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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스포티파이 6억 스트리밍 돌파…전곡 합산 누적 42억회

그룹 뉴진스의 노래 ‘디토’(Ditto)가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1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가 지난 15일 기준 6억 21만 1727회 재생됐다. ‘디토’는 이로써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에 이어 뉴진스 통산 두 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99일 연속, 주간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으로 지난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1위까지 거머쥔 뉴진스의 메가 히트곡이다. 뉴진스는 ‘디토’로 지난해 국내 주요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었다.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42억 회를 넘었다. ‘OMG’와 ‘디토’가 6억 회 이상, ‘하이프 보이’와 ‘슈퍼 샤이’가 각 5억 회 이상 재생됐고, ‘어텐션’이 3억 회 이상, ‘쿠키’와 ‘뉴 진스’, ‘ETA’가 각 2억 회 이상, ‘허트’와 ‘쿨 위드 유’, ‘ASAP’, ‘겟 업’이 각 1억 회 이상 재생됐다.뉴진스가 전작과 신작 구분 없이 내놓는 곡마다 대중적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4일 발매되는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에 기대가 모인다.해당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 검’,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 등 총 4곡이 실린다. 지난달 27일 선공개된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한국 컴백에 이어 뉴진스는 오는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7 09:14
연예일반

아일릿, 데뷔 동시에 신기록.. K팝 걸그룹 최단기간 스포티파이 진입

‘슈퍼 신인’ 아일릿(ILLIT)이 ‘글로벌 루키’를 향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89위), 벅스(9위)의 최신 일간 차트(이상 3월 26일 자) ‘톱 100’에 진입했다.특히 멜론 일간 차트는 히트곡들이 장기 집권해 ‘벽돌 차트’로 불릴 만큼 진입 장벽이 높은 차트다. 이제 막 데뷔한 신예의 곡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물론이고 100위권에 랭크된 것 자체가 이례적인 성과다.아일릿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신기록을 쓰고 있다. ‘마그네틱’이 최신 ‘데일리 톱송 미국’ 차트(3월 26일 자) 92위에 올랐는데, 이로써 아일릿은 K-팝 걸그룹 중 데뷔곡으로 최단 기간에 이 차트에 진입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아일릿은 앞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 당일 스포티파이 ‘데일리 글로벌 톱송’에 진입하는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이들은 또한 데뷔 이틀 만에 타이틀곡 누적 재생 수 466만 회, 누적 청취자 수 65만 명, 누적 팔로워 수 15만 명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모두에서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의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아일릿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뜨겁다. ‘슈퍼 리얼 미’의 모든 수록곡이 공개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 뮤직의 6개 차트(신곡, 급상승, 핫 트렌드, 유행 지수, 음악 지수, 핫송) ‘톱 10’에 랭크됐다. QQ 뮤직 내 스트리밍 ‘톱 300’에 해당하는 ‘핫송’ 차트 10위권에 전곡 진입한 것이 주목된다. 데뷔 당일인 25일에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에서 아일릿 관련 키워드 12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또한 ‘마그네틱’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는 엉뚱 발랄한 10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숏폼에서 많이 보이는 플럭엔비(Pluggnb)를 활용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인기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8 11:28
영화

VR콘서트, 이번엔 록이다! 글로벌 록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 VR 콘서트 ‘뜨거운 반응’

