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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C, 무드 스포일러 "달 표면에 착륙한 우주인 셋"

BDC가 신보로운 콘셉트를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BDC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싱글 'MOON WALKER'(문워커)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무드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달표면에 착륙한 우주인의 모습과 함께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가 두 귀를 사로잡으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BDC의 이전 앨범 'THE INTERSECTION : CONTACT'(디 인터섹션 : 콘택트)에서 각 멤버를 상징하는 오브제였던 금붕어, 사과, 장미꽃에 이어 세 멤버들의 모습까지 차례로 등장했다.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음원은 10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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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지고 장미 가득 핀 에버랜드·서울랜드

봄의 '튤립'이 가고 꽃의 여왕인 장미가 국내 테마파크를 가득 메우고 있다. 28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로즈가든(장미원)에는 에버랜드가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720종 300만 송이가 피었다. 특히 올해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 장미 향기를 직접 맡아볼 수도 있다. 로즈가든 곳곳의 향기 터널과 향기 존에서 떼떼드벨르(달콤향), 레몬버블(상큼향) 등 에버로즈 향기를 분사하며 다양한 장미 향기를 맡아볼 수 있다. 4종의 에버로즈 장미 향수 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현장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인공지능(AI)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어울리는 에버로즈 향수를 추천해준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반려식물로 장미를 키워 볼 수 있도록 에버로즈장미 묘목을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 로즈기프트, 라시언메모리엄 등 상품점에서 판매한다. 서울랜드에서는 장미 가득한 밤마실 코스가 마련됐다. 본격적으로 밤이 짧아지기 시작하는 초여름, 대형 컬러 LED 장미가 빛나는 로맨틱 가든이 준비됐다. 서울랜드 로맨틱 가든은 조명과 오브제들을 더해 새 단장을 마쳤다. 특히 수백 송이의 거대한 장미꽃 오브제와 웨딩 가제보로웨딩 테마를 더해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스폿으로 변신했다. 대형 장미꽃 오브제는 핑크와 퍼플, 오렌지와 엘로우 등 화려한 색감에 LED 조명으로 빛을 더해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또 웨딩 가제보는 화이트 베일과 화려한 장미로 둘러싸여 준비된 의자에 앉으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인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오색 빛깔 팬지, 금잔화, 수선화 등 화려한 봄꽃이 더해져 어두운 밤 로맨틱함을 더했다. 밤마실에 나선 연인들을 위해 서울랜드는 테마파크 최초로 수제 맥주도 만들었다. '루나파크 비어'는 위트비어와 IPA 병맥주와 생맥주 3가지 버전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주말 저녁에는 불초밥 등 유명 야시장의 메뉴를 선보이는 푸드트럭도 있어 밤마실로 허기진 배도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5.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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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슬픈 노래' 티저 영상 첫공개…"제대로 된 뮤비 처음"

젝스키스가 컴백을 이틀 앞두고, 신곡 '슬픈 노래'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젝스키스의 신곡 '슬픈 노래'의 음원과 가사 일부가 담긴 깜짝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영화 트레일러를 방불케 하는 장면의 연속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미꽃, 와인잔, 빨간 사과 등 다양한 오브제와 더불어 멤버들의 짧지만 각각의 매력이 묻어나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슬픈 노래, 이별 노래, 오늘만큼은 들려주지 마'라는 노랫말과 멜로디 또한 귀에 쏙 박힌다.젝스키스가 작년 YG에 영입되면서 양대표에게 말했던 소원 중 하나가 남들처럼 제대로 된 뮤직비디오를 찍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그도 그럴것이 은퇴 하기전 16년전 까지만 해도 뮤직비디오를 체계적으로 찍을수 있는 주변 여건이 안되있었기 때문이다. 그당시만 해도 뮤직비디오의 제작비는 수천만원 미만 수준에 당일 급하게 찍은것이 일반적이었다. 지금처럼 유투브 도 없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 대한 시장과 수요도 적었던 것이 사실. 멤버들은 해체 이후 많은 후배들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기에 양 대표에게 부탁을 했던 것. 지난해에 발표한 '세 단어'의 경우 콘서트 영상을 편집한 것이어서 신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찍게된 것은 16년 만에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젝스키스멤버들의 휘망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양대표는제작비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편집 까지 직접 맡았다고 한다.'슬픈 노래'는 제목과 달리 슬픈 노래를 더는 부르고 싶지 않다는 가사와 경쾌한 하우스 리듬의 후렴구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신곡 발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젝스키스가 오는 27일 데뷔 20주년 스페셜 'V LIVE'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이미현 기자 2017.04.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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