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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딸 같아” 신다은, 2살 아들 공개…사랑스런 단발머리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배우 신다은의 아들 해든이의 힐링 가득한 전원 생활이 펼쳐진다.오는 22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6회에서는 배우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가 용인 할머니, 할아버지댁에서 전원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엄마도 놀란 해든이의 멀쩡한(?) 사생활이 시청자들에게도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찰랑거리는 단발 머리가 인상적인 뉴베이비가 등장한다. 아이의 정체는 바로 배우 신다은의 만 2세 아들 해든이. 엄마를 꼭 닮은 붕어빵 미모는 MC들이 “딸 같다”고 오해를 할 정도였다는 전언이다.워킹맘 엄마가 일 하는 사이, 용인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찾은 해든이는 원래 이곳에 살던 아기인 것처럼 익숙하게 마을을 누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나와 텃밭에서 농사도 짓고, 낚시터에서 낚시도 하는 등 전원 생활에 푹 빠진 해든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이어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마을 어른들에게 배달하러 나간 해든이는 다른 어른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웃 어른들을 속속들이 알고, 집안일까지 챙기는 해든이를 보며 도경완은 “이장님 같아”라며 감탄을 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평소 엄마와 함께할 때는 장난기가 많다는 해든이가 의젓하게 심부름도 하고, 다른 어른들을 챙기는 걸 보며 신다은은 “이렇게 보니까 해든이가 되게 멀쩡하다(?)”라며 감탄한다는데. 엄마도 놀란 해든이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6월 22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20 09:54
산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클럽 라운지’ 전면 리뉴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의 공간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의 인테리어와 가구를 재정비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호텔 속의 호텔’ 타이틀에 걸맞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익스클루시브 어반 리트리트’ 인테리어 콘셉트는 도시의 복잡함을 잠시 잊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고요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호캉스 고급화 열풍에 힘입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클럽 객실 예약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클럽 객실 투숙객에게만 제공되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이용 혜택이 인기의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주말에는 클럽 객실이 만실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럽 객실 이용 고객들은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는 단순한 라운지를 넘어 미식과 서비스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식 뷔페는 물론 오후 시간에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는 덴마크 왕실이 사용하는 ‘로얄 코펜하겐’의 2단 트레이와 ‘리쉬티’의 유기농 티로 구성된 섬세한 티 세트로 선보인다.저녁에 운영되는 칵테일 아워에서는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즉석에서 제조하는 다양한 칵테일, 와인,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취향에 따라 페어링 할 수 있는 푸드 메뉴도 매일 새롭게 구성되어 장기 투숙 고객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게리동 서비스’도 운영된다. 6월에는 셰프가 테이블에서 25년산 발사믹을 가미한 철판 아이스크림을 즉석에서 완성해 선보인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진정한 의미의 프리미엄 서비스 공간을 구현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9 16:59
NBA

'배짱인가 무모함인가' NBA 신인 3순위 후보 베일리, 3순위 지명권 PHI 방문 취소…'전략 당황'

