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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성은 “남편 정조국과 15년간 기러기 생활…삼남매 홀로 육아”(‘아빠는 꽃중년’)

배우 김성은이 15년간 축구선수 남편과 떨어져 지내며 삼남매를 홀로 육아했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 축구선수 출신 정조국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김성은은 “남편이 제주, 강원도, 광주에도 있었고 군대도 보내고 프랑스에도 있었다. 진짜 15년 동안 같이 있던 적이 거의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이 저만의 공간이었다. 제가 다 정리해놓은 대로 완벽했는데 신랑이 들어오면서 모든 게 흐트러지더라”고 남편과 함께 살며 겪은 변화를 소개했다. 특히 김성은은 “저희는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거의 저 혼자 삼남매를 혼자 키운 것과 다름없다. 독박육아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9 23:18
스타

소유진, 가족사진 공개…”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배우 소유진이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소유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무탈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며 “추석 계획은 어찌되시나요? 저희 가족은 하루는 시댁 식구들이랑, 하루는 친정 식구들이랑, 하루는 우리 가족끼리 집에서 소담소담 즐겁게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가족 사진에는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함께 삼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으며 단란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이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6 11:30
연예일반

‘슈돌’ 최지우 “육아하는 내 모습 보고 엄마가 뭉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가수 출신 방송인 최민환의 장남 재율이 ‘스피드 발차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그 동안의 훈련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3일 방송된 ‘슈돌’ 531회에서 최민환의 7살 아들 재율이 ‘스피드 발차기’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할머니까지 3대가 남이섬으로 효도여행을 떠난 가운데 준범이 눈에 띄게 향상된 언어 구사 능력을 발휘해 흐뭇함을 선사했다.본 대회에 앞서 재율은 줄넘기 X자 뛰기와 이중 뛰기, 푸시업과 풍차 돌리기까지 가볍게 성공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재율은 자신의 시합이 점점 다가오자 긴장감에 물도 마시지 못했고, 이에 아빠 최민환은 “연습한 대로만 하면 돼”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로 긴장감을 풀어줬다. 여기에 재율의 쌍둥이 동생 아윤과 아린도 오빠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응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아윤과 아린은 ‘스피드 발차기’에 깜짝 출전, 붕어빵처럼 닮은 블루투스 발차기로 랜선 이모의 배꼽을 잡게 했다. 아윤과 아린은 비장한 표정으로 있는 힘껏 미트를 발로 찼지만, 짧은 다리가 발차기 센서에 하나도 닿지 않아 0점을 기록한 것. 하지만 아윤과 아린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결국 아윤이 1점을 기록하며 최민환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이후 재율은 “목표는 120개”라고 외치며 비장하게 시합에 나섰다. 재율은 초반부터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미트를 치며 옆 친구와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총 118개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재율은 금메달을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노력이 결실을 맺자 두 동생에게 “너희들이 응원해줘서 오빠가 1등 한 거야~”라며 애정을 뿜어냈다. 이에 안영미는 “내 아이를 보는 것 같다. 재율의 연습하는 과정을 보니 감동이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최민환은 “제가 상 받는 것보다 감동이었다. 삼남매가 결과보다 과정을 즐겨서 예뻤다”라며 삼남매의 기특함을 칭찬했다.그런가 하면 제이쓴, 준범은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3대가 남이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준범은 씩씩하게 흔들다리를 건너며 “가! 가!”라고 외치며 범장군다운 용맹함을 보여줬다. 이에 제이쓴은 “누가 이렇게 용감해요?”라고 기특해하자 준범은 “나! 또 해. 또 해”라며 말문이 트인 모습으로 흐뭇함을 유발했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먹던 준범이 “아크 쥬아”라고 말해 제이쓴과 할머니를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할머니에게 “할미”라고 외치는 애교를 쏟아냈다. 준범을 흐뭇하게 바라보던 최지우는 “’겨울연가’ 이후 남이섬에 못 갔다. 딸과 함께 가고 싶다”라며 4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이날은 특히 준범이 할머니 앞에서 폭풍 성장을 인증했다. 준범은 자동차 장난감을 보자마자 “빠방~”이라고 외쳤고, “초(초록). 주황”이라며 색깔을 맞추는가 하면, 아빠 제이쓴과 엄마 홍현희 이름 말하기까지 성공해 감격을 더했다. 이후 밥을 먹던 준범은 “마시써. 연근 또 주세요”라며 의사 표현을 하는데 이어 “할미 생신 축하해요”라고 말해 할머니를 방긋 웃게 했다. 할머니는 “아들, 손자와 함께 오니 잊지 못할 여행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최지우는 “어머니한테는 손주도 소중하지만 아들이 0순위다”라는데 이어 “저희 엄마도 제가 육아하는 모습 보시면서 뭉클해하시더라”라며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사랑에 공감하며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지난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0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돌’은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4 08:56
연예일반

