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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효성, 장애예술 창작 활성화 앞장

효성이 장애예술 창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예술 주제기획전 '기울기 기울이기(The Art of Tilting)'를 후원한다. '기울기 기울이기'는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4기 입주작가 6팀의 예술 세계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 나이, 성별 등 작가 개인이 지닌 특수성을 ‘기울기’로 표현했다. 자신만의 ‘기울기’를 능동적으로 기울이며 스스로 변화하고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촉각 감상 도구와 수어, 음성 안내, 점자, 스크린 리더 등을 제공한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인연을 맺고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효성의 후원금은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지원금, 작가의 역량과 작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 등에 사용된다. 한편 효성은 장벽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후원, 장애 어린이의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한 효성나눔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26 17:26
연예일반

안효섭,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기부 선행

배우 안효섭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 선행을 펼쳤다.4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안효섭은 지난 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안효섭이 기부한 5천만 원의 기금은 재난, 재해로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190여개의 국가 및 지역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에 필요한 유니세프의 구호 물품인 ‘생명을 구하는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안효섭은 앞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 ‘유니세프팀’의 새로운 영상과 사진 촬영에 동참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5천만원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안효섭은 웹소설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인공 ‘김독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1:27
스타

안효섭, 예술의전당 장애예술기획전서 목소리 재능 기부

배우 안효섭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안효섭은 예술의전당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의 오디오 가이드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지난 6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가 사는 너의 세계’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를 소개한다. 펜 드로잉, 오브제, 미디어, 회화, 사진, 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가 바라보고 경험하는 세계를 펼쳐내고, 안효섭은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관람객들을 작가들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예술계에서 비교적 소외돼 있는 장애 예술 분야 전시의 공동 주최를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 전시에서 안효섭은 이번 전시의 취지에 공감하고 응원하며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힘을 더해 더 많은 대중의 방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안효섭은 앞서 드라마 ‘홍천기’, ‘사내맞선’,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보여준 폭넓은 연기력과 감정 표현은 그를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서며 흥행보증수표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했다.또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는 K로맨스의 저력을 보여주며 순애보와 풋풋한 우정, 성숙한 사랑을 그려냈다.어느덧 글로벌 스타로 도약한 안효섭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1 08:59
연예일반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 “코로나19後, 사계절 축제 본격 시동..감동 느껴” [줌인]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엔데믹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왔습니다. 예술지원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시 단위의 축제부터 세부적으로는 구청 등에서 시민들이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을 준비해왔죠. 올해는 시민들이 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사업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사계절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이 5월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인들을 모은 재단의 통합 예술 브랜드로, 재단은 그간 지속해오거나 론칭되는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내내 문화예술 축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을 이끄는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예술가와 예술단체에 더 힘든 시간이었다”며 “이들을 집중 지원해 공공 영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힘썼는데 올해부터는 이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려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집중 지원해 이들의 창작 결과물이 축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엔데믹 바람…사계절 아트페스티벌 등 축제 확대 이 대표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업의 효과는 시민에게 돌아가야 한다”며 예술가 및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종착역은 ‘시민’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1년여간 예술가 및 예술단체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엔데믹의 바람과 함께 이제는 시민들이 양질의 예술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사계절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개최한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열린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서울비보이페스티벌’(6월 3일), ‘서울거리예술축제’(9월 30일~10월 1일),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월 23일), ‘한강노들섬클래식-한강노들섬발레’(10월 14∼15일), ‘한강노들섬클래식-한강노들섬오페라’(10월 21∼22일),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UnfoldX) 2023’(11월 10일~12월 13일) 등이 순차적으로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슬로건인 ‘예술로 일상이 축제되는 서울’에서 짐작 가능하듯 재단은 시민들의 ‘예술 일상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고 공급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공급이 소비와 이어지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잠재 소비자들을 개발하는 게 필요한데 그 일환으로 문화적 체험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시민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를 대폭 늘리려 했습니다. 