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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측 “군부대로 편지·선물 자제 당부…모두 폐기”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한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에게 팬레터 및 선물 자제를 당부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9일 팬카페를 통해 “차은우는 지난 28일 아로하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무사히 훈련소에 입소했다”며 “이와 관련해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소속사는 “차은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로하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군부대는 많은 양의 편지나 우편물은 관리가 어렵다”며 “편지 및 우편물 전달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선물 전달로 인해 군 생활에 방해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당사 차원에서 페널티가 부여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며 “군부대 및 군 관련 장소에서 전달되는 선물 등은 모두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 설명했다.소속사는 “차은우에게 전하고 싶은 편지 및 우편물은 가급적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차은우의 원활한 복무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차은우는 육군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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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차은우, 국군 장병들 사이 눈에 띄는 비주얼…”잘 다녀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산하가 같은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의 입소 현장을 공개했다. 28일 산하는 자신의 SNS에 “군대 보낼 때 입는 옷. 잘 다녀와 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은우의 훈련소 입소 현장이 담겼다. 산하와 차은우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은 물론, 산하가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차은우가 여러 국군 장병들에 둘러싸인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차은우는 이날 입대했다. 입대 전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 배치돼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팀의 대표 멤버로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입대 전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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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오늘(28일) 육군 훈련소 입소…군악대로 현역 복무 [종합]

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현역 입대했다.차은우는 28일 오후 1시 47분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차은우는 차량에 탑승한 채 훈련소 정문을 통과해 입소했다. 안전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현장에는 수십 명의 팬들이 모여 차은우의 입대를 응원했다. 또 아스트로 멤버들과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한솥밥 먹고 있는 최유정이 차은우와 든든하게 동행했다. 최유정은 자신의 SNS에 “건강히 잘 다녀와요”라는 문구와 함께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입대 전 군악대 시험에 합격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 배치돼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 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또 궁금할까봐 이렇게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으니까 찾아왔다”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팀의 대표 멤버로 활동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또 배우로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입대 전까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에 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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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차은우X김동혁, 오늘(28일) 나란히 입대…군악대 동기 된다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와 아이콘 멤버 김동혁이 나란히 입대한다. 차은우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또 궁금할까봐 이렇게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으니까 찾아왔다”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김동혁 또한 이날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들 모두 안전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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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오늘(28일) 입대…”잘 다녀오겠다, 언제나 행운 있길”

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입대한다.차은우는 28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안전사고 방지 등을 이유로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27일이다.차은우는 전날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입대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며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기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또 궁금할까봐 이렇게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으니까 찾아왔다”며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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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민 ‘밤톨이’ 차은우 “나도 어색해”…더 뚜렷해진 이목구비, 비현실적

입대를 하루 앞둔 차은우가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차은우는 27일 자신의 SNS에 머리를 짧게 밀고 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했다.라이브를 켰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차은우는 “나도 내가 신기하고 거울 볼 때마다 아직 어색해”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후 놀랄 수도 있는데”라고 멈칫하다가 결국 모습을 드러냈다.차은우는 머리가 확 짧아진 모습이었지만 선명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자랑했다. 부끄러운 듯 연신 머리를 쓰다듬은 차은우는 “2~3살 때 이후로는 가장 짧은 머리인 것 같다. 어색하다”고 털어놨다.이어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라며 “가지 전에 인사하고 싶어서, 또 궁금할까봐 이렇게 얼굴보고 얘기하면 좋으니까 찾아왔다”고 했다.그러면서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들이 하는 모든 크고 작은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이라고 인사했다.한편 차은우는 28일 입대해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27일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22:10
스타