“아이 낳고 싶게 하는 예능”…11년 장수 예능 ‘슈돌’ 시청률 5% 목표 [종합]

최지우와 안영미가 ‘슈돌’ 새 MC로 합류해 육아가 주는 행복을 전파한다.14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영민 PD와 배우 최지우, 코미디언 안영미, 전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방송인 제이쓴이 참석했다.‘슈돌’은 2013년 처음 방송된 이후 지금까지 10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며 KBS의 장수 예능으로 거듭났다.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 이동국과 오남매 등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스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며 숱한 아기 스타를 배출했다.오는 16일 방송부터 소유진에 이은 ‘슈돌 안방마님’ 새 MC로 최지우와 안영미가 합류한다. 이날 최지우는 “슈돌이 지난 11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장수 프로인데,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재밌게 보던 방송에 MC가 된 것은 아무래도 제가 아이를 낳고 나니까 따뜻한 시선으로 보게 되더라. 육아와 관련해 저도 과거에 우왕좌왕했던 경험담 들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안영미와의 MC 호흡에 대해선 “안영미와 같이해서 너무 안심됐다. 녹화를 해보니, 활기가 되어 주고 너무 밝은 에너지 준다. 저는 MC 새내기니까 도움받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직은 너무 긴장된다. 현장에서 아이들이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을 같이 지켜보면서 의미있는 일이야. 저희 아이의 그때 시절도 추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안영미는 역시 최지우에 대해 “최지우 언니가 한다고 했을 때 얼른 OK 했다. 언니가 신동엽 씨의 ‘짠한형’에 출연했을 때 모습 보니까 남 같지 않고 공통점이 많더라. ‘나밖에 몰랐고 개인주의 였는데 아이를 낳고 모든 걸 내려놨다’고 말하는 언니 모습이 나 같았다”고 전했다. 11개월 아들이 있는 안영미는 “아이를 낳고 나니 그냥 다 감사하다. 나 한사람이 방송에 나올 수 있게끔 많은 제작진과 팬이 만들어 주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나밖에 몰랐던 시선이 넓어졌다. 일하는 것도 더 즐거워졌다”며 아이를 낳은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험을 5000만 국민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 모르는 분들은 맞다이로 들어오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돌’이 기존 내레이션 진행 형식에서 스튜디오 토크로 형식에 변화를 줬다. 또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최민환과 재율-아윤-아린 삼남매, 허니제이와 러브, 비와이와 시하, 딘딘과 니꼴로, 장동민과 지우, 바다와 루아 등 변화한 가족의 형태를 반영해 워킹맘에서 다둥이 가족까지 다양한 육아의 형태를 보여줄 예정이다.이에 대해 이날 ‘슈퍼맨’ 대표로 참석한 제이쓴은 “스튜디오 촬영도 함께 하면서 이해도 올라가는 거 같다. 제가 육아를 하면서 의문이 남았던 부분들을 스튜디오에서 얘기하면서 이해하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제이쓴은 21개월 준범의 아빠로 출연 중이다.은우, 정우의 슈퍼맨으로 출연 중인 김준호도 “(스튜디오 촬영을 하면서) 육아를 하며 놓치는 부분을 한번 더 볼 수 있어 좋다. 그리고 VCR을 함께 보면서 당시 상황과 감정에 대해 저도 부연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연출은 맡은 김영민 PD는 포맷에 변화를 준 이유에 대해 “시청자 입장에서 아빠들이 VCR에 머무는게 아니라 스튜디오에 나와서 함께 얘기 나누는 모습 보고싶었다. 육아의 비하인드나 아이들이 어떻게 크는지 얘기 나누는 걸 더 듣고 싶더라”고 부연했다.최지우, 안영미를 MC로 섭외한 이유는 “가장 결혼 잘하고 훌륭하게 아이를 잘 키우고 행복하게 사는 육아 선배들을 찾았다. 저희가 찾았다기보다는, 두 분이 우릴 선택해 준거라고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시청률 5%를 목표로 제시했다. 김 PD는 “육아에 대한 관심 자체가 떨어졌고, 아이를 좋아하는 게 소수 취향이 된 것 같아서 걱정이다. 그러나 이런 시대의 흐름을 극복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저희가 이 프로그램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아기 키우고 사는 것 똑같고 아이 낳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프로가 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4 11:18
연예일반

