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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션, 장애어린이들 위한 ‘미라클365 푸르메런’ 성료...4200만 원 모금

가수 션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레이스를 진행, 재활치료기금 42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업의 현물 기부까지 포함하면 총 모금액은 9100만 원이다.션은 지난달 29일 푸르메재단과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7주년 기념 ‘미라클365 푸르메런’을 개최했다.‘미라클365 푸르메런’은 션이 지난 2017년부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모금을 위해 시작한 기부 마라톤. 4년 만의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부터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까지 3~8km 코스 중 신청한 거리를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션은 배우 박보검, 러닝크루 크루고스트를 비롯한 5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러닝 이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김정주홀에서 열린 미니콘서트에는 션과 김범수가 무대에 올랐고, 당초 2시간을 예정했던 행사는 열기 속 3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됐다.아울러 뜻깊은 행사를 위해 네오에프엔비(포케올데이)와 도미노피자, 맥도날드, 파워에이드가 참가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풋락커, LG생활건강, 매일헬스뉴트리션, 가민, MCM, 하이드로플라스크, 노스페이스 등이 풍성한 이벤트 상품을 협찬하고, 마이크로킥보드, 이피코리아, 해커스, 메디데이터코리아, 코리아테크 등은 기금을 지원했다.션은 “장애어린이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끝까지 함께 뛰며 열정을 불태운 500명의 러너들에게 감동했다”며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장애어린이들이 이 사회에 함께 나와 뛸 수 있을 때까지 잊지 말고 함께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매년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이 동참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희망을 갖는다”며 “7년간 한결같이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뛰고 그 뜻을 알리는 러너 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션은 푸르메재단과의 홍보대사 인연으로 국내 최초 통합형 아동 재활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년에 약 1만km씩 달리고 총 6억 5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연탄배달 봉사,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며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3 15:30
연예일반

션, 장애 어린이 위해 달렸다… 마라톤으로 3500만 원 모급

가수 션이 500명의 러너와 더불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달렸다. 올해로 6년째다. 션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함께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6주년 기념 ‘미라클365버추얼런’을 통해 35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라클365버추얼런’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행사다. 올해는 배우 박보검, 윤세아, 진선규, 진태현, 임세미, 최시원, 이영표 전 축구선수, 조원희 전 축구선수, 장호준 육상선수 등 여러 동료 스타들이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칼하트WIP 백팩, CNP롱래스팅디펜스선(선크림), 셀렉스 프로틴바 등 후원사는 현물을 지원, 참가를 독려했다. 이 결과 500명의 참가비로 2500만 원이 모였으며, 마이크로킥보드 공식 수입사인지오인포테크, 샥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액티브라이프 등 많은 기업도 후원금을 더해 모두 3500여만 원의 재활치료기금이 조성됐다. 션은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6주년을 축하하며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애 어린이들의 옆에서 함께 뛰며 인생을 잘 완주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들이 오랜 재활치료에도 끝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은 기부 러너들이 매년 보여준 열정과 나눔의 손길 덕분”이라며 “그 마음을 잘 이어받아 장애 어린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재활치료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션은 푸르메재단과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이후 국내 최초 통합형 아동 재활 병원인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재단에 6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등을 통해 사회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5:15
무비위크

임영웅,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발달장애 청년들 위해 기부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5월에 기부 플랫폼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총 308만 2151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7회 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가왕전 우승자에게 주어진 상금 160만 원 전액은지난 5월 28일 임영웅의 이름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를 건립하고 있는 푸르메재단에 전달됐다. 5월 가왕전 상금이 기부된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2016년 서울 마포구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해 장애어린이의 치료와 재활을 도우며, 지난해부터는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일터를 짓고 있다. 첨단 스마트팜 기반의 ‘푸르메소셜팜’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 관계자는 “임영웅과 팬들이 꾸준히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좋은 일터에서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1 20:04
무비위크

션, 장애 어린이 위해 달린다…기부 마라톤 개최

가수 션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달린다. 션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2021 미라클365 버츄얼런’(이하 ‘미라클365런’)을 개최한다. 션이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의 일환으로, 홍보대사로 있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한다. ‘미라클365런’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기부 마라톤 행사. 2017년 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며 시작한 이 행사는 5년째 매년 션의 주최하에 열리고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션은 이미 ‘버츄얼 채리티 런’, ‘버츄얼 컴패션 런’, ‘버츄얼 3.1런’ 등을 통해 신개념 러닝 트렌드에 맞춘 기부 활동을 선보여온 바 있다. 이번 ‘미라클 365런’의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9시부터 13일까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진행 기간 동안 편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달린 후, 각자 보유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한 목표 거리와 시간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전액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션은 “한계에 도전하고 마침내 이겨낸 여러분의 열정이 장애어린이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로 또 같이 뛰어달라“고 말했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을 응원하며 아낌없는 나눔을 베풀어주신 여러분 덕분에 5년 동안 30만여 명의 장애어린이가 재활치료를 받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이 장애어린이를 위해 달리는 지금 이 순간 새로운 기적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션은 푸르메재단과의 홍보대사 인연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통합형 아동 재활 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푸르메 재단에 6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선행을 실천 중이다. 또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7 11:00
무비위크

MC몽, 팬들과 수재민 돕기 나섰다.."2020만원 기부"(공식)

가수 MC몽이 팬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6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MC몽과 팬클럽인 몽키즈 회원들이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금은 MC몽과 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시작되었을때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온라인 플리마켓을 열어 모아왔던 성금이다. 코로나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일들이 겹쳐 남은 2020년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0만원을 기부했다. MC몽은 이전에도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확산 예방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 기부했으며, '봄 같던 그녀가 춥대' 가창료 역시 발달장애청년 후원을 위해 푸르메재단 스마트팜 건립비 기부에 나섰다. 또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에 매월 정기후원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06 15:14
경제

