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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X김정현, 저잣거리 데이트 포착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의 저잣거리 데이트가 포착됐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9일, 잠행에 나선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다이내믹한 모습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신혜선과 김정현은 서로에게 연민과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신혜선은 본체와 감정 동기화를 일으키며 지난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본가 곳곳에 배인 냄새들을 통해 몰랐던 진실들을 하나둘씩 알아갔다. 그런 가운데 비밀 장부를 찾아 나섰던 김정현이 정체 탄로의 위기 속에서 기습 입맞춤을 건네며 본격적인 ‘노타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잠행에 나선 신혜선과 김정현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답답한 궁궐을 벗어나 볼거리 풍성한 저잣거리 나들이에 푹 빠진 두 사람.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매의 눈’을 발동한 신혜선과 무슨 사고라도 칠세라 그를 바라보는 김정현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야바위꾼의 손놀림에 정신이 팔린 신혜선의 ‘불꽃’ 눈빛도 포착됐다. 모든 걸 다 내걸겠다는 기세에 부리나케 달려온 김정현. 그의 꾸지람에 한껏 풀죽은 신혜선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하루도 조용할 일 없는 ‘저 세상’ 텐션의 중전 신혜선과 김정현의 저잣거리 나들이에선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9회에서 신혜선과 김정현은 서로 다른 목적을 안고 잠행에 나선다. 배종옥(대왕대비)에게 대체불가의 존재가 되고 싶은 신혜선과 비밀 장부를 찾기 위해 하루라도 더 본가에 머물러야 하는 김정현. 두 사람은 뜻밖의 저잣거리 데이트로 한 발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순간 ‘심쿵’하게 되는 두 사람의 변화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본체와 감정 동기화를 일으키고 있는 김소용의 입덕(?) 부정기도 유쾌한 웃음 속에 설렘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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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본격 단짠 로맨스 시작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와 남지현의 아름다운 단오제 데이트가 공개됐다.15일 tvN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 측은 도경수(원득)와 남지현(홍심)의 단오제 데이트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기억을 찾는 대신 서로의 곁에 남기로 한 원심부부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있다.남지현은 “난 어떤 기억도 찾길 원치 않는다. 네 곁에 있고 싶어서”라는 도경수의 고백을 듣고 김재영(무연)이 오면 함께 떠나기로 했다. 서로를 향한 진심이 드러나면서 애틋함이 더해졌다. 이 가운데, 운명적 혼인을 올렸던 원심부부가 이제 필연적 연애를 시작한다. 단오제로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저잣거리로 나선다.공개된 스틸 컷 속 도경수와 남지현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의 손을 잡은 남지현을 바라보는 도경수의 표정은 불편함이 묻어나온다. 반면 장미꽃을 들고 있는 남지현은 마냥 밝은 모습이다. 밤이 깊어지자 색색의 등불 아래 마주 보고 선 원심부부. 남지현의 손에는 장미꽃 대신 꽃다발이 들려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하루가 펼쳐졌을지 더욱 궁금해진다.제작진은 “그동안 숱한 위기와 고난을 겪었던 원득과 홍심이 단오제에서 행복한 한 때를 보낸다. 서로를 선택한 원심부부가 어떤 아름다움과 설렘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그동안 원심부부의 혼인담은 매번 시청자들의 예측을 뒤집는 단짠 전개를 펼쳐왔다. 단오제 데이트 역시 단짠 전개의 결정적 사건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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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김유정, 아름다운 풍등 데이트 '심쿵'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이 아름다운 풍등 데이트를 떠난다.5일 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왕세자 박보검(이영)과 위장 내시 김유정(홍라온)의 풍등 데이트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김유정은 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둘이 있을 땐 계속 벗으로 대하라"며 거짓 없이 세자 신분을 밝힌 박보검과 곤경에 빠진 그를 위해 내시복을 벗고 무희로 나타난 김유정.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보는 이마저 간질거리는 '케미'를 뿜어내는 이들이 궁이 아닌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저잣거리로 나선 것. 각별한 벗 혹은 연인처럼 둘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풍등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게 된 박보검과 김유정. 