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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더보기] 부모 그림자 지우고 당당하게… 스타 2세 전성시대

그야말로 스타 2세 전성시대다. 스타 2세들의 활약이 매섭다. 래퍼, 가수, 배우, 인플루언서, 유튜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맹렬한 영향력을 떨치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래퍼 MC그리부터 스테이씨 시은, 배우 박민하, 윤후, 이준수, 송지아 등 부모보다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이들을 살펴봤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는 래퍼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을 거쳐 유튜브 황태자로 불리며 변함없는 끼를 뽐내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붕어빵’에 출연, 타고난 방송 센스와 귀여운 면모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어린 꼬마는 어느새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곡을 만드는 래퍼로 성장해 2016년 자작곡 ‘열아홉’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당시 ‘열아홉’은 멜론 차트 기준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얻었다. 래퍼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상을 떨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KBS2에서 방송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고정 패널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C그리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입담을 자랑, 객관적인 시선으로 출연진을 향한 따끔한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 부모의 끼를 물려받아 가수로 데뷔한 대를 잇는 2세도 있다. 매 앨범 히트곡을 발매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는 그룹 스테이씨 멤버 시은이다.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 90년대 그야말로 핫한 스타였던 원조 댄스가수 박남정의 딸이다.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한 시은은 현재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후 ‘소 배드’(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런투유‘(RUN2U), ‘뷰티풀 몬스터’(BEAUTIFUL MONSTER)까지 5연타 흥행을 정조준하며 급부상했다. 무엇보다 메인보컬의 포지션으로 소화하기 어려운 고음의 음역을 완벽에 가깝게 부르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청량한 보이스로 완성해 팀의 보컬을 책임지고 있다. 탄탄한 시은의 보컬과 다양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음악성을 떨치고 있는 스테이씨는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일본 공식 팬클럽 스윗 재팬(SWITH JAPAN) 모집이 시작과 함께 전 세계 팬들이 몰려 접속자가 폭주했다. 스테이씨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도 발생했다. 영화계와 스포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다재다능의 박민하도 연예인 2세다. 박민하는 SBS 전 아나운서 박찬민의 셋째 딸로 연기, 사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걷고 있다. 박민하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흥행몰이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전편에 이어 유해진의 딸로 열연을 펼쳤다. 이도 모자라 박민하는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5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런가 하면 ‘반 연예인’으로 근황만 올려도 화제를 모으는 2세들도 있다. ‘아빠 어디가’를 통해 일명 ‘랜선 조카’로 등극한 윤후, 이준수, 송지아는 셀럽 못잖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KBS2 ‘자본주의학교’, Mnet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등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두들겼다. 이준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10준수’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먹방, 게임 등 자신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누적 조회수 1796만을 자랑, 유튜버로도 활약 중이다. 축구 스타 송일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연예 활동을 일절 하지 않고 있음에도 수려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준비하고 있다. 송지아의 근황은 엄마 박연수의 SNS로 공개되고 있다. 게시물이 업로드될 때마다 무수한 기사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착용한 옷과 액세서리를 향한 문의도 쇄도한다. 이처럼 스타 2세들의 꾸준한 인지도와 화제성에 힘입어 tvN STORY는 23일부터 ‘이젠 날 따라와’를 방송한다. ‘이젠 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아빠들을 위한 여행을 직접 계획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윤후와 이준수, 이종격투기선수이자 전 유도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아빠들과 함께 여행가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 2세들은 부모의 스포트라이트를 등에 업어 자연스럽게 대중의 시선을 모은다. 