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1건
연예

'끼리끼리' 종영…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웃음+공감 선사

'끼리끼리' 멤버들이 매력을 쏟아냈다. 이들은 다양한 코너로 성향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끼리들만의 '찐' 우정으로 빈틈없는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17일 종영된 MBC '끼리끼리'에는 끼리들이 다양한 코너를 통해 성향을 방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자리에 모인 끼리들은 각자의 MBTI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백과사전형'에 이름을 올린 박명수. 의외의 결과에 끼리들은 "거짓말로 작성하면 안 되죠!"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 인피니트 성규의 결과 또한 '백과사전형'이었다. 은지원이 '성인군자형'으로 드러나자 인교진은 결과가 잘못된 것 같다며 부정했다. 이내 인교진 또한 같은 유형으로 밝혀지자 "검사가 정확하네!"라며 돌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외에도 '과학자형' 이수혁, '친선도모형' 황광희, '잔다르크형' 이용진, '스파크형' 하승진, '발명가형' 정혁까지 끼리들의 다양한 성향이 드러났다. 밸런스 토론에서는 기상천외한 주제로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파국으로 치닫는 끼리들의 강력한 입담이 꿀잼을 선사했다. '한 달 스마트폰 사용 기록 공개하고 10억 받기 VS 공개 안 하기'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던 중 인교진은 "휴대폰 사용 기록 낼 테니까 (방송) 4주만 연장해주세요!"라며 '끼리끼리' 종영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수혁으로 10년을 살기 VS 박명수로 50년 살기'라는 주제에 인피니트 성규는 "잘생기면 얼굴값 하지만 못생기면 꼴값한다"라는 '박명수 어록'으로 토론에서 활약했다. 또 성향 진단 전문가들이 출연해 끼리들의 토론을 유심히 지켜보고 이들의 성향을 파악한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늘끼리'의 박명수, 은지원의 기질이 같다고 밝혔고 박명수 같은 경우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이 때로는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대리 만족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 '흥끼리'의 하승진과 '늘끼리' 이수혁은 성격이 닮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려 깊고 배려하고 친절을 베풀 때 기뻐하는 성격이 닮았다는 것. 위험 회피 성향과 사회적 민감성이 낮게 나타난 이용진은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세 번 정도 자신에게 물어본다. 답을 얻은 뒤엔 절대 타협 안 한다"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편임을 털어놨다. 성격적 인내력 부분에서 거의 만점에 가깝게 나온 황광희의 인내심은 완벽해지려는 성향의 결과가 나왔다. 이수혁은 황광희가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불안해하지 말고 조금 편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고, 황광희는 "냉정한 척하면서 따뜻한 사람이다. 저게 수혁이 본모습이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협동 도미노, 끼리 앞담화를 통해 멤버들의 성향과 돈독한 우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하승진은 박명수에 대해 "사람들이 명수형에 대해 만년 2인자라고 말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대장 같았다"고 애정을 밝혔다. 장성규에게는 최근 인기 속에서 부담감 역시 컸을 것이라며 극복, 외강내유, 힘을 내요 슈퍼스타 등의 스티커로 응원을 남겼다. 끼리들의 웃음 시너지와 케미스트리가 그 어느 때보다 돋보인 마지막 방송에 끼리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는 "다시 한번 뭉쳐서 여러분께 큰 웃음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인교진은 "많이 아쉽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재정비해서 파이팅 넘치게 찾아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끼리끼리'는 4개월 간의 여정을 마침표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8 08:15
연예

