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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남지현… ‘굿파트너’로 익숙한 맛 선보이며 활약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 남지현이 ‘굿파트너’에서 익숙한 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17년 차 이혼 전문 스타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 소송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굿파트너’는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으며 4회에 자체 최고 시청률 1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달성했다.‘굿파트너’에서 남지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한유리는 1회에서 불륜을 한 의뢰인의 말을 믿고 변호를 하고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자신의 변호로 인해 한 가정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직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낀다. 하지만 차은경의 조언을 듣고 재판마다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굿파트너’ 시청률 경신에 한몫 했다.한유리와 차은경의 케미스트리는 ‘굿파트너’의 가장 큰 재미 요소다. 두 사람이 충돌하는 모습은 사회 초년생과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일해온 베테랑의 모습을 대비해서 보여준다. 차은경은 이제 막 들어온 신입 변호사인 한유리의 정의로운 행동들을 수용하지 못하고 한유리는 상황 설명을 듣지도 않고 미리 답을 정해놓는 차은경을 이해하지 못한다.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 사회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 상황이기에 많은 사회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특히 남지현은 숏컷을 하고 ‘비혼주의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굿파트너’ 투톱 주연으로서 장나라에게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특유의 건강하고 당찬, 젊은 여성 이미지와 아직 미성숙한 사회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남지현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생으로 아역 시절부터 연기와 함께한 남지현은 ‘선덕여왕’에서 주인공 덕만공주(이요원) 아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2016년 MBC ‘쇼핑왕 루이’를 통해 아역 배우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로맨틱 코미디가 가능한 배우로 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스릴러, 퓨전 사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전작 ‘하이쿠키’에서 남지현은 쿠키를 먹고 의식불명이 된 동생 최민영(정다빈)을 구하기 위해 마약 판매책이 된 최수영을 연기하며 지금까지 쌓아온 당차고 건강한 이미지와 정반대의 어둡고 반항적인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남지현은 아역 시절부터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확실하게 해 자기에 맞는 배역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배우”라며 “아역부터 연기력이 좋았다. 성인이 돼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 아역 배우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인상이 강한 역할을 했던 배우들이 성인 배우가 될 때 성장통을 겪는 것은 당연하다. 아역 배우가 성인 배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배역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연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남지현은 ‘굿파트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면서도 장나라와 확실한 워맨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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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정다빈 표 백호랑 완성…다채로운 매력 발산

배우 정다빈의 연기가 브라운관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백호랑으로 분한 정다빈은 시니컬한 표정과 연기로 안하무인 셀럽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극의 몰입을 높였다. 선망과 시샘을 동시에 받고 있는 SNS스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스타일링과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다빈의 호랑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를 짚어봤다. #1 유연한 감정선, 공감되는 성장형 캐릭터 정다빈은 마이웨이 호랑을 특유의 사랑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워너비 SNS 스타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전작 '인간수업'에서 정다빈은 거침없는 행동으로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민희로 스토리에 무게감을 더하며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이어 '라이브온'의 호랑까지 섬세한 감정연기로 인물에 스며들어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극의 흐름에 따라 성장하는 호랑을 감각적인 표현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승화시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캐릭터에 이입하게 만들었다. #2 반짝이는 스타일링, 백호랑 그 자체 정다빈은 매회 새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하고 싶고, 게시물 하나로 화제가 되는 학생 인플루언서를 교복에 다양한 카디건을 레이어링 하며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개성 있게 표현해냈다. 또한 헤어밴드와 브로치로 포인트를 주며, 백호랑 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3 심쿵 비주얼, 눈이 즐거운 케미스트리 극 중 정다빈은 풋풋한 고등학생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로맨틱한 그림체를 완성시켰다. 큰 눈에 담겨 있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조율하는 정다빈의 호연은 서사를 한층 더 극적으로 만들어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과의 티격태격 상극 케미스트리는 물론, 묘한 핑크빛 기류 역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정다빈은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면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한 단계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캐릭터의 특성을 십분 살린 스타일과 비주얼은 브라운관에 대리 설렘을 전파하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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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좋아해 너를" '라이브온' 황민현, 정다빈 향한 직진♥