차은우, 입대 앞두고 전한 진심 “잊지 말아줘”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차은우는 지난 24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 만나면서 잘 지내고 있다. 로하(팬덤명)도 보고 싶다. 그래서 이렇게 왔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이어 “많이 보고 싶겠지.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 그래도 앨범, 영화, 드라마 다 나오니까 잊지 말아달라”며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을 당부했다. 차은우는 “나는 (군대에) 가서 더 발전해서 올 것이다. 여러 가지 해보고 싶은 게 많다. 그러니까 우울해하지 말아라”라며 “앨범, 영화, 드라마 보다 보면 ‘은우 나왔네?’ 할 것”이라며 밝은 위로를 전했다.끝으로 “많이 보고 싶을 거야. 그리울 것 같아”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군악대에 입대한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8:58
프로야구

두 번째 라이브 피칭에서 156㎞/h...다가오는 9월, 안우진이 돌아온다 [IS 포커스]

9월이 다가오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야구팬에 설렘을 주는 선수 안우진(26)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이 멀지 않았다는 의미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하고 있는 안우진은 지난 20일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양 히어로즈 구장에서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뒤 구속(156㎞/h)과 분당회전수(RPM·2664)가 찍힌 투구 추적 시스템(트랙맨) 데이터를 올렸다. 안우진은 휴일에 야구장을 찾아 공을 던지며 투구 감각을 회복 중이다. 6월 말 가볍게 몸을 풀었고, 지난 16일 라이브 피칭으로 공 15개를 던졌다. 20일에는 20구씩 두 차례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고. 구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장 팀에 합류해도 선발진 한 차리를 맡을 수 있을 정도다. 구단도 본격적으로 관리하기 전이다. 24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만난 설종진 감독대행은 "매뉴얼이나 미션이 있는 건 아니다. 담당 코치와 트레이너 파트에서 선수 옆에 있고, 진행 사항만 보고받고 있다"라고 했다.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선수는 대부분 팀에 가세한다. 공식 지원군이다. 하지만 안우진은 거의 2년 동안 현장을 떠나 있었다. 키움이 그를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되는 게 사실이다. 순위 경쟁이 클라이맥스에 오른 시점이 될 수밖에 없기에 그의 등판은 다른 팀에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안우진이 가볍게 몸만 풀었던 첫 번째 피칭을 지켜본 설종진 대행은 "확실히 공 회전수가 다른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선수도 (9월에) 복귀할 의지가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 (그의 투구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다"라고 밝혔다. 당장은 팀 일정 소화에 집중한다. 설 대행은 다른 코칭스태프들에게도 "'지금은 안우진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자'라고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그저 선수가 복귀 의욕을 다스리지 못해 부상을 입게 되는 상황만 경계했다. 하지만 안우진이 전역하기 2주 전부터는 팀 차원에서 몸 상태를 확인하고, 퓨처스리그 등판 일정도 정할 생각이다. 안우진의 전역 날짜는 9월 17일이다. 2018시즌 데뷔한 안우진은 150㎞/h 중반 강속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다. 그는 2022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며 톱클래스로 올라섰다. 2023시즌도 등판한 24경기에서 9승 7패 평균자책점 2.39을 기록했다. 8월 말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군 입대를 선택해 두 자릿수 승수를 채우지 못했지만 위력은 여전했다. 안우진보다 더 빠른 공을 던지는 젊은 투수들이 늘어났지만 구위·변화구 구사 능력·경기 운영 능력을 두루 고려했을 때 안우진이 현재 KBO리그 최고의 투수라는 점에 이견은 없다. 고척=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7.25 00:20
연예일반

군 입대 앞두고도 눈빛 여전…차은우, 빛나는 비주얼 [AI 포토컷]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근황을 담은 셀카로 팬심을 저격했다. 차은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요즘”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피케 셔츠를 입은 채,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다. 젖은 듯 자연스럽게 연출된 헤어 스타일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특히 별다른 꾸밈 없이 담긴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가 다시금 소환될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사진을 본 팬들은 “이게 그냥 셀카라고?”, “이런 눈빛으로 인사하면 입대도 드라마 같다”, “마지막까지 잘생김이 군기 잡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한편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했습니다. 2025.07.22 10:11
프로야구

