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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장님 계신 곳이라면‥" 이찬원, '당나귀귀' MC 출격

'찬또배기' 이찬원이 '당나귀 귀'에 뜬다.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이찬원은 "장 회장님이 계신 곳이라면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라며 잔망미 넘치는 노래로 장윤정을 향한 충심을 고백해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수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MC, 연기, 요리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예능 트롯돌'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장윤정을 위해 스페셜 MC 출연에 나선다. 특히 이찬원은 장윤정이 좋아하는 최애 반찬까지 척척 알아 맞히며 '걸어 다니는 트롯 백과 사전' 면모를 자랑한다. 그런 가운데 후배 가수들의 공연 현장을 지켜본 이찬원은 냉정한 평가와 날카로운 조언을 해주는 등 카리스마가 폭발한다. 그의 달콤살벌한 스페셜 MC 활약에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0 17:46
연예일반

'해꿈장' 벤틀리, "우리집 전세인데~" TMI 방출에 '아빠' 샘 해밍턴 당황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가 승무원 꿈 모험을 위해 부산에 뜬다. 오는 20일(금)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3회에서는 부산에 있는 비행기 실물 모형에 탑승해 승무원 교육을 받는 샘총사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수업 후 ‘일일 승무원’이 되어 실제 비행기에도 탑승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가장 먼저 샘총사는 서비스 교육 교관에게 인사 교육을 받는다. 이때 교관은 샘 해밍턴에게 “아이들이 평소에 인사를 잘하나요?”라고 묻는다. 샘 해밍턴은 “그다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시작부터 폭소탄을 터뜨린다. 실제로 벤틀리는 인사를 하는 줄 알았더니 신발 끈을 묶는 모습으로 잔망미를 폭발시킨다. 연이어 교관은 벤틀리에게 “아파트에서 주민들 만나면 인사 잘해요?”라고 묻고, 벤틀리는 “우리는 주택 사는데~”라고 답해 질문을 원천봉쇄한다. 이에 교관은 “부럽다”라고 호응해주지만, 벤틀리는 “전세예요”라고 TMI를 대방출해 샘 해밍턴을 ‘찐’ 당황케 한다. 윌&벤 형제는 하트 인사 실전 대결도 펼친다. ‘하트왕’이 받게 될 선물에 눈이 먼 윌&벤은 급 ‘견제왕’으로 돌변한다. 여기에 아빠 샘도 직접 하트왕에 도전하며 선물에 눈독을 들인다. 급기야 윌리엄은 “어른이 아기 선물 받으려는 건 진짜 처음 보네”라고 아빠를 ‘디스’한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아빠도 승부욕 있어. 둘 다 봐주기 싫어”라고 맞대응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앞서 와일드 캠핑과 사육사 꿈 모험을 성공리에 마친 샘총사가 이번엔 승무원에 도전한다. 샘총사는 열심히 수업에 임하지만, 인사 교육부터 포복절도 상황들이 벌어져 현장이 초토화 된다. 샘총사의 우당탕탕 승무원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알찬 교육적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예능 ‘해밍턴가 꿈의 옷장’ 3회는 20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2022.05.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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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폭발' 윌리엄·벤틀리 형제→'넋 나간' 샘 해밍턴..'웃음 大폭발

