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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서울의 봄’ 안세호 “‘범죄도시3’ 토모라고 하면 놀라, 알아보면 기분 좋다”
배우 안세호가 영화 ‘서울의 봄’ 이전 연초 크게 흥행했던 ‘범죄도시3’에 대해 언급했다.안세호는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인터뷰를 갖고 올 초 ‘범죄도시3’부터 여름 ‘밀수’를 지나 ‘서울의 봄’까지 흥행하게 된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알아보시면 기분이 좋고 감사하고 신기하다”는 안세호는 “아직은 못 알아보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털어놨다.또 평소 자신과 가장 다른 캐릭터는 ‘범죄도시3’에서 연기한 토모였다면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라는 반응이 많다. 토모의 경우 실제 일본 사람으로 생각하셨던 분들도 있더라. 그런 말을 들으면 쾌감이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안세호는 이 작품에서 장민기를 연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8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