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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박민영·주종혁, 바닷가서 달콤한 투샷 포착 (컨피던스맨KR)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주종혁이 180도 변신을 예고했다.6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으로 변신한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1회에서는 ‘팀 컨피던스맨’ 윤이랑(박민영), 제임스(박희순), 명구호(주종혁)가 첫 번째 타깃이었던 무당 백화(송지효)를 제대로 속인 뒤 두 번째 타깃인 전태수(정웅인)에게 접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더불어 윤이랑과 명구호가 막대한 비자금을 외국으로 빼돌릴 방법에 혈안이 돼있는 전태수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던 중 갑자기 “누구냐, 너”라며 총을 들이대는 전태수와 맞대면해 긴장감을 안겼다.이와 관련 오늘(7일) 공개된 ‘컨피던스맨 KR’ 박민영과 주종혁이 빌런 전태수의 위협에 꼼짝 못 하던 1회 때와는 정반대의 면모를 뽐내 의아함을 자아낸다. 극중 윤이랑과 명구호가 그림 같은 필리핀 바닷가에서 축배를 드는 상황. 쉬폰 소재의 롱 원피스와 캡 모자로 편안하지만 럭셔리한 여행룩을 보여준 윤이랑은 환한 웃음으로 건배를 제안한다. 이어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틴트 선글라스로 멋을 낸 명구호는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고, 윤이랑과 함께 축배를 나누며 공포에 질렸던 1회 모습을 말끔히 지워 눈길을 끈다. 윤이랑이 명구호 입에 음식을 넣어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까지 드리운 가운데 두 사람은 어떻게 평화를 맞이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의외의 모습에 궁금증이 들끓는다.그런가하면 박민영과 주종혁은 실제 필리핀 마닐라 바닷가에서 진행한 이 장면을 촬영하며 행복감을 만끽해 화기애애함을 일으켰다. 박민영은 샴페인 잔을 들고 “마닐라 바다에 치얼스”라며 유쾌한 한마디를 던져 분위기를 띄웠고, 주종혁은 화보 느낌의 기념사진을 남기는 박민영 뒤로 깨알 장난을 하며 장꾸미를 표출했다. 두 사람은 대사를 활용한 티키타카로 캐릭터에 빙의한 팀 바이브를 작렬해 발랄한 케미를 형성했다.제작진은 “예측불가가 기본값인 ‘컨피던스맨 KR’의 매력은 2회에도 계속된다”라며 “범죄물에서 청량 로코로 급전환 된 듯한 박민영과 주종혁의 대반전 전개의 비밀을 꼭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컨피던스맨 KR’은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3:21
예능

이은지, 촬영 중 핑크빛 기류…“사내 연애 안 되죠?” (밥값은 해야지)

방송인 이은지가 예능 촬영 중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EBS, ENA 공동제작 예능‘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7회에서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 이어 이집트로 떠나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한다.빵 공장에 출근한 ‘밥값즈’는 이집트인의 주식인 빵 에이쉬 1,000개를 만들고 이를 배달까지 해야 하는 어마어마한 노동량과 맞닥뜨린다. 배달 담당인 추성훈과 곽준빈이 배달 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몸 쓰는 건 다 잘하는 추성훈의 새로운 재능이 발견된다. 머리 위에 빵 30개가 있는 판을 올리고 한 손으로 자전거 타기에 성공한 추성훈은 빵 100개를 얹고도 흔들림 없는 고급 컨트롤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그러나 연습을 끝낸 배달팀이 대기하는 사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며 갑작스럽게 일을 중단해야 하는 일이 발생, ‘밥값즈’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번 돈으로만 밥을 사 먹을 수 있는 ‘밥값즈’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한편 빵 만들기 담당이었던 이은지는 반죽을 동그랗게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던 중 현지 선배와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볼에 묻은 반죽과 손을 닦아주는 선배의 다정함에 이은지는 “사내 연애 안 되죠?”라는 질문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더불어 이날 방송에서 ‘밥값즈’는 저녁 식사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낯선 식재료인 낙타고기 먹방에 도전한다. 매콤함을 원하는 ‘밥값즈’를 위해 현지 직원이 고추를 넣어주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한 추성훈이 과감히 고추를 추가하면서 뜻밖의 매운맛 재앙이 불어닥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예측 불가 이집트 밥값 벌기 여정은 오는 6일 오후 7시 50분 EBS, ENA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5 16:32
드라마

