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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수와진, 유튜브 3주년 개설 기념.. 이효리→송가인 축하

가수 수와진이 유튜브 개설 3주년을 맞았다.15일 인천광역시 서창동 소재 수와진tv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수와진tv 3주년 축하 방송이 진행 되었다게스트로는 가수 조항조,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 김승진, 한서경, 박상철, 한가빈, 무룡 등이 출연하여 9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37년 가수 활동 중 처음으로 6인조 밴드 ‘수와진 밴드’를 구성하여 수와진의 히트곡 ‘파초’ ‘새벽아침’ ‘영원히 내게’ ‘내 님’ ‘사랑해야 해’등을 선보였으며, 가수 김용임, 조영구, 이효리, 송가인, 요요미, 마이진,개그맨 박명수, 박준형, 박영진, 김신영 등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수와진은 대한민국 거리공연(버스킹)의 선구자이며 기부 천사로 알려진 가수이다. 1980년 중반부터 심장병 어린이 자선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도 전국 행사장 휴게소 등에서 자선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발매한 ‘파도를 넘어’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5월에는 신곡 4곡을 수록한미니앨범을 발매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1 14:12
연예일반

리사, 佛 영부인 자선공연서 ‘원톱’ 존재감…'나홀로 글로벌 행보'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자선공연에서 ‘원톱’ 존재감을 뽐냈다. 리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파리 아코르 아레나에서 열린 ‘노랑 동전 모으기’ 자선 콘서트에 출연, 자신의 솔로곡 ‘라리사’와 ‘머니’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공연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단체가 주최한 자선 행사로 리사는 지난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참석한 데 이어 2년 연속 무대에 올랐다. ◇ 마크롱 여사 자선행사 헤드라이너 장식 이날 행사에는 마룬파이브, 프렐 윌리엄스, DJ스네이크, 에이셉 라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 등이 출연했다. 리사는 사실상 헤드라이너로서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스페인 명품 로에베가 특별 제작한 황금빛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리사는 화려한 솔로 퍼포먼스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리사의 무대에 현지 팝스타를 압도하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해 흡사 리사의 단독 공연을 보는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 공연을 마친 뒤엔 마크롱 여사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이 한 자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했는데, 마크롱 여사는 무대 끝에 서 있던 리사를 직접 끌고 무대 중앙으로 데려와 ‘센터’에 세운 뒤 팔짱을 끼고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리사에 대한 특급 애정을 보였다. 이 모습을 직접 찍은 현지 팬의 영상이 SNS를 타고 확산돼 글로벌 화제가 됐다. 또 해당 공연은 프랑스2를 통해 전파를 탄 이후 트위터(X) 등 각종 SNS에선 리사의 무대가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마룬파이브, DJ스네이크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리사가 언급된 트윗량이 압도적으로 집계됐다. 리사는 공연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어젯밤은 놀라웠다. 프랑스 블링크(블랙핑크 공식 팬덤) 다시 만나 반갑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무대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 탈 YG 후 글로벌 행보에 한국팬 아쉬움도리사가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내 팬들 사이에선 ‘한국팬 홀대론’까지 나올 정도로 아쉬움의 목소리가 있다. 리사가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 간 재계약 이슈 이후 개인 활동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개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제니, 지수 등 타 멤버들과 대조적이란 이유다. 제니와 지수가 각각 가족과 개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국내 드라마와 예능 등 출연 소식을 전하며 국내외 팬심 동시 사냥에 나선 반면, 리사는 이따금씩 해외 행사장에서 포착되는 것 외에 국내에선 이렇다 할 활동 소식을 들려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리사의 글로벌 행보는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와 ‘머니’가 나란히 히트함은 물론, 해외 평단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블랙핑크 활동과 별개로 이미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는 빌보드 ‘핫100’ 차트 선전은 물론, MTV 뮤직 어워드 등 유수의 글로벌 음악 시상식에서 솔로로서 수상하는 등 팝스타의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또 크레이지 호스쇼와 같이 성상품화 및 선정성 논란마저 압도하는 수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해 글로벌 팝 시장의 차세대 퍼포먼스 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리사는 또 패션계 러브콜 0순위로 각종 명품 행사에 줄줄이 초청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일찌감치 수백억 대 계약금설과 함께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그의 대외 활동 파트너의 존재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영화 ‘워킹데드’ 출연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해외에서 남다른 체급의 행보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어 당분간 리사의 글로벌 낭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9 10:58
뮤직

