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21일 자신의 SNS에 한 누리꾼이 “미자님 인성적으로 많이 실망이다. 사람 골라가면서 댓글 달고 응대하느냐”라며 “처음에는 호감이었지만 그렇지 못하신 분인 거 같다”고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에 미자는 “저 상처 받는다. 간혹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 계신데 맨 위에 올라온 질문 순으로 답 드린다”며 “이틀간 3시간씩 자면서 답을 드렸는데 다른 스케줄도 많아서 다 답을 드릴 수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게시물 공개 후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미자는 응원이 담긴 댓글들을 캡처해 공개하며 ”여러분. 댓글 DM으로 질문이 너무 많아서 제가 다 답을 할 수가 없다. 어제 오늘 거의 1000개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은데”라며 “몸이 하나라서 죄송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