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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원희, 추위 물리치는 극강의 상큼함 '심쿵'

배우 고원희가 상큼한 미소로 추위를 녹였다. 고원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6일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주위를 밝히는 고원희의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원희는 수줍은 미소와 눈부신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빛을 발하는 상큼함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드라마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퍼퓸', '드라마 스테이지-오우거',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유별나! 문셰프' 등 작품 활동으로 다채로운 이미지를 소화해 이목을 사로잡은 고원희. 특히 지난 달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0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담백한 연기로 스타트업 기획자 안나를 완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겼다. 정극과 코미디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원희의 행보에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매니지먼트 구 2020.12.16 20:45
연예

'오우거' 광기의 염혜란, 美친 연기 스펙트럼

염혜란의 파격 변신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염혜란이 2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첫 작품 '오우거'(극본 채우, 연출 윤종호)에서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정신이 오락가락한 인물로 분한 염혜란은 광기 어린 열연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우거’는 도박중독자 형 한수(박용우)가 자신의 마지막 돈줄이었던 동생 한철(최웅)이 사라지자 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스릴러 극이다. 염혜란은 극 중 한철이 사는 아파트의 정신이 오락가락한 이웃 '선녀'로 분했다. 극의 첫 등장부터 어딘가 홀린 듯 혼잣말을 중얼거리다 순식간에 돌변해 한수를 다그치던 선녀는 번뜩 정신이 든 사람처럼 멀쩡하게 한철의 안부를 물었다.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인물 선녀는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선녀는 한철을 애타게 찾는 인물이었다. 아파트 주민과 한철은 양귀비 꽃밭을 통해 이익을 취하고 있었고 한철이 아파트를 떠나가려 하자 그가 자신들을 배신한다고 여긴 이웃들이 모여 그를 가둬두기로 한 것. 하지만 한철이 이들을 배신한다는 것은 그와 연인 관계였던 나연(고원희)이 한철이 약혼녀와 결혼을 준비하자 이웃들을 동원해 그를 붙잡아두기 위한 계략이었다. 정신이 오락가락한 선녀는 한철을 걱정하다가도 금세 배신자 취급을 하는 등 속을 읽을 수 없게 행동했다. 또 양귀비 판매처가 담긴 수첩을 얻기 위해 살인도 마다치 않는 섬뜩함으로 시청자를 소름 끼치게 만들기도. 극의 끝에는 양귀비 꽃밭에서 춤을 추며 제정신이 아닌 모습으로 아슬아슬하면서도 위태로워 보이는 결말을 맞으며 강렬함과 여운을 더했다. 염혜란은 선녀의 분위기를 독특하면서도 섬뜩하게 그렸다. 넋 나간 사람처럼 공허한 눈빛을 보이다가도 순식간에 광기 어린 눈빛으로 돌변해 살기를 띌 때는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염혜란의 등장만으로도 스릴러의 긴장감과 분위기가 고조되며 등 뒤가 서늘해지는 공포감까지 선사했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인물인 만큼 정신이 들 때와 나갈 때 목소리부터 표정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특히 염혜란은 앞서 큰 화제 속에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선보인 엘리트 변호사 홍자영과는 180도 다른 얼굴로 등장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외모부터 연기까지 파격 변신을 선보인 염혜란은 ‘동백꽃 필 무렵’의 홍자영과 ‘오우거’의 선녀가 같은 배우라는 것을 의심케 하는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의 얼굴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천상 배우 염혜란의 열연에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4 08:58
생활/문화

게임펍, 샨다게임즈 모바일 RPG ‘신무월' 국내 서비스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샨다게임즈와 모바일 컬렉션 RPG ‘신무월:DIVINE’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게임펍은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신무월:DIVINE’ 서비스를 맡게 됐으며, 2018년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샨다게임즈가 개발한 ‘신무월:DIVINE’은 전투 시 캐릭터 배치는 물론, 거리, 공격 방향 등을 자유자재로 설정해 다양한 전략 패턴에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턴 제 전투 방식이 특징적이다. 국내에 앞서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출시됐으며, 중국 iOS 매출 순위 10위, 대만 구글 및 iOS 매출 순위 10위권에 올랐다.‘신무월:DIVINE’은 마치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읽는 듯한 방대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수 십여 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시다 아키라, 스기타 토모카즈, 하나자와 카나 등 일본 성우들가 더빙이 참여했다. 게임 음악은 '파이널판타지12', '전설의 오우거 배틀'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일본 유명 뮤지션 사키모토 히토시가 맡았다. 샨다게임즈는 게임 한류의 원조로 꼽히는 PC MMORPG '미르의 전설2(중국명:열혈전기)'가 2000년대 초반 인기를 얻어 중국 대형 게임사로 성장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3월 론칭한 '드래곤네스트M'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05.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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