[IS포커스] 연산군+연하남=이채민...인기 고공행진 ‘폭군의 셰프’ 통한 매력'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단숨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채민이 연산군을 떠올리게 하는 폭군의 카리스마와 연하남의 풋풋함을 동시에 품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그 중심에 섰다. 전형적인 연산군 이미지를 변주해 새로운 로맨스 남주의 매력을 만들어내면서 ‘이채민의 발견’이라는 호평이 나온다.이 작품은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가 원작이다. 프랑스 최고 요리대회 우승 후 쓰리스타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 발탁된 천재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뜻밖의 사고로 조선시대에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드라마는 원작을 각색해 실제 연산군 대신 그를 연상시키는 가상의 인물 연희군, 즉 이헌(이채민)을 내세웠지만, 서사의 맥락은 연산군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 폐비 윤씨(드라마에서는 ‘폐비 연씨’)의 죽음, 군주의 광기 같은 역사적 요소가 극 전반에 배치돼 있다. 연산군은 기존에도 수많은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져 왔다. 복수심과 광기, 사치와 향락에 몰두한 폭군의 면모가 주로 부각됐다.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민심을 잃은 군주로 국정 쇠망을 드러냈고, 영화 ‘간신’에서는 배우 김강우가 예술과 색에 집착한 연산군을 그렸다.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는 배우 이동건이 열등감에서 비롯된 광기를 표현했다. 반면 ‘폭군의 셰프’는 이러한 전형에서 벗어나 로맨스 남주의 결을 입히며 색다른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이헌을 연기하는 이채민이다. 그는 초반 폭군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는데, 시간이 흐르며 연지영과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 설렘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죽음에서 비롯된 복수심, 연지영에 대한 호기심까지 세밀하게 담아냈다. 연지영을 통해 어머니를 떠올리는 장면은 광기를 지닌 군주의 고독과 맞물리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음식과 요리를 매개로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에서는 폭군 이미지와 대비되는 반전 매력이 살아났다. 당초 이헌 역에는 배우 박성훈이 캐스팅됐으나 그의 사생활 이슈로 인해 신인 이채민으로 교체됐다. 결과적으로 신예 특유의 신선함이 캐릭터의 무게감과 조화를 이루며 작품 전체의 톤을 바꿔놓았다는 평가다. 시청률 상승세도 이를 뒷받침한다. 첫 회 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한 드라마는 최근 회차인 4회 만에 11.1%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에서도 2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윤아와 이채민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드라마는 역사 속 폭군 이미지를 로맨스 코드와 섞으면서 신선함을 만들어냈다. 시청자는 공포와 설렘을 동시에 경험하며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다”며 “배우로서 폭군의 잔혹성을 연기하면서도 멜로적 설렘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건 쉽지 않은 도전이다. 이채민이 캐릭터와 맞물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평했다.총 12부작인 ‘폭군의 셰프’는 앞으로 전개가 한층 치열해지는 동시에 로맨스도 짙어질 전망이다. 연지영이 이헌의 총애를 받으며 왕실 내부 권력 다툼에 휘말리고, 후궁 강목주(강한나)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연지영의 다정한 손길이 이헌의 굳게 닫힌 마음을 흔드는 장면이 담기며,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도 예고됐다. 이채민이 어떤 새로운 로맨스 남주 서사를 만들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3 05:42
예능