[단독] ‘슈돌’ PD “최민환‧삼남매에 따뜻한 사랑 부탁…큰힘 얻고 있어” [IS인터뷰]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있고 모두 존중 받아야 합니다.”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신조다. 세상이 변함에 따라, 가족의 모습도 변했다. 지난 2013년 첫 걸음을 내디딘 후, 올해 11년차를 맞이한 ‘슈돌’도 그 변화를 담으려 각고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수 율희와 이혼한 최민환과 삼남매의 합류가 대표적 예다. 초보 아빠인 래퍼 비와이, 조카와 함께 출연하는 딘딘, 장동민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손자연 PD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시대상을 반영하고 육아의 희노애락을 진정성 있게 담아 누군가 ‘슈돌’을 보고 나서 ‘아이가 있는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진지하게 고민해 볼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질문만 할 수 있어도 ‘슈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슈돌’은 명실상부 육아 예능 프로그램의 시초이자, KB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이 변경되면서 최민환의 합류 등 출연진 변화도 시도했다. 그러나 최민환이 육아를 홀로 하는 모습에 응원이 쏟아지는 동시에 엄마를 보고 싶어하는 삼남매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드러내면서,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에게 애꿎은 화살이 가기도 했다. 제작진 또한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으면 했다며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출연을 결정하면서 제작진이나 민환 아빠의 걱정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기 때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이들을 상황이 달라졌다고 해서 감추기만 하기보다는, 아이들이 잘 커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라는 민환 아빠의 믿음도 있었고, 제작진 또한 이 가족의 모습을 잘 담아내서 응원과 사랑을 더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아빠,엄마의 사랑을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최민환 가족이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제작진도 아이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촬영, 편집에 임하고 있습니다.”‘슈돌’은 개편과 동시에 아빠들의 육아기를 더 풍성하게 담으며, 시청자들과 공감을 나누고 있다. VCR 중심에 내레이션이 주 였는데, 개편 이후 아빠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하고 있다. 손자연 PD는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모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로의 육아 얘기를 나누곤 했다”며 “더 리얼한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여 년간, ‘슈돌’이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는 데는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춰 나가면서도 ‘슈돌’만의 정체성을 지킨 데 있다. 이는 ‘슈돌’만의 강점이자 차별점이기도 하다. 손자연 PD는 ‘슈돌’의 주인공은 “아빠와 아이”라고 강조하며 “타 예능에서 예능인으로 출연하는 아빠라도 슈돌에 오면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모습이 된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는 이런 모습들을 어떻게 하면 더 진정성 있게 담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 늘 저희 제작진의 고민”이라고 전했다. “‘슈돌’은 어찌보면 가족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저희의 중심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내가 낳은 아이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보여주는 순수함과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 맑은 눈과 표정이 주는 행복과 힐링이 ‘슈돌’이 보여주는 가장 차별된 지점이 아닐까 합니다. 또 ‘슈돌’은 과장되지 않고 가감 없는 현실 육아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행복도 있지만 힘든 점도 분명 있으니까요. 단순히 행복한 에피소드 위주가 아닌 현실 육아의 모습을 잘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게 되는 희로애락을 통해 어느새 ‘부모’가 성장해 있는 ‘부모성장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5 09:46
연예일반

고은아 "결혼하고 싶어..3남매 낳고 싶다" 의지 뿜뿜

배우 고은아가 결혼하고 싶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고은아는 27일 방송된 MBN '원하는대로'에 출연해 신애라, 박하선, 이유리, 뉴이스트 김종현과 충북 제천 여행에 나섰다. 이날 고은아는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렇게 시집갈 준비가 다 돼 있다. 능력있고 돈도 있고 집도 있는데 도대체 결혼을 못하는 것이냐"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이유리 등은 "매력을 어필해보라"고 했고 고은아는 카메라를 향해 "저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또 "저희 삼남매처럼 세 명은 낳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8 09:31
연예

'효리네 민박' 힐링이 가득한 민박집… 점점 빠져든다 (종합)