VR콘서트가 이번엔 록을 담아냈다.VR 콘서트 제작과 유통을 선도하는 어메이즈VR이 미국 록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신규 VR콘서트 ‘어벤지드 세븐폴드: 룩킹 인사이드’(LOOKING INSIDE)를 공개했다.‘헤비메탈의 전설’이라 불리는 어벤지드 세븐폴드는 2006년 VMA 신인상을 수상하며 미국 록계에 데뷔, 누적 1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5년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를 통해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어메이즈VR의 첫 번째 록 콘서트 라인업 ‘룩킹 인사이드’는 애플 비전프로와 메타 퀘스트3에서 몰입형 콘서트 앱 어메이즈VR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약 30분 분량의 VR 콘서트에는 히트곡 ‘홀 투 더 킹’(Hail to the King)과 ‘나이트메어’(Nightmare)뿐만 아니라 최신 앨범 신곡도 다수 포함돼 있다. 콘서트는 공개 직후 역대급 매출을 달성하며 록 장르 팬에게도 VR콘서트가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유저들은 VR 환경을 통해 록 밴드 아티스트의 악기 연주를 초근접 시선으로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밴드 멤버들은 각 곡마다 새로운 기타를 꺼내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며 12대의 기타와 드럼 세트를 클로즈업으로 보여준다. 이전의 몰입형 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던 록 밴드만의 실험적인 앵글을 즐길 수 있다.어벤지드 세븐폴드의 보컬 엠 섀도우스는 “실제 라이브 콘서트와 VR 기술의 장점이 결합돼 최고의 VR 콘서트가 탄생했다. 이 둘을 결합하는 과정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면서 “이미 많은 팬들이 우리 공연을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귀띔했다.미국 워너 레코드 웹3 혁신 부문 부사장인 자키 브랜스키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의 음악 시장은 아티스트도 팬도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며 “아티스트들이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항상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하는 몰입형 콘서트는 설레는 일이었고 어메이즈VR은 이 비전을 실현하는 훌륭한 파트너였다”고 덧붙였다.어메이즈VR의 이승준 대표는 “메탈리카, 판테라를 잇는 글로벌 최고의 록 밴드 가운데 하나인 어벤지드 세븐폴드와 같이 하게 돼 영광이다. 메건 디 스탤리온의 힙합, 티 페인의 R&B, 자라 라슨과 업살의 팝, 에스파, 카이의 K팝에 이어서 록 음악을 VR콘서트로 보여드리게 됐다. 새로운 록 음악 장르만의 표현 방식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이야기했다.어벤지드 세븐폴드는 새로운 북미 투어의 VIP 패키지에도 VR 콘서트를 결합해 몰입형 콘서트의 가치를 더한다. 투어의 VIP 패키지를 구매한 팬들은 VIP 라운지에서 밴드의 VR 콘서트 ‘Mattel’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어벤지드 세븐폴드의 VR 콘서트를 볼 수 있는 ‘어메이즈VR 콘서트 앱’은 애플 비전프로와 메타 앱랩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앱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어벤지드 세븐폴드 외 자라 라슨, 티페인, 업살의 독점 공연을 지금 경험할 수 있고, 에스파와 엑소 카이 독점 공연도 추후에 출시된다. 각 아티스트별 한 곡의 미리보기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며 12.99달러 결제시 전곡을 영구 소장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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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팬츠리스’는 문제가 없다 [IS포커스]

“노출 그 자체도 메시지가 될 수 있다.”그룹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파격적인 팬츠리스(노팬츠) 룩을 선보였다. 일각의 비판적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기존 K팝 걸그룹들의 전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과감한 시도로 평가된다. 미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정조준하려는 것으로도 관측된다. 르세라핌은 내달 19일 발매되는 미니 3집 ‘이지’의 두 번째 트레일러 ‘굿 본즈’를 지난 26일 공개했다. 46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낡은 상가, 어두운 골목, 칙칙한 지하실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패션쇼 콘셉트를 선보였다. 멤버들 중 허윤진과 김채원이 파격적인 팬츠리스 패션으로 등장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느 K팝 걸그룹들이 팬츠리스 패션을 선보일 때 핫팬츠나 짧은 기장의 치마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것에 비해 르세라핌의 이번 팬츠리스 패션은 직접적으로 속옷을 떠올리게 할 만큼 과감한 게 특징이다. 이 같은 르세라핌의 과감한 시도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대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만큼 “아이들이 따라할까봐 겁난다”, “바바리맨이냐” 등의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그러나 선정적이라는 지적 자체가 과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가수에게 패션 또한 음악의 일부이자 전하는 메시지 그 자체인데, 아직 전체를 보지 못한 채 일부를 보고 선정적이라고 지적하는 건 맥락을 간과하는 비판이라는 것이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노출을 성적 기호로만 읽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며 “노출을 통해 무엇을 말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콘셉트와 얼마나 잘 맞물리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반응도 뜨겁다. 트레일러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100만 뷰를 기록했고, 4일째인 30일 300만 뷰를 돌파했다. 여기에는 르세라핌 신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팬츠리스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 큰 몫을 했다. 앞서 르세라핌은 전곡들의 트레일러에서도 런웨이 콘셉트를 선보이며 당당하고 진취적인 음악성을 선보였다. 신보 전체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트레일러만으로 기존의 르세라핌 색깔이 가득 담길 것으로 보인다. 르세라핌은 트레일러에서 파격적인 패션과 함께 ‘이지’라는 신보 이름처럼 무엇이든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만 계속 운이 좋은 것 같아서 화가 나니? 세상이 우리한테만 쉬운 것 같니?” 등의 가사로 거침없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운 “패션은 르세라핌의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데뷔 때부터 이 문법으로 팀 고유의 색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사실 팬츠리스 패션은 일찍이 해외 패션계를 강타했다. 특히 지난해 팬츠리스 패션은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 해외 유명 스타들이 거리를 활보하거나, 여러 유명 패션 브랜드 쇼에서도 같은 패션을 선보여 패션계의 트렌드로 떠올랐다. 때문에 르세라핌의 이 같은 과감한 행보가 이들의 글로벌 행보를 겨냥한 포석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실제 르세라핌은 국내 신보는 9개월 만이지만, 지난해 10월 발표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유의미한 글로벌 성적을 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최신 차트(1월 20일 자)에서 각각 8위와 18위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1월 5~11일)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상승한 104위에 랭크되며 2주 연속 순위를 끌어올렸고 총 13개 국가, 지역의 ‘위클리 톱 송’에 포진하는 기록을 썼다. 르세라핌은 올해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기에 기존 K팝 걸그룹과 차별점을 보다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르세라핌은 지난해 첫 영어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글로벌적으로 존재감을 보인 만큼 올해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행보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 어떻게 강타할지 주목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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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中서도 존재감 입증…웨이보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1위