염정아X박해준, 고백과 포옹…‘현사랑’ 로맨스 꽃길 예고 (‘첫, 사랑을 위하여’)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 박해준이 사랑을 자각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9회에서 이지안(염정아 분)과 류정석(박해준 분)은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의 꽃을 피웠다. 너무 오래 멀리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은 애틋한 고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첫사랑’에서 ‘현사랑’으로 또 한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류정석의 쌍방 첫사랑 고백 이후, 이지안과 그 사이에는 미묘한 ‘썸’의 기류가 형성됐다.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어색하지만 설레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관계는 이여정(오나라 분)이라는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었다. 그런 가운데 미미할매(강애심 분)의 부탁으로 이지안은 이여정과 담장 수리를 하게 됐다. 서로를 의식하며 시작된 작업이었지만, 이지안은 이여정이 그간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어느새 마음의 벽을 허물고 가까워졌다.그런 가운데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여정이 사다리 위에서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이지안은 괜히 자신 때문에 다친 것 같아 미안했다. 뒤늦게 소식을 들은 류정석도 병원을 찾았다. 이지안이 이여정을 부축해 나오는 것을 본 그는 “네가 동네 해결사야? 왜 여기저기 일을 만들고 다녀”라고 핀잔을 줬다. 이지안이 간단한 공사였다고 말하자 “간단하긴 뭐가 간단해, 사람이 다쳤잖아!”라며 화까지 냈다. 사실 류정석은 이지안이 다칠 수도 있었기에 속이 상해서 화를 낸 것이었다.다음 날 류정석은 이지안의 식당 앞을 서성거렸다. 어제 일로 사과를 전하러 온 그에게 이지안은 “나한텐 오빠가 타임머신인 거 알아? 오빠랑 있으면 17, 18살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거든”이라고 운을 떼며, “내가 오빠 아껴”라고 오빠 동생 관계로 선을 그었다. 그리고 류정석, 이여정, 류보현, 세 가족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기를 빌어줬다. 사실 그건 이지안의 솔직한 마음은 아니었다. 이여정은 류정석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그를 흔들지 말아달라 부탁했고, 그 말에 이지안이 한발 물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다시 쓰기’를 곱씹던 류정석은 이여정과 비로소 과거의 이야기를 터놓으며 가슴 깊숙이 묵혀온 상처를 마주했다. 이여정의 생일을 맞아 독일에 갔던 류정석이 그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다. 류정석은 여전히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혼자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이여정은 이지안이 “오빠는 바보니까 혼자서 오래 힘들었을 거예요”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그의 부탁대로 류정석에게 아주 늦은 눈물의 사과를 건넸다.결국 이지안과 류정석은 또다시 서로에게 향했다. 방송 말미 이지안은 이효리(최윤지 분), 김선영(김선영 분), 정문희(김미경 분)의 응원을 받으며 류정석에게 달려갔다. “이럴 줄 알았다.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면 아이처럼 많이 웃고 울면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버벅거리며 헤매게 될 걸. 그리고 그 사람이 이렇게 눈물나게 아리고 따뜻한 세상일 거란 걸”이라는 이지안의 내레이션이 설렘을 안겼다. 여기에 류정석은 이지안의 고백에 대답 대신 포옹으로 답했다. “이럴 줄 알았다. 내가 다시 사랑을 느끼면 그 사람은 우리가 서있는 세상 정도는 온통 꽃밭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 같은 사람일 거란 걸”이라는 류정석의 내레이션도 감동을 더했다.‘첫, 사랑을 위하여’ 10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2 08:48
예능

‘장금이’ 이영애, 눈물까지 글썽…”여태껏 못 먹어본 맛” (’냉부해’)

배우 '장금이' 이영애의 냉장고 속 다채로운 식재료를 두고 셰프들의 불꽃 튀는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3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첫 번째 대결에서는 손종원과 박은영이 '몸에 좋은 보양식'을 주제로 첫 맞대결을 펼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한식 셰프 손종원은 "한식 하는 사람으로서 꼭 한 번 요리를 해드리고 싶었다"며 감격을 드러낸다. 이에 맞서는 '중식 여신' 박은영은 "보양식 하면 역시 중식이다", "힘이 불끈 나는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 기대를 모은다.그러나 박은영이 또다시 난관에 부딪힌다. 지난 대결에서 시간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그녀는 이번에도 15분 안에 완성하기 어려운 고난도 요리를 선택하자 셰프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역시나 요리가 진행되는 내내 셰프들의 끝없는 훈수가 이어지고, 심지어 두 MC까지 가세하자 상대 셰프인 손종원마저 "은영이 힘들겠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박은영이 지난 아쉬움을 털어 놓은 가운데 무사히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어지는 대결에서는 샘킴과 정호영이 '자연주의 요리'를 주제로 맞붙는다. '자연주의 셰프'의 대표 주자인 샘킴은 "저도 텃밭을 10평부터 시작해 70평까지 넓혔다"며 이영애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반면 직관적인 맛으로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정호영은 "이번에 5연승을 달성해 2위로 올라서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이영애와의 특별한 연결 고리까지 공개해 스튜 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이영애가 인생 최초로 요리 심사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시식에 앞서 "'장금이' 역할 때문인지 요리 심사 프로그램 섭외가 정말 많이 왔다", "항상 정중히 거절했는데, 이번 도전은 전무후무한 경험이라 떨린다"며 솔직한 심사 소감을 전한다. 그러나 막상 심사에 나선 그녀는 매 시식마다 눈을 감고 진중히 맛을 음미하고, "여태까지 먹어보지 못한 맛이에요"라는 감탄은 물론, 눈물까지 맺히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31 08:38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현준 “받은 응원과 사랑 잊지 않을 것” 종영소감

