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63건
드라마

전여빈, 양경원에 습격 당했다… ‘부세미’ 5.6%

전여빈이 살인청부업자 양경원의 습격에 쓰러지면서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다.지난 21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8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이 가선영(장윤주)의 지시를 받은 길호세(양경원)의 습격을 받았다. 이에 8회 시청률은 전국 5.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김영란은 무창 이선 유치원에 새로온 셔틀버스 기사 길호세를 비롯해 낯선 일꾼들이 마을에 들어오자 경계심을 곧추세웠다. 새로운 사람이 마을에 들어온 이후 누군가 김영란이 설치해둔 CCTV를 부수기 시작했기 때문. 심지어 정체 모를 사람이 김영란을 대놓고 공격하면서 고요하던 무창마을에 심상치 않은 전운이 드리웠다.이에 전동민(진영)은 김영란을 노린 범인을 찾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한편, 마을 순찰을 강화해달라고 부탁하며 지원군으로 활약했다. 그런 와중에도 전동민은 무슨 일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오겠다며 김영란을 안심시켰고 전동민의 듬직한 말 한 마디에 뒤돌아 미소를 짓는 김영란의 모습은 묘한 설렘을 자아냈다.무창마을이 이방인들의 등장으로 술렁이는 동안 이돈(서현우)은 종적을 감춘 가선우(이창민)를 찾아 다니고 있었다. 가선우가 오래전 가성호(문성근) 회장의 친딸인 가예림(이다은)이 죽던 당시 그 자리에 가선영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를 가지고 있던 것. 만약 가선우의 말이 사실이라면 가선영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상황. 이에 이돈은 가선우가 가지고 있는 증거를 습득하기 위해 추적에 박차를 가했다.이와 함께 김영란의 부탁으로 셔틀버스 기사가 길호세가 아닌 전과자 길태임을 확인한 이돈은 김영란에게 곧바로 사실을 보고했다. 내심 길호세를 의심하고 있던 김영란은 CCTV를 부수고 자신을 공격한 사람이 길호세일 것이라는 확신을 품고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덫을 쳐 긴장감을 높였다.김영란의 추측대로 가선영의 명령을 받아 김영란을 죽이러 온 살인청부업자였던 길호세는 기름통과 흉기를 든 채 집안으로 들어섰다. 김영란도 길호세에게 맞서 격렬하게 반항했지만 약까지 쓴 길호세의 악행에 결국 굴복할 수밖에 없었고 온몸이 결박된 채 집을 불태우려는 길호세의 행동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설상가상 길호세는 김영란을 도우러 온 백혜지(주현영)마저 무참히 공격하는 잔악무도한 면모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피투성이로 쓰러진 친구를 보며 패닉에 빠진 김영란의 머리에 총구를 들이미는 길호세의 섬뜩한 표정이 불안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커다란 총성과 함께 '착한 여자 부세미' 8회가 막을 내렸다. 과연 위기를 마주한 김영란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전여빈의 운명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2 08:41
드라마

장윤주, 본색 드러냈다… 전여빈 유산 빼앗으려 폭주 (‘부세미’)

장윤주가 상속 전쟁에서 승기를 거머쥐기 위한 회심의 포석을 깐다.20일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7회에서는 가면을 벗은 가선영(장윤주)이 가성그룹 상속의 키를 쥔 그룹 이사들을 전체 소집해 거대한 야망을 가감 없이 표출한다.앞서 가선영은 저를 끌어내리려는 이사들의 속마음을 도청으로 확인하고 이들을 쳐내기 위해 이사들의 비리를 모아둔 USB 자료를 기자에게 넘기는 기행을 저질렀다. 뿐만 아니라 이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기자들에게 가성 그룹을 잘 이끌어 보겠다는 뼈 있는 말을 전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그러나 아직 이사들을 모두 포섭하기에는 가선영, 가선우(이창민) 남매의 입지가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 이에 가선영은 비리 제보와 선전포고에 그치지 않고 이사들의 약점을 쥐고 흔들며 그들을 꼼짝 못하게 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선영과 이사들의 은밀한 회동이 담겨 있다. 가성그룹 회장의 장녀로서 그룹 이사들을 모조리 소집,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위험한 제안을 건네는 것. 특히 피를 흘리고 있는 누군가를 응시하는 가선영의 차가운 눈빛은 보는 이들의 오금까지 저리게 만든다.무엇보다 가선영은 이미 가성호 회장이 남긴 유산을 김영란(전여빈)에게 빼앗겠다는 확실한 목표로 피도 눈물도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명망 높은 교수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잔혹한 본색을 드러낸 가선영이 이사들의 절대적인 충성을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7회는 20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3:53
드라마

