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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우기, 감출 수 없는잔망미

우기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KGMA)' 둘째날 송 데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GMA'는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16, 17일 이틀간 펼쳐졌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024.11.17 18:13
연예일반

[포토]명재현, 잔망미 가득한 표정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3집 '19.99'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렸다. 명재현 등 멤버들이 타이틀곡 '나이스가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 타이틀인 ‘19.99’는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운학을 비롯해 이제 막 20대에 들어선 멤버들이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의미하는 19.99세의 치열한 고민과 생각을 담았다. 타이틀곡 '나이스가이(Nice Guy)' 포함한 이번 앨범은 6일 기준 전작 ‘HOW?’ 대비 약 42% 상승한 81만 525장으로 집계돼 보이넥스트도어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9.09/ 2024.09.09 15:24
예능

‘서진이네2’ 최우식, 끼‧센스‧예능감으로 매력 폭발

최우식의 아이슬란드 영업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우식은 지난 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 tvN ‘서진이네2’에서 매회 넘치는 끼와 예능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최우식은 인턴에서 대리로 승진 후 아이슬란드에 오픈한 ‘서진이네 뚝배기’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셰프이자 홀마스터로서 대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은 물론 ‘서진이네 뚝배기’를 방문한 손님들의 마음을 접수했다. 특유의 넉살과 잔망미 가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캐치해 친절과 다정함을 바탕으로 전하는 손길들은 매번 감탄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아이슬란드의 마지막 날 영업과 종무식의 이야기가 펼쳐진 최종회에서 최우식은 마지막까지 홀마스터초이로 주방과 홀을 누비는 모습과 쉬는 날 레이캬비크를 벗어나 외곽으로 로드트립을 떠난 모습, 종무식에서의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캐치해 필요한 물건을 바로 건넬 만큼 세심함과 배려가 몸에 밴 최우식은 마지막 날 설거지를 도우러 온 이명한 본사 대표를 마주할 때마다 어쩔 줄 몰라 했다. 맨손으로 많은 양의 그릇들을 설거지하는 그를 계속해서 살피며 미안해하는가 하면, 그릇들을 조심스레 전달하는 모습으로 배려심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박서준과 로드트립을 떠나서는 대자연 앞에서 감탄을 연발하기도 하고, 스트로쿠르의 물기둥이 솟구치는 순간을 날랜 몸놀림으로 담아내는데 성공해 환하게 웃는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장정의 마무리 종무식에서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 스피드 퀴즈에서도 빛나는 메서드 연기를 선보이며 1등을 차지하고, 마지막 회 엔딩 요정 타이틀과 들통을 선물로 뽑으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처럼 ‘서진이네2’를 빛낸 최우식. 매회 새롭게 발견되는 스윗한 매력으로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하며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를 차기작으로 선택하며 신선한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16:59
연예일반

[포토] 이유미, 잔망미 뿜뿜

배우 이유미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뷰티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23/ 2024.08.23 09:53
연예일반

상암벌 입성 세븐틴, 어쩌나 이 넘치는 여유를 [종합]

