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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그 남자의 기억법' 이진혁, 첫 드라마 도전 청신호 '찰떡 캐릭터'

이진혁이 Mnet '프로듀스X101' 이후 그룹 업텐션은 물론 솔로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 드라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모습이다. 지난해 JTBC '어서 말을 해' '괴팍한 5형제' tvN '돈키호테' MBC '언니네 쌀롱'까지 고정 출연을 꾀차며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던 이진혁. 올해는 MBC 수목극 '그 남자의 기억법'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찰떡 같은 캐릭터로 막내미를 발산 중이다. 극 중 이진혁은 HBN 보도국 기자로 등장한다. 김동욱(정훈)의 밑에서 수습으로 일했고 수습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줄곧 그를 따르는 인물이다. 문가영(여하진)이 스토커의 위협 속 어려움에 처하자 자신의 집을 기꺼이 내어줄 정도로 능글맞은 겉모습과 달리 속이 따뜻한 남자다. 의리도 있다. 다른 사람의 위협과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입을 열지 않고 비밀을 지켜준다. 김동욱과의 브로맨스도 좋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김슬기(여하경)와 짙어져 가는 미묘한 러브라인이 보는 재미를 높인다. 김동욱과 문가영의 묵직한 과거사와 얽힌 스토리 전개 속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파워풀한 김슬기에게 제압당하기 일쑤인 이진혁. 무언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점점 서로에게 빠질 것 같은 러브라인이 암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볼수록 매력 지수를 높이는데, 김슬기와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가는 이진혁의 연기가 안정적으로 녹아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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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스' 한혜연, 감량 후 남다른 패션센스 뽐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후 패션센스를 자랑했다.2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신 사진을 게재했다. 한혜연은 사진과 함께 "웃고있는건데 ㅜㅜ"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한혜연은 마스크를 쓰고 슈스스 다운 내츄럴한듯 세련된 꾸안꾸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한혜연은 그린 컬러에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한편 한혜연은 MBC '언니네 쌀롱'에 출연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03.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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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쌀롱' 태사자 김형준X박준석 출격 '자비없는 폭로전'

태사자 김형준과 박준석이 20년지기 친분을 과시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1990년대를 휘어잡았던 태사자 김형준과 박준석이 출연, 칭찬과 폭로를 오가며 찐우정을 자랑한다. 김형준과 박준석은 20년 가까이 함께한 세월을 입증하듯 자비없는 폭로전으로 눈길을 끈다. 박준석은 수트를 소화하기 힘들어하는 김형준의 독특한(?) 체형을 말해 신체 비밀을 밝히는가 하면, 김형준은 14년 동안 무료 월세로 자취에 성공한 박준석의 비법을 공개해 절친케미를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김형준은 "박준석과의 깊은 친분 때문에 불편했던 사건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과거 박준석의 아내가 남편과 남다르게 친한 김형준을 싫어했었기 때문. 사연을 들은 쌀롱 패밀리는 오히려 박준석을 나무라며 아내 편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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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안혜경 메이크오버…데일리 삼박자 스타일링 만족감↑

'언니네 쌀롱'이 365일을 책임질 데일리 스타일링으로 안혜경의 고민을 타파했다. 10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 13회에는 의뢰인으로 나선 배우 안혜경과 절친 배다해가 쌀롱에 출격, 7년 우정을 과시하는 케미스트리로 예능감을 터뜨렸다. 안혜경과 배다해는 오프닝부터 빵빵 터뜨리는 티키타카 멘트를 자랑했다. 배다해는 평소 안혜경이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스타일링을 지적하며 "메이크업도 잘해줬고 스타일도 잘해줬는데 언니가 소화를 못하는"이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슬픈 소화력을 폭로했다. 또 안혜경이 다시 입어도 될 옷들이 많다고 당당히 말하자 "솔직히 그 옷이 지금 입을 수 있는 옷인지 모르겠다"라고 평하며 냉혹한 현실 우정을 보여줬다. 패션 메이크 오버 시간, 월화수목금 버전의 데일리 스타일을 소화하며 러블리함과 이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만족도 200% 스타일 변신에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기뻐했다. 미팅룩부터 야근룩, 캐주얼룩, 데이트룩, 불금룩까지 검은색 니트 한 벌로 다채로운 변신에 성공, 여성시청자들의 패션고민을 해결했다. 배다해는 안혜경의 메이크 오버를 기다리는 동안 끼를 폭발했다. 자신이 바랐던 안혜경의 패션에 격한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꿀바른 듯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 듣는 이들의 고막을 힐링시킨 것. 쌀롱 패밀리와 쉴 틈 없는 수다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그런가 하면 뷰티 어벤져스는 실용성으로 꽉 찬 메이크 오버로 완벽한 삼박자를 선사했다. 누구나 갖고 있을 만한 심플한 아이템, 짧은 시간, 쉬운 방법을 통한 365 데일리 스타일링으로 만족감을 선사했다.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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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언니네쌀롱' 안현모,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 '역시즌룩 접수'