'라이브온' 원칙주의자 황민현은 사랑에 있어서도 과감했다. 정다빈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고백 후 직진했다. 저돌적인 직진 면모에 심쿵했다. 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는 축제 준비로 여념이 없는 황민현(고은택), 정다빈(백호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은 방송부 일로 자주 마주했고 그럴 때마다 황민현은 정다빈의 의외성에 빠져들곤 했다.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모두 내려놓을 만큼 정다빈의 본모습에 많이 공감하고 끌림을 느꼈다. 이혼한 엄마의 연락이 와 심란함을 느끼던 때 그 마음을 이해해준 사람 역시 정다빈이었다. "네 잘못 아니다"라고 위로하며 홀로 끙끙대지 말라고 했다. 정다빈의 말에 다시금 웃음을 되찾았다. 그리고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꼈다. 이것이 그저 괜찮은 아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황민현은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해 너를"이라고 고백했다. 황민현의 직진 행보는 이어졌다. 그가 가장 좋아한다는 영화를 함께 보게 된 두 사람. 다음 대사가 무엇이냐고 묻는 정다빈에게 황민현은 "난 네가 좋아"라고 귓속말을 건넸다. 그 장면 자체가 스위트함을 불러왔다. 다른 남학생이 다가와 정다빈에게 관심을 표하자 "내가 너 좋아한다고 했잖아"라며 크게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질투하는 모습도 귀여웠다. 그럼에도 원칙주의자였기에 일과 사랑에 있어선 확실했다. 정다빈이 중요한 파일이 담긴 USB를 잃어버리자 굳은 얼굴로 수습하기 바빴다. 그럼에도 '백호랑의 실체를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트라우마에 괴로움을 호소하며 쓰러진 정다빈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건 황민현이었다. 그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무르익어가는 풋풋한 로맨스, 익명의 사연자 이세희(정희수)의 폭로 공격에도 지켜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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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vs노종현, 뇌섹남 듀오 예약

황민현과 노종현이 서연고의 완벽 뇌섹남 듀오로 여심을 저격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황민현과 노종현의 절친 케미가 빛나는 스틸을 공개했다. 반듯하게 맨 넥타이와 칼 각도를 유지하고 있는 셔츠 깃까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이들의 성격을 드러내는 깔끔한 스타일링까지 눈에 띈다. 극 중 고은택(황민현)은 최선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서연고 방송부장, 도우재(노종현)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엄격 그 자체의 선도부장이다. 이러한 공통점을 가진 만큼 두 사람은 쿵짝이 잘 맞는 친구 사이로 ‘유유상종’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각 집단을 이끄는 모범생 듀오로 교내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야하는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더불어 여학생들의 심장을 스틸할 서연고 대표 뇌섹남의 면모까지 돋보여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학교 밖에서 사복 차림으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서로 깊은 속마음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이 엿보인다. 고은택은 안하무인 SNS스타 백호랑(정다빈 분)과 엮이게 되고, 도우재는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인간 불도저 강재이(연우 분)와 연애 중이다. FM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원칙주의자인 이들이 자신들과 정 반대인 그녀들을 만나면서 과연 비슷한 고민까지 공유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17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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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정다빈, 로맨스 그림체 '심쿵 비주얼'

황민현, 정다빈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돼 '라이브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 측이 황민현(고은택 역)과 정다빈(백호랑 역)의 첫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민현과 정다빈의 달달한 기류가 느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황민현은 무심한 듯 하지만 은은한 미소로 설렘을 일으키고, 정다빈은 카메라 렌즈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황민현과 러블리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정다빈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는 마치 청춘 만화 속 한 장면처럼 풋풋하고 싱그러워 설렘을 배가한다. 이런 매력을 가진 황민현과 정다빈이 '라이브온'에서 완벽주의 대명사 인간 스케줄러 방송부장 황민현(고은택)과 자신의 트라우마를 저격한 익명의 제보자를 찾아내기 위해 방송부에 들어온 SNS스타 정다빈(백호랑)으로 분한다. 마냥 훈훈해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이들이 만들어낼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라이브온' 제작진은 "황민현과 정다빈 배우가 각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정말 고은택과 백호랑, 그 자체가 된 듯 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두 캐릭터가 만나 펼쳐질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10.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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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비주얼"…'라이브온' 황민현, 본격 연기도전 어떨까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민현이 극강의 설렘 유발자로 변신한다. 황민현은 내달 17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라이브온’에서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과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쌀쌀해진 날씨 훈훈한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온’의 각종 티저와 스틸 사진 속 고은택과 관련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첫사랑 기억 조작을 유발하는 연기와 비주얼을 방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지금까지 황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선사한 ‘심(心)스틸 심쿵의 순간’을 모아봤다. 