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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컷, 특성화고 뉴미디어 인재 육성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컷이 국내 특성화 고등학교와 손잡고 뉴미디어·콘텐츠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 아프리카TV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컷이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컷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컴퓨터특허과를 중심으로 미디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컴퓨터특허과는 내년부터 증강(AR)·가상(VR)·확장(XR) 현실 교육과정을 도입하는데, 프리컷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관련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을 뒷받침한다. 프리컷은 김명주 팀장과 장진성 영상마케터, 김준연 영상디자이너를 주축으로 한 강사진으로 이번 미디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박영훈 프리컷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교육 기관들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12.2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