'흥 폭발'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멘탈 붕괴' 아빠 샘 해밍턴의 극과 극 온도차가 포착된 2차 티저가 공개돼 웃음을 안긴다.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와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이 오는 5월 6일(금) 저녁 8시 ENA(이엔에이) 채널,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가운데,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NS 등에 2차 티저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해꿈장'은 ‘단짠 아빠’ 샘 해밍턴과 ‘장꾸대장’ 윌리엄&벤틀리(윌&벤) 형제가 특별한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 평소 꿈꿔 왔던 일이 현실이 되는 신나는 현장과, 이후 영어로 모험일기를 써보며 얻게 되는 교육적인 부분이 결합돼 신선하면서도 건전한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27일 제작진이 공개한 2차 티저에는 윌&벤 형제의 못 말리는 잔망미가 폭발하는 모습이 담겨 ‘랜선’ 엄빠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현재 7세, 6세로 폭풍 성장한 윌&벤 형제는 닮은 듯 보이지만 180도 다른 성향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방송 짬바 6년차’ 윌리엄은 ‘해꿈장’ 촬영팀의 출동에, “아직도 ‘슈퍼맨’ 하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샘 해밍턴은 “‘꿈의 옷장’이야”라고 소개해주고, 실제로 파란색 ‘꿈의 옷장’이 등장해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연이어 윌리엄은 “다른 사람 오는 건 알아, 아빠가 저번에 알려줬잖아”라며, 아직 죽지 않은 ‘방송 지니어스’의 면모를 드러낸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방송 너무 많이 했다”라며 초장부터 지친 모습을 드러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천하무적’ 벤틀리는 무서울 것이 없는, 흡사 ‘마이웨이 폭주족’의 모습으로 아빠의 에너지를 쭉쭉 빼놓는다. 윌리엄마저도 폭주기관차 벤틀리를 향해 “못 말리겠다”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여, 과연 ‘샘총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이 발동한다. 제작진은 “윌&벤 형제가 꿈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도 그 기쁨이 전달될 것이다.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의 리얼 케미가 폭발하는 흥미진진한 꿈 모험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해밍턴가 꿈의 옷장'은 오는 5월 6일(금) 저녁 8시 ENA(이엔에이) 채널,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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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형섭 '템페스트 데뷔 무대서 잔망미 폭발'

7인조 신예 보이그룹 템페스트(TEMPEST) 멤버들이 2일 오후 데뷔 앨범 'It's ME, It's WE(잇츠 미, 잇츠 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LEW, 화랑, 태래)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3.02/ 2022.03.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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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갓세븐 뱀뱀, "연습생 3년 차 때 힘들었지만.." 고민 상담 나서

GOT7(갓세븐) 뱀뱀과 SF9 인성이 신입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공감 요정’으로 맹활약한다. 두 사람은 23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와 이기광의 기숙사를 방문한다. 이번이 첫 만남인 뱀뱀과 인성은 초반부터 ‘힙합인’이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치며, 각자의 동아리 홍보를 위해 여러 게임과 미션에 열심히 응한다. 특히 신입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고민상담’ 시간에 두 사람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줘 준케이와 이기광을 감탄케 한다. 우선 뱀뱀은 “회사에 들어갔는데 담당했던 프로젝트가 10개월이나 미뤄져 스트레스 받고 무기력하다”는 고민에 대해, “저 역시 연습생 3년 차 때 매우 불안했다”며 공감을 보낸다. 이어 그는 “학교까지 그만두고 데뷔를 위해 한국에 왔는데, 데뷔를 못하면 다시 학교에 가야 하나 고민됐지만, 저 자신이 준비가 돼 있어야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늘 준비했던 것 같다. 만약 더 힘들어지면,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난 준비가 돼 있는데 회사가 안 알아봐준다면, 그 회사가 나랑 안 맞는 것일 수 있다”라고 솔직 조언한다. 인성은 “친구가 반수에 성공해 좋은 대학에 갔는데, 저는 아무 것도 이룬 게 없는 것 같다. 낮아진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전해 듣고는, “저도 비슷했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그는 “대학을 다니다가 지금 소속사에 들어갔다. 23세에 처음 연습생이 됐는데, 다들 어리고 노래, 춤을 다 잘했다. 전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었다. 그때 막연하게 ‘내가 짱이지’라는 메시지를 스스로에게 심어줬다. ‘내가 최고다’란 스웩을 가지셔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아령 달린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헬스노래방’ 대결에 나서 텐션을 폭발시킨다. 뱀뱀은 ‘뽀롱뽀롱뽀로로’로 잔망미를 분출시키고 인성은 ‘질풍가도’로 이에 맞선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육회, 닭발 등 배달음식 먹방을 하면서 팬들의 제보로 이뤄지는 ‘TMI' 토크를 한다. 여기서 뱀뱀은 “눈 밑 점이 매력적이니 한번 보여달라”는 팬의 요청에, 즉시 일어나 카메라를 향해 그대로 돌진하는 엉뚱 매력을 발산한다. 인성 또한 “저도 눈 밑 점이 있다”면서 카메라에 찰떡처럼 밀착해 웃음을 자아낸다. 나아가 인성은 “평소 예스맨이라 거절을 잘 못하지만, 또 거절을 센스 있게 잘한다”는 팬들의 제보에 “웬만하면 다 들어주는 ’예스맨이 맞다”라고 인정한다. 하지만 “성시경의 ‘잘자요’를 인성 버전으로 한번 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이 분위기에서 그걸 하는 게 맞는지...”라며 망설인다. 과연 팬의 요청에 인성이 어떻게 대처할지는 ‘아돌라스쿨’ 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3일(수) 오후 6시에는 프로미스나인, 오후 9시에는 윤지성, 박우진이 생방송에 나선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2.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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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의 고민과 효심에 눈물...김민경도 '폭풍눈물'