첼리스트 박지화 ‘2023 UN평화대상’ 수상 “마음 깊이 울리는 나눔의 선율 인정”

첼리스트 박지화가 ‘2023 UN평화대상’ 수상자가 됐다.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UN평화대상’ 시상식에서 박지화는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단상에 올랐다.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의회·교육부·국회교육의원회가 후원한 이날 시상식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윤상현 국회의원의 축사로 개최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 정영근 화성시장, 방세환 경기광주시장,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박사, 제네시스에셋 김유관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배우 최종남, 서일대 조원희 교수와 함께 첼리스트 박지화, 체육부문에는 하제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기악과 실기 수석입학·졸업 후 독일 뷔르츠부르그 국립대학 국립대학 Fortbildungsklasse를 거쳐 Meisterklasse(최고연주자과정. 박사)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한 첼리스트 박지화는 유럽, 미국 등지에서 수많은 초청 연주와 협연을 통해 활약을 펼쳐왔다.다수의 국내 오케스트라의 수석첼리스트를 역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 온 박지화는 장애아동과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 교도소, 병원, 기아대책, 노숙자를 위한 연주, 우크라이나를 위한 자선공연 등 자선연주활동과 아프리카, 인도네이사, 몽골 등지에서 자선활동을 펼친 공로로 ‘2023 UN평화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시상식 관계자는 “박지화 스스로에게는 작은 봉사 활동이겠지만 선한 영향력을 일으킨 그의 행적이 문화예술계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마음 깊이 울리는 첼리스트의 나눔의 마음이 우리 이웃은 물론 세계인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하는 선율로 인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지화 첼리스트는 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오케스트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루멘챔버오케스트라와 엘리시오꿈터챔버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및 소울챔버 오케스트라, 서울스트링앙상블, 챔버룩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3 17:44
스타

“애들이 꼭 올리래서”…‘테니스 황제’ 블랙핑크 사진 뒤늦게 인증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걸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사연을 밝혔다.페더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 4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우리 아이들이 이 사진은 꼭 SNS에 올려야 한다고 했다”고 적었다.페더러는 지난 2009년 테니스 선수 출신인 미르카 바브리넥과 결혼했다. 이후 같은 해 쌍둥이 딸 밀라, 로즈를 얻었고 2014년에는 쌍둥이 아들을 낳아 샤를린, 리바로 이름을 지었다.페더러는 블랙핑크 멤버 사이에서 두 손을 모으고 활짝 웃는 모습으로 ‘인증샷’을 남겼다.블랙핑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가 연 자선 콘서트에 피날레를 장식한 바 있다. 브리지트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이 단체는 매년 어린이 병원을 위해 후원 캠페인을 열고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29 17:36
드라마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모태솔로 로맨스 드디어 시작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진기주의 가슴 뛰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각 커플들의 진전되는 로맨스 속 점점 이들을 노리는 위기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 14회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차슬커플' 차차웅(박해진)과 고슬해(진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웅의 반지 고백으로 드디어 사랑을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이내 귀신3인방 반대에 부딪혔다. 슬해가 다정한 차웅에게 고마워할 때마다 최검(정준호)의 덕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한 귀신 3인방이 최검이 덕력을 모두 쌓고 사라질 것을 우려한 것. 이에 귀신 3인방은 자신들이 같이 성불하게 해달라며 슬해가 차웅에게 고마워할 상황을 만들지 말 것을 주문하며 연애 반대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용지커플' 이용렬(김희재), 천예지(장하은)는 풋풋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예지는 거부하려 해도 이미 자신의 마음이 용렬에게 가 있음을 깨닫고 길거리를 걷던 중 용렬에게 귀여운 기습키스를 하며 마음을 전했다. 매직팩토리의 막내 아름(박서연)의 사연도 공개됐다.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했던 아름은 열심히 공부해 남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지만 기숙사에 불이 나는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고 만 것. 차웅을 해하려는 서희수 형사(김종훈)의 음모도 계속됐다. 악귀 해천무가 빙의된 희수는 온 힘을 다해 전생의 풍백인 차웅을 없애기 위해 계획을 짰다. 이에 차웅과 최검, 귀신 3인방이 함께 자선공연을 위해 간 보육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불길에 아름은 자신의 화재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마치 영웅처럼 아이들을 구해 내 화제가 됐다. 희수는 차웅과 슬해의 뒤를 쫓으며 계속해서 계략을 꾸몄다. 로맨스의 전개와 함께 악귀의 숨막히는 만행이 등장인물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앞으로 차웅 일행이 어떻게 위기를 타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부터 질기게 이어진 전생의 굴레 속에서 과연 차웅과 슬해, 최검, 그리고 귀신 3인방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09:32
연예