깜깜해진 하늘을 배경으로 3만 5천 개의 별이 쉼없이 발광했다. 그들이 비추는 곳엔 13명의 또 다른 별, 세븐틴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그들은 하나의 커다란 별이 됐다. 데뷔 10년차에도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룹 세븐틴이 마침내 상암벌을 접수했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을 열고 3만 5천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30,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앙코르 투어의 일환으로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당초 한국과 일본의 3개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공연 2회를 추가하면서 상암벌에 입성했다. 월드컵경기장 무대에 단독 콘서트로 선 국내 가수는 서태지, 싸이, 빅뱅, 지드래곤에 이어 세븐틴이 다섯 번째로, 3세대 이하 아이돌 그룹 중엔 세븐틴이 최초다. 이날 공연에선 지난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공연에서 퍼포먼스 무대를 최소화했던 에스쿱스까지 모든 무대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온전한 13인 완전체가 선보인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 오프닝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다강렬한 밴드 라이브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세븐틴은 공중에 매달린 플라잉 스테이지 안에서 위풍당당한 포스와 함께 등장, K팝 신을 제패한 히트곡 ‘손오공’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오프닝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음악과 무대의 향연이었다. ‘손오공’으로 시작된 공연은 ‘돈키호테’, ‘박수’, ‘울고 싶지 않아’, ‘퍼킹 마이 라이프’, ‘록 위드 유’까지 숨가쁘게 이어졌는데 눈 뗄 틈 없는 퍼포먼스의 연속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부분의 아이돌 콘서트들이 밴드셋 라이브에 맞게 곡을 편곡해 선보이는 가운데 세븐틴 역시 스타디움 규모에 맞게 강렬함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돔 공연장을 넘어 스타디움으로 체급을 키우며 스케일을 달리 한 이들은 객석을 메운 3만 5천 캐럿들과 열띠게 호흡을 주고 받으며 대형 공연이라 가능한 역대급 장관을 연출했다.특히 이들은 대규모 공연에 걸맞게 퍼포먼스 내내 대형을 넒게 선보이면서도 빈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대형 전광판을 십분 활용해 시원한 볼 거리를 제공했다. 또 드넓은 공연장을 움직이기 위해 고안된 이동식 무대를 자주 활용하며 캐럿들이 보다 가까이서 무대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비현실적 뷰…꿈만 같아” 상암벌 입성 소감데뷔 10년차에 맞이한 ‘상암벌’ 입성이라는 위업에 멤버들 역시 감격을 드러냈다. 멤버 승관은 “이게 말이 되나. 이 뷰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굉장히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했다”고 말했다.이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도겸), “이렇게 큰 공연장을 우리 캐럿들이 채워 주셨다”(조슈아)며 감격을 전했다. 승관은 “아직까지도 정말 꿈 같다. 인천아시아드 공연을 해서 좀 적응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떨리는 마음이다. 벌써 최고의 선물을 받은 마음”이라고 말했고, 버논은 “내가 마포구 출신 아닌가”라며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무대를 선보이게 된 개인적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세븐틴은 2019년 드림콘서트 당시 합동 무대를 통해 이날의 무대에 선 적이 있다. 에스쿱스는 “리허설 할 때부터 드림콘서트 얘기를 했는데, 우리에게 굉장히 많은 추억이 있는 장소라서 캐럿 분들과만 이렇게 콘서트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지 않았나 싶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오늘 다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이들은 대규모 공연에 걸맞게 퍼포먼스 내내 대형을 넒게 선보이면서도 빈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더 정교하고 확고해진 3색 유닛 무대3색 매력의 유닛 무대는 이날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물들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보컬 유닛(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은 ‘바람개비’, ‘먼지’를 열창해 감성을 몽글몽글하게 만든 데 이어 베스트 앨범 수록곡인 신곡 ‘청춘찬가’를 통해 또 한 번 분위기를 달궜다. “여러분들이 오늘 청춘찬가 처음 듣는 분들”이라고 말해 캐럭들을 환호하게 한 이들은 다정다감한 음색과 톤으로 곡을 열창했다. 미디엄 템포의 이 곡은 ‘오늘 집에 가는 길엔 내게 수고했다고 / 나름 쉽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다고 / …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등 세대 불문 모두를 위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들은 무대를 마친 뒤 “여러분과 같이 하는 지금이 청춘이다”라고 외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퍼포먼스 유닛(준, 호시, 디에잇, 디노)의 무대는 몽환적 강렬함 그 자체였다. 순백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 ‘하이라이트’로 몽환적인 남성미 가득한 무대를 연출한 데 이어 신곡 ‘스펠’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도 초과의 몽환미가 인상적인 분위기의 팝 곡으로 멤버들의 한층 정교하고 유려해진 춤선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이 느껴지는 곡으로 여운의 잔상 또한 길었다. 마지막 힙합 유닛(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의 무대는 등장부터 화끈한 비트 위 자유분방한 매력의 향연이었다. ‘파이어’, ‘백 잇 업’에 이어 공개된 신곡 ‘라라리’ 또한 박력 있으면서도 한층 여유로운 유닛의 매력이 극대화된 무대로 역대급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 역대급 허슬 ‘마에스트로’·‘핫’ 이어 ‘아주 나이스’까지…매력도 무한대 공연은 페스티벌 구간으로 명명된 ‘홈런’, ‘레프트 앤드 라이트’, ‘뷰티풀’, ‘음악의 신’으로 이어진 레퍼토리로 숨가쁘게 이어졌다. 세븐틴은 특유의 잔망미와 재간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캐럿들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캐럿 맞춤형’ 선곡이라 할만 한 ‘뷰티풀’ 무대에선 폭죽이 터지며 세상 예쁜 장면을, ‘음악의 신’에선 현장에 모인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역대급 장관을 연출했다. ‘에이프릴 샤워’, ‘겨우’에 이어 장장 10분에 달하는 ‘잇츠 캐럿 타임’이 이어졌고, 이날 공연의 백미인 신곡 ‘마에스트로’ 무대가 베일을 벗으며 현장은 더할 나위 없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마에스트로’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앞서 발표됐던 세븐틴 노래들의 음악 소스가 곳곳에 활용돼 익숙함을 준 가운데 마에스트로의 지휘 퍼포먼스에 따라 이끌어진 역대급 고난도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무대를 마친 뒤 호시는 “캐럿들에게 베스트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말 열심히 이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민규는 “여러분들께 먼저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관은 “우지 형이 ‘지독한 세븐틴을 한 번 만들어보자’고 말한 게 생각난다”며 “어디까지 가보나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디에잇은 “퍼포먼스도 역대급으로 마지막 구간에 허슬을 했다. 팬들에게 새롭게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공식 엔딩곡 ‘핫’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은 오래지 않아 앙코르 레퍼토리로 열기를 이어갔다. ‘이마’,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같이 가요’, ‘헤드라이너’에 이어 무한 루프의 ‘아주 나이스’까지 앙코르만 1시간 가까이 진행되며 세븐틴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또 한 번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총 4회의 국내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약 12만 6천 명의 국내 캐럿(팬덤명)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서울 공연을 마친 다음날인 오는 29일 신곡 4곡이 포함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서며, 이후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21:05
연예일반

