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끝내주는 해결사’ 공개 2주만에 亞 6개국 톱10

닻을 올린 ‘끝내주는 해결사’가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순항을 시작했다.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최근 방송되고 있는 JTBC 수목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Queen Of Divorce)가 공개 2주 만에 말레이시아 3위, 싱가포르 5위, 인도네시아 6위, 태국 8위, 필리핀과 홍콩에서 각각 10위에 등극하며 아시아 6개국에서 톱10에 드는 데 성공했다.’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회사 며느리에서 남편과 시어머니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이혼녀, 전과자로 추락한 김사라(이지아)가 시원하게 복수를 펼치는 작품. 극에서 김사라는 이혼 해결사로 활약하며 동료인 동기준(강기영)과 애틋한 로맨스까지 생성, 복수·액션·로맨스 등 복합적 장르를 즐길 수 ‘종합 선물 세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앞서 ‘펜트하우스’ 시리즈 역시 뷰에서 서비스되며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터. 이지아가 당시의 심수련 캐릭터를 벗고 밝고 코믹함까지 겸비한 김사라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 것과 더불어 다수의 히트작으로 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강기영이 첫 주연으로 이지아와 연기 시너지를 만들어낸 점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공개하고 있는 홍콩 PCCW의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2월 현재 한국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 ‘나의 해피엔드’, ‘LTNS’, 예능 ‘환승연애3’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8 13:29
연예일반

[인터뷰] ‘재벌집’ 김현, 31년 내공의 빛나는 품격…“대견하다고 칭찬해 주고파”

“‘재벌집 막내아들’은 제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에요.”대학로 연극부터 드라마까지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배우 김현. 그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필옥 역을 맡으며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드럽고 선한 할머니인 줄 알았던 이필옥은 남편과 손주의 죽음을 사주할 정도로 야망을 품은 반전 그 자체 캐릭터였다.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다진 연기력은 작품 안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성민과 시너지도 이루 말할 수 없이 완벽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김현이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키는 터닝 포인트가 됐다.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잘될 것을 예상했지만 내가 연기한 이필옥 역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며 “이런 사랑이 처음이다 보니 조금 얼떨떨하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 30여년간 연극을 통해 꾸준히 관객을 만나온 김현은 최근 영화와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드라마에 캐스팅된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며 “나도 며느리 역으로 오디션을 보고 싶었는데 이필옥 역만 주어졌다. 남편을 나무라는 신을 보여줬더니 감독님이 자신과 호러를 찍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합격시켜줬다”고 말했다.극 중 이필옥의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했던 김현은 ‘죽음을 사주한 것은 벌 받아 마땅하지만, 이필옥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는 시청자의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얻을 수 있었던 근간에는 대본이 있었다고 말했다.김현은 “대본대로 했다. 내가 대단한 연기를 펼친 것은 아니다”라며 “물론 보통의 사람은 살인까지는 안 하는 만큼 이필옥 역이 이해되지는 않지만 대본에 충실했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사연들이 있어 시청자들이 넘어가 줬던 것 같다”고 겸손을 보였다.이어 “원작인 웹툰을 보다가 대본이랑 헷갈려서 중간에 그만뒀다. 통쾌한 내용이 좋았고, 재벌의 삶을 엿보는 것 같아 재밌었다. 진양철 회장도 외로운 사람이겠구나 싶었으면서 우리나라 재벌도 그렇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성민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그는 “진윤기(김영재 분) 가족이 인사 온 장면이 첫 신이었는데 촬영하면서 소름이 끼쳤다”며 “정기가 센 큰 산 같았다. 단단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같이 연기하면서도 내 연기까지 많이 도와주고 잘 포장해주는구나 싶어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송중기와 촬영 일화도 털어놓은 김현은 “송중기가 달리 주인공이겠나. 어떤 신을 구현해도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받쳐준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필옥 역이 빌런임이 밝혀지는 신에서도 대본에는 ‘이필옥이 놀란다’ 정도로 나와 있었는데 송중기가 ‘쪽지를 낚아채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나는 무언가를 하고 싶어도 곱씹어서 말해야 하는데 그런 걸 생각해서 이야기해주는 게 고마웠다”고 덧붙였다.김현은 정대윤 감독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감독님이 ‘선배님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걸 믿고 가라’는 격려를 해줬다. 넘나듦이 많은 얼굴이라고도 했다”며 “정말 많은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은 지난 2018년 ‘미스터 션샤인’을 시작으로 TV 연기에 진출했다. 40대였다. 그는 “일찍 들어오지 않은 게 다행이다. 20대에 들어왔다면 그만뒀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다시 태어나서 연기를 해도 대학로에 갈 거다. 연극과 TV 연기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0년 정도는 기본적으로 무대를 밟고 나오는 게 좋은 것 같다. 다만 15년 안으로 관심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TV 연기는) 영원히 안 익숙해질 것 같다. 그게 자유로운 배우들이 부럽다. 나는 아직까지 쉽지 않다”며 웃었다.‘재벌집 막내아들’이 자신에게 터닝 포인트가 됐다는 김현은 “어머니에게 나의 나이 든 얼굴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 큰 기쁨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훌륭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만났다.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스스로에게 칭찬은 잘 못 하지만,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마지막으로 김현은 “(드라마를 사랑해준 것에) 굉장히 감사하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마음을 다잡고 가려 한다”며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7 08:01
연예일반