안현모가 '언니네 쌀롱'에 출격, 역시즌룩을 접수했다.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감탄하게 만들었다. 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는 통역사 안현모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제일 친한 친구와 따뜻한 곳으로 짧게 여행을 가게 됐다는 것. 따뜻한 나라에서 여행할 때 입을 수 있는 역시즌 룩 패션을 부탁했다. 현재 스타일리스트는 없는 상황. 매니저가 스타일링을 도와주고 있는데 매니저가 스타일링에 대한 욕심을 보이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평소엔 소속사에서 제작한 단체복을 주로 입는다고 밝혔다. 이사배는 안현모에게 휴양지 여행용 간편 메이크업 비법을 전수했다. 더운 나라에 가면 화장이 번지고 흐르기 때문에 픽서를 챙기면 좋고 아이 셰도우, 립, 하이라이터는 같이 쓸 수 있는 멀티 제품이 좋다고 했다. 워터프루프와 트로피칼 컬러 메이크업으로 과하지 않지만 화사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스타일링을 위해 한혜연이 나섰다. 에스닉 룩과 컬러 포인트 원피스를 추천했다. 차홍은 보헤미안 블레이즈 헤어를 시도했다. 왕관을 쓴 듯한 헤어스타일에 안현모는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보헤미안 블레이즈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오렌지색 에스닉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역시즌룩 패션을 선보인 안현모. 한층 아름다워진 모습이었다. 한편 자연스럽게 스타일링을 하면서 나눈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안현모는 "상대방에 대한 편견이 없을수록 인터뷰가 잘 진행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했다. 라이머와의 결혼을 통해 한층 성장했다고도 덧붙였다. "결혼하니 성장했다. 내가 살아온 대로만 살면 한계가 오지 않나. 전혀 다른 사람과 살면서 변화해야 하는 것도 있다. 아집도 내려놓고 포용력도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0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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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MBC 연예대상' 대상 세번 도전 끝 해냈다[종합]