'끼리끼리' 인교진X은지원, 공통점 투성이?…불신 지옥 빠뜨린 MBTI 검사

'끼리끼리'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이 '하이퍼 빅재미' 피날레를 예고한다. 이들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MBTI 성격 유형 검사'부터 화끈한 입담을 과시하는 '밸런스 토론'까지 개성이 뚜렷한 10인 10색 성향 토크가 펼쳐진다. 17일 오후 5시에 방송될 MBC '끼리끼리'에는 10인 끼리들의 진짜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끼리의 세계'가 공개된다. 이들의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 이에 박명수는 "왜 마지막 편에 해!"라며 아쉬움이 담긴 농담을 건네 웃음을 유발한다. 반전이 가득한 끼리들의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은지원의 놀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인교진, 은지원의 MBTI 검사 결과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진다. 끼리들은 평소 '은초딩'이라고 불리는 은지원과 '흥끼리'의 믿음직한 맏형 인교진이 같은 성향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인교진, 은지원의 MBTI 검사 결과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마친 끼리들은 성향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밸런스 토론'을 진행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토론 주제에 끼리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진다.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 같은 토론을 이어가던 이용진은 급기야 청소년 관람 불가를 제의한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끼리들이 선보일 '끼리의 세계'에 기대가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5 08:16
연예

'끼리끼리' 코로나19 농가돕기 프로젝트 성공 '완판끼리'

'끼리끼리' 멤버들이 홈쇼핑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완판끼리'에 등극했다.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 이들이 홈쇼핑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모두 매진시켰다. 10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던 끼리들은 홈쇼핑에 출연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홈쇼핑 출연 당일 '흥끼리'는 홍보를 위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찾았다.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알리며 홈쇼핑 판매 소식을 전했다. 특히 황광희는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생목 라이브로 부르는 홍보 열정을 뽐냈다. '늘끼리'의 이수혁과 인피니트 성규는 생방송 전 사전 영상 촬영에서 '꽃보다 남자'들의 안구 정화 케미스트리로 설렘 유발자에 등극했다. 두 사람의 손 하트 교환에 이어 인피니트 성규는 뽀뽀 포즈까지 취했고 이에 이수혁은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을 달달함으로 물들였다. 홈쇼핑 방송이 시작된 가운데 '늘끼리' 박명수와 인피니트 성규는 쇼호스트들과 함께 상품 소개를 하며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박명수는 생아스파라거스 폭풍 먹방으로 노련함을 드러냈고 장성규 역시 센스가 돋보인 지역별 판매 현황 소개로 존재감을 뽐냈다. 은지원과 이수혁은 화사한 꽃다발 만들기로 금손을 인증했다. 방송 종료 10분을 남기고 완판을 이뤘다. 인피니트 성규는 잔망 하트 댄스를, 박명수와 이수혁은 함께 쪼쪼 댄스를 추며 웃음을 유발했다. 인피니트 성규의 생일 축하 서프라이즈까지 펼쳐지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방울토마토와 전복 판매에 나선 '흥끼리' 역시 흥이 넘치는 텐션으로 홈쇼핑 방송을 접수했다. 인교진은 생활 속 경험이 담긴 진정성 있는 토크로 구매욕을 자극했고 이용진은 유행어 개인기를 소환해 입담을 뽐냈다. 황광희 역시 긴장이 풀리면서 만담 토크와 먹방으로 만능 재주꾼의 저력을 드러냈다. 시식을 맡은 정혁과 하승진의 리액션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정혁은 화려한 면치기로 침샘을 자극하는가 하면 신선한 전복의 맛에 "여기 해남 아닌가요?"라고 능청 연기까지 펼쳤다. 방송 종료를 7분 앞두고 방울토마토와 전복을 매진시켰다.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 끼리들의 진정성이 완판의 기적을 이뤄낸 이날 방송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흥끼리'와 '늘끼리'의 환장 토론이 펼쳐지는 '끼리의 세계'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1 08:11
연예

'끼리끼리' 코로나19 피해 농가 열정 만렙 일손 돕기 '환장 케미'

