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도쿄 3관왕' 안산, 2021 연말 종합 세계랭킹 1위 등극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광주여대)이 2021년 종합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6일(한국시간) 세계양궁연맹(WA)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1년 연말 랭킹에서 안산은 리커브 여자 개인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 랭킹은 지난해 치러진 모든 대회 성적인 반영된 것이다. 안산은 도쿄올림픽 개인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2020년 4월의 안산 랭킹은 4위였다. 한편 2021년 연말 종합 랭킹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이 8위, 장민희(인천대)가 16위를 기록했다. 남자 개인전 순위에서는 1위에 브래디 엘리슨(미국)이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우진(현대모비스)이 가장 높은 4위를 기록했다. 이은경 기자
2022.01.06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