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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대 케미”…’3번째 호흡’ 장성규‧장민호, 길거리 예능 ‘2장1절’ 자신감 [종합]

장민호‧장성규가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2장1절’이 이들의 찰떡 케미를 기반으로 새로운 길거리 예능을 예고 했다.30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2장1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장성규, 장민호, 연출을 맡은 전아영PD가 참석했다. ‘2장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그들의 애창곡을 듣는 유쾌한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2장’을 만나 즉석에서 ‘1절’을 부르는 데 성공하면 경품으로 금반지를 준다고 해 본방송에 기대를 높인다.가수 장민호와 2MC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장성규는 “함께 프로그램한지 세 번째인데 처음부터 따르고 싶고 편안했다. 그때도 민호 형과의 합이 ‘100%’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아니구나, 쌓일수록 더 풍성해지고 퍼센트로 따질 수 없이 무한대로 향해 간다”고 밝혔다.이날 장민호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계기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이 나처럼 앞만 보고 경주마 같이 살아왔을 텐데 방송을 통해 남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힘도 얻고 그러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또 MC도 장성규와 함께라고 해서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이어 장민호는 동네 이웃을 만나는 매력에 대해 “같이 녹화하면서 가까웠지만 들여다보기 어려웠던 주변 인물들을 들여다보니 각자의 삶을 사는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너무 멋지더라”면서 “왜 그런 이야기를 모르고 살았을까 생각했다. 시민 한분 한분의 인생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고 설명했다.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정아영 PD는 “사람 이야기에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 KBS가 잘해온 분야이다. 명맥을 유지하면서 유쾌하게 이야기해보고 싶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애창곡 1절’을 장치로 더 유쾌하게 풀어보자고 생각했고 기획 단계에서 장성규, 장민호를 염두에 뒀다. 프로그램 기획과 선배님들을 넣어 (제목이) ‘2장1절’”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어야 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KBS1 ‘장바구니 집사들’에서 이어져 온 케미를 언급했다. 전아영 PD는 “‘장바구니 집사들’에서 둘의 따뜻한 면모를 봐서 같이 일하고 싶었다. ‘1절’이라는 중요한 콘셉트에 장민호 선배가 잘 어울린다 생각했고 장성규 선배의 진행력은 두말할 것 없다”고 말했다. 노래 1절을 외워서 소화하는 콘셉트에 대해서 장민호는 시민들이 “다들 보면서 노래하는 시대이기 때문에 외울 수 있는 시간을 잠깐 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장되면 어려워하신다”며 “박자와 전혀 상관없이 제각각 음악 스타일이 다르다. 이런 노래를 굉장히 오랜만에 듣는다. 도저히 후작업이 안되게 불러주신다”고 기대를 높였다.또한 “초반에 틀리면 다시 부를 수 있는 기회나 본인이 못 부르면 찬스처럼 다양한 장치들이 있다. (경품으로 금반지를 주기 때문에) 저희를 만날지 기대하며 외워놓을 텐데 그것또한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기 때문에 쉽지 않으실 것”이라 덧붙였다.‘2장1절’은 오는 1일 오후 8시 55분에 KBS2에서 첫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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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악플에 오열 “부모·형제 버리고 돈벌이 한다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이 박수홍의 결혼식을 돌이켜봤다.20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MC 박수홍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박수홍이 아끼는 동생 장성규가 찾아와 스몰 웨딩이지만 시상식과도 같았던 그날의 분위기를 함께 돌아봤다.