현준이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현준은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에서 자유로운 연애관을 지닌 카페 아르바이트생 이민혁 역을 맡아,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캐릭터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종영을 앞두고 현준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했다. 매 순간이 도전이었지만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한 작품을 마무리하는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크다. 받은 응원과 사랑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의 행보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극중 민혁은 윤재(윤산하), 지훈(유정후) 등과 현실적인 우정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가 하면, 유리(박주원 분)와 풋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색다른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유리의 집에서 함께 지내기로 했다는 지훈에게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현준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한 현준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현준이 출연하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마지막 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17:08
예능

은지원, ♥9살 연하 스타일리스에 애칭 “자기야” (‘살림남’)

방송인 지상렬이 ‘홈쇼핑 스타’ 염경환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23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상렬은 ‘홈쇼핑 황태자’로 불리며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염경환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무려 38년을 함께한 연예계 대표 절친 지상렬과 염경환은 과거 클론을 패러디한 개그 듀오 ‘클놈’을 결성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개그 콤비다운 두 사람의 레전드급 케미와 환상의 티키타카가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홈쇼핑 촬영장에서 지상렬을 위한 즉석 소개팅이 열린다. 염경환은 “지금까지 소개시켜주고 싶어도 감추고 있었다. 진짜 친한 동생”이라며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을 지상렬에게 소개한다.신보람의 밝은 성격은 지상렬의 마음을 단번에 녹였고, 신보람 또한 지상렬의 개그에 웃음을 터뜨리며 설레는 기류를 형성했다. 말씀을 편하게 해달라는 신보람의 말에 지상렬은 “람이야”라며 애칭을 붙였고, 두 사람만의 호칭이 생기자 현장에는 한층 더 핑크빛 무드가 감돌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백지영은 “결혼할 여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이 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은지원은 “자기야”라고 답하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자기야’의 뉘앙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은지원은 여자친구인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수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결혼을 약속했다고 알렸다.이어 지상렬은 매니저의 본분도 잊은 채 신보람과의 대화에 집중하며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38년 지기 절친 염경환은 “상렬이도 저 정도면 마음이 있는 거다”라며 확신했다. 최근 재혼을 발표한 ‘살림남’ MC 은지원,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민우에 이어 지상렬 역시 올해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그런가 하면 한때 ‘이산’, ‘대장금’, ‘1%의 어떤 것’ 등 20여 개가 넘는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던 지상렬은 배우 강동원, 공유의 신인 시절부터 이어온 특별한 친분을 공개한다. 지상렬은 두 배우와 함께했던 작품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당시의 인연을 회상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3 09:53
드라마