고은택의 비주얼이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난 1차 티저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나른한 햇살 아래 곤히 잠든 백호랑 역의 정다빈을 다정하게 쳐다보고 있는 황민현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수직상승 시켰고, 이어 “꽤 괜찮아. 너”라고 말하는 황민현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고은택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1차 티저에 이어 공개된 개인 티저는 고은택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기에 충분했다. 커튼 앞에서 수줍은 듯 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은 황민현이 보여줄 고은택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상이 재생되는 단 10초만에 첫사랑의 기억을 고은택으로 바꿔버릴 만큼 강한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은 첫 스틸 공개를 통해 사진만으로도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은 황민현은 순정만화에서 갓 나온 듯한 비주얼을 뿜어내며 자신만의 담백한 매력으로 고은택을 소화, 단정하면서도 섬세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의 성격 그 자체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2차 티저에서는 황민현이 발산한 훈훈한 선배미가 절정을 이뤘다. 영상 속 민현은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부를 이끄는 방송부장답게 프로페셔널한 리더십을 보여준 것은 물론 상대에게 “긴장하지 말고. 잘할 거 알아”라고 다독이는 스윗한 면모까지 ‘만인의 선배’인 고은택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황민현이 펼칠 연기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27일 공개된 ‘라이브온’ 3차 티저에서 황민현은 지금까지 드러낸 다정하고 설레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엄격한 완벽주의자의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낸 것에 더해 극중 정다빈과 아웅다웅하는 장면들로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 로맨스를 예고, 그가 입체적으로 그려낼 고은택에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황민현은 ‘라이브온’ 첫 방송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고은택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콘텐츠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로 하여금 고은택에 이입할 수 있도록 해 과연 본방송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1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뉴이스트는 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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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 첫사랑 기억 조작꾼 고은택의 설렘 포인트 넷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극강의 설렘 유발자로 변신한다. 황민현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라이브온'에서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쌀쌀해진 날씨에 훈훈한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온'의 각종 티저와 스틸 사진 속 고은택과 관련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첫사랑 기억 조작을 유발하는 연기와 비주얼을 방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지금까지 황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선사한 '心스틸심쿵의 순간'을 모아봤다. ■ 달달 설렘 한도 초과 1차 티저 고은택의 비주얼이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난 1차 티저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나른한 햇살 아래 곤히 잠든 백호랑 역의 정다빈을 다정하게 쳐다보고 있는 황민현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어 "꽤 괜찮아. 너"라고 말하는 황민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고은택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했다. ■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한 개인 티저 1차 티저에 이어 공개된 개인 티저는 고은택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기에 충분했다. 커튼 앞에서 수줍은 듯 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은 황민현이 보여줄 고은택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상이 재생되는 단 10초 만에 첫사랑의 기억을 고은택으로 바꿔버릴 만큼 강한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 순정만화 주인공으로의 변신, 첫 스틸 공개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은 첫 스틸 공개를 통해 사진만으로도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은 황민현은 순정만화에서 갓 나온 듯한 비주얼을 뿜어내며 자신만의 담백한 매력으로 고은택을 소화, 단정하면서도 섬세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의 성격 그 자체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 '만인의 선배美' 발산 2차 티저 2차 티저에서는 황민현이 발산한 훈훈한 선배미가 절정을 이뤘다. 영상 속 민현은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부를 이끄는 방송부장답게 프로페셔널한 리더십을 보여준 것은 물론 상대에게 "긴장하지 말고. 잘할 거 알아"라고 다독이는 스윗한 면모까지 보였다. 더욱이 지난 27일 공개된 '라이브온' 3차 티저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다정하고 설레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엄격한 완벽주의자의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극 중 정다빈과 아웅다웅하는 장면들로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 로맨스를 예고한 그가 입체적으로 그려낼 고은택에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JTBC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그가 속한 뉴이스트는 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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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제대로 탄 '인간수업', 뜨거웠던 촬영 현장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이 점점 뜨거워지는 반응에 힘입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강렬한 몰입감, 불편한 