‘내남결’ 최규리, 박민영의 든든한 서포트…“이토록 사랑스러운 아군이라니!”

배우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박민영의 절대적 조력자로 ‘천군만마 워맨스’를 이끌면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규리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의 직장 동료이자 아군인 유희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규리는 드라마 ‘엉클’ 신채영 역으로 데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상황. 이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써니 역, ‘행복배틀’ 어린 고미호 역을 소화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행복배틀’에서는 주인공 장미호(이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 벌어진 고등학생 시절을 섬세하고 설득력 있는 연기로 풀어내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두각을 나타낸 최규리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드라마 1위에 등극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밝고 맑은 비타민 에너지의 유희연 역으로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통통 튀는 매력을 분출하며 상큼발랄한 활약을 더하고 있다.최규리는 지난 8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3회에서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내뿜는 풋풋한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극 중 유희연은 학창 시절 왕따였던 강지원(박민영)이 동창회 나가는 것을 망설이자 밝은 에너지를 불어 넣으며 강지원이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유희연은 강지원이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도왔고 자신의 명품 귀걸이까지 빌려주며 정수민(송하윤)을 향해 사이다 복수를 터트리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유희연은 스타일과 이미지 대변신을 이룬 강지원에게 “너무 잘 어울려요. 예뻐요”라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강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앞으로의 의기투합을 기대하게 했다. 이와 관련 최규리는 순수하고 긍정적인 성격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직장 상사에 대한 무한 애정, 그리고 순진무구한 얼굴과는 반전되는 현실적인 조언도 서슴없이 내뱉는 유희연의 입체적인 면면들을 능수능란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최규리는 박민영과 함께 등장할 때마다 풋풋하면서도 러블리한, 믿음과 확신의 ‘워맨스 케미’를 발산하는, 유쾌상쾌한 잔망미 넘치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제작사 측은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유희연 역을 통해 그동안에 단단하게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며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최규리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박민영을 도와 어떤 사이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앞으로의 매력 발산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0 11:07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오늘(28일) 대성 또 나온다…보컬테스트 진행

‘놀면 뭐하니?’ JS(유재석) 대표가 원탑의 데뷔곡을 깜짝 공개한다.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직 연습생 신분을 벗어나지 못한 원탑에게 데뷔 희망이 찾아온다. JS(유재석) 대표가 데뷔곡을 깜짝 공개하며 멤버들의 의욕을 끌어올린다.이날 원탑 멤버들은 벌써 녹음까지 진행하는 주주 시크릿을 부러워하며, JS에게 “우리 노래도 한 번 들려줘봐요”라고 떼를 쓴다. JS엔터 실세 장기 연습생 하하의 거센 요구에 JS는 비밀리에 수집한 원탑의 데뷔곡을 들려준다.공개된 사진 속 데뷔곡을 들은 원탑 멤버들 하하-주우재-이이경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듬을 타는 멤버들 사이 흥을 주체 못 한 JS는 벌떡 일어나 춤을 추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노래를 듣기 전 JS를 의심했던 멤버들은 급 사과를 하며 JS 대표를 향한 신뢰를 보낸다. 멤버들은 “와 글로벌 느낌 많이 난다” “일 한번 냅시다”라며 전투력을 끌어올린다. “제 귀를 믿으세요”라는 JS의 말에 멤버들은 똘똘 뭉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그런가 하면 원탑 데뷔조 멤버를 꾸리려는 JS는 메인 보컬 후보 대성과 면접을 이어간다. 대성은 잔망미 넘치는 아이돌 모먼트를 꺼내는 동시에, 순대국밥집을 들썩이게 한 보컬 테스트를 펼쳐 관심을 모은다.원탑의 데뷔곡과 대성과의 면접은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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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일본 열도 달궜다… 5만 명 동시 접속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정식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21일 오후 6시 판타지 보이즈의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가 발매된 가운데, 판타지 보이즈는 같은 날 오후 9시 일본 아베마와 네이버 NOW.(나우)를 통해 데뷔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아베마에서는 중계가 시작되자 동시접속자 5만명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수록곡 ‘원샷’(One Shot)으로 포문을 연 판타지 보이즈는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고퀄리티 음악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고,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개성 넘치는 개인 인사로 프로다운 잔망미를 뽐낸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앨범 언박싱을 비롯해 콘셉트 트레일러 촬영 비하인드, 그리고 “내일을 향한 설렘을 담았다”라며 타이틀곡 ‘뉴 투모로우’와 수록곡 ‘원샷’, ‘샹그릴라’의 소개까지 이어갔다.특히 판타지 보이즈나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시간인 만큼, 이날 멤버들은 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준비한 곡을 팬분들 앞에서 선보여 기분이 좋다. 팬분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이었고, 데뷔를 맞이해서 행복하다”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마지막으로 판타지 보이즈는 “이제 시작이니까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며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는데 팬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같이 있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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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고규필, 티카타카 넘치는 메이킹 영상