예전엔 연간 10여일 진행된 축제를 올해 70여일로 늘렸어요.”더 나아가 이 대표는 “서울의 문화예술 축제는 단지 지역 축제가 아니라 글로벌적으도 브랜딩할 수 있을 만한 축제”라며 “해외에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술가‧예술단체 집중 지원…“문화예술계의 코어 근육 길러야” 코로나19 팬데믹은 문화예술계의 생태계를 모두 바꿔 놓았다. 예술창작 활동이 수입으로 직결되기 쉽지 않은 터라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코로나19가 쓰나미처럼 휩쓸고 간 자리에서 지난 2021년 10월 임용된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공공영역에서 문화예술계를 되살려야 하는 막중한 과제를 떠앉게 됐다.“오랫동안 문화예술 기관에서 일하면서 이 생태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예술가와 예술단체 활동이 어려워지는 건 문화예술 생태계의 코어가 무너진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몸에서 코어 근육이 중요하듯 이들의 창작 성과물이 나올 수 있는 정책 방향이 필요했죠. 창작 결과물이 계속 나와야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의 질이 높아지기 마련이고요. 서울문화재단은 이러한 선순환 과정에서 매개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이 대표의 이 같은 확고한 가치관은 서울문화재단 사업에서도 드러난다. 이 대표 취임 후 재단은 예술가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서울예술지원 공모’, ‘인디음악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서울라이브’, ‘예술청 공연예술분야 1인 플레이어 지원’, ‘비넥스트(다음 세상을 여는 예술인) 지원 사업’,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수의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재단 사업비에서도 예술창작 활성화비를 전체 예산 1111억원 중 21.5%인 239억원을 책정했다. 수탁사업에 이어 가장 큰 규모의 사업 지원 분야다.1999년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에 터를 잡았던 이 대표는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삶을 언제나 옆에서 봐왔다. 이들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붓과 물감이 준비되지 않거나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활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예술가로서 홀로 자립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이들을 보호하고 육성해 문화예술계가 사장되지 않게 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공공 영역에서 주로 다루는 순수예술 분야는 가시적인 경제적 효과로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예술가와 예술단체도 작업 활동의 동력을 잃기 쉽다. 인생 대부분을 문화예술계에 몸 바쳤던 이 대표는 이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효능감을 길러주기 위해 올해부터 시상식인 ‘서울예술상’도 마련했다.“순수예술을 하는 예술가들이 작품활동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시상식을 열고 열심히 창작 활동을 한 이들에게 시상을 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주는 게 필요하다 여겼죠. 수상을 한 작품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여러 공연장이나 미술관에 유통하면서 문화예술 생태계의 내실을 다져가는 거죠. 이러한 사업은 결국 예술가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시민들이 경험하게 되는 예술의 질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지죠.” ◇청소년‧소외계층 지원…“우리는 ‘뒷광대’, 오히려 감동 느껴”서울문화재단은 축제뿐 아니라 미시적 단위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계층과 나이층을 넓히는 데 애쓰고 있다. 시민들이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 19세(2004년생) 청년들을 상대로 1인당 연간 20만원의 공연 관림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 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소외 계층을 위해선 45만명에게 연간 11만원 상당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하고, 서울 25개 자치구의 동호인들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커뮤니티 아트’를 구축하고 있다.“우리나라 국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수준은 무척이나 높습니다. 클래식과 오페라 등 서양문화와 비교해도 ‘아리랑’과 같은 우리 고유문화는 절대 뒤지지 않는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면 춤과 무용, 판소리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DNA를 지닌 국민들입니다. 그런 뿌리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자양분을 주고, 예술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 발달 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 노력하고 있죠. 서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세금을 내는 이유를 느낄 수 있게 생활 곳곳의 지원 사업도 늘리려 합니다.” 문화예술계를 공공의 영역에서 끌어올리기 위해, 또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충은 없을까. 이 대표는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나뿐만 아니라 재단 식구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예술은 감동을 주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예술을 체험하면, 형언하기 쉽지 않은 감동을 느끼거든요. 그런데 예술을 전해주는 감동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예요. 흔히들 저희는 ‘뒷광대’라 해요. 예술가들이 빛날 수 있게 무대 뒤에서 정책을 만들고 서포트하면서 창작결과물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거죠. 여기에 저희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껴요. 예술가와 시민들, 그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더 큰 감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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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장애아동 미술창작 지원사업’ 참여아동 공모