'아이돌', 코튼캔디 해체 프로젝트의 시작..2막 문 연다

JTBC 월화극 ‘IDOL ’이 코튼캔디 해체 프로젝트의 시작과 함께 2막의 문을 연다.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IDOL ’(이하 ‘아이돌’)에서 코튼캔디의 새로운 도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후반부에선 어떤 포인트를 주목하면 좋을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안희연(제나)은 “음악 방송에서 1위하고 그 자리에서 해체 발표”라는 독특한 계획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예부 기자의 눈길을 끄는 것은 물론 개인 채널 개설과 마스 자선공연 컬래버레이션까지 이뤄내며 순조롭게 흘러가던 그녀들의 계획은 이유진(삐용)의 계략으로 제동이 걸렸다. 뿐만 아니라 멤버 추소정(엘)까지 팀을 이탈하면서 코튼캔디의 해체 프로젝트에 차질이 발생했고 결국 안희연은 네 명의 멤버들과 함께 계획을 이어나갔다. 그녀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줄 작곡가로 데뷔 전부터 코튼캔디와 악연이 있었던 차선우(트로이)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가 프로듀싱을 맡아주는 대가로 추소정을 요구하면서 안희연의 고민은 깊어져 갔다. 과연 안희연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코튼캔디가 추소정과 함께 완전체로 해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두 번째는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인물 삼인방 안희연, 곽시양(차재혁), 김민규(지한)의 관계성이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안희연과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날선 대립을 보였던 곽시양이 갑작스럽게 그녀에 대한 신경을 곤두세우면서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안희연과 김민규 역시 서로의 조력자가 되어주며 관계 변화를 예고한 상황. 더불어 의붓형제 관계임이 밝혀진 곽시양과 김민규의 사이가 어떻게 흘러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대표와 소속 아이돌로 재회했던 두 사람은 회차가 지날수록 뜻밖의 형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치밀하게 연결된 세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 호기심이 집중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화려한 퍼포먼스다. 방영 시작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퀄리티의 뮤직 드라마 탄생을 알렸던 ‘아이돌’은 앞서 코튼캔디의 ‘선물’ 무대부터 마스의 ‘Cloud 9’, 제나의 자작곡인 ‘Honest’까지 실존하는 아이돌 그룹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스타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선후배 코튼캔디와 마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예고된 만큼 이후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희연과 김민규의 파격적인 듀엣은 물론 코튼캔디의 이미지 변신과 ‘아이돌’ 세계관 속 걸그룹 킬라의 퍼포먼스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이렇듯 ‘아이돌’은 코튼캔디의 패기 가득한 해체 프로젝트와 함께 흥미진진한 관계성 변화와 특별한 퍼포먼스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할 전망이다. 29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9 08:42
연예

이승환, 새 브랜드 공연 '914' 개최

이승환이 2021년 새로운 브랜드 공연 ‘914’를 개최한다. 1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이승환 단독공연 ‘914’는 이승환이 올해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 공연이다. 이승환의 노래 중 활력있고 흥겨운 곡들을 중심으로 셋리스트를 채우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각기 다른 콘셉트와 구성, 연출을 가진 브랜드 콘서트를 직접 기획해 선보였다. 총 19회까지 진행한 자선공연 ‘차카게살자’, 공연 내내 객석에 물 폭탄이 쏟아지는 ‘WET’, 발라드 곡들로만 구성한 ‘온리 발라드’ 골수 팬들만을 위한 9시간 30분의 최장공연 ‘빠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914’의 타이틀은 이승환의 최근 남성호르몬 검사 결과 수치 9.14라는 숫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소속사는 "평균 남성 수치인 4보다 2배가 넘는 수치로 지난 15년 간 꾸준히 장기간 공연을 위해 자기 관리를 해온 결과"라고 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무대 위에서 보다 더 강하게 달릴 수 있는 음악적 체력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정부지침을 따른 엄격한 방역으로 관객과 아티스트 모두 건강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2 15:54
연예