2025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최대 3순위 지명 후보인 에이스 베일리(19)의 행선지를 두고 의문이 더해지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간) '베일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 구단 방문을 취소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라고 전했다.럿거스대 출신 베일리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2025 NBA 신인 드래프트 대어로 평가받는다. 쿠퍼 플래그(듀크대) 딜런 하퍼(럿거스대)에 이어 최대 3순위 후보로까지 분류되는 상황. 필라델피아는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전체 3순위 지명권을 행사할 예정이어서 베일리와의 워크아웃 여부가 관심이었다. ESPN에 따르면 베일리는 이번 주말을 앞두고 필라델피아로 날아가 팀 프런트 오피스와 저녁 식사 및 개인 운동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했다. 각각 전체 1·2순위가 유력한 플래그와 하퍼가 댈러스와 샌안토니오를 방문한 것과 대조적이다. ESPN은 '베일리의 신인 드래프트 전략은 지난 한 달 동안 NBA 팀들을 당황하게 했다'며 '그는 현재 미국 출신 유망주 중 유일하게 구단을 방문하지 않았다. 전체 3순위에서 8순위까지 지명할 것으로 예상하는 여러 팀의 초대를 거절했다'라고 조명하기도 했다.반면 ESPN 기준 전체 4순위 지명 후보인 VJ 에지콤(베일러대)은 필라델피아·워싱턴 위저즈(전체 6순위 지명권)와 워크아웃을 했고 샬럿 호넷츠(전체 4순위 지명권)도 방문할 계획이다. 베일리를 향한 필라델피아의 관심이 크게 떨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지만 ESPN은 '베일리의 방문 거부에도 불구하고 필라델피아는 그를 지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베일리를 이미 긴 시간 체크했고 드래프트 컴바인에서도 인터뷰를 진행한 상황. 공교롭게도 대릴 모리 필라델피아 농구 운영 사장은 과거 타이리시 맥시·제러드 맥케인 등을 워크아웃 없이 선발한 이력이 있다. 베일리는 신체 능력 등을 체크한 드래프트 컴바인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럼에도 선수 가치는 여전하다. ESPN은 '베일리의 캠프에서는 3순위 필라델피아와 4순위 샬럿이 그를 지명하지 않을 경우 6~8순위인 워싱턴·뉴올리언스 펠리컨스·브루클린 네츠 등의 팀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6.19 14:12
예능

이정현, 30년 꿈 ‘거대 철판’ 설치…남편은 반대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꿈에 그리던 철판 요리를 선보인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30년 동안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꿈을 이룬다.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30년 전부터 품고 있던 로망이 있었다. 오늘 보여드리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을 통해 이정현의 30년 계획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주방에 거대한 철판이 등장한 것. 얼마 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이정현은 꿈에 그리던 요리용 철판을 주방에 설치했다고.이정현이 드디어 철판을 개시하는 날 귀염둥이 서아, 서우 자매가 거실에서 놀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은 가족들을 위해 고기, 해산물 등을 철판을 구웠다. 철판 요리를 하는 내내 이정현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이날 이정현의 철판 요리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왕 커서 왕 맛있는 철판대왕파전이었다. 이정현은 평소 파전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어마어마한 크기의 철판대왕파전에 도전했다. 뒤집는 것 또한 쉽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 크기의 파전을 집에서 요리하는 장관이 펼쳐졌다고. 그런데 이정현의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철판 설치를) 반대했죠"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 지, 이정현과 남편의 티격태격 현실부부 모먼트부터 서아X서우 자매의 귀여운 일상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9 10:20
연예일반

“결혼해야겠다” 김일우, 조갯집서 플러팅… 박선영 ‘쑥스’ (신랑수업)

배우 김일우가 ‘신랑수업’에서 또 한 번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뽐냈다.김일우는 지난 18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배우 박선영과 첫 캠핑카 데이트를 떠났다.이날 김일우의 은근한 ‘플러팅’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뉴욕이라 적혀있던 모자를 박선영 이름으로 직접 리폼한 모자를 착용하거나, 박선영과 함께 방문한 한 조갯집의 사장님이 두 사람 결혼하라며 서비스를 준다는 말에 “결혼해야겠다”고 말해 ‘신랑수업’ 패널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김일우의 자상한 모습 또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일우는 저녁을 먹기 위해 캠핑카에서 가져온 식재료를 손질하던 상황. 옆에 있던 박선영이 “오빠가 설거지하는 동안 과일 먹으니깐 좋다”고 하자, “원래 이런 데 오면 남자들이 하는거다”라는 멘트로 설렘을 유발했다.이 밖에도 김일우는 박선영에 대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저녁 식사를 마무리하고 모닥불 앞에 앉아 박선영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박선영한테 벽을 쌓는 느낌이었다고. 김일우는 “(이전에 연애하면서 받은) 상처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게 나를 주저하게 만들었다”고 아픔을 고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19 07:16
스타

