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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영탁, 제1회 KGMA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1위 등극

그룹 유니스와 트롯 가수 영탁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1위로 선정됐다.지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글로벌 팬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 6월 K팝 그룹, 트롯 스타 부문이 진행됐다. 100% 팬 투표로 결정되는 이번 투표에서 유니스는 무려 76.5%의 득표로 K팝 그룹 부문 투표 1위를 차지했다. 1위 유니스를 이어 2위는 몬스타엑스 3위는 플레이브, 4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5위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각각 차지했다. SBS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으로 데뷔한 유니스는 최근 K팝 그룹 부문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월에 이어 6월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유니스는 최근 ‘2024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에서 아시아 스타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 후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유니스의 첫 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니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롯 스타 부문은 투표 결과 득표율 33.93%로 영탁이 투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임영웅으로 200표 차이를 보이며 득표율 29.68%를 기록했다. 이후 3위 장민호, 4위 정동원, 5위 이찬원 순으로 투표를 마감했다. 영탁은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대법원이 영탁의 손을 들어준 판결을 확정하며 분쟁을 털게 됐다. 향후 영탁은 다방면에서 활동을 통해 대중 앞에 설 계획이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월간 투표 결과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본 시상에 40% 반영되며 최종 부문별 1위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영예의 트로피를 수상할 예정이다.또한 6월 월간투표 종합 1위에게는 트로피를,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옥외 전광판 광고와 SNS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팝 솔로 부문과 트롯 신인 부문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K팝 솔로 부문은 뷔, 정국, 지민, 제이홉, 차은우, 백현, 카이, 디오 등 솔로 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트롯 신인 부문은 박지현, 전유진, 안성훈, 김중연, 배아현, 손태진, 공훈 등이 후보에 올랐다.일간스포츠 새로운 시상식인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1월 16일~17일 양일간 개최되며 K팝, 트롯 스타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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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서 글로벌 팬 투표 1위

그룹 케플러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글로벌 팬 투표 K팝 그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글로벌 팬 투표가 실시됐다. K팝 그룹과 트롯스타 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은 오로지 글로벌 팬 투표 100%로 수상이 결정된다.먼저 K팝 그룹 부문에서는 케플러가 득표율 49.38% 45,266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니스가 39.82%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는 몬스타엑스, 4위 트와이스, 5위 플레이브 순이다.1위를 차지한 케플러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 대전’을 통해 선발된 한∙중∙일 다국적 걸그룹이다. 지난 2022년 1월 3일에 데뷔했으며, 방송 종료 후 2년 6개월간 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웨이크원과 전속 계약을 맺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주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치열한 4세대 걸그룹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발매한 ‘매직 아워’(Magic Hour) 앨범은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 지역의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트롯 스타 부문은 득표율 37.96% 5,607표로 김호중이 첫 1위의 쾌거를 얻었다. 2위는 득표율 33.89%로 영탁이 이름을 올렸다. 3위 장민호, 4위 이찬원, 5위 임영웅 순으로 투표를 마감했다.트바로티로 불리는 김호중은 3년 7개월 만에 풍성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했으며 정규 2집 ‘세상’의 앨범 판매량은 일주일 만에 약 82만 장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하여 전국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트바로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KGMA 사전투표의 결과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본 시상에 10% 반영되며 최종 부문별 1위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트로피를 수상한다.또한 부문 별 1위에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빌딩의 전광판 옥외 광고와 SNS 홍보가 진행된다. 한편 22일부터 K팝 솔로 부문과 트롯신인 부분 투표가 시작했으며 투표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4:09
