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라디오스타’ 샘 해밍턴 “럭키는 특별출연, 나는 정식 외국인 개그맨”[TVis]
방송인 샘 해밍턴이 외국인 1호 개그맨 자부심을 드러냈다.샘 해밍턴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내 입으로 외국인 1호 개그맨이라고 한 적은 없다”면서도 “럭키가 자신이 나보다 더 일찍 개그맨으로 활동했다고 하는데 럭키는 특별출연 정도고 나는 진짜 출퇴근을 했다”고 말했다.유세윤은 “샘 해밍턴은 개그맨들이 인정하는 외국인 개그맨이다. 우리 문화를 이해해주고 우리와 같이 생활을 해줬다”고 말했다.장도연 역시 “기억나는 장면이 있다. 샘 해밍턴이 방송국 복도를 분주하게 뛰어가면서 ‘병만이 형 화났대’라고 하는 장면”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