‘7월 결혼’ 김지민, ♥김준호 위해 내조… “아침은 왕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개그우먼 김지민이 예비 신랑 김준호의 다이어트를 도왔다.18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예랑 준호찡의 고민 다이어트”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둥근 접시 중앙에 적은 양의 밥이 놓여있고, 그 주위에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엄마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셨다”며 “유인나 언니가 선물해 준 접시. 한식을 담아버렸다”고 덧붙였다.최근 김준호는 결혼을 앞두고 비만치료제 위고비로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와 오는 7월 13일 결혼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8 19:50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뭔가에 기대고 싶을 때 돌아볼 작품으로 남았으면” 종영소감

정감 넘치는 이야기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던 보천 패밀리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종영소감을 전했다.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가 17일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한 주의 시작을 유쾌하게 물들였던 다섯 주역이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먼저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는 베테랑 정비사 한금주 역의 최수영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대학생을 지나 30대의 사랑까지, 한 사람의 시간을 따라가며 연기할 수 있어 아주 특별한 작품이었다”며 “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준 공명 배우에게 특히 감사드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너무나 자연스럽게 술을 권하는 사회 속에서 당당히 금주를 외쳤던 ‘금주를 부탁해’가 어느 날 문득 무언가에 기대고 싶어질 때, 곁을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여운을 남겼다.한금주의 금주 여정을 함께한 조력자 서의준 역을 통해 진중한 따뜻함을 보여준 공명은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었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술고래 집안을 향해 금주령을 선포했던 엄마 김광옥 역의 김성령은 “함께 웃고 고민하며 만든 이 따스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음주가 일상이 된 사회지만 건강을 해치는 술 문화는 이제 그만! 우리 모두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그야말로 김광옥다운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보천마을의 마스코트이자 유쾌한 아빠 한정수로 활약한 김상호는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린 덕분에 촬영 내내 유쾌하고 따뜻했다”며 “이 작품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끝으로 한금주의 언니이자 쌍둥이 엄마 한현주 역의 조윤희는 “좋은 호흡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 순간이 감사했고, 특히 장유정 감독님과 함께하며 진심으로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마음을 다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처럼 다섯 배우와 함께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공감으로 월, 화요일 저녁을 따뜻하게 채워온 ‘금주를 부탁해’는 각기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성장과 치유,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이야기를 전했다. ‘금주를 부탁해’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최종회에 기대가 모인다.‘금주를 부탁해’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7 15:30
산업

스타벅스, 오후 6시 이후 푸드와 음료 함께 주문시 모든 제조 음료 30% 할인

스타벅스가 길어진 저녁 시간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이벤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스타벅스 코리아가 저녁 시간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굿 이브닝 이벤트 대상 음료를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모든 제조 음료로 확대해 운영한다. 매일 오후 6시 이후 매장에서 제조하는 모든 음료를 대상으로 샌드위치 또는 케이크 등의 푸드와 함께 주문하면 음료를 30% 할인해 주는 혜택이다. 기존 디카페인 커피와 카페인 프리 음료 20종에서 전체 제조 음료로 늘어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또 케이크를 비롯해 간편한 저녁식사 대용으로 많이 찾는 샌드위치 등 일반 매장과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하는 80여 종에 달하는 푸드에 대해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하거나 사이렌 오더, 스타벅스 앱을 통한 딜리버리 주문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함께 진행하고 있는 여름 e-프리퀀시 스티커 적립이 가능하고, 음료 할인은 숏,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 전 사이즈에 한해 적용된다. 굿 이브닝 이벤트는 늦어지는 일몰 시간에 맞춰 저녁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늘면서 카페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해결하거나 다양한 여가 시간을 갖는 등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서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코로나19로 단축 운영됐던 매장 운영 시간을 올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해 22시까지 운영하는 곳은 전체 매장의 80%로 늘어났다.매장 운영 시간 연장과 칵테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배경으로 전국 12개 매장에서만 판매 중인 칵테일 음료는 5월 한 달간 판매량은 전월 대비 80% 상승하며 고객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또한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저녁 시간대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디카페인 커피 및 카페인 프리 음료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지난 4월 약 한 달간 진행했던 이브닝 이벤트 기간 동안 디카페인 커피와 카페인 프리 음료의 판매량은 직전 동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 중 디카페인 커피 주문은 80% 이상 늘어난 바 있다.이상미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 담당은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저녁 시간에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차별화된 음료와 푸드를 즐기면서 편안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7 11:33
예능