연예일반

‘KGMA’ 월간 투표, 팬들 관심 뜨겁다.. K팝+트롯 부문 경쟁 치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의 월간 투표 ‘트렌드 오브 더 이어’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팬 투표 100%가 반영되는 ‘트렌드 오브 더 이어’는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으로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 현재 K팝 그룹과 트롯 스타 부문이 투표 중이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K팝 그룹과 트롯 스타 부문의 투표가 치열한 가운데 K팝 그룹 부문은 득표율 43.09%(12,590표)의 유니스와 36.85%(10,768표)의 케플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그룹은 역전의 재역전을 하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고 있으며, 1,822표 차이로 유니스가 현재 1위를 유지 중이다.또한 두 그룹뿐만 아니라 상위권을 기록 중인 몬스타엑스, 플레이브, 에이티즈 (ATEEZ),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모두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팀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트롯 스타 부문은 미스터 트롯 출신인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이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호중이 득표율 40.99%(4,062표)로 1위, 영탁이 득표율 28.7%(2,844표)로 2위를 지키고 있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의 각 부문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KG 타워 옥외 전광판, 일간스포츠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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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아이유·임영웅·제베원·김호중…' 올해의 트렌드는? KGMA, 월간 시상 팬투표로 포문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 장을 시작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글로벌 팬 투표를 100% 반영한 ‘트렌드 오브 더 이어’(Trend of the Year·가칭) 월간 시상식을 마련한다. 월간 시상식은 K팝 그룹, K팝 솔로, 트롯 스타, 트롯 신인 총 4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된다.투표는 매 2주씩 ‘K팝 그룹+트롯 스타’, ‘K팝 솔로+트롯 신인’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K팝 그룹과 솔로의 경우 2023년 1월~2024년 3월 음원을 발매한 K팝 그룹 및 X(구 트위터) 또는 유튜브 팔로어 10만명 이상의 아티스트, 트롯은 2023~2024년 3월 음원 발매 및 인기·브랜드 평판 1~60위(2024년 2월 기준), 신인은 2023~2024년 트롯 경연 톱10 등이 대상이다.K팝 그룹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NCT127, 제로베이스원, 에이티즈, 더보이즈,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트레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최정상의 아이돌들은 물론 아일릿, 베이비몬스터 등 최근 데뷔한 신인들까지 대상이다. K팝 솔로는 아이유, 비비, 권은비 등 솔로 가수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을 비롯해 솔로 활동을 한 그룹 멤버들도 대상이다.트롯 스타는 ‘미스터트롯’ 시즌1 진 임영웅과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7을 비롯한 스타들이, 트롯 신인에는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과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현역가왕’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등도 대상이다.‘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수상자는 월간투표 매회 10%씩과 2차에 걸친 본투표를 더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매월 1위에게는 △팬캐스트 배너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옥외 전광판 노출 △일간스포츠 온-오프라인 광고 게재 및 SNS 홍보 등을 제공한다. 월간시상식 투표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공식 투표 플랫폼인 ‘팬캐스트’(Fancast)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참여할 수 있다. 투표 대상 역시 앱에 모두 공개된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론칭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그간 노하우를 집약해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로 준비 중인 시상식이다.