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일반

이효리·아이유에 이어 배윤정까지…“돈 빌려달라는 DM 그만”

안무가 배윤정이 누리꾼들의 금전 요구 연락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배윤정은 26일 자신의 SNS에 “정말 죄송한데 돈 빌려달라는 DM은 제발 보내지 맙시다”라며 당부의 글을 올렸다. 이어 배윤정은 “사연들이 너무 딱한데 그런 비슷한 DM을 하루에 몇 통씩 받으니 솔직히 안 읽게 됩니다. 그만들 보내시죠”라고 자제를 부탁했다. 그러면서 한숨을 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가수 이효리, 아이유, 방송인 홍석천, 장성규 등도 이와 같은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배윤정 역시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이어지자 상황 정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후 지난해 6월 득남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6 16:12
연예

[뮤직IS] "이효리도 공감"…지코, 가요계 의혹에 유쾌하게 '아무노래'

역시 '믿고 듣는 지코'였다. 이번엔 가수 이효리까지 나서 지코의 노래에 공감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I ♥ this song(이 노래 좋아한다)"면서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아무렇게나 춤춰"라는 노랫말도 적어 이효리만의 댄스 스웨그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지난해 11월 마지막 업로드 이후 무려 3개월만의 근황인 바, 네이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 JTBC '효리네 민박'을 함께한 소녀시대 윤아는 "언니, 진짜 '아무노래'에 아무렇게나 춤추는데 이렇게 느낌 충만. 잘 추시면 저 또 반해요"라고 반응했다. 지코는 "우왓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행복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보내 기쁨을 드러냈다. 지코는 유재석, 장성규, 피오, 헨리, 화사, 청하, 송민호 등 스타들과의 홍보 영상을 직접 촬영해 입소문을 내고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아무노래', 역시 지선생"이라고 감탄했다. 이에 힙입어 노래는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발매 두 시간만에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인기 몰이 중이다. 멜론에 따르면 15일 오전 기준 '아무노래'는 남자 43%, 여자 57%의 지지를 었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46%로 압도적이다. 이어 30대, 10대, 40대 순으로 비슷하게 집계됐다. 특히 이 노래는 최근 가요계를 강타한 사재기 의혹과 맞물린 해석으로도 관심을 얻고 있다.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왜들 그리 재미없어', '분위기가 겁나 싸해. 요새는 이런 게 유행인가'라는 노랫말이 차트를 휩쓴 사재기 의혹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는 분석이다. 발라드 장르가 주를 이루는 차트 속에서 '아무 노래나 일단 틀어. 아무거나 신나는 걸로'라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차트 조작을 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의혹에 '우리 집 거실로 빨랑 모여 외부인은 요령껏 차단 시켜' '누군 힘들어 죽겠고 누군 축제. 괜히 싱숭생숭'이라는 가사로 돌려 말했다. 차트 프리징이 걸리는 새벽 2시를 엮어 '만감이 교차하는 새벽 2시경 술잔과 감정이 소용돌이쳐'라고도 적었다. "유쾌하게 사재기 의혹을 저격했다"는 일부 반응에 지코는 "아무 노래나 틀어봐"라고 곡 설명을 했다. 1위에 오른 것에 대해선 "새해 시작부터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근심 걱정 없는 2020년이 되는 데 있어 '아무 노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더욱 노력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재기 의혹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 박경의 의혹 언급으로 소송 중인 가수들은 법적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고소 내용이 비슷해 경찰과 검찰이 사건을 하나로 병합하고 박경 주소지인 성동경찰서로 사건을 이관 중에 있다. 관계자는 "쉽지 않은 소송이 될 것 같다. 조사 일정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법조계는 "만약 사재기가 없다면, 하지 않은 일에 대한 자료는 없다. 사재기 의혹에 대한 피해만 있어 수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혹을 받은 한 회사는 "정황이나 추정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회계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확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5 14:30
연예

‘선넘규’ 장성규 이모티콘 출시…대세 인기 입증

방송인 장성규의 단독 이모티콘이 나온다. 장성규는 18일 오전 11시 카카오톡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내세운 이모티콘 ‘에브리데이 선넘규’를 출시한다. 방송서 보여준 다채로운 표정과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 및 유쾌한 멘트의 이모티콘으로 재미와 실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선넘규’라는 독보적 캐릭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규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부터 라디오 DJ,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대세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튜브 콘텐츠 ‘워크맨’은 약 5개월 만에 구독자가 354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장성규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나테이너와 연예인유튜버 부문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8 09: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