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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뽕숭아학당' F4 제대로 치팅데이…13% 기록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치팅데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를 기록, 첫 방송부터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水 예능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김치 레전드 김수미와 ‘여름 김치’를 담근 데 이어, 품위 있는 먹방 레전드 김준현과 ‘치팅 데이’를 가졌다. 트롯맨 F4는 김수미와 ‘스쿨 뽕 버스’에 올라 ‘김수미 삼행시’와 먹고 싶은 엄마 음식을 꼽으면서 흥을 북돋웠다. 그리고 맛있는 김치 담그기 비법을 가르쳐줄 김수미에게 트롯맨 F4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열창을 바치면서, 산 아래에 위치한 한옥 교실로 향했다. 이어 김수미는 직접 수육과 감자보리밥 만들기에 나섰고 완성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정원 한가운데에서는 본격적인 김치 담그기에 앞서, 배추 절이기에 돌입했다. 김수미의 빠른 손놀림이 돋보이는 김치소 비법을 두 눈으로 목격한 트롯맨 F4는 장민호-이찬원의 민또 팀과 임영웅-영탁의 웅탁 팀으로 나눠 김치소 만들기 대결에 뛰어들었던 터. 트롯맨 F4는 김치조차 없이 배를 곯던 ‘보릿고개’ 노래를 부르며, 김치에 대한 고마움을 마음에 새긴 채 집중력을 높였다. 완성된 김치와 가마솥 목욕을 마친 수육, 각종 젓갈이 차려진 김수미표 밥상에 둘러앉았다. 쌀밥과 김치가 어우러진 한국인의 명품조합을 입에 넣자마자 트롯맨 F4는 환호와 감탄을 터트려냈고, 각종 쌈을 제조해 서둘러 목젖까지 침투시킨 데 이어, 쌈을 싸 옆 사람에게 주는 ‘쌈 파도타기’ 향연을 펼쳐냈다. 그리고 나서 트롯맨 F4는 “쌈파”를 외치며 평상 위를 쌈바의 물결로 뒤덮었고, 보리숭늉까지 완벽한 밥상을 선물해준 김수미에게 ‘사랑합니다’로 보답을 건네며 ‘첫 가정 클래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F4는 김준현과 닭볶음탕집 사장으로 나온 홍현희와 박영진을 만났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트롯맨 F4와 김준현은 교실 한쪽에 준비된 라이브 밴드장에서 ‘붉은 노을’로 분위기를 달궈 감자전을 서비스로 받기도 했다. 드디어 닭볶음탕이 나오자 김준현은 어금니 입맛 돋우기부터 발골 파크까지 오픈하는, 깊이 있는 먹뽕 철학을 전수하며 트롯맨 F4를 신세계로 이끌었다. 김준현이 닭볶음탕 먹방 외에 또 다른 먹방 수업을 예고한 가운데 과연 다음 먹방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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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쌈바 뽕 파티' 개최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쌈바 뽕 파티’를 개최했다. 1일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8회에서는 트롯맨 F4가 ‘트롯 황제’ 설운도, 그리고 세정, 홍현희와 함께 ‘역대급 노래 수업’을 펼친다. 지난 방송분에서 ‘나침반’으로 화려하게 등장했던 설운도는 교실을 옮긴 후 암전된 무대 위에 다시 나타나 트롯맨 F4에게 “사랑해요”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태. 이어 설운도는 ‘원점’과 ‘춘자야’를 열창했고 트롯맨 F4는 무한 앙코르를 외쳤다. 설운도는 “지금 부른 곡들은 나의 자작곡이다”라며 무명시절 히트곡을 못 받아 레코드 3000장을 들으며 홀로 음악 공부했던 비화를 밝혔다. 그리고 “가수는 히트곡이 있어야 노후가 보장된다”며 “노후대책을 세워라”는 ‘특별한 한 수’를 공개, 트롯맨 F4에게 따끔한 경종을 울렸다. 세정은 뽕끼를 한껏 끌어올려 ‘쌈바의 여인’을 열창, 설운도로부터 극찬을 받는가 하면, 본인이 픽한 트롯맨 F4 멤버와 ‘쌈바 숄더’를 걸고 무아지경 쌈바 댄스를 선보이는 등 ‘쌍쌍파티’를 후끈하게 달궜다. 그런가 하면 설운도는 수억대에 이르는 5개 초호화 수석을 공개하면서 “이 수석에 모든 빛을 낸 사람이 우승자”라며 ‘수석 가요제’를 개최했다. 또한 “노래를 가장 잘한 우등생에겐 자작곡을 선물한다”는 설운도의 ‘자작곡 플렉스’에 트롯맨 F4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면서 야망을 드러내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이에 이찬원은 ‘보라빛 엽서’를 구수한 청국장 보이스로 담담하게 불러 설운도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고, “마치 에메랄드처럼 빛난다”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세정과 너무 닭살이다”라는 추가 평가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소화, 설운도를 감동시켰고 설운도는 “다이아몬드처럼 광채가 나고 퍼포먼스가 마음에 든다”며 극찬을 쏟아냈다. 장민호는 ‘트롯계의 BTS’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추억 속으로’를 신나는 댄스 무대로 선사, “은은하게 빛이 나는 게 보석 비취같다”는 칭찬이 받았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어머니를 떠올리면서 ‘여자 여자 여자’를 불러 “수정처럼 영롱하다”라는 평과 함께 뭉클함을 안겼다. 트롯맨 F4가 혼신의 무대를 꾸민 가운데, 과연 설운도로부터 어떤 반전 평가를 받았을지, ‘자작곡’을 선물 받게 될 영예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히트곡 메이커인 설운도에게 신곡을 받기 위해 열정을 쏟아내며 역대급 무대들을 속출시켰다”며 “여학생 세정, 홍현희와의 ‘쌈바 뽕 파티’와 경연을 방불케 한 ‘수석 가요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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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미스터트롯' 32.7% 자체 최고 기록 '막강 예능'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는 전국 시청률 32.7%로 집계뙜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은 9.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선 준결승 레전드 경연이 펼쳐졌다. 남진의 ‘우수’로 925점을 받은 정동원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경민은 설운도의 ‘춘자야’로 도전장을 냈다. 