'끼리끼리'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등 끼리들이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전국 각지의 피해 농가에서 열정적으로 일손을 돕는 모습부터 개성이 드러나는 농산물 홍보 영상 제작까지 피해 농가를 위한 다양한 활약으로 안방에 훈훈함을 안겼다. 3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의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끼리들의 '끼리 인력소' 2편으로 꾸며졌다. 해남의 전복 양식장으로 출격한 황광희, 이용진, 정혁은 전복 선별부터 다시마로 전복 먹이 주기까지 열정 어린 모습으로 일손을 보탰다. 세 사람은 놀 땐 놀고 일할 땐 일하는 '흥끼리'의 화끈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들은 전복으로 전라도식 물회를 만들어준 어민들을 위해 전복 버터구이를 얹은 전복 짜장 라면을 요리하며 안방의 침샘을 자극했다. 춘천의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찾은 박명수와 장성규는 아스파라거스 홍보 영상을 만들며 치명미를 뽐냈다. 박명수가 다짜고짜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피리를 불면 장성규가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고 애교를 떨며 아스파라거스를 상큼하게 씹어 먹는 설정. 지켜보던 이장님의 동공 지진을 부른 치명적 홍보 영상은 웃음을 자아냈다. 일손 돕기를 마무리한 두 사람은 "우리 농가가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부여의 방울토마토 농가에서 열심히 일손을 보탠 인교진과 하승진 역시 각각 왕과 내시로 변신해 홍보 영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왕 인교진은 내시 하승진이 가져온 방울토마토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하승진의 딱밤을 때리는 설정으로 환장의 앙숙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우여곡절 끝에 춤판과 구성진 노래가 어우러진 농가 응원 영상으로 의기투합한 쌍진 형제는 "전국에 계신 농민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진심을 전했다. 홍보 영상 만들기가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인교진, 하승진의 농가 돕기에 제작진까지 십시일반 일손을 보태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불렀다. 은지원과 인피니트 성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다발 만들기에 도전했다. 심플한 꽃다발을 만든 성규는 초거대 꽃다발을 만든 은지원의 화려한 꽃다발 예찬에 넘어갔고, 이에 꽃송이들을 더 보태는 팔랑귀 면모로 배꼽을 잡았다. 이수혁은 '손 떼지 마' 미션의 우승 특전으로 호캉스를 즐기며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보여줬다. 끼리들을 위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한 그는 만 번은 저어줘야 한다는 김영광의 말에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수혁이 있는 호텔에서 수확물을 들고 다시 뭉친 끼리들은 농가 일손 돕기 에피소드로 화기애애한 수다 꽃을 피웠다. 이용진은 "2020년 들어서 가장 뿌듯한 행동이었어요!"라며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간임을 드러내 공감을 얻었다. 전국의 농어민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 끼리들의 열일 모습부터 홍보 영상 제작기까지 웃음과 보람을 아우른 재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예고편에선 홈쇼핑에 출격해 농수산물 판매에 나선 끼리들의 활약이 공개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4 07:50
연예

장성규, '늘끼리' 이수혁과 훈훈 투샷 "나랑 닮은 수혁이"

방송인 장성규가 배우 이수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홈쇼핑 앞두고 나랑 닮은 수혁이와. 자기 드라마 본방사수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이수혁과 테이블 앞에 앉아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을 시청하고 있다. 이수혁은 극 중 형사 차형빈, 검사 김수혁으로 1인 2역을 연기하고 있다. MBC 예능 '끼리끼리' 늘끼리 멤버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29일 새벽, 두 사람은 '끼리끼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을 돕는 '농(촌에) 활(력을) 프로젝트'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다. 직접 수확한 아스파라거스와 장미, 수국 등의 꽃 판매에 나선 '늘끼리' 장성규, 이수혁, 박명수,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는 전체 품목 조기 매진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장성규·이수혁이 출연하는 MBC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9 12:24
연예