힐링이 가득한 민박집이다.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을 찾은 손님들과 살뜰히 소통하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그리고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상순은 제주도가 처음이라는 노부부를 위해 직접 공항까지 픽업을 나갔다. 이상순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노부부의 고향을 묻는가 하면, 자동차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한라산을 소개했다. 손님이 낚시하는 곳을 묻자 이상순은 "제가 알아봐 드리겠다. 알아보는 건 어렵지 않다"고 듬직하게 말했다.삼남매도 새로이 민박집에 발을 들였다. 삼남매는 깨 볶고 살라는 의미의 참기름을 선물해 이효리를 웃음 짓게 했다. 특히 막내 하민이는 고양이들과 눈을 맞추며 소통해 웃음을 자아냈다.노부부의 등장에 걱정을 표하던 부부는 고객 맞춤형 특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색함을 지워 나갔다. 차가 없는 노부부를 위해 이상순은 택시 투어를 직접 예약하며 살뜰하게 챙겼다. 낚시를 하고 싶다던 아버지의 말에 배도 직접 알아보는 섬세한 매력을 뽐냈다.이효리와 아이유는 노을이 보이는 곳으로 강아지들과 함께 산책을 나가기도 했다. 노을이 지는 것을 바라보며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사랑이 안 생길 수가 없을 것 같다"고 수긍했다.이어 이효리는 "꼬시고 싶은 사람 있으면 이리로 데려오라"며 "결혼하면서 제일 걱정했던 게 바람이었다. 워낙 마음도 갈대 같고 썸도 좋아했다. 그런데 지난 6년 동안 단 한 번도 그런 생각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아쉬움까지 잡아줄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된다. 그런 사람이 있다.기다리면 온다. 좋은 사람 만나려고 막 눈 돌리면 없고, 나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니 오더라. 여행도 다니고 책도 많이 보고 경험도 쌓으니 좋은 사람이 왔을 때 딱 알아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이후 민박집으로 돌아온 이효리와 아이유는 가수 장필순과의 깜짝 만남을 가지기도. 평소 장필순의 왕팬인 아이유는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아이유는 "제주도 내려오기 전 선배님 음악을 진짜 많이 들었다. 저희 집 거실에 선배님 LP가 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렇게 셋이 술을 먹게 될 줄은 몰랐다"고 즐거워 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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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유정, "침대 밑에 먹을것 숨겨놓고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

해피투게더 김유정이 친언니와 친오빠를 언급하며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다 고백했다.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유정을 포함해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한다. 김유정은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닭발, 허파와 간, 돼지껍데기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유정은 "지금은 다 알고 있지만, 예전에 저희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아 침대 밑에 먹을 거를 숨겨놓고 절대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본인의 친언니와 친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의 친언니와 친오빠는 남다른 우월 유전자를 인증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유정의 친언니는 깜짝 영상편지를 통해 "유정이가 식탐이 많다"며 "엄마가 먹을 걸 사다 놓아 어느날 학교 갔다 와보면 다 먹는다"라고 김유정의 먹성을 폭로하며 "많이 힘들 텐데 투정 못 받아줘서 미안해"라고 덧붙이며 동생 김유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해피투게더 김유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유정 귀여워", "해피투게더, 김유정 사랑스럽다", "해피투게더, 김유정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2014.12.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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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유정, "우리 삼남매 모두 식탐 많다"

'해피투게더3' 김유정이 친언니와 친오빠를 언급하며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다 고백했다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유정을 포함해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한다. 김유정은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닭발, 허파와 간, 돼지껍데기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은 "지금은 다 알고 있지만, 예전에 저희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아 침대 밑에 먹을 거를 숨겨놓고 절대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본인의 친언니와 친오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의 친언니와 친오빠는 남다른 우월 유전자를 인증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유정의 친언니는 깜짝 영상편지를 통해 "유정이가 식탐이 많다"며 "엄마가 먹을 걸 사다 놓아 어느날 학교 갔다 와보면 다 먹는다"라고 김유정의 먹성을 폭로하며 "많이 힘들 텐데 투정 못 받아줘서 미안해"라고 덧붙이며 동생 김유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해피투게더 김유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유정 귀여워", "해피투게더, 김유정 사랑스럽다", "해피투게더, 김유정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2014.12.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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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유정, "먹을 거 침대 밑에 숨겨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진 에서는 연예계 내로라하는 먹방 스타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귀여운 외모와 타고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역배우 김유정이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닭발, 허파와 간, 돼지껍데기를 좋아한다며 의외의 아저씨 입맛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게다가 녹화 하는 내내 끊임없는 먹방을 보여줘 “대식가 김유정”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의 친언니가 깜짝 영상편지를 보내와 김유정의 식탐에 대해 폭로했다. 김유정은 “저희 삼남매 모두 식탐이 많아 침대 밑에 먹을 거를 숨겨놓고 절대 누가 못 건드리게 했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유정은 걸그룹 뺨치는 댄스 실력과 놀라운 휘파람 실력까지 보여주어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국민 여동생 김유정의 반전매력은 오는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먹방특집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먹방특집이라니 대박" "'해피투게더3', 김유정 의외로 잘 먹네" "'해피투게더3', 김유정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KBS] 2014.12.0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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