흰색정장에 흰색구두, 검정색 가방을 들고 건들대는 ‘큰 형님’ 포스로 시선을 단박에 잡아끈데 이어 가방 안에서 마이크를 꺼내드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이라는 깜짝 반전 선곡으로 모두의 환호를 이끌었다. 뛰어난 기획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신인선은 설운도 ‘쌈바의 여인’에 걸맞은 현란한 쌈바 댄스를 구사한 것은 물론, 실제 ‘쌈바의 여인’들을 무대에 깜짝 등장시켜 열기를 최고조에 다다르게 했다. 류지광 역시 자신의 필살기였던 동굴저음 무기를 잠시 내려놓고, 힘 있는 고음 파트가 인상적인 남진의 ‘사랑하며 살테요’를 경연곡으로 택하는 모험정신을 드러냈다. 대국민 응원투표 1위에 빛나는 이찬원은 이산가족 상봉곡으로 유명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택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해군 병장으로 군복무 중인 김희재는 무대에 대한 비장한 결의를 다지는 듯, 군복을 입고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김희재는 연습 내내 컨디션 난조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남진의 ‘사랑은 어디에’를 혼신의 힘을 다해 불러냈다. 장민호는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다”는 고백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던 상태.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으며 연습에 매진,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남진의 ‘상사화’를 선보였다. 94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간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낸 반격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전했다. 본선 3차전 ‘진’에 빛나는 영탁 역시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 중앙에 섰다. 리드미컬한 발라드 장르인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택한 영탁은 연습 내내 치밀하게 곡을 분석하며 끝까지 남아 연습하는 모범생의 면모를 보였다. 나태주는 전매특허 태권도 퍼포먼스를 빼고 보컬만으로 정공승부 도전을 결정한 후, 혹독한 보컬연습에 매진했다.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을 택했다. 끝으로 자타공인 우승후보 임영웅이 무대에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그간 무거운 주제를 담은 서사성 강한 노래들을 주로 부르며 모두의 심금을 울려온 임영웅은 이번에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택했다. 962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획득, 막강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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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미스터트롯' 임영웅, 준결승 개인전 1위…최종 7인 누굴까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최고점을 받으며 준결승 개인전 1위에 등극했다. 듀엣 미션을 앞둔 가운데 최종 7인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됐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자 14인의 레전드 미션이 시작됐다. 남진, 설운도, 주현미가 레전드로 나섰고 참가자들은 이들의 노래를 재해석하게 됐다. 김경민은 설운도의 '춘자야'로 잔망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장윤정은 "이제야 본인 나이로 보인다"며 김경민의 퍼포먼스에 박수를 보냈다. 설운도는 "춘자는 남진의 첫사랑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래"라면서 "덕분에 내 노래가 더 빛이 난다"고 칭찬했다. 김호중도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나비같은 몸짓을 곁들여 평가단을 놀라게 했다. 그는 "성악 이미지 벗어던지고 싶다"며 트로트가수의 꿈에 다가섰다. 신인선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선곡하고 현란한 쌈바춤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설운도는 "이거 제 노래 맞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지광은 '사랑하며 살 테요'로 본인의 동굴 목소리와 몸매를 자랑했다. 여성 관객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찬원은 "잔잔한 울림을 주고 싶다"면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절절함에 마스터들도 감동. "첫 소절부터 확실히 감정이 이입됐다"고 호평했다. 장민호도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 남진의 '상사화'를 재해석했다. 남진은 "인물도, 노래도, 체력도 빈틈없는 트롯맨, 복도 많다"고 극찬했다. 반면 김희재는 음이탈 실수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심한 목감기에 최악의 목 상태였던 그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나태주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배제한 무대를 꾸몄다. 성공적인 변신이었지만 특유의 매력이 보이지 않아 902점에 그쳤다. 장민호가 1위에 올라선 가운데 영탁과 임영웅이 등장했다. 영탁은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 감정을 실었다. 김준수는 "마치 영탁 콘서트"라며 실력을 인정했다. 영탁은 952점으로 장민호를 제쳐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은 임영웅이 장식했다.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한 그는 '임히어로' 다운 무대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역시 임히어로, 임영웅은 임영웅" "임영웅 콘서트다"라며 962점이라는 최고점을 부여했다. 엎치락뒤치락 순위 경쟁 속에 10회에서는 듀엣 대결이 이어진다. 결승 진출자 7명도 발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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