장윤주, 진영 아들까지 노렸나… 무창마을 발칵 (‘부세미’)

고요한 무창마을을 뒤흔들 희대의 실종사건이 발생한다.20일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7회에서는 실종된 아들 전주원(양우혁)을 찾기 위한 싱글대디 전동민(진영)의 사투가 펼쳐진다.전동민은 무창마을에서 홀로 아들 전주원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싱글대디. 아들과 티격태격하며 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주원에게는 비닐하우스처럼 비바람을 막아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전동민의 진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무창 유치원 선생님으로 위장한 김영란(전여빈) 역시 전주원의 순수함에 매료되고 있는 상황. 전주원의 존재로 인해 김영란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도 활기가 맴돌고 있는 가운데 돌연 전주원이 사라지는 뜻밖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무창마을에 전운이 감돌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전동민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아들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분투하고 있다. 심지어 다급한 표정으로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전주원의 모습도 포착돼 더욱 불안감을 고조시킨다.특히 김영란은 절망 섞인 표정으로 바닥을 응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무창마을에 나타나 마을사람들을 공격했던 가선우(이창민) 무리에 이어 가선영(장윤주)도 그녀의 숨통을 점점 조여오고 있기에 아이가 납치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터. 과연 김영란과 전동민이 잃어버린 전주원을 찾아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7회는 20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09:02
드라마

전여빈 VS 장윤주, 치열한 신경전… 가성그룹 주도권 싸움 (‘부세미’)

전여빈과 장윤주가 가성그룹을 사이에 두고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고 있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가성그룹 상속을 둘러싼 새엄마 김영란(전여빈)과 의붓딸 가선영(장윤주)의 용호상박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상대전적을 짚어봤다.김영란과 가선영이 처음으로 맞붙은 것은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의 장례식 현장이었다. 가성호가 죽은 뒤 그의 유산을 모두 삼킬 생각만 하고 있던 가선영이 가성호와 혼인신고를 한 김영란의 존재를 알아채고 이를 확인하러 나타났기 때문. 김영란은 서슬 퍼런 가선영의 기세에 눌리지 않고 “내가 이제부터 너희 엄마야”라고 되받아치며 서늘한 기류를 형성했다.분노한 가선영은 김영란을 제거하기 위해 손을 썼지만 이미 김영란은 가선영의 이러한 계획을 눈치채고 있던 상황. 가성호의 개인 변호사 이돈(서현우)의 손을 잡고 빠르게 무창마을로 숨어들면서 가선영의 추적을 따돌리는 기지를 발휘, 기선제압에 완벽하게 성공했다.눈앞에서 김영란을 놓쳐버린 가선영은 독이 바짝 오른 채로 김영란에게 악녀 프레임을 씌워 언론 플레이를 진행하는 한편, 동생 가선우(이창민)와 김영란 추적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김영란을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가성호의 저택에 숨겨져 있을 유언장을 조작하기 위해 측근을 시켜 저택에 잠입하는 등 악행의 끝을 보여줬다.김영란은 지지 않고 미리 수집해놓은 가선우의 가성그룹 매각 시도 녹취 파일을 폭로하며 가씨 남매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가선영이 기자회견을 통해 가선우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며 겨우 언론의 관심을 따돌렸으나 남매 관계는 악화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김영란이 전동민(진영)의 도움을 받아 무창마을에 침입한 가선우를 완전히 따돌리면서 가씨 남매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선영이 이대로 물러설 리 만무할 터. 김영란의 인생 최대 적인 엄마 김소영(소희정) 앞에 가선영이 나타나면서 불안감도 증폭되기 시작했다. 김소영은 본인의 딸인 김영란을 그저 돈줄로만 여기며 모성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한 행보를 지속해온 만큼 가선영과 김소영의 만남이 김영란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진다.여기에 맞서는 김영란 역시 전동민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은 물론 능력 좋은 변호사 이돈, 그리고 무해한 무창마을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어 한층 흥미진진한 싸움을 예감케 한다. 과연 김영란은 두 빌런 가선영, 김소영을 상대로 가성호의 유산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9 08:48
드라마