이진욱, 새로운 판 짠다… ‘에스콰이어’ 후반부 관전 포인트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이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다.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반환점을 돌아선 가운데 송무팀 윤석훈(이진욱), 강효민(정채연), 이진우(이학주), 후반부 업무 목표를 다시 짚어봤다.◇ 윤석훈x권나연, 법무법인 율림에 일어난 지각변동… 새로운 판 짠다!윤석훈과 그의 사수 권나연(김여진)은 최근 율림의 새로운 권력층으로 떠올랐다. 창업주 중 한 명인 고승철(김의성) 고문으로 물러나며 권나연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기 때문.하지만 곧 이번 인사 이동이 고승철의 치밀한 계산 속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새 판을 짤 누군가가 필요했지만 자칫 변호사들의 신임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윤석훈과 권나연을 회심의 카드로 이용한 것. 흔들리는 율림을 안정화시킨 뒤 다시 두 사람을 내치려는 고승철의 계략 속에서 윤석훈과 권나연은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또 율림의 새로운 리더로서 변호사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무팀 신입 강효민, 똑 부러진 활약으로 송무팀 차기 에이스 급부상‘의뢰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로 송무팀에 입성한 강효민은 매 사건마다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입사 초반에는 우당탕탕한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윤석훈의 냉철한 조언과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점차 단단해져갔다.특히 사건의 핵심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남다른 기지를 발휘하는가 하면 의뢰인을 향한 따뜻한 공감 능력까지 더해져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변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무팀의 차기 에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효민의 성장기에 시선이 모인다.◇ 이진우x허민정, 송무팀 내 핑크빛 기류 형성! 동료에서 연인으로팀 내 분위기메이커 이진우와 신입 변호사들의 롤 모델 허민정의 관계성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수년간 상부상조하며 송무팀을 든든히 지탱해온 환상의 파트너이자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안다고 자신하는 동료 사이였던 터.그러나 회식 이후 허민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진우와 그런 그를 츤데레처럼 챙기는 허민정의 모습은 썸 그 이상의 분위기를 예고한 상황. 동료애로 똘똘 뭉쳐 있던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설렘이 찾아온 만큼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뿐만 아니라 송무팀이 맞닥뜨리게 될 다채로운 사건들도 기대되고 있다. 후반부에도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과 그 속에 숨겨진 여러 형태의 사랑을 조명하며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08:54
예능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최윤지, ‘놀라운 토요일’ 출격

tvN ‘놀라운 토요일’에 배우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가 출격한다.오늘(9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의 추역 염정아, 박해준, 최윤지가 출연한다.‘놀토’ 세 번째 방문인 염정아는 “(받아쓰기에) 제가 아는 곡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당찬 각오를 밝히는가 하면, ‘놀토’에 얄미운(?) 멤버가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전 국민을 ‘관식 앓이’에 빠뜨린 박해준은 국민 아버지에 등극한 것과 관련해 뜻밖의 고충(?)을 토로한다. 반전 입담과 더불어 유쾌한 리액션까지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배꼽 잡게 만든다고. 예능 첫 출연인 최윤지는 넉살과의 인연을 소개한다. 동네 주민인 넉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현장을 술렁이게 한 의문의 발언을 하고, 급하게 수습하는 과정에서 예능 병아리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더한다.이후 시작된 받아쓰기에서는 고난도 문제를 상대로 빛나는 팀워크를 발휘하는 도레미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MC 붐을 당황시킨 박나래는 물론, 키와 피오, 태연 등이 맹활약을 펼친다. 염정아 또한 아무도 듣지 못한 단어를 캐치하고, 인생 첫 받쓰에 도전한 최윤지는 꽉 찬 받쓰 판을 공개하며 저력을 드러낸다. 박해준도 의욕적으로 받쓰를 하지만, 고집스럽게 독자 노선을 걷다 도레미들에게서 ‘놀토 첫 출연 증후군(?)’ 진단을 받아 폭소를 자아낸다. 고군분투하던 박해준이 “이놈!”이라 외치며 극대노하는 장면도 포착돼 어떤 사연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한편 이날 간식 게임에는 ‘큰 보임새 퀴즈’가 출제된다. 기세 좋게 게임을 이어가던 박해준은 김동현과 색다른 케미를 형성, 분위기를 달군다. 예상치 못한 문제가 연달아 등장하자 진땀을 뺀 염정아, 열정적으로 정답을 외치면서 예능 병아리다운 순수미를 마음껏 보여준 최윤지 역시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5:49
스타

“MC 아닌 가수로 기억해줘 다행”…이승기, 전인권에 감동 (‘라이브 와이어’)

