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극강의 설렘 유발자로 변신한다.
황민현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라이브온'에서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쌀쌀해진 날씨에 훈훈한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온'의 각종 티저와 스틸 사진 속 고은택과 관련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첫사랑 기억 조작을 유발하는 연기와 비주얼을 방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지금까지 황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선사한 '心스틸심쿵의 순간'을 모아봤다.
■ 달달 설렘 한도 초과 1차 티저
고은택의 비주얼이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난 1차 티저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나른한 햇살 아래 곤히 잠든 백호랑 역의 정다빈을 다정하게 쳐다보고 있는 황민현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어 "꽤 괜찮아. 너"라고 말하는 황민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고은택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했다.
■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한 개인 티저
1차 티저에 이어 공개된 개인 티저는 고은택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기에 충분했다. 커튼 앞에서 수줍은 듯 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은 황민현이 보여줄 고은택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상이 재생되는 단 10초 만에 첫사랑의 기억을 고은택으로 바꿔버릴 만큼 강한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 순정만화 주인공으로의 변신, 첫 스틸 공개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은 첫 스틸 공개를 통해 사진만으로도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은 황민현은 순정만화에서 갓 나온 듯한 비주얼을 뿜어내며 자신만의 담백한 매력으로 고은택을 소화, 단정하면서도 섬세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의 성격 그 자체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 '만인의 선배美' 발산 2차 티저
2차 티저에서는 황민현이 발산한 훈훈한 선배미가 절정을 이뤘다. 영상 속 민현은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부를 이끄는 방송부장답게 프로페셔널한 리더십을 보여준 것은 물론 상대에게 "긴장하지 말고. 잘할 거 알아"라고 다독이는 스윗한 면모까지 보였다.
더욱이 지난 27일 공개된 '라이브온' 3차 티저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다정하고 설레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엄격한 완벽주의자의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극 중 정다빈과 아웅다웅하는 장면들로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 로맨스를 예고한 그가 입체적으로 그려낼 고은택에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JTBC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그가 속한 뉴이스트는 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