개중에서는 부모와 같은 길을 걷는 이들도 있지만 최근의 스타 2세들은 오롯이 실력과 끼만으로도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부모의 그림자를 등에 업고 등장한 이들을 또 다른 세습과 특혜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방송에 노출되고 인기를 누리는 것에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공정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대이기에 이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이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은 지양해야만 한다. 스타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외모 평가와 비난, 근거 없는 추측을 고스란히 받을 의무가 이들에게 있진 않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0 08:30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윤후, 반려견 굿즈 사업 시작…'빅마마' 이혜정에 판매 도전

‘자본주의학교’ 윤후가 반려견 굿즈 방문 판매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는 반려견 굿즈 판매를 위해 반려견 10마리를 키우고 있는 빅마마 이혜정의 집을 찾아간다. 이날 윤후는 직접 그린 캐릭터가 담긴 반려견 굿즈 샘플을 받는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굿즈지만 소량 주문에 높아진 단가와 아직 정해지지 않은 판매 방법은 새로운 고민으로 떠오른다. 이에 아빠 윤민수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간다. 윤민수가 찾은 선생님은 홈쇼핑으로 230억 매출을 올린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이혜정. 특히 이혜정은 사연이 있는 반려견을 사랑으로 키우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윤후의 사업에 누구보다 좋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더불어 반려견을 열 마리나 키우는 만큼, 굿즈를 대량 판매할 수 있는 잠재적 큰 손 고객이기도 하다. 이혜정의 집을 방문한 윤후는 본격적으로 반려견 굿즈를 선보인다. 이를 꼼꼼히 살핀 이혜정은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해당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전한다. 여기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판매 전략까지 알려주며 윤후의 사업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호기심이 커진다. 과연 윤후가 방문 판매에 성공하며 완판을 기록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자본주의학교’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5 15:54
예능

'자본주의학교' 윤후, '뮤직뱅크' 일일 FD‥아이브와 심쿵 만남

'자본주의학교' 윤후가 '뮤직뱅크' FD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 오늘(2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시드머니를 불리기 위해 '뮤직뱅크' 촬영 현장을 방문한다. 음원 발매를 준비할 만큼 음악을 좋아하고, 장래 희망 중 하나가 PD인 윤후가 최적의 일자리를 찾아 나선 것. 윤후는 '뮤직뱅크' PD를 만나 일일 FD(Floor Director)로 취업한다. FD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로, 촬영 과정 전반에 긴밀하게 관여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FD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또한 이 경험이 인생 첫 아르바이트인 윤후는 평소보다 더욱 긴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에서 윤후는 다양한 스타들을 만난다. 먼저 윤후는 온유의 무대에 특수 효과를 담당하며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단 한 컷이지만, 최고의 장면을 위해 여러 번의 시도를 한 윤후. 이에 윤후의 노력이 온유의 무대에 어떻게 반영됐을지 궁금해진다. 또 윤후와 아이돌 아이브의 만남도 성사된다. 태어나서 아이돌을 처음 본다는 윤후는 부끄러워하며 얼굴도 제대로 들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브 멤버들 중에서도 장원영은 현재 '뮤직뱅크' MC로, 다른 가수들보다 윤후와 많이 소통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윤후는 MC들과 진행하는 대본 리딩 현장에서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장원영에게 용기 있게 다가간다. 여기에 더해 윤후는 장원영과 공통점을 찾아 대화를 이어가는가 하면, 발매를 준비 중인 자신의 음원을 들려준다. 과연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자 하는 윤후의 노력은 빛을 발할 수 있을까. 일일 FD 윤후와 함께 한 '뮤직뱅크'는 '자본주의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16:15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윤후, 영탁 만나 특별한 수업.."트로트는 안 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영탁과 만나 찰떡 장르를 찾는 데 성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음원을 발매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윤후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윤후는 가수 겸 프로듀서 영탁을 만나 특별한 수업을 들었다. 이날 수업은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영탁을 포함해 류지광, 노지훈이 윤후의 지원군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트로트 이전에 다른 장르에도 몸담았던 가수들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윤후에게 딱 필요한 멘토들이었다. 영탁은 직접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고 프로듀싱에 나섰다. 