키아라, 6일 '착한콘서트' 참여...1년만에 대면 공연 나서

차세대 '퍼포먼스 퀸' 가수 키아라(Kiara)가 오랜만에 대면 공연 무대에서 끼를 발산한다. 키아라는 6일(토)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자선공연 '착한 콘서트'를 통해 음악 팬들을 만난다. 키아라는 이날 전매특허인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의 데뷔곡 '보스'와 지난해 발표한 '톰보이'를 들려줄 예정이다. 키아라가 대면 무대에서 서는 것은 1년여 만이다. 그간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왔다. 키아라는 "오랜만에 음악 팬들 앞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사실이 떨리고 기쁘다"면서 "그간 모아왔던 에너지를 모두 무대에서 발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공연은 가수 나비의 사회로 진행된다. 키아라 외에도 코요태, 김정민, 아이씨유, 박현호, 채윤, 미스티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코로나로 인한 인원 제한으로 사전 접수한 팬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키아라는 지난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곡 '보스'(BOSS)와 '톰보이'(TOMBOY)'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신인가수다. 오는 12월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착한콘서트'는 즐거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가 주최하고 있는 자선 공연이다. 공연 수익금은 제3세계 우물파기, 루게릭 환자 병원 건립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기부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 EZ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11.05 08:54
연예

BTS 오프닝 ‘6대륙 자선공연’ 1조3000억 모금

방탄소년단이 오프닝을 담당한 6대륙 글로벌 자선 콘서트가 11억 달러(약 1조3000억 원)를 모았다.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자선공연인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가 기부금과 코로나19 백신 지원, 나무 식재 등 11억 달러 이상의 모금과 기부 공약을 확보했다. 이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서울 숭례문 앞에서 오프닝을 맡았고, 세계적 스타들이 뉴욕 센트럴 파크와 파리 에펠탑 등 6대륙에 공연했다.국제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본 지역에 2억9500만 달러(약 3480억 원)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프랑스 정부도 개발도상국에 백신 6000만 도스(6000만회 접종분)를 지원하기로 했다. 크로아티아와 아일랜드 역시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참가자들의 호소에 응해 백신 지원에 합류했다.유명 완구기업 레고는 유니세프와 아동 지원 단체에 1억5000만 달러(약 1770억 원)를 지원 서약을, 로터리 인터내셔널도 내년까지 9800만 달러(약 1160억 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 어린이 투자 펀드 재단(CIFF) 등 민간 자선 단체들이 5000만 달러(약 59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유엔인구기금(UNFPA)을 후원하기로 했다.휴 에번스 글로벌 시티즌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가 수십 년간 쌓아 올린 것들을 지워버렸기 때문에 올해 1억5000만 명이 극빈으로 내몰렸다. 아프리카에서는 4100만 명이 기아에 직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변화는 더 많은 사람을 극심한 빈곤으로 내몰고 있고, 이는 또 다른 세계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26일 오전 막을 올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는 미국, 프랑스, 한국, 영국, 브라질, 호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돼 24시간 생중계됐다. 방탄소년단과 엘튼 존, 스티비 원더,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빌리 아일리시, 제니퍼 로페즈, 신디 로퍼, 해리 영국 왕자 부부 등이 참여했다.이현아 기자 2021.09.29 11:29
연예

방탄소년단, 그래미 주간 '뮤직 온 어 미션'서도 퍼포먼스

방탄소년단(RM·진·뷔·정국·제이홉·슈가·지민)이 미국 그래미 어워드 주간에 마련되는 온라인 자선공연 '뮤직 온 어 미션(Music On A Mission)'에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뮤직 온 어 미션'에서 지난해 8월 발매해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열창했다. 검은색 수트를 차려입고 대극장을 배경으로 흥겨우면서도 품격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뮤직케어스가 주최하는 '뮤직 온 어 미션'은 매년 '올해의 인물' 선정과 함께 갈라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는 전 세계 팬데믹 상황 탓에 온라인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졌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음악산업 종사자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2021 그래미 어워드 참여를 앞두고 뜻깊은 자선공연에도 동참, 전 세계 팬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뮤직 온 어 미션'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존 레전드(John Legend) 하임(HAIM) 허(H.E.R.) 즈네 아이코(Jhene Aiko) 등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열리는 2021 그래미 어워드에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와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본 시상식에 앞서 오전 4시부터 진행되는 그래미 어워드 프리미어 세리머니(Premiere Ceremony)에서 발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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