박수홍에게 ‘사랑꾼’으로 지목된 장성규는 21살 때부터 만나 10여 년간 연애한 현재의 아내와 결혼에 골인,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 됐다. 장성규는 박수홍에게 언제 어디서든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하고, 눈이 마주치면 인사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훈훈한 미담도 전했다. 이에 박수홍은 “임하룡 선배님께 배운 거야”라며 “일단 눈을 마주쳤으면 그냥 일반인이 아니라 고마운 사람이고, 대중에게 비치는 사람이면 대중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하셨어”라고 임하룡의 말을 옮기며 선배에서 후배에게 대대로 이어지는 겸손을 보였다.한편 박수홍이 친형과도 같은 김국진에게 아내 김다예를 소개하는 자리가 VCR로 공개됐다. 박수홍은 김국진을 보며 “내 인생에서 저렇게 좋아한 남자가 없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설렘 속에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의 결혼 당일이 다가왔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식전 메이크업을 받았고,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 계속 탄성을 질러 사랑꾼들이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늘 불안했어. 근데 오늘처럼 확신 있는 날이 없다”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본식 시작 전, 박수홍의 초특급 인맥들이 결혼식에 참여했다. 32년 지기 김수용은 말없이 일찍 와 박경림과 함께 혼주석에서 사람들을 맞이했다. 가수 이수영, 개그맨 김국진도 혼주 역할을 함께했고, 국민 MC 유재석과 지석진도 이 모습에 감탄했다.본식은 개그맨 손헌수의 눈물로 시작됐다. 김국진은 주례사를 건네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고 “저는 박수홍 군과 방송국 동기인데, 제가 왜 주례석에 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부로 가장 친한 사람을 김다예 양에게 넘겨주고 저는 100번째로 친한 사람이 돼서 멀리서 두 사람의 앞날을 지켜보고자 한다”라고 축사를 보냈다. 또 김다예의 부모님도 박수홍에게 깜짝 축사를 건넸다.축가는 신랑 박수홍의 노래로 시작됐다. 또 박경림이 자신의 과거 히트곡 ‘착각의 늪’을 부르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어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의 깜짝 선물로 ‘트바로티’ 김호중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인생곡인 ‘고맙소’를 부르며 등장했다.감동 속에 김호중의 열창이 끝난 뒤, 하객들과 함께하는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수홍이 형이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조언하셨는데”라고 회상했고, 박수홍은 문득 울컥하며 오열하기 시작해 잠시 동안 자리를 떠났다.장성규의 위로에 감정을 추스르고 돌아온 박수홍은 “내가 왜 그렇게 울었느냐 하면”이라며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많은 댓글 중에 폐부를 찌르는 말이 있었다. ‘제발 나오지 마라,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 하냐’는 말에 상처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다. 돈벌이를 안 할 수 없다. 행복하게 가족들을 지키며 살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한다”고 악플에 맞서는 굳은 결심을 밝혔다.박수홍의 작지만 큰 초호화 결혼식에 신부 김다예는 “오빠가 저 면사포 씌워주겠다고 했었는데 연말 시상식 축제처럼 해줬다. 너무나도 멋진 스몰 웨딩이었다”고 감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하객들은 조혜련이 약속했던 ‘아나까나’를 부르며 끝까지 활기차고 멋지게 결혼식을 끝마쳤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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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나훈아 존경, 트로트계의 싸이 되고파" 예능-라디오-음방 휩쓴 신흥 대세!

