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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장민호,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장민호가 선한 영향력을 끊임없이 전파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가수 장민호가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61만원을 달성한 장민호는 오는 11월 1일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컴백 이후 장민호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호시절: 好時節[’을 통해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장민호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에도 사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9 16:38
연예일반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 환아 위해 기부 행렬 동참

가수 이찬원이 한국소아암재단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에서 획득한 5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가수 이찬원은 이번 기부로 한국소아암재단 누적 기부금액 2,110만원을 달성했다.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원은 K-STAR ‘도원차트’,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톡파원 25시’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장민호X이찬원 ‘민원만족’ 합동 콘서트를 열어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7 10:06
연예

'이십세기 힛트쏭' 영탁-장민호, 희귀 영상 깜짝 소환 눈길

'이십세기 힛트쏭'이 보이그룹들의 특별한 매력과 함께 빛나는 금요일 밤을 완성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무릎 탁! 이마 탁! 전두엽이 기억하는 보이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추억 속의 보이그룹들과 이들의 히트송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힛트쏭' 1위는 O.P.P.A의 '애국심(愛國心)'이었다. 태극기를 형상화한 의상과 무대는 물론 '두만강 푸른 물에 수영도 하고', '개마고원에서 스키를 타보자' 등 통일과 평화를 외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었다. 이글파이브의 'Fire', 유비스의 '별의 전설', 디베이스의 '모든 것을 너에게', 팀(TEAM)의 '별(別)', 스크림의 '천사의 질투', 아이돌의 '꿈속의 그녀', 우노의 '첫사랑', 팬클럽의 '꿈을 찾아서', 뉴클리어 '원하는 걸 말해봐' 등 보이그룹들의 히트송들이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보이그룹 속 숨은 예상치 못했던 아티스트들을 찾는 재미도 있었다. 남다른 가창력은 물론 고난도 브레이크 댄스까지 소화했던 유비스의 장민호, 7초의 짧은 분량에도 귀여운 막내 매력을 선사했던 팬클럽의 비, 강렬한 저음 랩으로 귀를 사로잡았던 뉴클리어의 붐이었다. 그중에서도 깜짝 놀라게 만든 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영탁과 장민호였다. 두 사람이 실험맨으로 출연한 '스펀지'의 자료 화면이 등장, 개구기를 작용한 모습으로 특별한 웃음을 안겼다. MC 김희철은 "'힛트쏭'을 진행하면서 늘 행복하지만 오늘은 더욱 특별한 날인 것 같다"면서 "이 당시의 보이그룹 선배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모든 분들께서 내겐 진짜 별이고 추억"라고 소감을 전했다.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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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키백과' 압도하는 김희철 친누나, '이십세기 힛트쏭' 깜짝 등장

'이십세기 힛트쏭'이 추억의 보이그룹들을 소환한다. 오늘(19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무릎 탁! 이마 탁! 전두엽이 기억하는 보이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과거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의 보이그룹들을 초대한다. 보이그룹 선배들의 등장에 MC 김희철의 활약이 펼쳐진다. 특히 '희키백과', '희머치토커'로 불린 김희철은 제대로 발동이 걸리고, 노래와 춤은 물론 제작진도 몰랐던 보이그룹의 TMI까지 쏟아낸다.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 소문이 무성하던 '찐 아이돌 팬' 김희철의 친누나가 깜짝 등장하는 것. 평소 김희철보다 더 해박한 '아이돌 지식'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누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월드 스타' 비,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 '만능 엔터테이너' 붐 등 숨겨진 보이그룹 출신들의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영탁의 희귀 영상 등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본 투 비 스타'로 알려졌던 아티스트들의 데뷔 초 풋풋한 모습들 역시 기다리고 있다. 보이그룹 시대를 개척했던 해외의 보이그룹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와 함께 90년대 보이그룹의 열풍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상황.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보이그룹과 함께 뉴트로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은 이날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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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①]서혜진 본부장 "백상 수상 후 장민호에 가장 먼저 문자와"