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계 대부’라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연출을 맡기로 해 화제를 모았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과 트롯 등 대중가요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신뢰를 더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힌 터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11월 16일 1부와 11월 17일 2부로 진행되며 K팝 스타들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 레전드, 신예가 두루 참여해 팬들과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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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권영찬 박사 유튜브 '권영찬TV', 4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8천뷰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가 트롯을 소재로 유튜브에 개설한 개인 채널 '권영찬TV'가 누적조회수 1억 8000만 뷰를 돌파했다.권영찬 박사는 14일 이 같이 밝히며 “트롯 가수들의 성향은 다 다르고 인생 이야기도 다르지만, 다양한 면모를 보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4070 중년여성들의 팍팍한 마음에 소녀의 감성을 불러일으킨 것이 주요했다”고 설명했다.권영찬 박사는 최근 가누다베개와 공동구매를 진행해 완판을 이어 나가며 소상공인 지원 무료 방송과 함께 트롯을 중심으로 문화평론가로도 활동하며 채널 파워를 늘려가고 있다.권영찬 교수는 지난 2020년 ‘권영찬TV’를 론칭하고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권영찬 박사는 2019년 12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은 인연으로 2020년 영탁의 무대매너와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했다. 이를 통해 영탁 팬들의 응원을 받은 권영찬 박사는 이후 ‘칭찬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의 음악을 분석하는 감성분석 방송을 진행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현재 ‘권영찬TV’ 구독자 수는 16만 2300명에 달한다.지난 2015년부터 연예인들의 인권 보호와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권영찬 박사는 지난 2020년 한 안티카페로부터 공격받는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내고 안티카페 회원 6명의 처벌을 이끌어 냈다.권영찬 박사는 지난 10년간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과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함께 매일경제TV의 ‘권영찬 고종완 고! 살집’의 진행도 하고 있다.권영찬 박사는 또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아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학교수, 유인경 작가, 이재용 전 아나운서, 개그맨 최형만, 황기순 등 40여명과 함께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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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오유진, ‘미스트롯3’ 톱7 등극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미스트롯3’ 최후의 톱7에 등극했다.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11회는 영광의 톱7 탄생과 함께 시청률이 폭발했다. 전국 1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9.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주간 전체 예능 1위를 이어갔다.준결승전은 트로트 왕가 계보를 이을 새 트로트 여제를 향한 관심만큼이나 뜨거웠다. 송가인의 ‘무명배우’, 영탁 ‘찐이야’,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 등 역대 시즌 메가 히트곡을 배출했던 작곡가 신곡 미션이 펼쳐졌다. 마스터 총점 1400점, 국민 마스터 100점, 총 15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눈꽃 보이스’ 정서주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썼다. ‘미스트롯3’ 경연 내내 진선미를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바람 바람아’로 상처받은 이 땅의 모든 이들을 따스하게 감쌌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보인 김연자는 “마스터로서 냉정하기 위해 참았지만 결국 눈물을 흘렸다”라면서 “정말 감동적인 노래 잘 들었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임영웅 버금가는 음원깡패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면서 “15살에 히트곡을 갖게 된 정서주에게 축하해주고 싶다”라고 극찬했다.MC 김성주 역시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이 노래는 오늘 처음 들은 노래였는데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신기한 경험을 했다”라고 깊은 감명을 전했다. 정서주는 마스터 점수 1387점이라는 역대급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국민 마스터 점수 86점, 총점 1473점을 기록하며 최종 1위로 결승전에 올라갔다.‘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이 제2의 국민체조 송을 탄생시켰다. 나영은 알고보니 혼수상태&선희의 ‘99881234’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살리는 유쾌한 안무까지 더했다. ‘99881234’는 99세까지 팔팔하게 1, 2, 3일만 아프다 가자는 신조어다. 나영은 경연 중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강한 내공을 발산했다. 장민호는 “노래를 하는데 나영 뒤에 불이 켜지는 가수의 아우라가 느껴졌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모두가 홀린 듯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라면서 “나영이 무대 장악력까지 갖췄다는 뜻”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나영은 1370점, 국민 마스터 91점, 총점 1461점으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은 구희상의 ‘100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사람들에게 위안을 안겼다. 