제로베이스원이 중국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15일(한국시간 기준)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11월 ‘해외 연예인 영향력 지수’에서 종합 1위 차지했다. 이는 한 달간 웨이보 상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언급량, 게시글 수, 인터랙션 수 및 등급 등을 종합해 산출한 결과인데,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제로베이스원이 지난달 6일 발매한 미니 2집 ‘멜팅 포인트’ 역시 발매 직후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QQ뮤직에서 골드 배지를 부여 받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 후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신보는 발매 첫 주 동안 2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전 세계 28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타이틀곡 ‘가시’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약 1600만 건을 돌파했다.제로베이스원은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2023 마마 어워즈', '멜론뮤직어워드',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 유력 시상식에서 데뷔 5개월 만에 신인상 5관왕을 포함 총 9관왕을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0:01
연예일반

‘JYP 신인 걸그룹’ VCHA, 오늘(1일) 프리 데뷔…‘레디 포 더 월드’ 발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Ready for the World)를 발매하고 세상을 향해 당찬 포부를 전한다.VCHA는 12월 1일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를 발매한다. 신곡은 지난 9월 피날레를 맞이한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 테마송이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 VCHA의 프리 데뷔 싱글로 정식 발매된다.‘레디 포 더 월드’는 앞서 9월 22일 발매된 프리 데뷔 싱글 ‘새빛’(SeVit) 전곡을 작업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에너제틱한 업템포 신스 팝 장르에 공식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즐거움과 설렘을 담아 ‘세상에 나갈 준비가 됐다’는 힘찬 각오를 전한다.싱글 발매와 동시에 ‘레디 포 더 월드’ 퍼포먼스 비디오도 공개된다. 지난 11월 29일과 30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까만 밤하늘과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안무와 멤버들의 물오른 비주얼이 공개된 가운데, 매주 ‘A2K’ 시청자들의 설렘을 배가하던 ‘레디 포 더 월드’ 음원 일부가 삽입되어 신곡과 퍼포먼스 풀버전을 향한 기대를 증폭시켰다.VCHA의 그룹명은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팀 정체성을 표현한 것으로 ‘A2K’를 이끈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만들었다. 9월 그룹 결성 후 ‘와이.오.유니버스’(Y.O.Universe)를 선보였고 해당 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인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를 비롯해 전 세계 33개 지역의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10월 14일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 VCHA는 올해 7월 ‘A2K’ 시리즈를 통해 꿈을 향한 질주를 시작했고 치열했던 노력 끝 9월 글로벌 신예의 탄생을 알렸다. 해외 유수 언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는 물론 빠른 속도로 스포티파이 공식 계정 팔로워 10만을 이뤘고 최근에는 모바일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 공식 계정 팔로워 100만을 달성하는 등 월드와이드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꿈을 이루고 세계를 사로잡을 걸그룹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VCHA의 향후 공식 데뷔와 맹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VCHA의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는 1일 오후 2시 정식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1 08:45
뮤직

제로베이스원, 미니 2집 발매 24시간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20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신보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가 발매 24시간 만에 누적 스트리밍 수 127만 건을 돌파했다.타이틀 곡 ‘크러쉬(가시)’는 누적 스트리밍이 약 35만 회에 달했고, 그 외에도 ‘멜팅 포인트’, ‘테이크 마이 핸드’, ‘키즈존’, ‘굿나잇’ 등 수록곡 전곡이 2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이들이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곡 ‘인 블룸’(In Bloom)이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인 블룸’은 스포티파이에서 동시간대 기준 15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멜론 톱100 차트에도 재진입했다.일본에서도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크러쉬(가시)’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데일리 톱100 차트(2023년 11월 7일 기준)에서 4위에 올랐고,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12:49
연예일반