Mnet ‘라이브 와이어’가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록,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일 방송된 ‘라이브 와이어’ 7회는 이센스, 전인권, 이승기, 조째즈가 출연해 아티스트 간 지목을 통해 탄생한 특별한 조합과 그들이 펼친 반전미 넘치는 무대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이 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7%(Mnet·tvN 합산, AGB닐슨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고, 특히 여자 30대 타깃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첫 번째로 등장한 이센스는 ‘Back in time’을 불러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나눴다. 그는 “‘Back in time’은 음악을 왜 시작했는지 고민하던 때, 내 이야기를 담자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그래서 사람들이 이 노래를 좋아해줄지 몰랐다. 뜨거운 반응 덕에 나 자신에게 위로가 된 노래”라고 전했다. 이에 정재형은 “이 앨범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상을 두 개나 받지 않았냐”며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이 앨범을 출시 당일 샀다. 그날 래퍼들 사이에서 ‘오늘은 작업을 못하겠다. 나 오늘 나한테 실망했어’라는 자책 어린 반응이 나올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센스의 음악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내며, 대중과 동료 뮤지션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이센스가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바로 지목 룰을 통해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었던 밴드 들국화 전인권과의 만남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그는 “전인권 선배님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처음 듣고 눈물이 났다. 음악이, 인생이 노래 한 곡으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딱 한 곡이 있다면 이 노래다. 지구에서 딱 한 곡의 노래를 남기라고 하면 이 노래”라며 전인권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전인권이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부르며 등장하자, 정재형은 “이 노래를 들으면 외로웠던 마음이 토닥토닥 위로받는 느낌이다. 이센스 씨는 벌써 눈시울이 붉어진 것 같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센스는 “힙합을 좋아해 음악을 시작했지만, 그 이유를 찾을 때마다 선배님 음악을 많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전인권과의 만남이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임을 전했다. 전인권도 “지목해줘서 반갑고 고맙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전인권은 “음악이 재미없었진 적도 있냐”는 이센스의 물음에 “‘오버 더 힐(Over the Hill)’을 자주 말하는데, 정상에서 보니 내리막길이 아닌 다른 길이 있더라.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음악을 통해 세대와 장르를 뛰어 넘어 교감을 나눈 진정성 넘치는 만남이었다.이어, 전인권은 예상외의 인물인 이승기를 지목해 색다른 토크와 무대가 성사됐다. 이승기는 ‘삭제’를 부르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는 “전인권 선생님께서 아직 저를 기억해주시고 지목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MC가 아닌 가수로 기억해주셔서 다행”이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2017년 이승기가 MC로 활약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이승기는 최근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예능 출연을 줄이고 제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뭐를 할 때 가장 설레고 재미있나 돌아봤더니 결국 음악과 노래였다.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라 보컬 레슨 받으며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며 “5년 내로 3초 만 들어도 90% 이상의 사람들이 그 노래를 알 수 있는 메가 히트곡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의 하반기 계획도 공개됐다. 전인권은 “들국화 40주년 전국투어를 한다”, 이승기는 “곡을 직접 쓰고 있어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렇게 만든 곡들로 앨범을 낼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처럼 8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함께 ‘돌고, 돌고, 돌고’를 듀엣으로 불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이승기가 조째즈를 지목하며 무대가 더욱 풍성해졌다. 조째즈는 ‘모르시나요’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승기는 “조째즈 님이 부른 ‘모르시나요’가 역주행을 제대로 했다. 워낙 캐릭터가 매력적이시라 꼭 한 번 뵙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째즈는 “지목 받고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다. ‘라이브 와이어’ 찐팬인데 이승기 님 덕분에 출연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조째즈는 데뷔 7개월 차에 불과하지만, 유머러스한 토크와 독특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홍윤화, BMK,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속 벽시계 등 닮은 꼴 부자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성형 1세대로, 사실 이게 튜닝한 얼굴”이라며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가 “예전에 토크쇼를 100회 정도 진행했는데, 회당 20명씩 출연했으니 2,000명 가까이 다녀갔다. 다방면으로 친한 분들이 좀 있다”고 하자, 조째즈는 “나도 재즈 바를 운영 중이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쌈디, 김남길, 이민호, 고경표, 이동휘 그리고 사랑하는 주지훈 배우님”이라며 유쾌한 ‘인맥 배틀’을 벌였다. 특히 배우 주지훈이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해 조째즈를 응원했다. 주지훈은 “한남동에 살고 있는 주지훈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한 후, 즉석에서 노래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하는 마성의 매력을 과시했다. 조째즈는 “이승기 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래 갈수 있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라이브 와이어’는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진심 어린 이야기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교감과 위로를 선물했다. 이날 방송은 음악이 주는 진정성과 그 안에서 형성되는 특별한 유대감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 특별한 시간이 됐다.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 간의 특별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혁신적인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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