박나래가 '2019 MBC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3년 연속 대상 후보에 올랐던 그녀가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오열했고 '나 혼자 산다' 식구들 역시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9년 한 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MBC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 화사, 피오가 맡았다.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이자 대상 후보 6인 이영자,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전현무, 김성주. 가장 치열한 각축전을 보인 후보는 유재석과 박나래였다. 대상 삼수생이었던 박나래가 드디어 꿈을 이뤘다.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이 내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너무나 받고 싶었다. 한 번도 높은 곳에 있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항상 여러분의 바닥에서 위를 우러러보는 게 행복했다"면서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을 향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숙은 '구해줘! 홈즈'를 통해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작년에 송은이 씨가 20여 년만에 시상식에 와 봤다고 하지 않았나. 난 25년 만에 처음으로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 왔다. 송은이 언니의 마음을 이제야 알겠다. 올해는 상을 못 받고 지나간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니 진짜. 영미야"라면서 거듭 눈물을 보였다. 뮤직&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구해줘! 홈즈'와 '같이 펀딩'에서 활약한 노홍철이 수상했다. "5년 만에 시상식에 오는데 당연히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 매니저는 당연히 못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휴가를 갔다. 5년 전 나쁜 일로 죽을 죄를 지어서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송은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주인공이 됐고, '전지적 참견시점' '호구의 연애' '구해줘! 홈즈' 등에서 활약한 양세형은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년 전 아버지가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할 때부터 웃음의 힘을 알게 됐다"는 그는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시청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은 '나 혼자 산다'였다. 2년 연속 그 자리를 유지했다. 무지개 회원 전원이 무대 위에 등장했다. 이시언은 "너무 감사하고 2020년에도 열심히 하는 '나 혼자 산다'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혼자 사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고, 혼자 사는 게 아니라 함께 산다는 걸 깨닫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그 의미를 알아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투표가 펼쳐졌던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헨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안84는 2년 전 박나래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헨리와 커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헨리는 "다들 투표해주셔서 수고했다. 감사하다. 형과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만 느끼는 게 아니라 시청자들과 함께 느껴 행복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 행복하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안84는 실수를 걱정해 글로 적어왔다. "얼떨결에 시작한 프로그램이 4년 됐다. 현무 형도 있고 어른들도 많아서 이 프로그램의 막내가 될 줄 알았는데 이제 가장 오래된 멤버가 됐다. 아웅다웅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오래오래, 프로그램도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근데 사내연애는 절대 하지 마라"라고 강조해 웃픈 웃음을 안겼다.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을 차지한 안영미는 큰절 퍼포먼스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고, '대세' 펭수는 글로벌 트렌드상 시상자로 등장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유산슬(유재석)은 월드 투어 마지막 무대로 'MBC 연예대상'을 택했던 터. 화려한 무대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선을 압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 '2019 MBC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박나래(나혼자산다·구해줘! 홈즈)버라이어티 최우수상: 송은이(전지적 참견시점), 양세형(전지적 참견시점·호구의 연애·구해줘! 홈즈)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 김숙(구해줘! 홈즈), 노홍철(구해줘! 홈즈·같이 펀딩) 라디오 최우수상: 양희은(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혼자산다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화사(나혼자산다), 성훈(나혼자산다), 유병재(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전지적 참견시점)뮤직&토크 부문 우수상: 안영미(라디오스타), 조세호(놀면 뭐하니?·언니네 쌀롱) 라디오 우수상: 산들(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옥상달빛(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베스트 커플상: 헨리, 기안84(나혼자산다)올해의 예능인상: 이영자(전지적 참견시점), 유재석(놀면 뭐하니?), 박나래(나혼자산다), 김구라(라디오스타), 전현무(전지적 참견시점·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김성주(복면가왕) 올해의 작가상: 정다운(구해줘! 홈즈)인기상: 김병현·서장훈·안정환(편애중계)공로상: 유영석, 김현철, 윤상(복면가왕) 멀티테이너상: 유준상(같이 펀딩), 한혜연(나혼자산다·언니네 쌀롱) 글로벌 트렌드상: 복면가왕특별상: 박건우, 정경천, 이건우(놀면 뭐하니?) 설민석(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베스트 팀워크상: 네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나혼자산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장도연(같이 펀딩·호구의 연애) 예능 신인상: 홍현희(언니네 쌀롱·전지적 참견시점), 장성규(마이 리틀 텔레비전V2·전지적 참견시점), 유산슬(놀면 뭐하니?)라디오 신인상: 김이나(김이나의 밤편지),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2019.12.3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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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이소라, MC로 첫 출격…냉장고→옷장까지 다 털었다

'언니네 쌀롱'이 2019년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메이크오버 쇼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 8회에는 새 MC를 맡은 모델 이소라가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2019년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AOA 지민, 찬미가 쌀롱 패밀리들과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등장부터 "진보한 메이크오버는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메이크오버는 외면당합니다"라고 말하며 등장한 이소라는 철저한 준비성과 프로페셔널함으로 감탄하게 했다. 쌀롱 패밀리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온 영양 만점 케일 주스부터 개인 소장 머플러까지 냉장고와 옷장을 아낌없이 털어왔다. 이소라는 올해 마지막 손님으로 쌀롱을 방문한 AOA의 멤버 지민, 찬미와도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했다. "내년이면 서른 살이 되는데, 20대의 마지막 연말 파티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지민의 의뢰에 뷰티 어벤져스는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처음으로 쌀롱을 찾은 걸그룹 게스트의 등장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뷰티 꿀팁 열전이 펼쳐졌다. 평소 패션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지민의 조력자로 함께 출연한 찬미는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 하지만 운동이 최고"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했다. MC 이소라 역시 본인만의 몸매 관리 비법과 간단한 스트레칭 비법을 전수했다. 평소 수수한 스타일을 고수했던 지민은 뷰티 어벤져스의 손길을 거쳐 '큐티 섹시'한 연말 파티의 주인공으로 재탄생했다. 블링 블링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헤어스타일, 피부색과 딱 어울리는 팝 컬러 룩으로 마치 90년대 하이틴 스타와도 같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민은 "이대로 집에 가기 싫어요"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들의 다양한 이미지 변신, 두 눈을 사로잡는 비포&애프터와 함께 알찬 정보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치료하고 있다. 뷰티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열정으로 '언니네 쌀롱'을 이끌어갈 새 대표 이소라의 활약이 주목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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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이소라, 독보적 존재감으로 첫 활력 녹화