뉴진스 ‘Super Shy’, 英도 달궜다…오피셜 싱글차트 4주 연속 차트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에 이어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지난주에는 이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52위를 찍은 바 있다.앨범 차트에서는 '겟 업'이 38위에 자리했다. ‘겟 업’은 지난주 이 차트에 15위로 데뷔했는데, 이로써 뉴진스는 자체 최초이자, K-팝 걸그룹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뉴진스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슈퍼 샤이'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지난 3일)에서 17위, 스포티파이 미국 '위클리 톱 송'에서 34위를 차지하며 두 차트에 나란히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슈퍼 샤이'와 함께 선공개됐던 '뉴 진스'(New Jeans) 나머지 타이틀곡 '이 티 에이'(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도 두 차트 순위권에 들었다.뉴진스는 지난주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위클리 톱 송’(지난달 27일)에 미니 2집에 수록된 6곡을 모두 포진시키며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곡이 사랑받는 것은 주류 팝 시장 내 이들이 입지를 단단히 구축했다는 방증이다.이 같은 기세로 뉴진스는 미니 2집 ‘겟 업’을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렸고, 앨범 타이틀곡 3곡을 '핫 100'에 포진시켰다. 별다른 현지 활동 없이 데뷔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뉴진스의 인기는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3일 K팝 걸그룹 최초로 이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데뷔곡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 2집까지 총 12곡을 불렀는데, 약 7만 명의 관객이 ‘전곡 떼창’으로 화답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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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무대 찢었다...12곡 라이브에 7만 명 떼창

그룹 뉴진스가 데뷔 약 1년 만에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다. 그리고, 약 7만 명 관객이 이들의 열띤 무대에 ‘전곡 떼창’으로 화답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뉴진스의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와 함께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쓰인 K팝 새 역사를 확인한 현장이었다.뉴진스는 3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페스티벌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헤드라이너로 서는 ‘T모바일’ 스테이지였다.그간 별다른 현지 활동이 없던 뉴진스인 만큼 이 무대에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특히 뉴진스는 전날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8월 5일 자)에서 미니 2집 ‘겟 업’을 ‘빌보드 200’ 1위, 이 앨범 타이틀곡 3곡을 ‘핫100’에 올려놓았던 터여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공연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뉴진스와 스포티파이가 협업한 팝업 부스 ‘버니랜드'에는 수천 명의 팬들이 줄을 지어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고,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뉴진스 무대를 보기 위해 수만 명의 관객들이 빼곡히 모였다. 이들은 빙키봉(응원봉)을 흔들며 뉴진스의 등장을 기다렸고, 뉴진스는 그 기대에 부응하듯 떨리는 기색 없이 약 45분 동안 총 12곡의 열띤 라이브를 몰아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뉴진스의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노래에 맞춰 합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열광했다. 데뷔곡 ‘하입 보이’로 문을 연 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라며 “오늘 멋진 무대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첫 인사를 건넸다.이들은 이어 밴드 편곡으로 재구성된 ‘쿠기’, ‘허트(리믹스 버전)’, ‘어텐션’ 등 데뷔 앨범 ‘뉴 진스’의 곡들과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와 동명의 타이틀곡 ‘OMG’까지 연달아 메가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뉴진스만의 열정적이고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하이라이트는 미니 2집 ‘겟 업’에 실린 6곡 무대였다. 앨범의 1번 트랙 ‘뉴 진스’부터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와 인터루드 곡 ‘겟 업’, 에필로그 곡 ‘ASAP’까지 뉴진스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 흔들림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뉴진스 멤버들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관객들과 깊이 교감했다. 멤버들은 “뉴진스의 두 번째 여름을 이렇게 뜨겁고 아름다운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함께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며 “여러분과 함께한 이 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이 끝난 직후 트위터 US에는 ‘#LOLLAJEANS’가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오르는 등 그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뉴진스는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들은 오는 19일 일본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3’에서 또 한 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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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20억 돌파...‘슈퍼 샤이’도 1억 회 육박

그룹 뉴진스의 곡들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스트리밍 20억 회를 돌파했다.1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의 총 스트리밍 횟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20억 18만 6919회를 기록했다. 데뷔한 지 약 1년 만의 성과다.뉴진스는 지난 3월 8일 기준 스포티파이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단 기간(219일) 내 세운 기록임을 인정받아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등재됐다. 그리고 5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20억 고지를 밟았다.최근 발매한 미니 2집 ‘겟 업’이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재생 수 20억 달성에 가속도가 붙었다. 미니 2집에 수록된 6곡은 지난달 30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넘어선 상황으로 이 중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가 현재 9천 만 회를 육박하면서 뉴진스 억대 스트리밍 곡 추가를 예고했다.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총 13곡 중 6곡을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OMG’, ‘디토’가 4억 회 이상, ‘하입 보이’가 3억 회 이상, ‘어텐션’이 2억 회 이상, ‘쿠키’·’허트’가 1억 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 샤이’는 미국 ‘위클리 톱 송’서 3주 연속 랭크됨과 동시에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신 차트서 12위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쿨 위드 유’(33위), ‘뉴 진스’(41위), ‘이티에이’(42), ‘ASAP’(82위), ‘겟 업’(83위) 등 미니 2집의 전곡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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