‘피는 못 속여’ 이동국 딸 재아, 박찬민 딸 민하, 김병현 딸 민주의 ‘스포츠 꿈나무’다운 일상과 연습 현장, 남모를 고민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감탄과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회에서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깜짝 만남을 가진 재아, 전국 사격 대회를 앞두고 있는 민하, 골프에 남다른 소질을 보인 민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 ‘스포츠 스타’와 2세들의 신선한 일상에 시청자들을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이동국x김병현x박찬민 모녀에 대한 영상과 뉴스가 대거 등장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피는 못 속여’의 첫 번째 VCR의 주인공은 박찬민과 딸 민하였다. ‘16세 명사수’로 폭풍 성장한 민하에 대해 박찬민은 “친분이 있는 사격 해설위원이 집중력 키우는데 사격이 좋다며 민하에게 시켜보라고 하서 배우게 됐다”며 ‘사격 입문’ 비화를 털어놨다. 실제로 민하는 15일 연습하고 나간 대회에서 바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만 1년 만에 중등부 1등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사격 유망주’로 급부상했다고. 전국 사격 대회를 이틀 앞둔 민하는 평소 다니는 훈련장에서 대회 준비에 몰두했다. 과거 잔망미 넘치던 아역 시절 모습과 ‘180도’ 다른 진지한 모습을 보인 민하는 10.9만점인 소총 사격에서, ‘쐈다 하면’ 10점 이상의 고득점을 연발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특히 MC 장예원은 “민하는 장차 올림픽에서 볼 것 같다”고 예언해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박찬민은 훈련 후 지친 민하를 위해 특별 보양식도 만들었다. “민하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해물라면’을 직접 요리한 것. 민하는 ‘아빠표 해물라면’을 받자마자, 낙지를 통째로 흡입하고 국물도 사발로 마시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후 민하는 식구들 앞에서 사격에 관한 자신만의 징크스를 털어놨고, 이를 지켜본 이형택은 “저는 어머니가 오시면 항상 경기에 졌다. 그래서 제가 경기 쉬는 시간에 두리번거리면 어머니가 살짝 숨으시곤 했다”며 본인의 징크스를 밝혔다. 이에 이동국이 “지는 경기에 어머님이 오신 것”이라며 이형택에게 돌직구를 날려 티키타카를 폭발시켰다. 뒤이어 ‘이동국 딸’ 재아의 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재아는 ‘월클’ 권순우 선수와 한판 대결을 펼치며 조언을 받았던 상황. 이날 연습 경기를 마친 재아는 권순우에게 “IFT(국제테니스연맹) 대회에서 계속 지다 보니 자신감이 뚝뚝 떨어진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권순우 선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따뜻하게 이야기해주며 재아를 웃게 만들었다. 이를 본 이동국은 “아빠한테는 저런 얘기를 안 한다”며 질투를 폭발시켰다. 이에 이형택X김병현은 “아빠는 무조건 이겨내라고만 하니까. 해병대도 아니고~”라고 ‘사이다 발언’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네 5남매’의 단란한 식사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 5남매는 테니스 선수인 재아를 필두로 재시는 골프, 설아는 수상스키, 수아는 복싱, 시안이는 축구 등 온 식구가 스포츠에 재능을 보였다. 이어 저녁에는 아빠가 준비한 보양식으로 무서운 먹성을 드러냈다. 이동국은 “5남매 때문에 (식비에) 돈이 많이 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식사 후 재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를 향한 각별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재아는 “아빠는 여행을 가서도 근처에 헬스장이 있는지 체크하고, 매일 새벽 땀에 젖어서 들어오곤 하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재아는 “내가 성공 못하면 아빠한테 피해가 될까봐 조금 부담 된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동국은 “뭘 저런 생각을 하냐”면서도 눈가가 촉촉해졌다. MC 김민경도 “아빠와 운동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하면서 멋있어서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병현 딸’ 민주가 등장해 ‘슈퍼 DNA’ 면모를 발휘했다. 민주는 ‘MLB 올킬 핵잠수함’인 아빠를 본받아 야구도 곧 잘했다. 야구가 처음임에도 남다른 스냅과 파워를 발휘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에 대해 김병현도 “제구력과 스핀이 남다르다. 처음 던지는 여자애들 중에 민주처럼 하는 애가 없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민주가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된 스포츠는 바로 골프였다. 김병현은 ‘골프 여제’ 김미현 선수의 추천으로 민주가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며, 민주와 함께 골프 연습장을 방문했다. 골프장에서 민주는 타깃을 보는 눈빛조차 아빠를 ‘똑’ 닮아 “역시 슈퍼 DNA”라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민주의 코치도 “비거리가 엄청나다”면서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스포츠 아빠’의 잔소리는 끝이 없었다. 여기에 김병현은 ‘골프 초보’지만 과거 ‘4번 타자’로 홈런을 쳤던 과거를 소환하며, 직접 골프 시범까지 보였다. 실제로 그는 골프채가 휠 정도의 ‘강력 스윙’을 구사한 것은 물론 퍼팅 면에서도 완벽해,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김병현은 즉석 퍼팅 대결에도 나섰다. 여기서 그는 전 출연진을 상대로 두 번이나 퍼팅을 성공시켜 당당히 승리를 거뒀다. 이어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김병현 딸 민주와 이형택 딸 미나의 ‘불꽃’ 골프 대결 모습이 공개됐고, 박찬민 딸 민하의 사격대회 현장도 담겨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축구 신동’ 뉴페이스가 새롭게 등장하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동국X이형택X김병현 티격태격 케미 진짜 대박! 이번주도 배 아프게 웃었네요”, “박찬민씨가 민하 때문에 흐뭇해할 때 저도 자동 웃음 터졌어요”, “사격 천재 민하! 진짜 국가대표 되서 나라를 빛내면 좋겠어요, 파이팅!”, “재아 때문에 눈물 왈칵! 재아가 아빠 생각하는 마음이 대견했어요”, “민주 골프 자세 대박! 아빠 김병현이랑 완전 붕어빵이네요”, “다음주도 본방사수!” 등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X남현희X박찬민 등 ‘스포츠 스타’와 ‘스포츠 꿈나무’ 2세의 남다른 일상과 교육법을 공개하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1.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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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이나영, 또 일 냈다?! 이승철, '아빠미소'로 삼촌팬 빙의