'끼리끼리' 박명수→성규, 착한 소비 이끈 홈쇼핑 '농활 프로젝트' 조기 완판

'끼리끼리'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직접 수확한 꽃과 아스파라거스를 들고 나타난 '농(촌에) 활(력을) 프로젝트' 홈쇼핑 방송이 조기 완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한 '착한 소비'를 이끈 이번 홈쇼핑 방송. 먹방, 입담, 댄스, 노래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았던 이들의 멀티 플레이 활약과 이를 기획한 '끼리끼리' 제작진의 방송 취지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9일 새벽 방송된 'CJ오쇼핑' 홈쇼핑 생방송에는 '늘끼리'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직접 수확한 아스파라거스와 장미와 수국 등의 꽃을 판매했다. 이번 생방송은 방송 시작 12분 만에 첫 품목이 매진을 기록했고, 전체 품목이 조기 매진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코로나19로 힘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의 '농활 프로젝트'는 지난 25일 새벽 '흥끼리'의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이 직접 수확한 전복, 방울토마토 조기 매진을 달성했다. 29일 새벽에 두 번째 주자로 나선 '늘끼리' 역시 조기 매진으로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이날 '늘끼리'의 생방송에서는 맏형 박명수를 필두로 모든 멤버들이 멀티 플레이로 시청자들과 구매자들을 모두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상품의 구성과 질 뿐 아니라 의미와 취지가 좋은 방송에서 재미까지 잡아 말 그대로 활기가 가득했다. 맏형 박명수는 강원도 춘천에서 직접 수확해온 아스파라거스가 얼마나 맛있고 신선하고 질이 좋은지 직접 알리기 위해 '생아스파라거스' 프로 먹방러로 변신했다. 그는 아스파라거스의 좋은 점을 쉴 틈 없이 얘기하다 직접 생으로 이를 맛있게 먹는 등 열혈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피니트 성규는 직접 경기도 파주 화훼 농가를 방문했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꽃은 2월부터 5월까지 성수기인데 현재 수요가 없기 때문에 폐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시 방문했던 농가 사장님이 화원의 보일러를 틀기 위해 차까지 판 사연을 전하는 등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모습에 성규의 이름이 붙은 '성규 수국'이 12분 만에 첫 매진 품목으로 기록됐고, 30분 만에 두 번째 '성규 수국'도 완판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수혁과 은지원은 말 그대로 꽃 같은 활약을 보였다. 첫 시작부터 장미와 수국으로 꽃다발을 만들며 손재주를 과시한 이들은 방송 중반에는 아스파라거스 요리를 흡입하며 먹방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수혁이 장미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에 실시간 톡에는 '꽃이 꽃을 들고 있다'며 큰 호응을 보내기도. 마지막으로 장성규는 아스파라거스 먹방을 비롯해 전국 판매 순위 중계, 그리고 마지막까지 생목 라이브를 실행해 말 그대로 멀티 플레이를 했다. 원래 예정됐던 종료 시갭다 앞당겨진 완료 시간, 거기서 또 조기 매진까지 달성하자 '늘끼리'는 마음의 준비를 했던 '재롱 타임'을 선보였는데, 장성규는 둘째 득남의 기쁜 마음을 담아 댄스를 선보이기도. 또한 농촌의 많은 분들을 사랑한다며 '천년의 사랑'을 생목 라이브로 소화해 웃음이 만발하게 했다. 이뿐 아니라 조기 매진을 축하하는 댄스 타임에서 성규는 팬들을 향해 수줍은 손하트를 무한으로 보내며 확실한 팬서비스를 했다. 또 전날 생일을 맞은 성규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가 펼쳐지기도 했다. 은지원은 젝스키스의 '커플'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고, 이수혁은 수줍음 속에서 박명수와 함께 '쪼쪼 댄스'를 추며 그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뽐내 엄지를 척 들게 했다. 이들은 마지막 인사로 코로나19로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국내 농가의 수확물에 대해 많은 소비를 부탁했고, 이수혁은 "대한민국 파이팅!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특히 은지원은 정중하게 목례를 하면서 "(관련된 방송을 많이 해봤지만) 이번처럼 뜻깊은 방송은 처음이다. 뿌듯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9 12:17
연예