‘가슴이 뛴다’가 ‘흥’ 넘치는 9, 10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4일, 25일 방송된 KBS2 ‘가슴이 뛴다’ 9, 10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서로를 향한 설레는 감정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미소를 유발했다.특히 10회 방송 말미, 우혈과 인해가 함께 춤을 추며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은 역대급 아름다운 엔딩을 장식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잔망미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극 중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투자자 나해원 역을 맡은 윤소희는 오래된 저택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새롭게 탄생 된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는 윤소희에게 게스트하우스가 잘될 것 같냐는 질문에 “잘 될 것 같아요. 내가 투자했는데 잘 돼야지”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꽃을 피웠다.옥택연 원지안은 촬영 도중 애드립을 선보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반인뱀파이어로 현실 적응 중인 옥택연이 드라이브가 뭐냐는 눈빛으로 원지안을 바라보자 그는 “드라이브는 차 타고 뱅글뱅글 도는 거요”라며 이를 받아줬고 친절한 설명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빵 터트렸다.그런가 하면 옥택연이 촬영을 위해 무거운 물 2박스를 손쉽게 들고 있자 이를 지켜보던 윤소희는 “이거 진짜예요?”라는 말로 그를 당황케 했고, 옥택연은 “나 가짜물 들고 있는 거였냐”라고 맞받아쳐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또한 촬영 감독의 꼬르륵 소리에 NG가 나자 옥택연은 원지안을 범인으로 몰아가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감독까지 합세해 배우와 스태프의 티키타카가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옥택연과 함께 극의 재미를 쫄깃하게 이끌고 있는 ‘뱀파이어 트리오’ 윤병희와 고규필은 자신의 특출난 능력을 각각 점프와 이빨 보이기를 꼽았다. 새침하게 제일 깊은 고민에 빠졌던 옥택연은 ‘뒷짐 지기’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10회의 하이라이트인 ‘일면식’ 파티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옥택연은 파파라치로 변신, 촬영 현장을 돌아다니며 다른 배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고 극 중 우혈과 인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춤 추는 장면도 시선을 강탈했다. 옥택연과 원지안은 열심히 연습해 합을 맞춰갔고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등 리허설도 완벽히 해냈다. 아름다운 장면을 선보인 두 사람에게 박수 세례가 쏟아졌다.이를 바라보던 박강현과 윤소희는 옥택연과 원지안의 안무를 예쁘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극 중 두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강현은 원지안과 윤소희의 화려한 파티복을 각각 미나리와 체리로 표현하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원지안은 박강현의 의상을 보곤 시금치 색깔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이처럼 ‘가슴이 뛴다’는 촬영 내내 흥 넘치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월, 화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즐거움으로 책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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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전소연 프로듀싱 곡, ‘음악중심’서 공개…‘청량 퍼포먼스’ 화제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한 MBC ‘소년판타지’의 신곡이 선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 신곡 ‘스페이스맨’(SPACEMAN)이 최초 공개됐다. ‘스페이스맨’은 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마음을 노래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했다.‘스페이스맨’으로 무대를 꾸민 ‘@IN_어스’ 팀은 홍성민을 비롯해 하야토, 하석희, 소울, 산타, 김규래, 이한빈으로 구성된 만큼, 완벽한 실력을 자랑했다.청량미 가득한 교복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글로벌 팬심을 자극한 @IN_어스 팀은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함께 잔망미를 장착, 칼군무 외 탄탄한 보컬 실력도 뽐내며 입덕을 유발했다.특히 @IN_어스 팀은 최강의 실력에 미소년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만들었다. 소년들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눈을 뗄 수 없는 엔딩 포즈로 ‘완성형 아이돌’임을 보여줬다.‘스페이스맨’은 듣는 순간 귀를 사로잡는 강한 중독성을 자아냈고, 소년들의 음색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소년판타지’ 세미파이널에서는 각 프로듀서들이 작업한 곡으로 참가자들이 무대를 펼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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