‘재벌집’ 순양가 큰며느리 김정난, 또 하나의 대표작 수확

배우 김정난이 올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히트작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또 한 번 대표작을 수확했다. 극 중 순양가의 큰며느리 손정래 역으로 출연한 김정난은 화려한 외모에 오만한 성격이지만, 허당스러운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그만의 연기력으로 빚어냈다. 김정난의 소금 같은 열연은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파워에 힘을 보탰다. 이에 김정난은 종영을 앞두고 23일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을 통해 “멋진 드라마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송중기, 이성민 등 최고의 배우들과 같이 연기하면서 또 많이 배우고 간다”고 겸손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품이 끝나도 오래 기억되는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끝까지 응원을 보냈다. 이 작품으로 김정난은 작품을 고르는 안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9년 ‘SKY캐슬’을 시작으로 ‘닥터 프리즈너’, ‘사랑의 불시착’, ‘구미호뎐’, ‘마우스’ 등 김정난의 출연작들은 모두 흥행과 호평을 싹쓸이했다. 새해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오는 2023년 김정난은 ‘약한 영웅’으로 새 연기 변신을 이룬 배우 박지훈과 함께 영화 ‘오드리’를 통해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난다. ‘오드리’는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은 아들 강기훈(박지훈 분)과 엄마 오미연(김정난 분)이 그려내는, 꽃잎처럼 피어나는 희망의 이야기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을 뒤에 업은 김정난이 재벌가 며느리 손정래를 벗어버리고, 영화 ‘오드리’의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 오미연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정난의 차기작이자 내년 최대의 기대작인 영화 ‘오드리’는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3 10:29
연예일반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 죽음 사주한 진범은? 이항재 VS 이필옥