조아제약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올해로 8년 째를 맞이한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의 참가 아동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A의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오는 3일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중 예술적 재능이 있는 멘티 5명을 ‘일일미술멘토링’ 이벤트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가 지속될 경우 서류심사로 대체될 수 있다. 본 사업을 8년 째 후원하고 있는 조아제약은 서울시 민관협력 부문 서울시장 표창(2014년), 서울시 제72호 서울창의상 상생협력부문 장려상(201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2016~2017년)로 소개됐다. 여기에 2018년에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프로젝트A’ 출신 멘티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1기(2013년) 멘티 출신인 한승민(26)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11기 입주작가이자 청년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 해에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문화예술철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덕역에 조성된 LG유플러스 5G갤러리에 작품이 전시되고 증강현실로 구현돼 이용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1기 멘티 출신 신동민(26)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2018년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해는 작품 수익금의 일부를 후배 작가 양성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해 대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프로젝트A〉의 멘토는 총 5명으로 ▲한국화가 김현하 ▲서양화가 박대수 ▲큐레이터 정효섭 ▲서양화가 최윤정 ▲공예작가 최챈주 이다. 지난 해부터 참여한 한국화가 김현하, 서양화가 박대수, 서양화가 최윤정 작가가 올해도 함께 하며, 큐레이터 정효섭과 공예작가 최챈주가 새로 참여한다. 사진을 전공한 정효섭 큐레이터는 기획전 큐레이터로 〈프로젝트A〉 멘티 창작물을 수준 높은 예술적 퍼포먼스로 만들어 낼 예정이며,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이자 ‘2020 일본 마루누마 예술의 숲 레지던시’에 참여한 최챈주 작가는 공예라는 장르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2020.04.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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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21일 개막.. 민간 문화교류 활발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오는 21일(수)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은 동북아를 넘어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자는 뜻을 담아 ‘세계를 향한 비상 – Fly To The World’을 주제로 진행된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 서예(문인화, 서각, 전각 포함) 등 총 188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빛된소리글로벌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전시에는 지체장애, 청각·언어장애, 발달장애를 가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발달장애 작가의 참여율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된다. 시각장애인 성악가 박성철 씨의 애국가 선창에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혼성 듀엣 ‘유앤아이’팀의 축하무대, 국내유일의 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와 시각장애인 보컬리스트 하경혜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세베토(SEBETO-서울, 베이징, 도쿄)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시각예술의 세계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국제포럼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포럼에 앞서 민요자매로 이지원, 이송연 자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이은희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가 ‘한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에 대해 발표를 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장양 잔연화하 문화그룹 대표, 일본에서는 오토메 세가와 채리티재단 상임이사가 발표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가 끝나면 국내 장애인 미술가들이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여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시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장애인 단체 관람시 예약을 하면 장애 유형별로 전시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미술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안중원)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주최하고,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조직위원회(명예대회장 이동섭 국회의원)가 주관한다.이소영 기자 2019.08.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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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장애아동에 미술 작가 지원하는 프로젝트 A 참가자 모집