진영, 전여빈 정체 알아챘다… ‘부세미’ 또 자체 최고 5.9%

진영이 정체를 숨기고 있는 전여빈의 진짜 이름을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지난 13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5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연달아 위기가 닥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도 최고조로 치솟았다. 이에 5회 시청률은 전국 5.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영란은 무창마을 사람들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한 기념 파티 현장에 백혜지(주현영)가 나타나자 바짝 얼어붙었다. 백혜지는 부세미인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김영란의 정체를 알 뿐만 아니라 언제 무슨 말을 할 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인물이었기에 김영란은 백혜지의 말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경계할 수밖에 없었다.김영란이 백혜지와 심리전을 이어가는 동안 가선영(장윤주), 가선우(이창민) 남매는 김영란 수색에 열을 올려 불안감을 높였다. 가선우가 김영란의 엄마인 김소영(소희정)을 인질로 잡은 한편, 가선영은 김영란의 조력자인 이돈(서현우)에게 횡령 혐의를 뒤집어씌워 저택에서 내쫓고 수족들을 풀어 가성호(문성근)의 유언장을 찾아다녔다.가선영의 흉계에 빠진 이돈은 경찰서로 호송되는 동안 김영란에게 플랜 B를 시행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이돈의 문자를 확인한 김영란은 곧바로 구석에 숨겨뒀던 USB를 들고 PC방으로 직행, 이돈의 계정으로 기자에게 가선우의 비리를 담은 메일을 전송했다. 가선우가 비밀리에 사모펀드와 접촉, 가성그룹을 매각하려 한 정황을 만천하에 폭로한 것.특히 이 플랜 B에는 가선영, 가선우 남매를 갈라놓아 복수를 하려던 김영란과 가성호 회장의 큰 그림이 숨겨져 있었기에 놀라움을 더했다. 예상대로 가선우의 치부가 드러나자 가선영은 분노와 살기를 드러냈고 탐욕 남매 사이 갈등이 시작될 것을 예감케 했다.그런가 하면 전동민의 의심을 무너뜨리려는 김영란, 즉 부세미 선생님의 고군분투도 계속돼 흥미를 돋웠다. 부세미(김영란)는 전동민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표했고 단둘이 딸기밭에서 딸기를 수확하며 긴 대화를 나눴다. 그 순간, 전동민은 부세미의 손목에서 과거 가성그룹 저택에서 마주친 김영란의 손목에 있던 흉터와 같은 것을 발견했고 의아함을 느꼈다.또한 부세미가 머리를 묶던 머리끈과 김영란의 머리끈이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점, 부세미 선생님이 태권도 3단이라는 점 등 여러 정황은 전동민으로 하여금 스치듯 지나간 기억 속 한 사람을 떠올리게 했다. 결국 전동민은 부세미에게 “김영란 씨 맞죠?”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져 그녀를 동요하게 만들었다.이대로 정체를 들킨다면 김영란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는 물론 가선영, 가선우 남매를 향한 복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는 만큼 김영란에게는 이 위기를 빠져나갈 묘수가 필요한 상황. 과연 김영란은 끝까지 부세미인 척 연기를 계속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진영의 추궁에 대한 전여빈의 대답은 14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4 10:00
드라마

전여빈, 진영 의심 피하기 위해 파티… 주현영 등장에 당황 (‘부세미’)

전여빈이 직접 무창 마을 입성 기념 파티를 주최한다.13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5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이 무창마을 사람들, 특히 전동민(진영)의 의심을 벗기 위해 동네 사람들과 친목 도모에 나선다.김영란은 현재 죽은 가성호(문성근) 회장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자신을 노리는 가선영(장윤주)의 추적을 따돌리고자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의 신분으로 무창마을에 숨어들었다. 하지만 오랜만에 나타난 이방인 김영란을 향한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과 의심 어린 시선이 쏟아지면서 김영란의 이중생활에 새로운 난관을 예감케 했다. 그중에서도 김영란이 일하게 된 유치원의 학부모 전동민(진영)은 그동안 유치원을 거쳐간 선생님들이 모두 아이들에게 상처만 주고 떠나버리자 새로 부임한 부세미 선생님에게도 철벽을 치기 시작했다. 가선영의 추격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만큼 전동민의 이러한 의심은 김영란에게 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을 터.이에 김영란은 직접 무창마을 입성 기념 파티를 열고 전동민과 무창마을 사람들의 의심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을 사람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고 있는 부세미, 즉 김영란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이 모인다.하지만 따뜻한 미소와 플랜카드로 부세미 선생님을 환영하는 마을 사람들과 달리 전동민의 얼굴에는 여전히 의심이 가득한 상황. 설상가상 부세미의 정체를 알고 있는 백혜지(주현영)가 직접 축하공연을 예고하면서 파티는 예측불허의 전개로 이어질 예정이다. 과연 기념 파티는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이번 파티를 계기로 전동민의 의심 버튼에도 불이 꺼질지 궁금증이 모인다.전여빈의 무창 입성 기념 파티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09:07
드라마

