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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주우재 "15년 독립생활 접고 부모님과 합가"

주우재가 10여 년의 독립 생활을 끝낸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주우재가 서울로 이사를 원하는 맞벌이 부부의 보금자리 찾기에 나선다. 평소 ‘홈즈’ 애청자라는 주우재는 "긴장을 잘 안 하는 성격인데,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너무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우재는 15년간의 독립생활을 접고 최근 부모님과 다시 합가를 했다고. 그는 "부모님의 은퇴로 자연스레 가장 역할을 하게 되면서 세 식구가 서울에서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랜 독립생활로 형성된 습관들로 얼마 지나지 않아 가까운 곳에 방을 구했고 "지금은 반 자취 중"이라고 귀띔했다. 주우재는 새로 구한 작업실 겸 자취방의 인테리어에 대해 “오로지 원목으로 꾸몄다. 따뜻함과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해 월넛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숙과 함께 출격한 주우재는 "평소 붐코디의 오버 액션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냉정하게 매물을 평가한 뒤, 리액션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는 말과 다르게 음료수를 내뱉는 리액션과 매물명만 듣고 바닥에 쓰러지는 오버 액션을 선보여 스튜디오 코디들의 원성을 샀다. 또한 주우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답게 인간 줄자를 자청하고 나선다. 그는 “레이저 줄자 없이 매물의 층고와 길이를 잴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그는 큰 키를 이용해 매물의 층고를 한 번에 알아맞히는가 하면, 넓은 거실의 길이도 그만의 방식으로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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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이원일 자취방 공개…어마무시한 현장에 '경악'

'집방'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신개념 인테리어 예능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이 스타 셰프 이원일의 자취방을 공개한다.현재 이원일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엔 '헌집새집'에 본인 자취방의 리모델링을 부탁하며 의뢰인으로 나선다.이원일은 자신의 복층 원룸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 세트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 "내가 정리해놓은 전기선부터 천장 조명까지 그대로 떼어내 재현했다. 그대로 옮겨다놓은 솜씨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이 집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반면 이원일의 감탄사와 별개로 녹화장에 재현된 그의 원룸은 잡동사니가 즐비하고 지저분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화장대인지 싱크대인지 구분이 안 가는 주방, 그리고 수납될 자리를 못 찾고 신발장에서 떠도는 양념장 등 혼자 사는 남자의 섬세하지 못한 면모가 그대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급기야 냉장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삼각 김밥 까지 발견되자, 결국엔 부끄러움을 느낀 이원일이 직접 쓰레기봉투를 요구해 현장에서 청소를 해 웃음을 안긴다.'헌집새집'의 디자이너들은 잡동사니로 가득한 이원일의 암담한 복층 원룸을 어떻게 바꿔놨을까. 그 결과는 21일 오후 9시 30분 '헌집새집'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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