먼저 윤후는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흥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윤후의 ‘찐이야’에 모두가 당황했다. 영탁 역시 빠르게 다음 노래로 넘어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R&B 발라드 장르의 곡 ‘못해’를 불렀다. 윤후의 중저음 보이스가 ‘못해’와 찰떡같이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영탁 역시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윤후의 노래를 칭찬했다. 윤후가 발라드를 부르는 걸 처음 본 아빠 윤민수도 “이별을 해 본 것 같다”며 윤후의 감성을 극찬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영탁은 또 새로운 노래를 불러볼 것을 권했다. 계속되는 테스트에 조금은 지친 윤후였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노래를 불렀다. 윤후가 이번에 선곡한 노래는 바로 패럴 윌리엄스의 ‘해피(HAPPY)’였다. 프로듀서 영탁은 윤후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뭔가 아쉬워하며 녹음을 중단했다. 하지만 곧이어 그는 윤후에게 가장 잘 맞는 음역대를 찾아내 다시 녹음을 이끌었다. 윤후는 영탁이 잡아준 음대로 노래를 불렀다. 윤후가 부르기에도 더욱 편해 보이고, 청중이 듣기에도 훨씬 매력적인 노래가 탄생했다. 영탁은 윤후의 노래에 맞춰 화음까지 넣어주며 윤후가 더욱 자신감 있게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왔다. 모든 테스트가 끝난 뒤 영탁은 이번 수업을 통해 느낀 윤후의 장, 단점을 말해주며 그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학부모 윤민수 앞에서는 “트로트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이 수업을 지켜본 모두가 공감의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07:58
예능

'자본주의학교' 윤후, 영탁 앞에서 '찐이야' 열창

‘자본주의학교’ 영탁이 윤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는 영탁과 만난다. 가수이자 발라드, R&B,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영탁과 윤후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만난 윤후와 영탁, 류지광, 노지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중 본인의 곡은 물론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했던 영탁이 윤후에게 잘 맞는 장르의 곡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먼저 영탁은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며 실력을 테스트했다. 녹음실에 들어간 윤후는 첫 번째로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과감하게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후의 패기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노래를 들은 영탁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못해’를 불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날 때쯤 작곡한 노래”라며 윤후가 이 곡을 아는 것조차 신기해했다고.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부르는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윤후는 패럴 윌리엄스의 ‘HAPPY’까지 부르며 다양한 장르를 검증받았다. 윤후의 노래를 듣던 영탁은 디테일한 조율을 통해 노래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노래를 모두 들은 영탁은 윤후에게 어떤 장르를 추천해줬을까. 또 윤후의 노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 영탁의 ‘신의 한 수’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6:35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윤후, 자이언티와 함께 신곡 발표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와 자이언티가 함께 만든 노래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윤민수 아들 윤후,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서경석의 치열한 경제생활 현장이 그려졌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본주의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신곡 녹음을 위해 자이언티를 만난 윤후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빠에게 물려받은 음악 DNA를 활용해 신곡 음원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을 세운 윤후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듀서인 자이언티를 직접 섭외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후와 자이언티의 본격적인 곡 작업 현장이 공개됐다. 윤후는 하고 싶은 말을 자이언티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엄마, 아빠가 인정받고 싶은 윤후의 마음은 “나는 되고 싶어 자랑스러운 엄마가 기댈 만한 나무가. 떳떳하고 싶어 당신 앞에 섰을 때”라는 가사로 옮겨졌다. 이어 자이언티는 가사에 어울리는 음악을 30분 만에 만들어 내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노래에 담긴 윤후의 진심과 자이언티의 완벽한 프로듀싱이 만나 역대급 명곡이 탄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두가 “너무 좋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특히 윤민수는 노래를 처음 듣고 “예술이다”라고 첫 마디를 내뱉은 뒤 “내레이션 필요 없어?”라며 이 노래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장난스럽지만 윤후의 성과물을 인정하는 윤민수의 마음이 느껴지는 칭찬이었다. 