'끼리끼리' 박명수→은지원, 늘끼리 29일 새벽 홈쇼핑 출격

'끼리끼리' 늘끼리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29일 새벽 1시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들은 코로나19 피해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아스파라거스, 꽃을 판매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 측은 2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에서 10인 끼리들이 전국 각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을 찾았다. 이들은 농어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일손을 돕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흥끼리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은 직접 수확한 전복, 방울토마토를 판매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늘끼리의 홈쇼핑 출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늘끼리 역시 강원도 춘천의 아스파라거스 농장, 경기도 파주의 화훼 농장에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에 오는 29일 방송에서 박명수와 장성규의 아스파라거스, 은지원과 인피니트 성규의 꽃이 판매될 예정이다.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8 08:28
연예

'끼리끼리' 은지원X성규, 화훼 농가 눈호강 '꽃브로' 등극

'끼리끼리'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화훼 농가의 '꽃브로'로 뭉쳐 활약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경기 파주의 화훼 농가로 향해 열일 모드로 흐뭇한 미소를 불렀다. 26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끼리 인력소' 편으로 꾸며졌다. 새벽부터 모인 끼리들이 버티기 신공을 펼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손 떼지 마' 미션을 통해 전남 해남, 충남 부여, 강원 춘천, 경기 파주 중 어떤 지역에 갈 것인지가 정해지는 상황. 반전이 있을 거라 예상한 이용진은 가장 먼저 상자에서 손을 뗐지만 가장 먼 거리의 해남에서 전복 캐기 미션을 받았다. 결국 황광희와 정혁이 이용진과 해남행 차에 올랐다. 농가를 돕기 위한 미션이란 사실을 알게 된 3인방은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한 반응을 보였다. 홈쇼핑에 출연해 판매까지 한다는 소식에 즉석에서 쇼호스트로 변신, 리얼한 맛 평가까지 선보이는 등 예능감을 뽐내며 해남 3인방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두 번째로 손을 뗀 하승진은 인교진을 파트너로 지목해 함께 부여의 방울토마토 농장을 찾았다.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방울토마토를 따는 두 사람은 동요 '멋쟁이 토마토'를 노동요로 열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흥끼리가 전원 탈락한 뒤 늘끼리의 버티기 대결은 장소를 옮겨 눕방까지 감행할 정도로 열기를 올렸다. 이때 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박명수를 응원 차 방문했고, 박명수는 반갑게 손님을 맞다가 미션을 잊는 실수를 했다. 장성규 또한 대세 가수들과 인증샷을 찍기 위해 '손 떼지 마' 미션을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즉석에서 MBC 마당 리사이틀을 펼친 임영웅과 영탁은 늘끼리는 물론 시청자까지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와 '데스파시토'를 열창해 심장을 흔들었다. 영탁은 잔망 댄스와 함께 '찐이야', '막걸리 한 잔'을 부르며 시원한 가창력과 꺾기 신공을 펼쳤다. 임영웅, 영탁은 예능감 넘치는 입담까지 자랑했다. 임영웅은 예전부터 영탁과 친했다며 "무대에서 윙크하고 이럴 때 보면 보기 싫죠"라며 농담 섞인 디스로 배꼽을 잡았다. 영탁은 '미스터트롯' 당시 임영웅의 속내를 폭로하며 "처음에는 자기 라이벌이 아니었다 이거죠"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박명수와 장성규가 춘천의 아스파라거스 농가로 떠났고 뒤이어 탈락한 은지원과 인피니트 성규는 파주의 화훼 농가를 찾았다. 결국 '손 떼지 마'의 우승자는 승부욕을 불태운 이수혁이 차지해 호캉스 특전을 얻어냈다.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는 화훼 농가에서 일손을 돕기 시작했다. 은지원은 "우리 도움이 되고자 온 거야"라며 열일 모드를 발동, 장미꽃 따기부터 꽃을 다발로 묶는 작업까지 척척 해내는 일솜씨로 에이스에 등극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작업 중 "잘했죠?"라고 칭찬을 갈구하면서도 "잘한다!"라며 셀프 칭찬을 하는 모습으로 귀요미 막내다운 모습을 뽐냈다. 코로나19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 끼리들의 열일 모습과 임영웅, 영탁의 MBC 마당 리사이틀로 꽉 찬 볼거리와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을 넘어 사회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열어가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는 당찬 행보가 관심과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끼리끼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7 09:40
연예