‘빠이 빠이야’ 소명, 알고 보니 악성 종양 투병…“발견 늦었으면 큰일 날 뻔” (아빠하고)

‘빠이 빠이야’로 밤낮없이 일했던 트롯 가수 소명이 지난해 악성 종양으로 투병한 사실을 고백했다.오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트롯 가수 소명이 후배 가수이자 딸 소유미의 ‘홍보 요정’을 자처한다. 소유미는 아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위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했다. 딸의 첫 콘서트에서 5명 관객이 온 모습을 본 소명은 두 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자신이 준비한 전단지, 풍선, 홍보 배너 등을 챙겨 길거리로 직접 나갔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홍보로 고단한 하루를 보낸 소명&소유미는 늦은 저녁을 함께했고, 그제야 소유미는 “처음으로 여행에 온 느낌이 든다”라며 처음 느껴보는 여유에 행복해했다. 사실 소유미는 아빠와의 추억 속 여행이 없었다. 메가 히트곡 ‘빠이 빠이야’가 잘 되면서 소명은 하루에만 행사 5~6개를 다니느라 혼자 운전하며 다녔고, 소명이 ‘가수의 꿈’을 채우는 동안 가족은 잊혔던 것이었다. 소유미는 “어떻게 한 번 여행을 같이 간 적이 없는지…”라며 씁쓸해했다.소명은 “옆도 안 보고 앞만 보고 달렸는데 정말 미련했던 것 같다. 정말 소중한 가족은 다 놓쳤던 것 같다”라며 후회와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자 소유미는 “아빠 아프고 나서 생각이 바뀐 것 아니야?”라며 물었고, 소명은 “큰 아픔이 있고 병이 있어서 ‘사람이 산다는 게 아주 허망하게 갈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자신의 투병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해 소명은 악성 종양을 발견해 1년 동안 수술과 치료에 매진했었다. 소유미는 “심각해지기 직전에 발견했는데, 5개월만 늦었어도 큰일 났었다고 하더라”라며 당시를 설명했다. 큰일을 겪은 뒤 바뀐 생각들을 털어놓은 소명&소유미 부녀는 서로를 이해하게 될 수 있을지 이들의 대화는 17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20:22
산업

하이원리조트, 세대 맞춤형 '이색 웰니스' 프로그램 시행

하이원리조트가 웰니스 콘텐츠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전문 인력 기반의 세대별 맞춤 웰니스 운영체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단순 휴양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위해 기획된 이번 운영 체계 강화를 통해 30여 명의 웰니스 전담 인력과 12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강사 한소이, 조유경을 비롯한 60여 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이 전문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웰니스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을 돕는 ‘온’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숨’의 콘셉트로 나눠 운영하며, 시간대별 생체리듬과 주요 이용 고객층의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8시부터 시작되는 오전 프로그램은 자세 회복 프로그램‘온:리듬 바디 얼라인, 어깨 가동성 회복‘온:열림’등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체 에너지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14시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키즈성장 자극 드로잉 프로그램 ‘온:성장’, 20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는 일과 후 힐링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대상 위스키를 활용한 명상‘숨:결, 숙면유도 요가 명상 등이 진행된다.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 리조트가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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