TV 조선의 새로운 역사를 넘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 기록(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종회 35.711%)을 갈아치운 서혜진 본부장. 올해 시작과 동시에 '미스터트롯'으로 화력을 발휘한 '트로트 신드롬'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지금도 대한민국은 '트로트앓이'에 빠진 상태. 임영웅·영탁·이찬원 등 젊은 피의 수혈로 한층 젊어진 트로트는 대중가요의 변두리가 아닌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서혜진 본부장은 1997년 SBS에 입사해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도전 1000곡' '송포유' '동상이몽' 시리즈 등을 이끌었다. 2018년 TV 조선으로 이적하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내의 맛' '연애의 맛' 등 맛 시리즈가 성공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쏠쏠했다. 다음 스텝에 대해 고민을 거듭했다. 평소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던 서혜진 본부장은 '트로트'에 초점을 맞췄고 이것이 대중의 마음도 뒤흔들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대박을 터뜨리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공식질문입니다. 주량이 어떻게 되나요."소주 1병이에요. 예전엔 더 잘 마셨는데 지금은 나이도 있고 그래서 소주 1병도 안 되는 날이 있죠." -술버릇은 없나요."충고를 하죠. 술버릇을 잘 알기 때문에 후배들과는 마시지 않아요. 요즘 술친구는 고교 동창인데 서로 힘든 일을 위로해요. 한창 일할 때는 업계 사람들과 많이 마셨는데 지금은 업계에 만날 사람들을 다 만났어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해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려고 해요." -올해 예능국장에서 제작본부장으로 승진했죠. 달라진 점이 있나요."차도 나오고 대우가 달라진 건 있죠. 하지만 하는 일은 같아요. 보통 자리가 올라가면 현장에서 멀어지는데, 저 같은 경우는 현장도 다니기 때문에 챙겨야 할 범위가 넓어졌어요. 가장 자주 만나는 다섯 명이 자신을 규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한때는 그 말에 굉장히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는데 지금은 즐거워요. 다양한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들을 기회가 많아졌어요. 엄청난 결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는데, 새롭고 신선한 여러 가지 제안들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그것 때문에 일을 계속 하고, 또 하고 싶은 원동력이 된 거죠." -일이 더 많아졌을 것 같아요."요즘 정말 바빠요. 전에는 프로그램 2개 정도를 돌렸는데 이제는 3개가 돌아가고 '미스트롯 시즌2'도 준비하고 있고, 본부장이 되면서 교양 회의까지 같이하게 됐죠. 중간자가 없어서 힘들어요. 지금 리쿠르팅까지 하고 있다니까요.". -업무 중 가장 힘든 건 뭔가요."아무래도 사람 뽑는 일인 것 같아요. 특별한 입사 조건이 있는 건 아닌데, 지금 있는 팀과 호흡을 잘 맞춰갈 수 있어야 해요. 코드가 맞는 분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안 그래도 좁은 시장에 코드까지 맞추려니 찾기도 어렵고, 우리가 원한다고 그분이 온다는 보장도 없으니 정말 쉽지 않아요. 우리 조직문화는 '열심히 일한다' '다른 생각 하지 않는다' '열심히 편집하면 좋은 세상이 온다' 입니다." -SBS와 근무환경은 어떻게 다른가요."비교적 편성이 자유롭죠. SBS는 원래 해오던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해당 시간에는 이걸 해야 한다는 것이 정해져 있어요. '이번 주에는 1분만 더할게요' 이런 것도 정말 힘든 일이에요. 편성의 원칙에 맞서는 것이 힘들었죠. 사실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시간대별로 기획이 다르기 때문에 편성시간이 중요하거든요. 나와서 보니 왜 답답했는지 명확히 알게 됐어요." -56회 백상예술대상 예능 작품상 수상을 축하드려요. 못다 한 소감이 있다면요."너무 좋았죠. 미용실도 다녀오고 준비를 나름 해갔어요. 살을 조금 더 뺐어야 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트롯맨들에게 축하 문자가 왔나요."상 받은 다음 날 '한국전쟁 70주년 해인사 추모음악회' 행사가 있어 만났어요. 행사장에서 그 친구들이 축하한다고 노래를 불러주더라고요. 전 노래에 맞춰 춤을 췄죠. 문자로도 당일에 장민호 씨가 제일 먼저 축하 문자를 보내줬어요. 본인들 단체 SNS방에서 순서를 맞췄는지 순서대로 오더라고요." -요즘 방송가 트로트 전쟁이 엄청난데 어떻게 생각하나요."그런가 보다 하고 있어요. 이렇게까지 하나 싶을 때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할 만큼 확실한 보증수표가 됐구나 싶은 마음에 재미있는 현상이라 생각해요. 트렌드를 만들거나 영향을 준다는 건 정말 희귀한 경험이죠. 엄청 보람된 일이에요.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난 것이 맞는지 생소하기도 해요. '동안 선발대회'를 했을 때 미디어에서 처음으로 '동안'이라는 말을 썼어요. 당시 동안이라는 말이 퍼져나갈 때 뿌듯했는데 지금 두 번째로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진정한 트렌드 세터가 된 느낌이죠. 하하" -반면 트로트가 지겹다는 반응도 있죠."지루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늘 그러하듯 누가 나오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TV 조선에선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재미있는 걸 할 생각이에요. 트로트 가수라고 해서 트로트만 하는 건 아니거든요. '뽕숭아학당'에서 임영웅 씨 캠핑 장면의 시청률이 더 잘 나왔어요. '이 친구들이 무얼 하건 예쁘게 봐주시는구나' 그런 것을 확인했죠. 리얼리티를 많이 넣어 볼 생각이에요." -궁서체의 큰 자막 스타일도 유행하더라고요."굵직하고 크게 자막을 달아봤는데 자막이 클수록 시청률이 높게 나오더라고요. 그걸 계기로 한 줄로 짧게 끊는 자막만 쓰겠다고 다짐했죠. 채널 타깃 시청 층이랑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미스터트롯' 멤버들에 고마운 마음도 있을 텐데요. "'스타병' '연예인병'이라고 하는 그런 것도 없어요. 자기네들끼리 너무 잘 지내니 보기 좋아요. 인성이 정말 좋은 사람들만 뽑혀서 신기해요. 23년째 방송일을 하면서 누군가의 인성이 좋다고 말하는 건 진짜 처음이에요.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뽕숭아학당'이 어떤 명문 예술학교 느낌으로 다양하게 기회를 주고 예능감을 키워보는 프로그램인 셈이죠." -좋은 취지였지만 SBS '트롯신이 떴다'와 겹치기 출연 논란도 있었죠. "'뽕숭아학당'은 트로트만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게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일종의 장소 제공 역할로 만든 포맷이에요. 트로트 위주의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같은 시간대 편성이라고 예민할 필욘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가 가는 지점이 서로 다르고 콘셉트가 다르니까요. 처음부터 트롯맨들이 MC로 커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태였죠. 게스트분들도 정말 좋아하면서 집에 가요. 얼마 전 나온 가수 백지영 씨도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해서 감동했다고 하더라고요." 〉〉취중토크②에서 이어집니다. 황소영·황지영기자 사진=박세완 기자 [취중토크①]서혜진 본부장 "백상 수상 후 장민호에 가장 먼저 문자와"[취중토크②]서혜진 본부장 "붐, 장시간 녹화에도 활약…편집하다 감동"[취중토크③]서혜진 본부장 "'사랑의 콜센타' 점수 조작 NO, 선곡도 현장서" 2020.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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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 6인, '불후의 명곡' 첫 출연.."밤잠 설쳤다"