안성준이 예능, 라디오, 음악방송으로 설 연휴 안방을 꽉 채웠다. 안성준은 12일 MBC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 2부,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에 연이어 출연하며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2부로 이어진 ‘트로트의 민족 갈라쇼’에서 그는 박정식의 ‘멋진인생’으로 경상팀 단장이었던 치타와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부드러운 안성준, 강한 치타의 매력이 어우러진 ‘멋진 인생’은 ‘랩 트로트의 개척자’다운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후니용이, 노지훈과 함께한 메들리 무대도 설 연휴다운 풍성한 웃음을 전달했다. 안성준은 노지훈의 ‘손가락 하트’, 방미의 ‘날 보러 와요’, 처비 체커 ‘렛츠 트위스트 어게인’, 현숙의 ‘정말로’로 신나는 메들리를 꾸미며 설 연휴 안방의 흥을 책임졌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무대만큼이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설 특집 ‘트로트 베스트 9’ 코너에 출연한 그는 “나훈아 선생님을 정말 존경한다. 그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한다. 또 무대 위 에너지는 싸이 선배님을 닮아 ‘트로트계의 싸이’가 되고 싶다. 예능적으로는 장성규 DJ님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또 ‘트로트의 민족’ 뒷이야기와 CD를 삼킨 듯한 완벽 라이브부터 시청자들의 신청곡, 트로트를 잘 부르는 꿀팁까지 소개하며 청취자들에게 흥 넘치는 설 연휴 아침을 선물했다. ‘심플리 케이팝’에서는 ‘마스크’ 무대를 선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 번만 들어도 꽂히는 ‘중독성 갑’ 멜로디와 재치 넘치는 가사,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진 ‘마스크’를 열창한 안성준은 향후로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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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프리 선언 후 장성규와 MC 호흡···훈훈 투샷 공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장성규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이혜성은 28일 자신의 SNS에 "내일 10/29 목요일 17:00 Mnet 2020 MAMA 노미네이션. 장성규 선배님과 함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밝은 미소로 셀카를 남기는 이혜성, 장성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장성규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형수님과 첫 프로. 어떤 프로그램일까"라는 멘트와 함께 이혜성과의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오는 12월 6일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두 사람은 내일(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2020 MAMA 노미네이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해 11월부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KBS 아나운서국을 퇴사해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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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지코, 비와 컬래버레이션 "'깡' 신드롬 전에 연락"

지코가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 비를 '깡' 열풍 전에 섭외했다고 밝혔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후 6시 신곡 'Summer Hate'를 발매하는 지코는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 비에 대해 "가사를 구상하다가 자연스럽게 비 선배님이 생각났고, 비 선배님이 가창을 하실 것을 생각하고 '태양을 피하는 방법' 가사를 오마주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를 6개월 전 섭외했다고 하며 "'깡' 신드롬 전에 연락을 드렸다. 저도 사실 이 곡을 작업하면서 비 선배님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후반작업을 하는 도중에 신드롬이 생기셨다. 그래서 저도 빨리 나와야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기는 했다. 신드롬에 편승했다고 오해하실 수 있지만 제가 제일 먼저 했다"고 덧붙였다. 지코는 1일 오후 6시 비가 미처링에 참여한 'Summer Hate'를 발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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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行 걸었다"…'로드투킹덤' 5년 차 펜타곤 vs 한 달 차 TOO[종합]

'킹덤'을 위한 7인의 보이그룹이 뭉쳤다. 5년 차 펜타곤부터 데뷔 한 달 차 TOO까지 '로드 투 킹덤'에서 대결한다. 21일 오후 3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중인 보이그룹 7팀(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질의응답은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2MC가 함께 했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킹덤'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킹덤'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박찬욱CP는 "지난해 '퀸덤' 성공에 이어 '로드 투 킹덤'을 준비했다. 많은 준비를 하고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조욱형PD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인데 우리 방송을 보고 힘과 에너지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제작진도 그렇고 아티스트들이 모든 것을 쏟아냈다. 재밌을 거라 자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킹덤' 진출의 꿈을 꾸는 7팀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펜타곤은 "사력을 다해 매력, 실력, 노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고, 원어스는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어떤 그룹인지/ 스스로 증명해보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삼행시로 다짐을 전했다. 