모델 이소라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23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새로운 MC 이소라가 출격해 특유의 아우라를 발산하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소라는 "진보한 메이크오버는 박수를 받지만 진부한 메이크오버는 외면당합니다"고 자신의 유행어를 외치며 등장, '언니네 쌀롱' 새 대표를 맡게 된 포부를 전한다. 또한 패션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자신과 꼭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만나 기쁘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다. 이소라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하게 소통하는 한혜연·조세호와 달리 차홍·이사배·홍현희는 왠지 모를 포스에 눌려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소라의 입에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자 홍현희는 "구조조정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라는 차홍·이사배·홍현희를 상대로 "검증이 필요하다"고 장난스레 엄포를 놓아 이들을 불안함에 떨게 한다. 독보적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새 MC 이소라와 쌀롱 패밀리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케미스트리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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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언니네쌀롱' MC 하차…이소라 합류 23일 첫 눈도장[공식]

배우 한예슬이 '언니네 쌀롱' MC에서 하차하고 모델 이소라가 합류한다. 이소라는 MBC '언니네 쌀롱'의 새로운 대표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3일 8회를 통해 첫 눈도장을 찍는다. 특유의 입담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소라. 특히 슈퍼모델 출신답게 프로페셔널한 뷰티 지식을 자랑하는 그녀가 '언니네 쌀롱'에 합류하게 된다는 소식에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혜연, 차홍, 이사배로 구성된 뷰티 어벤져스와 방송계 대표 뷰티 뮤즈인 이소라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하는 매니저 조세호, 홍현희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언니네 쌀롱'은 대한민국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의뢰인 맞춤 뷰티 솔루션뿐만 아니라 게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로 안방극장에 격려와 힐링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새로운 활력소가 될 새 MC 이소라의 활약은 2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언니네 쌀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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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쌀롱' 함소원, 남편 진화도 반한 메이크오버 육아맘→섹시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언니네 쌀롱'에 동반 출연, 성공적인 메이크오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 6회에는 원조 섹시 아이콘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함께 쌀롱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진화와의 결혼에 성공한 그녀는 아이를 낳고 키우느라 패션과 거리가 멀어졌다며 현실적인 육아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함소원은 모임이 잦은 연말, 육아맘이 소화할 수 있는 파티룩을 의뢰했다. 한혜연, 차홍, 이사배 뷰티 어벤져스는 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뷰티 꿀팁과 함께 모임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메이크오버 과정을 준비, 알찬 볼거리를 선사했다. 함소원과 진화의 달달 케미스트리도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애정행각으로 쌀롱 패밀리들을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특별한 러브스토리도 함께 밝혔다. 함소원은 진화가 처음 등장하는 순간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 듯 사람들이 좌우로 갈라졌다며 그와의 특별한 첫 만남을 회상했다. 특히 만난 지 2시간 만에 함소원에게 청혼한 진화의 사연이 공개되자 모두 깜짝 놀랐다.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섹시한 스타일이 좋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한 진화는 메이크오버 과정을 통해 변화해 가는 함소원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다. 그는 아내만을 위한 특급 애교는 물론, 끊임없는 적극 애정 공세를 펼쳤다. 뷰티 어벤져스의 손길을 거쳐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연말 파티 룩을 장착한 함소원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최근 육아에 지쳐 자신을 돌보는 데 소홀했다던 함소원은 놀라운 비포&애프터를 보여줬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쌀롱 패밀리들 앞에서 거침없는 키스를 나누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알찬 뷰티 꿀팁과 오감 만족을 부르는 메이크오버 과정, 출연자들 사이 꿀잼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에 활기를 선사하는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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