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임지연은 절친 차주영과 함께 포장마차에 가서 25만 원어치를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임지연은 “제가 잘 먹는데 걔도 많이 먹긴 한다. 내가 다 먹은 것처럼 이야기하고 다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연은 “차주영 집이 용산이라 잠깐 나와 보라고 해서 만났다. 맛있는 게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었다”며 “먼저 초회를 시키고 뒤로 갈수록 자극적으로 시킨다. 막걸리 맛을 보면 전도 있어야 하고 무조건 탕은 있어야 한다. 맑은 탕 먹다 보면 빨간 탕 먹고 싶다”고 식성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술을 잘 먹었는데 바쁘다 보니 술자리가 없어졌다”며 “컨디션이 좋으면 소주 3병이 주량이다. 또 술에 취하면 볼만 빨개지고 주사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기회 되면 장도연과 같이 술 먹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