공개된 스틸 속 아름다운 분위기만큼 설레는 두 사람의 눈 맞춤은 어떤 에피소드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김유정을 향한 박보검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와 대사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궁중 로맨스를 펼친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박보검과 김유정이 어떤 아름다움과 설렘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구르미 그린 달빛' 5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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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곽시양-김새론, 달콤한 저잣거리 데이트

곽시양과 김새론이 달콤한 저잣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극본 양혁문,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측은 풍연 역 곽시양과 조선의 마녀 연희(서리)를 연기하는 김새론의 달달한 분위기의 저잣거리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축제를 맞아 함께 저잣거리 나들이네 나선 곽시양과 김새론의 행복하고 단란한 한 때를 담아내고 있다.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새론과 우월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부진 포스를 과시하는 곽시양의 훈훈한 비주얼은 보는 이들도 설레게 만든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두 배우의 열연 덕분에 케미는 더욱 살아난다. 김새론을 바라보는 곽시양의 눈빛은 꿀이라도 떨어지는 듯 다정함이 묻어나온다. 김새론 역시 환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곽시양을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새론의 머리에 장식을 대보며 직접 골라주는 곽시양의 모습이나 나란히 서서 풍물패를 바라보는 두 사람은 소소하면서도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촬영 현장도 화기애애함 그 자체였다는 후문. 곽시양은 때로는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농담을 건네기도 하고 김새론을 꼼꼼히 챙기면서 분위기를 리드했고, 시종일관 사랑스럽고 밝은 태도로 촬영에 임한 김새론은 연희 그 자체였다. 두 사람은 촬영 틈틈이 장난을 치면서 실제 오누이 같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김새론이 연기하는 연희는 흑무녀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로 태어난 세자의 쌍둥이 누이로 저주를 받고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비운의 공주다. 저주의 발현을 막기 위해 소격서 영(令) 최현서(이성재 분)이 결계를 친 흑림의 집에서 외롭게 갇혀 살게 된다. 곽시양이 연기하는 풍연은 최현서의 아들로 홀로 외롭게 살아하는 연희의 말동무가 되어주던 버팀목이자 연희의 유일한 벗이다. 곽시양, 김새론의 저잣거리 데이트가 눈길을 끄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김새론의 손을 이끌고 바깥세상을 보여주는 곽시양의 뒷모습은 어쩐지 위태롭게 보이기까지 한다. 외롭게 지내던 연희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지만 결계 밖으로 나온 저주의 아이가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긴장감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13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5.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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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맞짱] 복합문화쇼핑공간, 타임스퀘어 VS 디큐브시티

봄을 맞아 '몰(Mall·복합문화쇼핑공간)'로 향하는 발걸음이 부쩍 늘고 있다. 쇼핑과 각종 문화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서다. 몰을 이용한 생활패턴도 다양해져 몰을 빠르게 걸어다니면서 살을 빼는 '몰링족'이란 신조어가 생겼고, 날씨와 시간 제약없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몰 데이트'도 전세대에게 인기다. 서울 영등포(타임스퀘어)와 신도림(디큐브시티)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두 쇼핑공간을 비교했다.풍성한 문화 콘텐트, 타임스퀘어쇼핑이 주된 목적이라면 타임스퀘어다.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의류업체는 65개, 잡화는 17개로 의류관련 매장만 85개로 총 입점업체가 195개인 반면 디큐브시티는 122개가 입점했다. 타임스퀘어는 고객이 많아도 붐비지 않도록 모든 실내의 복도 폭을 6m로 만들었다. 쇼핑 외에도 음악·영화·공연·미술 등 풍부한 문화 콘텐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1층 빈 공간은 '아트리움'으로 활용해 매주 콘서트를 펼치며 연말에는 파티도 연다. 5층에는 CGV영등포점(12관)이 들어서 있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록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엠 펍'도 4층에 자리잡고 있다. 