트롯맨 6인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송해 가요제 특집에 출연한다. 오는 23일과 30일 2주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트롯맨 6인이 첫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임영웅은 “불후의 명곡에 나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출연하게 되어 밤잠을 설쳤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으며, 김희재는 “이제껏 섰던 그 어느 경연 무대보다 떨린다”며 긴장감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하지만 긴장도 잠시, 토크대기실에서는 각종 개인기부터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물오른 예능감까지 뽐냈다. 특히 이날 임영웅의 노련한 말솜씨에 MC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에 임영웅은 “말 잘한다는 얘기 처음이다. 오늘 말 많이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불후의 명곡’ MC자리까지 노렸다는 후문. 한편 영탁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주고 있다”며 직접 작사, 작곡한 장민호의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유쾌하고 재밌는 가사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장민호는 “영탁이 아이디어가 좋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이찬원은 “영탁에게 두 곡을 받았는데 한 곡은 너무 좋지만, 여기까지 하겠다”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영탁과 장민호의 첫 만남이었던 ‘스펀지’ 실험맨 활약상, 장민호의 아이돌 시절 모습, ‘출발 드림팀’, ‘전국노래자랑’ 등 출연진들의 과거 희귀 영상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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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7인의 트롯맨,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솔직 입담과 미친 케미로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에 찐 웃음과 노래를 선사한다.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밤-토크콘서트’ 2회에서는 그간 본 방송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중독성 갑’ 초희귀 영상들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경연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하며 또 한 번의 웃음과 감동의 향연이 펼친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 7인의 트롯맨에게 경연 이외 주어진, 또 다른 미션과도 같은 ‘동원이를 키워라’, ‘정동원 육아일기’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참가자 모두 올해 14세가 된 ‘찐막내’ 정동원을 살뜰히 챙기고 아끼며 무한 관심으로 정동원을 돌봐왔던 것. 대기실, 합숙소, 연습실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는 트롯맨들의 애정 듬뿍 ‘정동원 육아일기’를 통해 삼촌들의 색다른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정동원을 데리고 찜질방 나들이, 가로수길 데이트에 나섰던 친형 같은 삼촌 김호중부터, 졸업 축하 선물 공세를 펼쳤던 아빠 같은 삼촌 장민호, 애정 넘치는 스킨십을 서슴지 않는 임영웅까지, 7인의 삼촌 모두 각양각색 애정 표현으로 막내 정동원을 키워냈던 터. 특히 정동원이 ‘최애 삼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TOP7 모두 정동원의 ‘최애 삼촌’으로 꼽히기 위해 때 아닌 자존심 싸움을 벌이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과연 막내 정동원이 뽑은 ‘최애 원픽 삼촌’은 누구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희귀 영상인 ‘TOP7 눈물 퍼레이드’도 공개된다. ‘미스터트롯’은 매 회 감동과 재미를 한꺼번에 폭발시킨 ‘레전드 무대’들을 대거 쏟아냈던 만큼, 시청자들 뿐 아니라 트롯맨들 역시 유독 눈물을 흘리는 순간이 많았던 상태. 눈물 퍼레이드 영상을 보던 중 영탁은 “너무 민망하다”면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을 돌려버리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TOP7이 결승전에서 미처 부르지 못했던 ‘제2의 인생곡’ 무대가 펼쳐져 역대급 감동을 예고하고 있다. 각자의 사연과 추억이 담긴 인생곡으로 결승전에 이어 또 한 번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레전드 인생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과연 참가자들이 직접 꼽은 ‘제2의 인생곡’은 무엇일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맨들의 넘치는 순발력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인해 ‘경연만큼 재밌었다’는 반응이 많아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경연이 끝난 후 서운하고 아쉬울 시청자 여러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스터트롯의 맛’ 2회분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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