김연우는 “‘미스트롯3’에서 이런 가수를 만난 걸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표를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독 콘서트를 하면 꼭 사서 가겠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1000번 불러본 노래처럼 소화한다”라면서 “본인의 장점을 잘 아는데다가 관객에게 감동까지 선사한다. 배아현의 다른 노래도 듣고 싶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아현은 마스터 점수 1367점, 국민 마스터 87점, 총점 1454점으로 최종 3위에 올랐다.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의 변신은 놀라웠다. 작곡 어벤져스 불스아이&소유찬&함길수의 ‘홍실’로 레전드 발라드 트로트 무대를 남겼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저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가수”라면서 “새로운 곡인데 자신의 노래처럼 완벽하게 소화하고 가사에 맞게 감정을 끝까지 가져가는 걸 보고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윤정은 “심사를 하면서 완벽에 가깝다는 말을 몇 번 했는데 이 무대는 완벽했다”라고 극찬했다. 미스김은 마스터 총점 1373점, 국민 마스터 77점, 총점 1450점으로 최종 4위를 했다.‘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은 지화자&조타 작곡팀의 ‘예쁘잖아’로 독보적인 러블리 매력을 폭발했다. 김연우는 “오유진의 무대를 볼 때마다 놀랄 수밖에 없다”라면서 “진선미에도 들어갈 수 있는 역량”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장민호는 “오유진에게 딱 맞는 노래였고 모든 것이 잘 맞아 떨어져서 즐거웠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오유진에게는 하고 싶은 것 다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라면서 “스타성만 놓고 봤을 때는 1등”이라고 덧붙였다. 오유진은 마스터 점수 1367점, 국민 마스터 76점, 총점 1443점으로 최종 5위에 이름을 올렸다.‘만능 트로트걸’ 김소연은 해피엔뽕3,4의 라틴 트로트인 ‘오케이’로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삼바, 차차차에 이어 고난도 리프트까지 소화하며 또 한 번의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주영훈은 “비음과 진성을 넘나드는 비브라토가 소름이 끼쳤다”라고 놀라워하며 고음과 저음 음역대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것을 높이 샀다. 김소연은 장윤정과 김연자로부터 매 라운드 발전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1357점, 국민 마스터 85점, 총점 1442점으로 최종 6위를 나타냈다.‘고막 여친’ 정슬은 용복이형의 ‘사랑학개론’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김연자는 “가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곡을 찾는 게 어려운데 축하드린다”라면서 “곡 선택의 기회가 없었는데도 정슬을 위한 노래 같았다”라고 칭찬했다. 장윤정은 “노래를 부를 때 나쁜 버릇이 없다”라면서 “한 번만 듣고도 따라 부를 수 있게 불렀다. 누가 이 노래를 정슬보다 더 잘 부를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정슬은 마스터 점수 1344점, 국민 마스터 77점, 총점 1421점으로 최종 7위를 했다.‘감성 천재’ 빈예서는 감기로 인해 최악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빈예서는 버스터즈&장혜리의 ‘맘마미아’로 마스터 점수 1299점, 국민 마스터 82점, 총점 1381점, 최종 8위로 톱7 진입에 실패했다. ‘난초 보이스’ 곽지은은 불꽃남자의 ‘아잉’으로 가창력과 함께 끼를 발산했지만 마스터 점수 1324점, 국민 마스터 50점, 총점 1374점으로 최종 9위에 그쳤다. ‘불사조’ 윤서령은 위대한 형제의 ‘아라리요’를 불렀지만, 호흡에 소리를 섞는 버릇으로 노래가 숨차게 들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마스터 점수 1298점, 국민 마스터 58점, 총점 1356점으로 최종 10위에 머무르며 최종 탈락을 했다.이날 보기 힘든 진귀한 스페셜 무대도 펼쳐졌다. 마스터 장윤정, 김연자, 진성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른 것. 장윤정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 김연자는 장윤정의 ‘초혼’, 진성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해 톱7 탄생의 의미를 더했다.이제 ‘미스트롯3’는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대관식이 열릴 단 하나의 무대만 남았다. 대한민국이 새로운 여제 탄생에 비상한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결승전은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가 함께 한다. 준결승전을 통해 공개된 톱7 신곡 음원 순위(멜론, 지니)는 결승전 최종 순위에 반영된다.한편 대국민 응원 투표 역시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팬덤간의 투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것.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응원 투표 8주차 집계 결과 배아현이 1위를 탈환했다. 이어 빈예서, 정서주, 오유진, 미스김, 김소연, 윤서령이 톱7에 이름을 올렸다.‘미스트롯3’ 최종회는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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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차이’ 이찬원 “절친 임영웅, 거친 상남자 매력…표현도 시원시원”