그런가 하면 현주엽과 준희, 준욱 형제는 지난 방송부터 이어진 일일 치킨집 장사를 마무리했다. 병아리 공인중개사 서경석은 이번에 인생 첫 매매에 도전했다. 노래를 만들며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하게 된 윤후, 치킨을 직접 팔아보면서 좋아하는 치킨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깨닫게 된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이론을 벗어나 직접 발품을 팔면서 조금씩 공인중개사로 성장해가고 있는 서경석까지. 돈을 벌기 위한 경제 활동이 이들의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이 또 어떤 새로운 경제 활동을 펼칠지, 또 이를 통해 무엇을 배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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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후, 짜파구리 이어 막창게티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신메뉴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신입생 윤후의 신메뉴 개발기가 그려졌다. 윤후의 친한 동생들인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 배우 류진 아들 찬형-찬호 형제가 함께한 아이들의 도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후는 본격적으로 시드머니를 활용한 경제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윤후는 절친한 동생 준수를 불러 아이디어를 의논했다. 아이들이 떠올린 아이디어는 바로 신메뉴를 만드는 것. 과거 기가 막힌 먹방으로 새로운 짜장라면 레시피를 유행시킨 윤후에게 딱 어울리는 도전이었다. 준수 역시 평소 먹방과 요리 콘텐츠를 올려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유튜버로, 역시 ‘맛잘알’로는 일가견이 있었다. 여기에 요리사가 꿈이라는 류진의 둘째 아들 찬호와 그의 형 찬형이까지. 새로운 짜장라면 레시피를 개발하겠다는 목표 아래 ‘개발소년단’이 결성됐다. 아이들은 시드머니로 사 온 다양한 재료들로 저마다 신메뉴를 내놓았다. 먼저 준수는 짜장라면에 라면 수프를 섞은 참치를 올린 ‘짜장라면은 못 참치’를 내놓았다. 맛 평가단으로 나선 자칭 ‘윤장금’ 윤민수는 “너무 짜다” 평을 내렸다. 이어 찬형-찬호 형제는 콘치즈와 짜장라면을 콜라보 한 ‘콘티’를 만들었다. 짜장라면의 짭짤한 맛과 콘치즈의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처음에는 호평을 받았으나, 곧 윤민수는 너무 느끼하다며 백김치를 찾았다. 마지막으로 에이스 윤후는 불막창과 짜장라면을 합친 ‘막창게티’를 선보였다. “솔직히 말해서 진짜 이기고 싶다”고 각오를 말한 윤후답게 놀라운 역작이 탄생했다. 짜장라면의 느끼함을 매콤한 막창으로 보완한 신메뉴에 윤민수도 “맛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10대 아이들끼리 모여 요리하고 놀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이는 창고에 모여 새로운 기업을 만든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을 떠올리게 하기도. 특히 많은 시청자들의 기억 속 어린아이였던 윤후, 준수, 찬형, 찬호가 어느새 훌쩍 자라 스스로 경제 활동을 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시간이었다. 이런 가운데 윤후는 최종 메뉴로 선택된 ‘막장게티’ 제안서를 모 기업에 넣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스튜디오 안 패널들도 모두 “대박 냄새가 난다”고 극찬한 윤후의 새 메뉴가 실제로 출시되어 또 한 번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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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또 시청자 사로잡았다..'자본주의학교' 최고 시청률 주인공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 이어 '자본주의학교'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이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 당시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6.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정식 개교한 ‘자본주의학교’는 파일럿에 이어 홍진경이 MC 겸 담임 선생님을 맡았다. 이와 함께 뒤늦게 주식 시장에 뛰어들며 경제 공부에 관심이 생겼다는 만학도 데프콘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故) 신해철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신입생 윤후가 입학해 경제생활을 보여줬다. 먼저 파일럿 당시 아빠와 꼭 닮은 외모, 재능으로 주목받은 하연-동원 남매의 근황이 소개됐다. 그중 하연이는 화제성에 힘입어 광고를 촬영하는가 하면, 파일럿 때 그린 ‘마왕티콘’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었다. 약 150만 원에 달하는 ‘마왕티콘’ 수익에 모두가 놀랐다. 내친김에 하연이는 ‘마왕티콘’ 상표권까지 등록, 새로운 개념을 배웠다. 신남매가 이번 수업에서 준비한 아이템은 여행 가이드였다. 남다른 영어 실력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제주, 그것도 우도를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능숙한 영어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 아이들은 최대 수익을 내기 위해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여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본인들은 못 먹어도 손님들은 살뜰히 챙긴 신남매는 팁을 포함해 총 7만 7000원의 이윤을 남길 수 있었다. 이어 파일럿 당시 우승자인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중학생이 된 준희와 초등학교 6학년에 된 준욱이는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펼쳤다. 