‘새가수’ 막내 이나영이 ‘독설’의 아이콘 이승철마저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들어, 새로운 국민 여동생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4회에서는 2라운드 팀 대결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참가자들은 2라운드에 돌입하면서 더욱더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신선한 팀 조합으로 시너지를 폭발시켜 또 한번의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1라운드에서 진미령의 ‘소녀와 가로등’을 열창한 이나영은 2라운드에서 이승철의 아빠 미소를 찾아줬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이날 이나영은 로커 정준희와 팀을 이룬다. 두 사람은 ‘6호선 패밀리’를 긴급 결성해 1987년 발표된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을 선보인다. ‘어깨뽕’이 장착된 의상에 빅 프레임 선글라스로 80년대 스타일을 연출한 이나영은 청량미 넘치는 보이스는 물론, 잔망미 가득한 춤 실력까지 드러낸다. ‘독설 대가’ 이승철은 이나영의 무대에 마치 딸 재롱을 지켜보는 아빠인 양 연신 함박미소를 지어보인다. 이를 포착한 MC 성시경은 “아예 콘셉트를 바꾸셨냐”고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김현철은 격한 목댄스로 이나영의 무대에 호응하며, “너무 놀랐다. 어떻게 그 시절 감성을 알지?”라고 극찬을 쏟아낸다. 과연 이나영이 정준희와 환상 호흡으로 상대팀을 꺾고 3라운드로 직행할 수 있을지, 그리고 1라운드 최종 MVP가 되어 ‘새가수 배지’를 달게 될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새가수’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4회는 5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새가수’의 모든 음원은 방송 직후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KBS2 ‘새가수’ 2021.08.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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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환웅 '잔망미도 폭발적'