전여빈, 진영에 의심받았다 “사고 치고 내려왔냐”… 자체 최고 5.1% (‘부세미’)

전여빈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에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기라는 새로운 미션이 추가됐다.지난 7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4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이 무창마을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 그들의 환심을 사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4회 시청률은 전국 5.1%(닐슨코리아 기준)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자신을 예의주시하는 전동민(진영)을 가까스로 따돌린 김영란은 유치원 원장 이미선(서재희)을 구슬려 3개월 간 유치원 선생님으로 무창마을에 머무르기로 했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기에는 배운 것도, 경험치도 부족했던 김영란은 첫 수업부터 아이들을 울리면서 전동민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았다.서울에서 사고를 치고 내려왔냐는 전동민의 말에 김영란은 “선을 많이 넘으시네요”라며 차갑게 일갈했다. 하지만 출근 첫날부터 하루종일 사고만 치고 질책만 받았던 만큼 김영란의 마음은 알게 모르게 위축되어 있던 터. 아이들이 없는 빈 교실에서 교구를 정리하는 김영란의 선한 눈빛이 안타까움을 안겼다.전동민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도 부세미(전여빈) 선생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부세미 선생님이 떠나면 유치원이 문을 닫을 수 있기에 아이들을 위해서 반드시 부세미가 무창마을에 남아 있어야만 하는 상황. 친분을 쌓으려 다가오는 마을 사람들의 호의를 오해한 김영란은 단순한 식사 제안도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의심한다고 여긴 김영란은 이돈(서현우)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으며 해결책에 대해 논의했다. 가선영(장윤주)이 김영란의 실종신고까지 한 마당에 김영란이 계속해서 무창마을 사람들에게 의심을 산다면 3개월의 시간을 버티는 건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 이돈은 무창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라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했다.이돈의 말을 들은 김영란은 마을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 의심을 피하기 위해 먼저 환영회를 제안하며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각종 음식부터 간이 놀이터 등 행사 준비도 착착 진행되던 중 전동민이 김영란의 집에 방문하면서 미묘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김영란의 노트북에 마을 전체를 감시하는 CCTV 영상이 켜져 있었기 때문.이미 부세미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는 전동민이 이 CCTV 영상을 보게 된다면 수상하게 느낄 것이 자명하기에 김영란은 전동민에게 바짝 붙어선 채 노트북을 덮고자 고군분투했다. 의도치 않게 김영란의 품에 갇힌 전동민은 숨까지 참으며 경직됐고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설상가상 김영란이 숨어 있는 곳을 알아챈 가성그룹 저택의 가사도우미 백혜지(주현영)가 무창마을에 나타나면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김영란도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백혜지의 예상 밖 등장에 얼어붙어 과연 백혜지의 존재가 김영란에게 도움이 될지, 해가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주현영의 등장으로 인해 한층 스펙터클해질 전여빈의 이중생활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5회에서 계속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09:14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독기 품더니 사랑스럽기까지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가 극과 극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1일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극을 압도하고 있는 장윤주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은 브라운관을 긴장감으로 얼어붙게 만들었던 첫 등장 장면부터 의붓아버지 가성호(문성근)의 집을 찾기 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였던 장면이다. 장윤주는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과 손짓 하나로 동생을 자제시키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서운 눈빛을 장착하고 입을 다문 채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서는 광기 가득한 얼굴을 모조리 지우고 러블리함 그 자체 장윤주로 돌아와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진중한 표정으로 감독님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새롭게 선보일 강렬한 연기 변신에 대한 열정과 긴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이렇게 새 작품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장윤주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타인의 감정은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 역을 맡아 본 적 없는 서늘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한편 장윤주가 출연하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1 16:56
드라마

