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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반가웠다" '보좌관' 이정재=장태준, 반박불가 연기의 神

'보좌관'을 선택한 이정재의 귀환은 반가웠고, 탁월했다. 10년 만에 JTBC 드라마 '보좌관'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이정재는 장태준 역을 맡아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시즌 1, 2를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탄탄한 제작진과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이정재였다. 작품 속 신선한 소재나 사이다 같은 캐릭터에 공감하는 현시점에서 이정재는 보좌관이라는 낯선 캐릭터로 돌아와 정치의 최전선에서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완성했다.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묵직한 내레이션부터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폭넓은 감정선과 모든 출연진과의 촘촘한 케미스트리까지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대와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장르가 곧 이정재', '등장만 해도 영화', '이정재가 개연성'이라는 호평과 반응이 끊이질 않았고, 대체 불가한 '연기의 신' 면모를 뿜어냈다. 소재와 장르, 캐릭터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쉼 없이 확장시키고 있는 이정재의 '다음'이 기다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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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라 가능했던 '보좌관' 시즌1의 성공

배우 이정재의 브라운관 복귀에 호평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JTBC '보좌관'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이정재는 생소한 소재인 역할에 처음 도전해 관심을 받았다.이정재는 방송 첫 회부터 자신이 원하는 일엔 돌진하는 캐릭터지만 부드럽고 유연한 미소 속에 깊은 속내를 가진 수석 보좌관 장태준을 완벽하게 그려냈고 시청자들은 그의 등장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존재감을 입증해왔던 이정재는 극의 중심에서 신민아·이엘리야·김동준·정진영·김갑수·정웅인·임원희 등과 함께 강력한 시너지를 끌어내며 극의 성공을 이끌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앞선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뉴스나 잡지를 찾아보고 리서치를 많이 했다. 또한 실제 보좌관 생활을 하는 분들, 정치하는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매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출퇴근은 어떻게 하는지 휴가는 가는지 쉴 때는 무엇을 하는지 등 생활 밀착형 질문을 했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라 보좌관이라는 직업에 맞게 격식을 갖추면서도 활동성을 겸비한 콤비 슈트 스타일링을 직접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하여 준비할 만큼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현실성을 배가시켰다. 장태준 캐릭터에 완벽한 몰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정재의 연기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한다.이는 '장태준이 곧 이정재'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와 캐릭터가 혼연일체 돼 그야말로 대체불가 반박불가 이정재의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 임을 증명해냈다.'보좌관' 시즌2는 11월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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