“야구할 때 가장 행복하잖아요” 이한별이 꿈꾸는 또 다른 독립리거 드라마

야구가 좋아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 이한별(25)이 또 하나의 독립리그 신화를 노린다.이한별은 지난 6월 8일 두산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에 입단한 그는 타율 0.370 5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246으로 활약했고, 그 결과 한 시즌을 다 치르기도 전에 두산 구단의 눈에 들어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아직 육성선수 신분으로 퓨처스(2군)팀에 머무르고 있지만, 출발이 나쁘지 않다. 이한별은 20일 기준 퓨처스리그 12경기에서 타율 0.308 5타점 6득점, 출루율 0.349와 장타율 0.487로 활약했다. 특히 프로에 막 입단한 6월, 적응기도 없이 타율 0.357 맹타를 휘둘러 잠재력을 증명했다.두 차례 드래프트에서 낙방했던 이한별이기에 활약에 의미가 더 깊다. 이한별은 휘문고 3학년, 성균관대 4학년 때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모두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는 "미지명된 후 야구를 그만두려고 빠르게 입대를 선택했다"고 되새겼다.다만 군대에서 야구와 완전히 멀어질 수 없었다. '주먹야구', 베이스볼5 경험이 그를 다시 야구로 이끄는 '불씨'가 됐다. 이한별은 "대학 4학년 때 베이스볼5라는 종목으로 국가대표를 나갔는데, 입대 후에도 운 좋게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아컵을 나갔다"며 "야구를 그만두려고 입대한 건데, 야구랑 비슷한 종목을 준비하면서 캐치볼을 다시 했다. 수비 연습도 했다. 그때 다시 느꼈다. '난 야구할 때 가장 행복하구나'라고."'삼수'를 선택한 이한별은 "딱 1년만"을 다짐했다. 그는 "딱 1년만 더 해보자고 생각했다. 후회 없이, 마지막으로.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야구를 해보고, 안 되면 미련 없이 그만두자고 생각하고 독립 구단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는 "이전의 나였다면 독립야구에서 뛰면서 스스로를 압박했을 거다. 하지만 어차피 1년 더 하는 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재밌게 즐기면서 하자고 생각했다. 그러니 결과가 좋게 나왔고, 그때 스카우트분께서 날 좋게 봐주셨다. 시즌 중 두산이라는 좋은 팀에서 날 뽑아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조금이나마 고생했던 시간을 보상받았던 느낌"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대학리그도, 독립리그도, 프로도 '똑같은 야구'라는 자신감이 이한별의 활약을 이끌었다. 이한별은 "프로에 와 첫 경기를 할 때만 해도 긴장이 좀 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게 어쨌든 야구이지 않나"라며 "대학교 때, 독립야구 때 했던 것처럼 똑같이 하자고 생각하고 편하게 했다"고 전했다.이한별은 장타 욕심 대신 교타자로서 장점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이한별은 "멀리 치려고, 강하게 치려고 하면 나 스스로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며 "장타를 노린다든가, 홈런을 노린다든가 하면서 타격을 하는 것보단 내 포인트에서 내 스윙을 강하게 돌리자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면 장타도 나올 수 있고, 홈런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한별은 "1군에 조금이라도 빨리 올라가고 싶어 훈련은 열심히 하고 있다"며 "전반기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후반기 혹은 시즌 끝에라도 기회가 돼 1군에 한 번은 올라가 봤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야구선수라면 1군에 한 번쯤은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법"이라고 했다.이한별은 "다른 건 바라지 않고, 잠실구장에서 1군에 딱 한 타석 들어가 볼 수 있다면 올해는 다른 소원은 크게 없을 것 같다"며 "열심히, 잘 준비해서 빠른 시일 내에 1군에서 팬들께 인사드리고 싶다. 두산에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7.2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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