가장 막내인 TOO는 "데뷔 하자마자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출연하는 모든 선배님들과 연출해주시는 제작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 신인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베리베리는 "멋진 선후배, 동료분들과 무대를 만들고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레전드무대를 남기고 가겠다"고 외쳤고 온앤오프 효진은 "데뷔하고 많은 활동을 못해서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 여러가지 매력과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골든차일드는 팀명처럼 금빛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남겼다. 선공개 영상에선 그룹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과정이 담겼다. 온앤오프 효진이 심사했던 TOO가 출연해 참가자로 재회하는 등 독특한 광경이 펼쳐졌다. 5년 차 펜타곤의 등장엔 모두가 기립하며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제각각 연차에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대해 조욱형PD는 "'퀸덤'의 경우 1차 경연을 통해 서로의 무대를 보고 '장난이 아니구나'를 느꼈고 점점 퀄리티가 높아졌다. 이번엔 '퀸덤'을 지켜 본 분들이라서 시작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다. 열정이나 이런 것들이 시작부터 뜨거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찬욱CP는 "'퀸덤'은 음악방송 1위를 한 여자 아이돌로 구성했는데 이번엔 '로드 투 킹덤'이니까 기준을 따로 잡지 않았다. 킹이 되기 위한 발전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실력이 있는 그룹을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경연인 만큼 제작진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을 약속했다. 박찬욱CP는 "Mnet은 지난해부터 외부인을 투표에 참관하도록 하는 제도를 두고 있다. 매니저들에게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면서 조작 논란 등을 사전 차단했다. '킹덤'을 향한 7팀의 대결 '로드 투 킹덤'은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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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TOO "데뷔하자마자 큰 무대, 패기 보여드릴 것"

'로드 투 킹덤' TOO,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등이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3시 Mnet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우려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출연 중인 보이그룹 7팀(펜타곤·온앤오프·골든차일드·더보이즈·베리베리·원어스·TOO)와 MC 이다희, 장성규가 참석했다. 질의응답은 연출을 맡은 Mnet 박찬욱 CP, 조욱형 PD, 이병욱 PD와 2MC가 함께 했다. 골든차일드는 "매 무대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인사했다. 또 "후회없는 무대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준비하고 있다. 황금길로 만들어서 꼭 킹덤 자리에 오르겠다"라고 각오했다. 더보이즈는 "'킹덤'으로 향하겠다"면서도 "K팝을 알리는 역할에 도움이 되는 그룹이 되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막내그룹으로 자리에 선 TOO는 "데뷔 하자마자 같은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CJ ENM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결성돼 특혜 출연 논란도 있었는데, "출연하는 모든 선배님들과 연출해주시는 제작진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 신인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킹덤'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킹덤' 참가 우선권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투표 참관인 제도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연을 약속했다. 30일 오후 8시 첫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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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ITZY(있지) 사인 CD+손편지 인증 "역시 달라달라"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ITZY(있지)의 사인 CD를 인증했다. 장성규는 24일 자신의 SNS에 "살다 보니있지로부터 손편지를 받는 날이 오네요. 역시 있지는 달라달라. 난 이제 있지를 믿지. 난 믿지가 되길 원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있지의 손편지와 사인이 적힌 앨범 인증샷. "장성규 선배님~ 안녕하세요! ITZY입니다! 평소에도 정말 팬이었던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아직 서툰 부분이 많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장성규는 이와 함께 '굿모닝FM' 스튜디오에서 있지의 신곡 'WANNABE(워너비)' 안무를 따라하는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이날(24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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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장성규 "사귀고파", 이수혁 "장성규팬" 쌍방러브콜[일문일답]