이에 아침부터 현주엽과 준희-준욱이는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치믈리에’로 변신한 아이들은 튀김옷, 육즙, 육질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여섯 개 브랜드의 치킨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아빠 현주엽이 “수학 100점 맞은 것보다 뿌듯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아이들은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찾아 신메뉴 테스트 아르바이트도 했다. 메뉴의 맛과 비주얼을 보고 부족한 점들을 척척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먹재능을 살려 돈까지 번 아이들이 기특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17세 윤후의 경제생활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보다 훌쩍 커진 키로 등장한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드는 상남자 매력은 물론, Y대를 꿈꿀 정도로 뛰어난 공부 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에 더해 아빠와 함께 즉석에서 펼치는 노래 공연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6.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관념에 있어서는 신입생답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지금까지 열 편이 넘는 광고를 찍으며 번 출연료를 모두 윤민수에게 맡겨 놓고 있었으며, 시드머니 100만 원을 받고는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민수 역시 현금을 금고에 넣어 놓는다고 말하고, 유일한 재테크가 빚을 갚는 것뿐이라고 이야기해 부전자전 경제관념을 보여줬다. 이처럼 경제 공부가 시급해 보이는 윤민수-윤후 부자의 등장이 ‘자본주의학교’ 정규 방송의 흥미를 더했다. 게다가 방송 말미 윤후는 1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 과연 윤후는 첫 시드머니로 어떤 경제활동을 펼칠까. ‘자본주의학교’ 수업과 함께 윤민수-윤후 부자는 어떻게 성장해갈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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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후, 父윤민수도 놀란 노래 실력 공개

‘자본주의학교’ 윤후의 노래 실력이 최초로 공개된다. 17일 KBS 2TV ‘자본주의학교’가 첫 방송된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이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정규 편성된 ‘자본주의학교’ 첫 수업에는 故 신해철의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신입생 윤후가 함께한다. 앞서 ‘자본주의학교’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17세 윤후의 폭풍 성장 근황이 큰 화제가 됐다. 아빠보다 훌쩍 커진 키는 물론, 벤치프레스 50kg도 거뜬히 드는 헬스보이의 일상이 꼬꼬마 시절 윤후의 모습을 기억하는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것이다. 이런 가운데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에서는 윤후의 노래 실력도 들을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민수와 윤후는 치킨을 먹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윤민수는 진로를 고민하는 윤후에게 작사를 권하며 “윤후가 글쓰기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부자는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교감을 나눴다. 이때 윤후는 아빠의 노래 ‘술이야’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이는 아빠 윤민수에게도 변성기가 지난 윤후의 노래를 처음 듣는 시간이었다고. 이를 듣던 윤민수는 신랄한 평가를 내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윤민수와 윤후는 즉석에서 화음을 쌓으며 듀엣 무대도 펼쳤다는 후문. ‘자본주의학교’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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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후, 벤치프레스 50kg 거뜬한 헬스보이 일상

윤후와 윤민수의 물러날 수 없는 힘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 녹화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보다 훌쩍 큰 키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국민 랜선 조카’라 불리던 꼬꼬마가 어느새 상남자가 되어 있었던 것. 바디 프로필을 찍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윤후는 이날 아침도 폭풍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벤치프레스 50kg도 거뜬히 드는 윤후를 보며 윤민수는 갑자기 힘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즉석에서 펼쳐진 부자의 대결은 벤치프레스 들기부터 팔씨름, 허벅지 씨름으로 이어졌다는 전언. 홈트레이닝으로 단련된 10대 윤후와 복식호흡으로 단련된 삶을 살아온 윤민수의 자존심을 건 대결들이 집안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윤후와 윤민수는 서로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도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아빠 윤민수와 힘 대결을 펼칠 만큼 훌쩍 큰 윤후의 근황은 어떤 모습일까. 윤부자의 치열한 승부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본주의학교’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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