"진양철을 죽인 진범은 비서실장 이항재? 아내 이필옥? 혹은 공동 범행?"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양철(이성민) 회장을 죽이려한 범인의 정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예리한 추측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 회장이 손자 진도준(송중기)와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형 트럭에 부딪혀 큰 사고를 당하는 것은 물론, 섬망 증세까지 일으켜 역대급 소름을 안겼다. 진도준에게 "아무도 믿지 말라"고 당부하던 진양철은 금융지주사 대표이사를 뽑는 이사회를 앞두고 섬망 증세가 발현돼, 진도준에게 자칫 지주사 대표 자리를 주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 같은 극적 전개를 두고 네티즌들은 진양철 회장의 섬망 증세가 "과연 진짜냐? 아니면 진범을 찾기 위한 함정, 덫이냐?"며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나아가 진범의 정체를 예리하게 추측하고 있다. 이중 가능성 높은 범인 리스트는 진양철 회장의 수행비서인 이항재(정희태) 실장, 그리고 아내 이필옥(김현) 여사다. 우선 이항재를 의심하는 네티즌들은 "11화에서 진동기가 백상무한테 '진양철 회장이 어떻게 될 것 같냐'는 말에 '워낙 신강하신 사주라 사고나 병마에 꺾일 분은 아니고 연운으로 봤을 땐 명을 달리하실 운세는 더더욱 아니십니다' 라고 답한다. 그전에는 진도준 사주를 보고서는 '죽을 고비를 넘기면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재고귀인이 된다' 라고 했다. 즉, 백상무는 작중에서 예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사고나 병마에 꺾일 운명이 아닌 진양철은 치매일 수가 없고, 연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렇다면 왜 진양철은 치매 연기를 했는가? 11화 중반부에 진양철은 진도준한테 '아무도 믿지 말라'라고 조언했다. 이 말은 본인과 손자를 죽이려고 했던 순양가 사람들을 믿지말라 라는 말도 되겠지만 가장 최측근인 이항재 실장 역시 포함되는 말이다. 이뿐만 아니라 진양철은 '자신에게 반기 드는 위인은 용서한 적이 없다. 그게 내 피를 나눈 형제 자식이라고 해도' 라고 말한 적도 있다. 정리하자면, 진양철 회장은 여태껏 본인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던 최측근 이항재 실장까지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며, 진범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해 처단하려면 극단적인 방법을 취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방법이 치매 연기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이항재 실장이 진양철 회장에게 후계자에 대해 단순히 물어보는 그런게 아니라, 자꾸 떠보고 물어보고 뭘 줄건지도 노골적으로 물어본다. 진회장도 이항재 실장한테 자꾸 떡밥을 날리면서 반응 살핀다. 3남매 골고루 물어봤을 때 호응도 같은 거 관찰하듯이"라면서, "'항재 니가 내 자식으로 태어나면 좋았을 것을'이라는 진향철 회장의 대사도 복선 같다. 등장인물 설명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항재는 등장인물 소개에 보면 "평사원으로 입사해 실력만으로 임원, 그것도 재벌 총수인 진양철의 가신이자 복심. 윗사람 모시는 법과 아랫사람 다루는 법을 잘 아는 처신과 의전의 달인. 진회장을 깊이 존경하고 그의 급하고 괴팍한 성격마저 최고 경영자의 외로움이라 이해해 주는 둘도 없는 지음이자 동반자. 하지만, 그런 그일지라도 진씨 형제들에게 그는 순양의 마름일 뿐이다. 진양철 회장과 함께 순양을 키운 건 진씨 형제가 아닌 이항재 자신인데"라고 순양 그룹에 대한 서운함을 내비치는 내용이 나온다. 아울러 "진양철-이항재, 순양 그룹 초창기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미생' 속 두 사람이 치고 받는 장면이 캡처로 올라오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와 열연이 '재벌집 막내아들'이 처음이 아니었던 것. 반면 이필옥 여사가 진범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이필옥 여사가 며느리 모현민의 재치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 그래서 모현민한테 그림 달라고 해서, 이항재를 통해서나 혹은 단독으로 진양철 회장 차사고를 사주했을 것 같다. 이후 진영기가 이항재를 매수, 이사회에서 이항재가 사장으로 올라가고, 진도준도 막고 진성준을 위해 자리 맡게 될 것이다. 즉 이항재는 회사를 먹고 싶어 함. 자신을 이용하는 진영기 혹은 이필옥 여사를 역으로 이용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채널 아담TV 역시 "진양철 회장이 차사고의 진범이 이필옥 여사였다는 걸 ‘그림’을 보고 눈치챘을 것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 7화에서 이필옥 여사는 자신의 화방에서 화조도 그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큰 며느리는 그런 어머니를 위해 전시회를 열어드려야겠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11화에서 그 그림을 모현민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그녀가 이필옥 여사 그림을 전시회를 위해 보관 중이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아마도 진성준이 광화문 본사로 복귀할 때 ‘네 처 갤러리에 있는 그림 하나 몰래 가져와 달라’는 이필옥 여사의 부탁을 받았을 것”이라고 '뇌피셜'을 내놨다. 양측의 주장을 들은 네티즌들은 "소름 돋는다", "작가해도 될 듯", "작가님이 뇌피셜 보고 대본을 다시 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진범이 누구인지는 오늘 '재벌집 막내아들'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6 07:38
연예일반

‘재벌집 며느리’ 떴다! 박지현 씨름선수 출신 해프닝에 SNS도 화제

‘재벌집 며느리’ 박지현이 떴다. 배우 박지현이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그야말로 스타덤에 올랐다. 과거 학창시절부터 SNS에 게시한 사생활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4일 박지현이 학창시절 씨름선수 출신이었다는 소식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온라인에 등장한 인물은 박지현이 아니다. 박지현은 씨름선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영상에는 박지현이 초등학생부터 고1 때까지 씨름선수로 활약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특히 박지현이 2009년 대한씨름협회 주최의 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무궁화급 우승자라고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박지현이 SNS 계정에 올린 사진들도 연일 화제다. 발레연습을 하는 모습은 물론 수영복 사진이 온라인에 다이어트 자극짤로 널리 퍼질 정도다. 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야망이 충만한 순양가의 3세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 모현민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4 16:4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