가수 이찬원이 절친인 임영웅에 대해 “거친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28일 열린 티캐스트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절친들의 본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이찬원은 “임영웅 씨는 따뜻한 감성의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 상남자 매력이 있다. 거칠다. 운동도 좋아해서 몸도 무척 좋다”며 “마초인데 거친 매력이 있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 씨는 표현도 거침없이 시원시원하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얘기도 스스럼 없이 얘기해서 좋다”며 “거짓말이라는 걸 할 줄 모른다”고 했다. 이어 “장민호 씨는 오히려 반대다. 길게 전화하면 4~5시간 하기도 한다. 서로 연인처럼 잠든 적도 있다. 성향도 비슷하다”고 웃었다. ‘한끗차이’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본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밝혀낼 전망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용감한 형사들’,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직접 제작, 사건과 심리 탐구에 저력 있는 제작진의 작품이다.‘한끗차이’는 이날 첫방송돼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8 11:36
연예일반

임영웅, 2월 트롯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38개월 연속 [차트IS]

가수 임영웅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25일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임영웅 2위 전유진 3위 오유진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 1월 25일부터 22월 25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1,443,109개를 추출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1,111,207개와 비교하면 12.74% 증가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2024년 2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임영웅, 전유진, 오유진, 이찬원, 박서진, 김호중, 박지현, 린, 장윤정, 마이진, 영탁, 정동원, 손태진, 신유, 김다현, 송가인, 김소연, 진성, 안성훈, 박혜신, 김양, 마리아, 태진아, 김태연, 홍지윤, 양지은, 진해성, 홍진영, 장민호, 별사랑 순으로 분석됐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하나금융그룹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5 10:45
연예일반

권영찬 유튜브채널 '권영찬 행복TV', 4년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돌파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권영찬 박사가 유튜브에 개설한 개인채널 ‘권영찬 행복TV’가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다고 권영찬 교수가 12일 밝혔다.권영찬 교수는 지난 2020년 ‘권영찬 행복TV’를 론칭하고 ‘학부모를 위한 강연’, ‘영업사원을 위한 판매의 달인’, ‘중소기업&소상공인 돕기’ 등 다양한 방송을 진행했다. 누적 조회수 1억건을 달성하기 까지 4년이 걸렸다.권영찬 교수는 우연찮게 2019년 12월 가수 영탁이 출연한 행사의 MC를 맡으며 ‘영탁의 무대매너와 영탁의 인성’을 칭찬하는 방송을 2020년 방송에서 전했다. 이를 통해 영탁을 좋아하는 팬들의 응원을 받은 권영찬 교수는 이후 ‘칭찬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정동원과 김희재, 송가인의 음악을 분석하는 감성분석 방송을 진행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최근에는 가수 이찬원과 김호중, 황영웅과 박서진, 전유진의 음악을 감성분석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권영찬 행복TV’ 구독자 수는 16만1000명에 달한다. 권영찬 박사는 지난 10년간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행복상담연구소 소장과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와 함께 매일경제TV의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의 진행도 하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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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임영웅, 올해 가장 빛났다

그룹 뉴진스와 가수 임영웅이 올해를 빛낸 가수로 뽑혔다. 19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해를 빛낸 가수로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뉴진스가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262명에게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3명까지 물었다(자유응답). 그 결과 30대 이하에서 뉴진스는 25.7%, 임영웅은 40대 이상에서 37.8%를 기록했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로 급부상했다. 갤럽은 “장기간 상위권을 지킨 BTS(방탄소년단), 아이유, 블랙핑크를 뛰어넘는 돌풍의 주역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30대 이하가 꼽은 올해의 가수 2위는 방탄소년단(18.3%)이다. 그 뒤를 이어 3위 아이브(17.0%), 4위 아이유(16.1%), 5위 블랙핑크(12.7%), 6위 악뮤(7.4%), 7위 임영웅(7.1%), 8위 정국(5.6%), (여자)아이들과 에스파( 5.5%) 공동 9위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장윤정(12.7%), 3위는 영탁(11.8%), 4위는 이찬원(11.3%), 5위 는 나훈아(9.5%), 6위는 송가인(9.1%), 7위는 진성(7.9%), 8위는 김호중(7.4%), 9위 정동원(5.4%), 그리고 장민호(5.1%)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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