'끼리끼리' 장성규와 이수혁이 서로에게 쌍방 러브콜을 보냈다. 장성규는 이수혁의 비주얼과 목소리를 칭찬하며 사귀고 싶다고 고백했고 이수혁 또한 평소 장성규의 팬이라고 화답한 것. 두 사람의 거침없는 인터뷰가 26일 오후 5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본 방송 전 '끼리끼리'의 출연자들의 인터뷰가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장성규는 "제가 아직 (예능)걸음마 단계다 보니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운을 뗀 것도 잠시, "데뷔 프로그램이 MBC '신입사원'이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앞둔 '끼리끼리'를 한다니 소름 돋는 일이고 감사하고 신기하다"라고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본인의 성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어떤 분들은 저를 약간 '다중이' 같다고 농담 할 정도로 다양하게 느끼는 것 같다"라며 "'끼리끼리'에서는 편한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농담을 건넸다. 함께하게 될 출연자들 중 기대되는 멤버로는 이수혁을 꼽았다. "그런 비주얼에 그런 목소리가 나오기 쉽지 않아서 '사기캐' 같다. 그래서 사귀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의 러브콜을 받은 이수혁 또한 장성규의 팬임을 밝혔다. 장성규를 비롯해 박명수, 은지원을 언급한 이수혁은 "제가 잘 맞추겠다"라며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굉장히 많이 떨고 있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모델, 연기 활동 중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수혁은 "예능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다양하게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장성규, 이수혁의 인터뷰 전문이다. -첫 녹화에 대한 소감은.(장성규의 일문일답) "MBC에서 처음으로 레귤러 고정, '끼리끼리' 출연이 확정돼서 인사드립니다. 사실 설렘, 두려움 등 여러 가지 감정들이 있어요. 제가 아직 걸음마 단계다 보니까 설레는 마음보다는 아직은 두려움이 앞서는 것 같아요. 잘하고 싶은데 그 욕심이 프로그램에 방해되지 않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이 무엇인가. "제가 때에 따라 다른 모습들이 있어서 시선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를 약간 '다중이' 같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다양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웃음) 저를 어떤 상황에서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게 봐주시는 것 같은데 ‘끼리끼리’에서는 편안한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잘 맞을 것 같은 멤버는. "정혁 씨, 하승진 씨 같이 방송에서 만났었던 분들은 좀 기대가 됩니다. 박명수 씨도 제가 게스트로 나갔을 때 잘해주셔서 호흡이 좋았던 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은지원 씨는 너무 궁금해요. 은지원 씨의 그 엉뚱함을 꼭 한번 겪어보고 싶어요. 이수혁 씨는 그런 비주얼에 그런 목소리가 나오기 쉽지 않아서 ‘사기캐’ 같아요. 그래서 사귀고 싶다. (웃음)" -데뷔작 '신입사원'과 같은 시간대고, 지난해 신인상을 받고 처음으로 합류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인에게 갖는 의미는. "수상소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의 MBC 첫 고정이 일요일 오후 프로그램인 거예요. 되게 소름 돋는 일이고 더 감사하고 신기합니다. MBC ‘신입사원’ 마지막에 낙방하던 순간이 저의 시작이다 보니 아직 생생한데, 좋은 단추를 낀 것 같아서 마지막 단추까지 잘 매듭지을 수 있도록 잘해보자는 마음입니다." -첫 녹화에 대한 소감은.(이수혁의 일문일답) "제가 데뷔한 지 오래됐는데 좋은 분들, 좋은 스태프분들과 첫 예능을 함께하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굉장히 많이 떨고 있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맞을 것 같은 멤버는. "요새 워낙 핫한 은지원 선배님, 장성규 선배님 개인적으로 팬이고요. 박명수 선배님도 ‘무한도전’을 굉장히 오래 본 팬이어서, 제가 잘 맞추겠습니다." -데뷔 후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는. "제가 모델 일을 오래 했고 연기할 때 캐릭터 적인 면에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요. 예능을 통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하게 열심히 한 번 해보겠습니다. 많이 지켜봐 주세요." 2020.01.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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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요대제전' 트와이스, 태민 만나 시크+몽환 '반전 매력'

트와이스 모모, 지효가 태민의 '굿바이'로 시크함을 장착했다.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됐다.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트와이스를 대표해 모모와 지효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아 태민을 만났다. 지효는 "팀이 귀여운 이미지라서 색다른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태민은 "나는 귀여운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TT'를 제안했다. 모모는 "태민 선배님의 '굿바이'를 보고 멋지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본무대에서 베일을 벗은 트와이스와 태민의 컬래버레이션 노래는 태민의 '굿바이'. 레드 컬러로 통일한 세 사람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2019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은 AOA, DAWN(던), GOT7, ITZY, MONSTA X, NCT DREAM, NCT 127, Stray Kids, TWICE, 국카스텐, 규현, 김재환, 노라조, 뉴이스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성시경, 세븐틴, 셀럽파이브, 송가인,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현아, 홍진영 총 31팀이다. 태민과 트와이스, 성시경과 레드벨벳, 마마무와 세븐틴, 장우혁과 청하, 송가인과 국카스텐 등 상상할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 펼쳐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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