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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안은진 "김고은과 학창 시절부터 노래방 제패"

배우 안은진이 김고은과 노래방 메이트라고 밝힌다. 15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과 함께하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인 배우 김고은과 학창 시절부터 노래방을 제패했다며 “김고은과 노래하는 스타일이 완전 다르다. 김고은은 노래할 때 횡격막을 찢는 스타일이고 나는 공기 70%를 섞은 발라드파”라고 고백한다. 안은진의 넘치는 끼(?)는 끝나지 않는다. 안은진은 걸그룹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이돌 춤을 너튜브로 배웠다”며 영상으로 배운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아이돌 마스터'에 등극,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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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정민 "MSG워너비 활동하며 빌려쓰던 생활비 해결"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이름을 되찾고 재력을 얻었다며 “빌려 쓰던 생활비를 해결했다”라고 고백한다. 15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과 함께하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정민은 1990년대 ‘슬픈 언약식’으로 가요계를 접수한 록발라드의 황제이자 ‘커피프린스 1호점’부터 ‘술꾼도시여자들’까지 화제작 다수에 출연한 배우다. 2021년 여름에는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의 멤버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6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김정민은 MSG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소감을 들려준다. 특히 김정민은 MSG워너비로 데뷔 28년 차에 본명 ‘김정수’로 활동하며 감회가 남달랐다며 “MSG워너비 전에는 아들도 내 본명을 잘 몰랐다”며 귀띔한다. 김정민이 되찾은 것은 본명 뿐만이 아니다. 그는 “15년 동안 힘들었던 생활을 청산했다. 은행에서 빌려 쓰던 생활비를 해결했다”고 털어놓는다. 김정민은 “MSG워너비의 활동은 끝나지 않았다. 연말에 MBC 연예대상 시상식을 노려보겠다”며 데뷔 28년 차에 폭발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정민은 자신이 MSG워너비의 ‘비주얼 센터’라고 강력하게 주장,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는 “연예계 68년생 중 제일 동안은 나”라며 과거 ‘비주얼의 아이콘’ 정우성이 맡았던 역할에 캐스팅 될 정도였다고 비화를 공개해 4MC를 놀라게 한다. 배우로도 활동 중인 김정민은 최근 화제작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술집 사장님 역할을 맡으며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김정민은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하게 된 캐스팅 비화부터 시즌2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를 들려준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김정민은 대표작인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채정안(한유주)의 연인 DK로 출연했지만, 대박 난 시청률에도 마음에 상처만 가득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김정민은 “아내는 일본 아이돌 출신이다”라며 “아내 앞에서는 절대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고 말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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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안은진 "'슬의생' 이후 인기 실감? NO, 아무도 못 알아봐"

라이징 스타 안은진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 내일(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과 함께하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안은진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검사내전'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까지 작품마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산부인과 레지던트 추민하로 분해 엉뚱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날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 대세 배우가 됐지만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웃픈 사연을 들려준다. "'슬의생' 후 본명보다 추민하로 더 많이 불리지만, 밖에 나가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라고 고백한다. 안은진은 큰 사랑을 받았던 추민하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과몰입을 자처했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확고한 투머치 메이크업 철학을 가진 추민하를 위해 초록색 아이 셰도우는 물론 "얼굴에 글리세린까지 부어봤다"라고 전한다. 제왕절개 신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모형으로 탯줄과 근막까지 재현했다. 실제 의사분들이 자문을 해주시기도 했다"라며 몇 분짜리 장면을 위해 9시간씩 촬영에 몰두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최고 시청률 32.6%로 초대박을 기록한 '오케이 광자매'에서 한예슬 역으로 분했던 김경남도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낸다. 그는 뜻밖의 유명인 울렁증을 언급한다. 또 자신을 '주말의 남자'로 만들어준 '오케이 광자매' 출연 전 이것만 보고 히트를 직감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애착이 많은 드라마였던 만큼, 상의 탈의 장면을 위해 두 달 동안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후 뿌듯함 대신 아쉬움이 폭발했다고 토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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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 '라스' 재출격 장현성 "'꼬꼬무' 前MC 장항준보다 내가 나아"

이름 대신 '목이버섯 아저씨'로 불리는 배우 장현성이 6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요즘 친구들에게 이름 대신 목이버섯 아저씨로 불리게 된 사연을 들려주며 해명에 나선다. 내일(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현성, 김정민, 안은진, 김경남과 함께하는 '내 이름을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현성은 드라마 '시그널', '홍천기' 등에서 섬뜩한 악역부터 코믹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관록의 배우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이면서 동시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예능에서 반전의 허당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6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장현성은 이름 대신 목이버섯 아저씨로 불리게 된 이유부터 해명까지 별명과 관련한 썰을 풀어놓는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를 회상, 집에 손님으로 온 추성훈 가족을 위해 목이버섯으로 미역국을 끓이는 요리법(?)으로 화제를 모았다며, 그 방송 이후 이름을 잃은 채 "목이버섯 아저씨라고 불린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긴다. 장현성은 목이버섯 아저씨라는 굴욕을 씻고자 적극 해명에 나선다. 특히 "추성훈이 '내 인생에 이렇게 맛있는 미역국은 처음'이라고 했다"라며 목이버섯과 미역국의 공통점을 설파한다. 장현성의 허당 행보는 목이버섯국(?) 뿐만이 아니다. 그는 같은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미처 이것을 확인하지 못해 대형사고가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장현성은 "제작진의 얼굴이 하얘지더라"라며 상황을 실감 나게 들려줘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장현성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새 MC로 합류하며 대활약 중이다. 장항준은 MC 합류 소감을 밝히며 절친이자 '꼬꼬무'의 전 MC였던 장항준 감독을 향해 "장항준보다 이것은 내가 낫다"라며 찐친 만이 할 수 있는 디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장현성은 디스전을 펼친 장항준은 물론, '시그널', '킹덤', '지리산' 등 스타 작가이자 장항준 감독의 아내인 김은희와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장현성은 "두 사람과 함께 노후 계획까지 세운 사이"라고 귀띔한다.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에서 최고의 악역 김범주 역할을 맡아 태연하게 립밤을 바르면서 등장하는 얄미움 최고봉 연기로 화제를 장현성은 해당 장면이 대본에 있던 것이 아니라 감독님과 애드리브로 만든 장면이라고 들려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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