축하 인증샷을 게재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장재현 감독은 “요즘 군대에서 정해진 시간에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 틈틈이 관객수를 알려주고 무대인사 사진을 보내줬다”며 “군대에서도 ‘파묘’ 이야기만 한다고 하더라.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다”고 웃었다.이어 “영화 데뷔작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같이 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 조만간 면회를 한 번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1 11:36
IT

"라인프렌즈가 이렇게 잘 나간다고?" BTS·뉴진스 업고 글로벌 IP로

라인프렌즈가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카카오프렌즈에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K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다. 한류 아이돌은 물론 세계적인 셀럽들도 라인프렌즈에 푹 빠졌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캐릭터 IP 사업을 전개하는 네이버 관계사 IPX(옛 라인프렌즈)의 평균 GMV(연간 거래액)는 1조원에 달한다.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IPX는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다양한 IP 경험을 제공한다는 미션을 내걸었다. 이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세 아티스트들과 손잡으며 곧바로 성과를 냈다.과거 라인프렌즈는 알맹이가 없는 낚시성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며 '불신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곤 했다.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화제가 된 뉴진스와 협업했다. 팀 상징인 토끼를 IPX의 인기 IP인 '미니니'처럼 귀엽게 바꾼 '버니니'를 선보였다.IPX는 이달 말까지 뉴진스 미니 2집 '겟업' 발매에 맞춰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오픈 당시 태풍의 영향에도 팬들이 몇 블록을 넘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지난 2~4일 있었던 버니니 굿즈 온라인 글로벌 사전 판매에서는 20분도 안 돼 완판 기록을 썼다.버니니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ASAP'에도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그만큼 뉴진스 멤버들은 물론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IPX는 BTS와도 오랜 기간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떠오르기 직전에 계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7년 탄생한 'BT21'은 이름과 외모만 빌리지 않았다. BTS 멤버들이 직접 초기 스케치 디자인부터 성격과 세계관 설정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BTS 제이홉은 군 입대 전인 올해 3월 BT21 캐릭터 '망'의 가면 속 감춰진 얼굴을 만드는 작업을 도우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BTS의 BT21 사랑은 자연스럽게 해외 셀럽으로 번졌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유명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묻지도 않았는데 BT21 굿즈를 착용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BT21의 공식 틱톡 계정은 지난 4월 국내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실버 어워드를 수상했다.IPX 측은 "오는 9월 서울 명동 영플라자에서도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BTS 핸드프린팅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 캐릭터 IP 'TRUZ'도 SNS 소통과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18 07:00
연예일반