임영웅X영탁, '끼리끼리' 26일 출격…끼리들 운명의 키 쥔다

임영웅, 영탁이 '끼리끼리'에 출연한다. 트로트계 핫 아이콘인 두 사람은 끼리들의 운명의 키를 쥘 뿐만 아니라 파이팅 넘치는 트로트를 선보인다. MBC '끼리끼리' 측은 20일 "26일 오후 5시 방송에 임영웅, 영탁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흥끼리', '늘끼리' 중 어느 끼리들과 어울릴지,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장성규는 SNS에 임영웅, 영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끼리끼리 첫 게스트 감동이다 웅탁(임영웅-영탁)님을 영접하다니"라는 글을 게시하며 이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임영웅, 영탁은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의 운명을 정할 주요한 활약을 펼친다. 특히 끼리들을 위한 네버 엔딩 트로트 메들리와 두 사람의 최신 근황 토크까지 예능 섭외 1순위 다운 예능감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이 코로나19 피해 농어촌을 찾아 일손을 돕는다. 이들이 수확한 농수산물은 25일, 29일 새벽 1시 CJ오쇼핑 채널서 생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0 09:29
연예

[리뷰IS] '끼리끼리' 박명수 VS 성규, 마지막까지 발동한 승부욕

'끼리끼리' 박명수, 성규의 마지막까지 발동한 승부욕이 웃음을 안겼다. 눕방은 물론 먹방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는 '2020년 우주의 원더끼리' 편으로 꾸며졌다. 늘끼리와 흥끼리는 퇴근을 두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늘끼리의 미션은 '돌아보지 마'였다. 물컵이 달린 머리띠를 쓰고 물을 가장 많이 흘리지 않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박명수는 겁이 없는 척했지만 미션에 실패했고, 은지원과 장성규는 잔뜩 겁에 질려 바닥에 기어 다녔을 정도로 공포에 떨었다. 승자는 이수혁이었다. 그는 잠시의 망설임 없이 이 미션을 완수해 퇴근했다. '잃어버리지 마' 미션은 손가락에 과자를 끼고 놀이기구에 탑승, 눈을 감지 않고 과자를 모두 지켜내는 것이었다. 은지원은 이에 성공했고 조기 퇴근, 이수혁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다른 멤버들의 약을 올렸다. 인내와 끈기를 빙자한 팀원 배려 게임이라는 은지원의 말처럼 이는 우주인으로 분장한 박명수가 먼저 포기했다면 끝났을 게임. 그러나 흥끼리 인교진(우주소녀 예나)과 달리 마지막까지 박명수는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고 그 곁엔 장성규와 성규가 함께했다. 세 사람은 지구본에 손을 붙이고 누가 먼저 떼느냐를 두고 대결했다. 손을 붙이고 눕방, 먹방을 하며 웃음을 전해줬다. "아들이 보고 싶다"는 장성규가 고공 50m 낙하 놀이기구에 나서며 먼저 퇴근했다. 반면 박명수와 성규는 4시간이 넘도록 손을 떼지 않았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참고, 추워도 참고 그야말로 인내 또 인내였다. 마지막 우주 유영 벌칙을 피하고 싶었던 것. 결국 몸부림치던 박명수의 손이 먼저 떼 졌고 그는 미션에 실패했다. 벌칙을 소화하며 제작진을 향해 "됐니?"를 거듭 외쳐 배꼽을 잡았다. 흥끼리는 '돌아보지 마' 미션에서 애매한 결과를 보였고 곧바로 '눈 감지 마' 미션에서 무서운 놀이기구에 맞서 눈을 뜨고 포스터 속 사진을 보고 정답을 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나 정작 질문에 대한 정답을 떠올리지 못했다. 이들에게도 주어진 지구본 미션. 하지만 '우주 소녀 예나' 인교진은 "난 원래 우주인"이라면서 멤버들을 설득, 가장 먼저 손을 뗐고 그렇게 미션이 종료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0 07: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