노스페이스 착한 러닝 ‘2020 미라클 365 버추얼 런’ 진행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20 미라클 365 버츄얼 런’ 7월 이벤트를 공식 후원한다. ‘2020 미라클 365 버츄얼 런’은 가수 션이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 ‘미라클 365 런’의 일환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가상 러닝 행사다. 또한 총 3,650만원 규모의 목표 모금액 전액을 푸르메재단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로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의 참가 인원은 1,000명이며, 참가비는 36,500원으로, 오는 13일까지 ‘미라클 365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노스페이스 대회 공식 러닝 티셔츠, 기념 메달 및 배번 등으로 구성된 '러너 패키지’가 전국 90여개의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지급되며, 노스페이스 러닝 슈즈인 ‘플라이트 트리니티(FLIGHT TRINITY)’ 할인권이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러닝 인증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GPS기반의 러닝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3km, 5km, 10km 및 21km 중 원하는 거리를 택해 달린 후, 개인 SNS를 통해서 #노스페이스 등 필수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된다. 러닝 인증을 한 참가자 증 추첨을 통해서 선정된 30명에게는 플라스틱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티셔츠가 추가 증정된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코러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달리는 중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거나, ‘캔 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캔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로 밟거나 구부리는 것)’에 참여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러닝을 실천하는 사진을 해시태그(#노스페이스 #에코러닝)로 인증하면, 참가자 중 30명을 선발해 노스페이스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의 대명사 션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온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08 07:41
연예

'커피프렌즈' 모금액 1209만원,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에 쓰인다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가 기부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푸르메재단은 8일 "‘커피프렌즈’가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209만 3977원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커피프렌즈에 출연한 배우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이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장애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커피프렌즈는 셰프 유연석과 바리스타 손호준을 중심으로 홀매니저 최지우, 요리보조 양세종, 세척담당 조재윤이 함께 운영한 제주 귤밭 카페에서 손님들이 음식 값과 음료 값 대신 원하는 만큼의 비용을 자율적으로 기부해 총 1209만 3977원을 모금했다.커피프렌즈는 지난해 유연석과 손호준이 커피차를 운영해 음료를 나눠 자율 기부를 독려했던 동명의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누구나 손쉽고 즐겁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는 취지로 탄생한 ‘퍼네이션(Funation)’ 기부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은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요리 제조법을 배워 수준급 음식과 음료를 선보이고 손님들과 눈을 마주치며 소통하는 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최선을 다했다. 출연진이 직접 섭외한 일일 아르바이트생 백종원, 유노윤호, 세훈, 강다니엘, 차선우, 남주혁 등 연예인도 참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유연석은 출연진을 대표해 “방송 취지에 공감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시민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들이 마음 편히 치료받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바쁜 작품 활동 속에서도 참여해주신 배우 분들과 우리 사회에 기부 의식을 일깨워준 방송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한 분 한 분이 모아주신 정성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장애어린이들이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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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유연석, 장애 어린이 위해 '커피프렌즈' 수익금 기부

배우 손호준과 유연석이 '커피프렌즈' 수익금을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치료기금으로 기부했다.손호준과 유연석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3260만 원을 전달했다.약 9개월간 시민들의 참여 속에 1628만 3000원을 모금했다. 여기에 두 배우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했다.손호준은 "뜨거운 참여와 응원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의 선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모든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가 따뜻하고 즐거운 날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치료 환경 속에서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유연석은 "저희가 만든 음료를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미소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처럼 나눔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함께 해주신 많은 팬분들과 시민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장애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치료 기금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바쁜 작품 활동 속에서도 뜻깊은 기부금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 어린이들이 꾸준한 재활 치료를 통해 사회에 한 걸음 내딛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손호준과 유연석이 직접 기획한 '커피프렌즈'는 재미(Fun)와 기부(Donation)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번씩 두 배우의 선한 우정을 상징하는 커피차가 서울, 김포, 인천 등 수도권 곳곳을 방문했다.행사 기간 손호준과 유연석은 진정성 있는 태도로 책임을 다했다.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 중 빠듯한 스케줄에도 100% 참석했고,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성의 있는 한 잔을 제공했다. 유연석은 실제 커피 트레일러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여 직접 커피차를 운전했다.즐겁게 기부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싶은 두 사람의 바람이 공감을 얻으며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되는 tvN '커피프렌즈'에서도 두 사람의 즐거운 기부를 확인할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5 09:10
연예

볼보차,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금 전달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전달식을 갖고,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를 위한 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어린이들이 다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볼보차코리아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치료비 및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이 겪는 고통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모두가 고민하고 나눠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 안전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써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21 15:43
연예

볼보차,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사람’과 ‘안전’을 중요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서 국내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국내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측이 어려운 행동패턴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눈에 잘띄는 형광색 바탕에 반사띠가 부착된 안전조끼를 무료 배포하는 내용이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를 통해 해마다 5000여 건씩 발생하는 국내 6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럽의 어린이 안전문화를 한국에 널리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있다. 노르웨이와 영국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는 안전조끼를 착용한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영유아의 야외 활동 시 형광조끼 및 반사용품의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볼보차가 제작한 안전조끼는 서울시내 4~7세 어린이 약 2200명에게 무료 배포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4곳에 2000개의 조끼를 이달부터 순차 제공한다.이 밖에도 지난 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비영리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을 통해 서울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도 200개의 조끼가 배포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사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북유럽의 브랜드로서 국내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5.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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