주호민 특수교사 신고 논란부터 ”100억 걸고 검증” 조병규 '학폭의혹' 재점화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7월 4주차(24~29일)에는 웹툰작가이자 유튜버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신고해 거센 논란이 일었다. 가수이자 배우 수지는 8년간 이어온 악플러와의 인연을 끊어냈고, 황정음은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동물학대 비난을 받자 해명에 나섰다. 또 배우 조병규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한 동창생이 ‘공개 검증’을 요구해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재점화됐다.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혐의 신고 논란주호민이 자폐 성향 자녀를 가르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수원지방법원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교사 A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 아동은 주호민의 아들로 밝혀졌으며, 다른 아이들과 수업을 듣다 한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학교폭력으로 분리조치된 상태였다. 주호민 부부는 자신의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은 상태로 등교를 시킨 뒤 증거를 모아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주호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주호민은 녹음기에 대해 “(아이가) 사건 당일부터 지속적으로 평소와 다른 매우 불안한 반응과 두려움을 표현했다. 등교도 거부했다”며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 학급에는 장애 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고 큰 충격을 받았지만, 우선은 주관적 판단이 아닌 객관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판단하고자 외부 자문을 구했다”고 신고 과정을 전했다. 주호민의 해명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최근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세상을 떠난 뒤 학부모의 교권 침해에 대한 여론의 주목도가 커진 영향도 크다. 비판이 쏟아지자, 주호민은 유튜브 댓글창을 닫은 상태다. ◆수지 악플러, 벌금 50만원 확정 수지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이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수지가 이 악플러를 신고한 지 8년 만의 판결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앞서 A씨는 지난 2015년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에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 “영화폭망 퇴물” 등이란 내용을 남겨 수지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재판에서 “대형 연예기획사의 여론 선동을 비판하고자 댓글을 작성했을 뿐 모욕하려는 고의가 없었고, 다소 부정적 의견을 표시했더라도 사회상규상 받아들일 수 있는 행위”라고 주장했다.1심에서는 유죄,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A씨가 피해자를 성적 대상화하는 방법으로 비하하는 것이라며 “여성 연예인인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모멸적인 표현으로 평가할 수 있고, 정당한 비판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서 정당행위로 보기도 어렵다”고 판단하며 해당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에 돌려보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대법원 판단에 따라 ‘국민호텔녀’ 표현을 모욕죄로 보고 지난 4월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황정음, 동물원 인증샷 찍었다 거센 비난 배우 황정음이 철장에 갇혀있는 것처럼 보이는 동물원 인증샷을 찍었다 거센 비난을 받았다. 황정음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한 동물원에 방문해 호랑이와 사자를 관람하는 사진을 올렸다. 단순한 일상 사진이라면 문제될 게 없지만, 사진 속 호랑이와 사자는 영양실조가 의심될 정도로 뼈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다. 누리꾼들은 1차적으로 동물원의 학대 의혹을 제기하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동시에 첫 게시물에서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쓰고 왔다”, “귀여운 발바닥”이라는 글을 남긴 황정음을 향해서도 동물권 의식이 부족하다며 비판을 가했다. 이에 황정음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것”이라며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는 글을 올렸고, 사육사가 깡마른 사자에게 먹이를 던져주는 모습을 찍은 영상에는 별다른 언급 없이 삭제 처리했다. ◆”조병규, ‘공개 검증’하자”…소속사 “특별한 대응 없다”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공개 검증’을 요구해 다시 한 번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재점화됐다.과거 뉴질랜드 학교에 재학했을 당시 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끝장 공개검증 ‘학폭의 진실’ 100억 걸고 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소속사가 ‘공개 검증 해달라면 고마운데 왜 연락을 안 받는다’하여 공개적으로 답변한다”고 운을 떼며 “공개검증이 합의되면 100억 공개 투자 유치를 하려고 한다. 아래는 타협 없는 100억 공개 검증 저의 기본 조건이고 쌍방 합의 후 추가한다”라고 현장 검증 조건을 공개했다. A씨가 내건 조건은 ▲진실 규명이 최우선이며 쌍방 동의 후 어떤 이유든 거부하는 쪽은 거짓으로 간주한다 ▲장소는 학폭이 제기된 학교로 하고 검증은 학교와 현지 경찰에 위임한다. ▲거짓말 탐지기와 최면수사 사용한다, ▲소속사 측 100억은 소속사 대표가 보증한다 ▲민, 형사 법적책임은 별도이다.또 A씨는 양측 중 한쪽은 거짓에 악의적인 조작을 하고 있다며, 만약 공개 검증을 실시하고도 자신의 말이 거짓으로 밝혀질 경우에 생기는 공약을 약속했다. A씨는 “뉴질랜드에서 태어났지만 학업 마치면 한국군 자원 입대 하겠다. 얼굴 가리지 않고 서울역이든 어디든 공공장소 풀타임으로 10년간 화장실 청소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병규와 그의 소속사 측에 “거짓일 경우 어떤 사회적 책임을 약속하겠느냐”고 공개 답변을 요구했다.이에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글 작성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면 모두 밝혀질 내용이므로 특별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짤막히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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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방탄소년단 진, 입대 전 마지막 인사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지난 14일 입대한 가운데 당시 연병장으로 향하던 진과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빅히트뮤직은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진이 연병장으로 들어가기 전 멤버들과 함께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반삭발을 한 진을 바라보며 장난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제이홉과 지민은 “그래도 잘생기니까 커버가 되는구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뒤늦게 나타난 RM에게 “남준아 너도 머리 만져봐. 미래의 기운을 받아가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무슨 드래곤볼이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멤버들은 진이 연병장으로 이동하기 전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인증샷을 남겼다. 진은 영상을 통해 아미에게 “잘 다녀오겠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저도 아미도 모두 아프지 말고 화이팅”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영상에서 진은 연병장으로 향했고 늠름하게 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진의 입대를 지켜봤다. 이어 RM은 “진 형이 추위를 싫어해서 걱정스럽다. 동생들이 머지않아 따라가겠다. 형은 어디서나 잘하니까 잘할 거라고 믿는다”라며 “마음이 안 좋지만 누구나 다 해야 하는 거니까 몸 다치지 말고 건강히 지내길 바란다. 나도 잘 준비하고 가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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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X황윤성, 팬서비스 가득한 안동 여행 ‘훈훈’