원어스(ONEUS)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 멤버들이 타이틀곡 '블랙미러'를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5.11/ 2021.05.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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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리아X류진, '놀라운 토요일'서 BTS 노래 받아쓰기 도전

오늘(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ITZY의 리아와 류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서 리아와 류진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류진은 자신을 ‘똥촉, 똥귀, 똥고집’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촉이 안 좋아서 제 촉을 피하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답판독기’ 김동현과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반면 리아는 “평소 귀가 어둡지만 들어야 될 때는 귀가 열린다. 오늘 센스 있게 맞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BTS와의 11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똥촉, 똥귀, 똥고집의 ‘삼똥’을 고백한 류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활약을 했다. 고난도의 노래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추억여행을 떠나 실력 발휘에 나서는가 하면, 김동현과 함께 적중률 100%의 똥촉 플레이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리아 역시 받쓰에 진심인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가사에 몰입해 거친 표현까지 마구 쏟아내며 열정을 뽐냈고, 센스 넘치는 추리력으로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역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받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태연과 ‘캐치보이’ 피오가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김동현과 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도 흥미를 돋웠다. 엇갈린 의견을 주장하던 키와 김동현은 분장 담당 박나래의 제안으로 역대급 분장 내기를 걸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상 게임인 ‘오늘의 엔딩 요정은 누구’가 출제됐다. 음악방송 엔딩 장면을 보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게임으로, 도전자는 차별화된 엔딩 포즈도 보여줘야 음료를 받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무수한 ‘놀토’ 원샷 노하우로 음악방송 원조 엔딩 요정에 등극한 키는 신상 게임에 환호한 반면, 멤버들은 격하게 부담감을 토로했다. 실제로 키는 격정적 안무와 잔망미 폭발 표정 연기로 장인의 엔딩을 선사했다. 류진은 단번에 카메라를 포착하고는 아이돌다운 엔딩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리아도 묘기 같은 현란한 엔딩으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폭풍 연기력으로 박수 갈채를 받은 태연까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그런 가운데 엔딩 부담감으로 간식 게임을 포기하는 도레미들도 속출했다. 뿐만 아니라 난데없는 소품 쟁탈전이 벌어지고, 상대방의 엔딩을 견제하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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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촉·똥귀·똥고집"..'놀토' ITZY 류진, 반전의 대활약

그룹 ITZY가 '놀토'에 출격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ITZY의리아와 류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류진은 자신을 '똥촉, 똥귀, 똥고집'이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촉이 안 좋아서 제 촉을 피하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답판독기' 김동현과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반면 리아는 "평소 귀가 어둡지만 들어야 할 때는 귀가 열린다. 오늘 센스 있게 맞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BTS와의 11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똥촉, 똥귀, 똥고집의 '삼똥'을 고백한 류진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활약을 했다. 고난도의 노래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추억여행을 떠나 실력 발휘에 나서는가 하면, 김동현과 함께 적중률 100%의 똥촉 플레이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등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리아 역시 받쓰에 진심인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가사에 몰입해 거친 표현까지 마구 쏟아내며 열정을 뽐냈고, 센스 넘치는 추리력으로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역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받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태연과 '캐치보이' 피오가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한편 김동현과 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도 흥미를 돋웠다. 엇갈린 의견을 주장하던 키와 김동현은 분장 담당 박나래의 제안으로 역대급 분장 내기를 걸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신상 게임인 '오늘의 엔딩 요정은 누구'가 출제됐다. 음악방송 엔딩 장면을 보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게임으로, 도전자는 차별화된 엔딩 포즈도 보여줘야 음료를 받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무수한 '놀토' 원샷 노하우로 음악방송 원조 엔딩 요정에 등극한 키는 신상 게임에 환호한 반면, 멤버들은 격하게 부담감을 토로했다. 실제로 키는 격정적 안무와 잔망미 폭발 표정 연기로 장인의 엔딩을 선사했다. 류진은 단번에 카메라를 포착하고는 아이돌다운 엔딩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리아도 묘기 같은 현란한 엔딩으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폭풍 연기력으로 박수갈채를 받은 태연까지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그런 가운데 엔딩 부담감으로 간식 게임을 포기하는 도레미들도 속출했다. 뿐만 아니라 난데없는 소품 쟁탈전이 벌어지고, 상대방의 엔딩을 견제하기도 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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