만 16세 미만 장애아동 대상, 오는 27일부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올해로 7년 째를 맞이한 장애아동 미술 창작지원 사업인 ‘프로젝트A’의 참가 아동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아제약과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내용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19 프로젝트A에 참가를 원하는 장애아동(서울거주 16세 미만)은 오는 27일(수)부터 4월 12일(금)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하면 된다. 조아제약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3일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날 참가자 중 5명을 선발해 2019년도 프로젝트A 사업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일일 이벤트를 통해 예술적 잠재력이 큰 아이에게 전문 작가의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조아제약이 7년 째 후원하는 프로젝트A는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아동 발굴을 목적으로 예술가 멘토와 장애아동 멘티를 1:1 매칭 하는 아트링크 방식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약 5개월간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숨겨진 예술적 재능이 되살아나는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실제로 프로젝트A 출신 멘티들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1기(2013년) 멘티 출신인 한승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 10기 입주작가이자 청년 작가로 활동 중이다. 2기(2014년) 멘티였던 김도영 작가는 멕시코 일간지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에 단독으로 소개되는 등 를 시작으로 국내외 예술활동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1기 멘티 출신 신동민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2018년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의 지원금을 후배 작가 양성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선발된 장애아동의 예술 길잡이가 될 2019년 의 멘토는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서양화가 최윤정 ▲설치예술가 박대수 ▲서양화가 김현하 총 5명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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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년도 예산 10%증액...국민 삶 향상에 집중 투입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으로 5조 8,309억 원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총 5731억 원(10.9%) 증액된 것이다.이는 ‘내 삶의 플러스 2019 활력예산’을 표방하고 있는 정부가 최근 삶의 질과 함께 여가의 중요성이 높아진 것과 관련하여, 여가의 핵심 분야인 문화·체육·관광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의지를 예산에 많이 반영한 결과다고 밝혔다.부문별로 보면 문화예술 부문이 1조 8,041억 원 편성되어 부문들 중 가장 많은 비중(30.9%)을 차지하며, 관광 및 체육 부문은 약 1조 4,300억 수준으로,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부문별 주요 사업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문화예술분야를 보면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과 예술인 창작·복지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도 확대한다.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내년부터 개인별 연간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된다.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해 문화여행 체육 분야 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금 확대로 수혜자들이 다양하고 품질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위한 지원도 늘린다. 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을 새롭게 실시한다. 그동안 예술인들은 활동 특성상 소득이 불충분하고 부정기적인 경우가 많은 반면 일반 금융 서비스 혜택에서는 소외되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계속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경제적 불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 등 소액대출을 통해 경제적 안전망을 제공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운영 상품은 향후 연구를 통해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예술인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는 ‘창작준비금’(연 300만 원)의 지원 대상을 4,500명에서 5,500명으로 늘려,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작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누리 지원(장애예술 육성)’ 예산도 증액(11억 원)해 ▲ 청년장애예술가 양성, ▲ 발달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 ▲ 장애인 인식 개선 콘텐츠 개발, ▲ 장애인 공연공간 확충방안 연구 등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 기회와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체육분야를 보면 국민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현재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보급되는 국민체육센터를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는 어린이 놀이 공간, 어르신 체육 공간,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체육시설로서,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장 등의 시설을 제외해 건립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소규모 형태의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도 신규 지원해 언제 어디에서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장애인국민체육센터’도 확대된다. ‘생활밀착형 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현재 광역 단위로 1개소씩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시군구 단위까지 확대한 것으로, ▲ 체육관형, ▲ 수영장형, ▲ 종목특화형의 3개 유형 중 지자체 특성에 맞게 조성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등과 연계를 통한 시설 새단장(리모델링)도 지원할 계획이다.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소외계층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을 확대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은 만 5세부터 만 18세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 소외계층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19년에는 ’18년 대비 지원 대상(4만 8천 명)의 연간 수혜기간을 연중 6개월에서 7~8개월로 늘릴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장애학생 등 5,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여행 다니고 싶은 국내 관광 환경 조성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된다. 올해 시행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를 ’18년 2만 명에서 ’19년 10만 명 규모로 크게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올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모집인원 2만 명의 5배가 넘는 10만 4천 명 이상의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신청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19년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해 기업 내의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 조성, 국내관광 및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 열린 관광 지원도 늘어난다.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의 관광취약계층이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을 ’18년 12개소에서 ’19년에는 2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19년에는 열린 관광도시 육성과 관련된 연구조사를 실시해,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관광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보다 면밀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8.08.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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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광화문서 개최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7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9월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함께하는 즐거움의 울림'이라는 테마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음악을 주요 매개체로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에게도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주최측인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고민했다"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축제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메인 컨셉은 함께 해(偕), 즐길 락(樂), 울림 향(響)으로 구성됐다. 각 파트별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지게 된다. 또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 많은 예술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명도 주목할 만하다. 'A+ Festival'은 Able, Accessible, Ace 등 가능성을 의미하는 'A'와 또 다른 Art를 의미하는 A가 만난다는 의미의 '+'가 더해져 완성됐다. 특히 세 가지 컨셉 중 즐길 락 테마가 A+의 의미를 가장 잘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즐길 락 테마에서는 먼저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스체험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 시연, 이벤트 체험, 아트상품 등을 통해 장애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체험, 나만의 컵 만들기, 예술체험 등 5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디자인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도 열린다. 유니버셜디자인이란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즉, '모두를 위한 설계'(Design for All)를 선보이는 것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된 장애/비장애예술인 30여팀의 음악, 연극,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의 프린지공연이 진행되는 A+ 프린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체험프로그램 A+키즈, 장애인들의 풍물 활동이 진행되는 A+풍물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즐길 락 테마의 백미를 느낄 수 있는 베리어프리 뮤지컬 피맛골연가는 시각,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함께 해 테마에서는 인기 가수 추가열, 조영남 등이 지체장애예술인과 무대를 꾸미는 장애인인식개선 콜라보공연 동행 '뮤직', 퓨전낭독쇼, 휠체어합창단이 직접 들려주는 앙상블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림 향 테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참여하는 장애부모힐링백일장 ‘어머니, 나르샤’, 사진 공모전, 마스코트 공모전 등이 열린다. 한편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의 서울축제는 9월 12~14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지역축제는 지난달 17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개최 중이다. 이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홈페이지와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환기자] 2017.09.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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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 베리어프리 국토탐방로드 사업 진행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은 문화적 경험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과 동행가족들에게 현장중심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인'배리어프리 국토탐방 로드+'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근래 여러 매체를 통하여 접할 수 있는 인문학 여행의 열기를 장애인들에게도 확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참가 신청을 통하여 선정된 32명의 장애인과 동행가족을 비롯하여 장애예술인과 자원봉사자 등 85여명이 참가하는 '배리어프리 국토탐방 로드+'는 우리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국민속촌에서 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장애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도록 알차고 값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노태강 차관이 장애인들과 용인 한국민속촌의 민속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장애인 및 동행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예정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장애인의 여행권 확대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한국민속촌 내 양반가옥의 외별당에서 장성빈 국악인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여행권 확대를 염원하는 이은희 작가의 캘리그라피 시연이 진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민속촌 구석구석’, 한국민속촌 프로그램인 ‘시골 외갓집의 여름’등을 체험할 예정이다.한편 의수화가로 ‘수묵 크로키’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석창우 화백의 포퍼먼스와 황영택 성악가의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앞으로 사단법인 국제문화협력지원센터와 GKL사회공헌재단은'배리어프리 국토탐방 로드+'행사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에 흩어져 있는 문화자원을 연계하여 우리의 문학과 문화예술, 역사와 종교를 주제로 다양한 연례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장애인의 여행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08.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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