이찬원과 황윤성이 특급 케미를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황윤성의 안동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이찬원과 황윤성은 안동 핫 플레이스 월영교를 찾았다. 유유자적 흐르는 낙동강, 그림 같은 월영교, 색색의 초승달 모양 문보트가 어우러진 절경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원과 황윤성은 설레는 마음으로 문보트에 올랐다. 남자 둘이 온 여행이지만 함께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한껏 신난 두 사람은 월영교에 준비된 블루투스 마이크로 즉석에서 구성진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찬원과 황윤성이 떴다는 소식에 월영교에 모인 시민들은 두 사람이 부른 노래에 행복해했다. 즐거워하는 시민들을 보며 더욱 신난 두 사람은 ‘안동역에서’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안동 여행 내내 밝은 인사성과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안동 맛집 투어도 이어졌다. 실제로 두 사람이 푹 빠져 있다는 메기 매운탕에 이어 진짜 할머니집 같은 정겨운 분위기의 식당에서 먹는 안동 가정식 백반까지. 이찬원은 마치 어미새처럼 절친 황윤성을 챙겨줬다. 특히 곧 군 입대를 앞둔 황윤성을 위로하며 “(윤성이가 군대 가면) 많이 울 것 같다”고 말하는 이찬원의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예상 못한 인지도 굴욕을 당해 당황했다. 식당 주인 할머니가 평소 TV를 잘 보지 않아 이찬원을 알아보지 못한 것. 이찬원이 “저 모르세요?”라고 묻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던 할머니가 종종 본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했던 황윤성은 알아보기도. 당황한 이찬원은 “혹시 따님이랑 통화 한 번”이라고 애타게 부탁했다. 결국 할머니 손녀와 통화 후 가수임을 입증한 이찬원이 안심한 것도 잠시, 또 시련이 찾아왔다. 할머니 따님과 통화 중 옆에서 “보이스피싱”이라는 의심의 말이 들려온 것. 뿐만 아니라 영상통화를 통해 이찬원임을 확인한 후에도 할머니의 따님이 “사실 임영웅을 더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이 터졌다. VCR 속 자신을 보던 이찬원이 “진짜 구질구질했구나”라고 씁쓸해하기도. 모든 통화가 끝난 후 이찬원과 황윤성은 평소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곡을 물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할머니 한 분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래했다. 구성진 두 사람의 노래에 할머니의 기분도 좋아졌다. 매우 특별한 추억이 생긴 것. 마지막에는 할머니도 “우리 손자랑 똑같다”며 두 사람을 안아줬다. 유쾌한 웃음, 맛있는 음식, 훈훈함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KBS2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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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간 이근, "아직 살아 있어서 미안" 사망설 부인한 인증샷!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동안 내 욕 열심히 했냐? 아직 살아 있어서 미안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보이는 다른 군인들과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어디론가 이동하는 듯한 이근은 최근 퍼진 자신에 대한 '사망설'을 비웃기라도 한 듯 현지에서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근은 전투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근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측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당했다, 이근 대위님은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회복후에 한국 정부 허락 하에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근은 미국 버지니아군사대학을 졸업한 교포 출신이지만 한국 군인이 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우리나라 군에 입대한 이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를 통해 이슈 인물로 떠올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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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해병대 입대한 피오의 마지막 작품 공개? 눈부신 인형 자태~

소녀시대 태연이 해병대 입대를 앞둔 블락비 피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인증샷을 올려놨다.태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훈이가 찍어준 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에서 태연은 귀여운 초록색 인형을 들고, 리포터처럼 '놀라운 토요일' 현장 이곳저곳을 취재하는 듯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피오의 시선으로 바라본 태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오프숄더 원피스에 가녀린 쇄골과 일자 어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하며 태연과 절친한 사이가 된 피오는 28일 해병대에 입대, 군 복무를 시작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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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박보검, 김태용·탕웨이 '원더랜드' 현장에 커피차 응원

배우 탕웨이가 박보검의 커피차 응원을 인증했다. 탕웨이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원더랜드'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플래카드에는 영화 '원더랜드'와 김태용 감독, 탕웨이를 응원하는 박보검의 메시지와 김태용 감독과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다. '만추'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 '원더랜드'는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과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과 수지,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까지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 tvN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을 마무리한 후 지난해 8월 해군 군악·의장대대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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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늠름 거수경례로 전역 인사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그룹 샤이니 키가 전역 인사를 전했다. 7일 샤이니 공식 SNS에는 "샤이니의 만능열쇠 키의 전역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군복과 베레모를 착용한 키가 거수경례로 전역을 기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SM타운 공식 홈페이지에는 키의 자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키는 "샤이니 월드(팬덤명) 내가 돌아왔다! 여러분 약속대로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양한 활동 기대해 주시고 앞으로 더 많은 추억 만들어가요"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 SNS를 통해서도 "준비됐어?"라는 글을 남기며 전역 인증샷을 공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지난해 3월 4일 군악대에 입대한 키는 오늘(7일) 만기 전역, 온유에 이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멤버가 됐다. 오는 11월에는 민호가 전역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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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브, 박보검과 훈훈 인증샷···팬송 'ALL MY LOVE' 컬래버 인연

프로듀서 겸 가수 니브(NIve)가 배우 박보검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니브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박보검님 'ALL MY LOVE' 한국어 버전으로 작사를 했습니다. 자기 전에 맨날 들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브는 작업실에서 박보검과 함께한 모습.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박보검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위해 준비한 'ALL MY LOVE'(올 마이 러브) 음원은 박보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0일 발매돼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은 오는 12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다. 니브 소속사 153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브는 'ALL MY LOVE' 한국어 버전 작사에 참여했다. 니브는 'ALL MY LOVE' 가사에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성을 가득 담아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니브의 절친한 음악적 동료인 가수 샘김이 이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박보검의 로맨틱한 보컬이 더해지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미국 뉴욕 출신 니브는 엑소 첸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일약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엑소 '춤(Groove)', 정세운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 폴킴 'New Day', '나의 봄의 이유', 샘김 'Where’s My Money', HYNN(박혜원) 미니 앨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과 '오늘에게(TO.DAY)', 김우석 'SINphony' 등 다양한 장르 다수의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한편, 박보검은 이달 tvN 드라마 '청춘기록',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모두 마무리하고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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