현실을 정조준하는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호평으로 입소문이 커지고 있는 '인간수업'이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포착한 비하인드 스틸을 11일 공개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먼저 열정과 진심을 다해 촬영에 임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우들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현장에 나와줬다”는 김진민 감독의 말처럼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는 틀린 답에 목숨 건 청소년들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김진민 감독이 “지수 그 자체였다”고 극찬한 김동희는 지수가 잠을 설치면 3일간 밤을 지새우고 촬영장에 등장하는 노력으로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표정과 호흡만으로 극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난 뒤에도 긴장을 풀지 않고 진중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그의 남다른 열정이 전해진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쁜 현실을 상기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고 책임감 있게 연기에 임했다. 매 순간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는 정다빈 역시 범죄의 중심에 선 민희에 몰입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단적인 양면성으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규리를 연기하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던 박주현과 김진민 감독과 논의를 이어가며 고민을 거듭하는 남윤수의 모습에서도 이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인간수업'과 마주했는지 짐작하게 한다. 혹독한 ‘인간수업’을 치르는 작품 속 모습과 상반된 화기애애한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몸을 사리지 않았던 촬영이라 다들 힘들었을 텐데 서로 배려를 많이 해주는 현장이었다. 만나면 진짜 학교에 온 것 같았다”는 박주현의 말처럼 극한의 상황에 놓인 캐릭터로 호흡을 맞추며 끈끈한 학우애를 형성한 이들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줬다. 또한 입을 모아 “배움이 공존하는 현장”이었다고 말한 네 배우들은 선배들의 조언과 동료들의 연기에 자극과 영향을 주고 받으며 시너지를 만들어갔다. '인간수업'의 강렬한 이야기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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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장 부르는 미모"..정다빈, 20살 맞이 증명사진 공개

배우 정다빈의 스무살 맞이 증명사진이 공개됐다.26일 정다빈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공식 SNS에는 "모두와 공유하고픈 정다빈 배우의 자체발광 미모. 증명사진이 이렇게 예뻐도 되는 부분!? 개인소장을 부르는 다빈 배우의 증사 지금 당장 저장각 #정다빈#증명사진#최초공개#다빈배우의#자체발광#미모#아이쿠눈부셔#지금#바로#저장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커다란 눈망울과 오똑한 코, 앵두같은 입술로 반듯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정다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변함없이 러블리한 미모로 '올바른 성장의 좋은 예'를 여실히 보여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한편, 2003년 아이스크림 광고로 데뷔한 정다빈은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그녀는 예뻤다', '옥중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키스 먼저 할까요?', 영화 '여중생A'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한 정다빈은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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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김환희X김준면 '여중생A' 웹툰공감 현실로 이끌까(종합)

유명 웹툰이 또 한 편 영화화 됐다. 공감을 바탕으로 성장을 그린다.14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여중생A(이경섭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섭 감독과 김환희 김준면(엑소 수호) 정다빈 이종혁이 참석해 영화를 처음 소개하는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 백합과 태양에게 받은 상처를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경섭 감독은 "원작자가 시나리오 단계 때부터 응원을 많이 해줬고 각색하는 과정과 편집 과정도 모두 지켜봤다"며 "원작과 영화가 가장 다른 지점은 영화는 원작처럼 미래와 수호의 썸이나 풋풋한 연애 감정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우정을 쌓으며 성장해가는 친구들의 이야기다"고 말했다.이번 영화에서 김환희는 여중생 미래, 김준면은 랜선친구 재희 역할을 맡아 남다른 우정 케미를 보여준다.김환희는 "상상만 하던 일인데 웹툰의 여주인공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도 "걱정도 좀 있었다. 원작의 감정선을 해치지 않을까 고민됐다. 어떻게 해야 원작의 미래를 더 살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밝혔다.김환희는 자신이 연기한 미래에 대해 "미래는 게임을 좋아하고 소설을 좋아하는 아이다. 친구를 사귀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캐릭터이기도 하다"며 "실제 내 성격은 초반에는 낯을 조금 가리는 편인데 친해지면 이야기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말도 많고 털털한 편이다"고 설명했다.김준면은 "정상적이지 않은, 특별한, 4차원 꽃미남"이라는 단어로 자신이 맡은 재희를 표현하면서 "겉으로는 발랄하고 유쾌하지만 내면에는 미래만큼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또 "누구든 내면과 외면이 다를 수 있다. 실제 나는 재희 만큼 큰 사연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재희 캐릭터를 고민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회상했다. 또래 배우들이 함께 한 만큼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그 자체였다고. 김환희는 "출연진들이 모두 또래라서 친해게 지냈다. 분위기가 밝았다"고 강조했다.김준면은 "환희와 나의 공통 관심사가 아이돌이다. 환희가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더라. 그래서 환희에게 아이돌 그룹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면서 친해졌다. '사인도 언제든지 받아줄 수 있다'는 괜한 허세도 부려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풋풋하고 싱그러운 소년소녀 청춘들의 이야기. '여중생A'는 6월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 박찬우 기자 2018.05.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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