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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유정, "침대 밑에 먹을것 숨겨놓고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
해피투게더 김유정이 친언니와 친오빠를 언급하며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다 고백했다.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유정을 포함해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한다. 김유정은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닭발, 허파와 간, 돼지껍데기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유정은 "지금은 다 알고 있지만, 예전에 저희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아 침대 밑에 먹을 거를 숨겨놓고 절대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본인의 친언니와 친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의 친언니와 친오빠는 남다른 우월 유전자를 인증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유정의 친언니는 깜짝 영상편지를 통해 "유정이가 식탐이 많다"며 "엄마가 먹을 걸 사다 놓아 어느날 학교 갔다 와보면 다 먹는다"라고 김유정의 먹성을 폭로하며 "많이 힘들 텐데 투정 못 받아줘서 미안해"라고 덧붙이며 동생 김유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해피투게더 김유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유정 귀여워", "해피투게더, 김유정 사랑스럽다", "해피투게더, 김유정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2014.12.05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