전여빈, 회장 복수 위해 계약 결혼… ‘부세미’ 4%로 파죽지세

전여빈이 흙수저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2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이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한 뒤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무창마을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전국 4%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김영란은 딸을 죽인 가선영, 가선우 남매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끼로 쓸 아내가 필요하다는 가성호의 청혼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둔다면 당장 생계가 곤란하기에 김영란은 결국 가성호의 위험한 청혼을 받아들였고 그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가성호는 유산을 노리고 제 친딸을 죽인 의붓자녀 가선영(장윤주), 가선우(이창민)에게 대신 복수를 해주면 가성그룹을 김영란에게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다만 복수를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성호가 원하면 김영란이 가성호의 안락사를 직접 실행해야 한다는 특약 사항이 붙어 긴장감을 유발했다.가성호의 조건을 모두 수용한 김영란은 가성호, 이돈(서현우)과 함께 복수에 대해 더욱 자세한 계획을 세워갔다. 김영란은 가성호가 죽은 후 3개월 뒤 대표 선임회에 참석, 투표권을 행사해 가선영과 가선우를 몰락시켜야 하므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이에 가성호와 이돈은 김영란을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가장해 외지인의 유입이 적은 시골 무창마을에 숨기기로 결정했다.이런 가운데 마약성 진통제까지 쓸 만큼 병세가 악화된 가성호가 마침내 안락사를 지시했고 김영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다. 계약 이행 실패를 대비해 마련했다는 안락사란 장치를 제 손으로 없애버린 가성호의 죽음에 황망해하던 김영란은 ‘당신이 꼭 성공할 거라 믿으셨나 보다’는 이돈의 말에 더 큰 마음의 짐을 느끼고 있었다.같은 시각 가성호가 죽자마자 상속을 준비하던 가선영, 가선우 남매는 상속 대상에 포함된 김영란의 존재를 깨닫고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에게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저택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김영란을 감금하라는 지시를 내려 불안감을 더했다.룸메이트 백혜지(주현영)를 통해 이를 듣게 된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에게 사실을 알리고 도피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어 이돈의 도움을 받아 명품 스펙을 가진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변신, 조그만 시골인 무창마을에 발을 들였다.‘부세미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갈 준비를 마친 김영란 앞에 뜻밖의 변수가 나타나면서 또 한 번 위태로운 기운이 맴돌았다. 저택에 주기적으로 딸기를 납품해 김영란도 안면식이 있던 딸기농장주 전동민(진영)이 김영란을 마중하러 나왔기 때문.거짓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정체를 들킬지 모른다는 위기감 속에서 김영란은 능청스럽게 “제가 부세미예요”라며 자기소개를 해 상황을 모면했다. 과연 이중생활 초반부터 장애물을 만난 김영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다.무창마을에 입성한 전여빈의 위태로운 거짓말이 계속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3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에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1 09:33
드라마

‘부세미’ 전여빈, 전작 아쉬움 딛고 장르물 여주로 귀환 [IS포커스]

배우 전여빈이 장르물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전작 SBS ‘우리영화’의 부진을 뒤로하고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전여빈이 연기하는 극중 김영란은 대기업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의 개인 경호원으로 취직했으나, 그의 제안을 받아 혼인 신고를 하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을 예비 상속인이 된다. 이로 인해 유산을 노리는 의붓딸 가선영(장윤주)으로부터 3개월간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에 놓인다.김영란은 이름과 신분을 ‘부세미’로 바꾸고 가선영의 눈을 피해 시골 무창마을로 이사한다.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유치원 교사로 위장하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는 전동민(진영)에게 의심을 받으며 갈등을 겪는다. 전여빈은 신분을 바꾸는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1인 2역에 가까운 폭넓은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최고 시청률 4.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5년 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들이 연이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던 흐름과 속에서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었다. ‘우리영화’에서 곧 죽음을 앞둔 시한부 인물을 맡아 제한된 감정선 속에서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였던 전여빈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초반 범죄 스릴러로 출발해 코믹 요소를 더하고, 후반부에는 진영과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번 작품에서 범죄, 코믹, 로맨스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펼쳐야 하는 만큼, 전여빈은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년 영화 ‘간신’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전여빈은 여러 독립영화를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JTBC ‘멜로가 체질’로 첫 주연에 도전했으며, tvN ‘빈센조’에서는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며 주연급 배우로 급부상했다. 지금까지 겹치는 인물이나 장르 없이 꾸준히 변신을 이어온 전여빈에게 ‘착한 여자 부세미’는 첫 타이틀롤 도전작이라는 의미도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전여빈에 대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아 왔지만 아직은 ‘만년 기대주’ 같은 느낌이 있다”며 “대중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완성도 있는 작품과 배우 본인의 연기가 맞물려야 한다. ‘착한 여자 부세미’가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9 05: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