산책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옥상공원은 연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타임스퀘어의 한 관계자는 "무작정 쇼핑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타임스퀘어의 특징"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지하철에서 타임스퀘어의 중앙 입구로 직접 이어지는 통로가 없어 신세계 백화점을 거쳐 들어와야 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쇼핑몰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아이가 있다면? 디큐브시티갓난 아이나 어린이와 시간을 보내기엔 디큐브시티가 편리하다. 아이와 부모를 배려한 시설이 적절히 배치됐기 때문이다. 우선 아기를 위한 고급 유모차 대여(150대)소가 2곳에 있다. 수면실에는 분유를 탈 수 있는 전자렌지와 냉장고 등이 구비돼 있고 아기 수면실도 있다. 여자 화장실뿐만 아니라 남자 화장실에도 아기를 돌 볼 수 있는 '베이비 부스'가 설치됐다. 아이를 향한 배려는 푸드코트에도 돼 있다. 지하 2층 한식 테마관 가운데에는 아이를 보면서 부모가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키즈존'이 있다. 실제로 평일 오후 2시 경 유모차를 끈 주부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다. 안양에서 왔다는 주부 강문숙(33)씨는 "아기와 함께 쇼핑을 할 때나 친구들을 만날 때 편리해서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고 했다. 편의시설 외에도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뽀로로 파크'도 어린 아이에게 단연 인기다. 디큐브시티는 건물 중앙이 뚫려 있는 구조인데 유리 난간 외 별도 안전 장치가 없어 위험해 보인다. 특히 문화 공연이 있는 날에는 많은 쇼핑객이 유리 난간에 매달려 구경을 하기 때문에 추락 사고도 우려스러운 상황.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기대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했지만 같은 구조인 타임스퀘어 측은 "별도 경호원을 배치해 주의를 준다"고 설명해 대조를 이룬다. 새로운 입맛 자극, 디큐브 시티두 곳 모두 세계 각지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후발 주자인 디큐브시티의 음식점이 더욱 눈길이 간다. 5·6층에는 레스토랑이, 지하 1층에는 '월드 스트리트 푸드', 지하 2층에는 '한식 저잣거리'가 있다. 한식 저잣거리는 주막·누각·연회장 등의 인테리어에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지만 가격이 전반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이다. ◇타임스퀘어 1.일평균 방문객 약 20만명 2.누적 방문객(1년) 약 7000만명 3.설립연도 2009년 9월 4.입접 업체 수 195개 5.문화공간 교보문고, CGV, 엠펍, 아트리움, 옥상공원 6.외식 브랜드 57개 (멘무샤, 중산, 오리옥스, 한일관 등)◇디큐브시티1.일평균 방문객 약 13만명2.누적방문객 약 1300만명 (6개월)3.설립연도 2011년 8월4.입접 업체 수 122개 (2월 29일 기준)5.문화공간 뽀로로파크, 디큐브아트센터6.외식 브랜드 18개 (미스트, 월드 푸드 스트리트, 한식 저잣거리 등)손예술 기자 [meister1@joongang.co.kr] 2012.03.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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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초강력 스포일러, 월과 함께 도망?

'해를 품은 달' 스포일러 사진 한 장에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품달' 초강력 스포일러 한 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은 아직 방송 전인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 속 한 장면이다. 극중 훤(김수현)이 월(한가인)의 손을 잡고 저잣거리서 뛰고 있는 모습. 월은 양 손에 봇짐을 든 채 훤의 손을 잡고 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안도의 숨을 내쉬며 밝게 웃고 있다. 네티즌들은 '월이 궁에서 쫓겨났고 훤이 이를 찾으러 저잣걸리로 나왔다'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아닌 듯' '저렇게 도망가고 새로운 곳에서 사랑의 시작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해를 품은 달'은 방송 10회만에 시청률 37%를 넘기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2.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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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초강력 스포일러, 월과 함께 도망?

'해를 품은 달' 스포일러 사진 한 장에 온갖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품달' 초강력 스포일러 한 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은 아직 방송 전인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 속 한 장면이다. 극중 훤(김수현)이 월(한가인)의 손을 잡고 저잣거리서 뛰고 있는 모습. 월은 양 손에 봇짐을 든 채 훤의 손을 잡고 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안도의 숨을 내쉬며 밝게 웃고 있다. 네티즌들은 '월이 궁에서 쫓겨났고 훤이 이를 찾으러 저잣걸리로 나왔다'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아닌 듯' '저렇게 도망가고 새로운 곳에서 사랑의 시작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해를 품은 달'은 방송 10회만에 시청률 37%를 넘기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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