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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남상도X채윤, 전남 해남서 일꾼으로 변신.. 고된 일도 척척

‘트롯 남매’ 가수 남상도와 채윤이 일일 일꾼으로 활약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1 전국민 민원 해결 프로젝트 ‘일꾼의 탄생’ 115회 전남 해남 안정마을 1부에 나상도와 채윤이 일일 일꾼으로 출연했다.나상도와 채윤은 경운기, 트랙터를 직접 몰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으로 이목을 끌었다. 일꾼으로서의 지난 이력을 자랑하며 기대를 모은 나상도는 “저는 근력이, 채윤은 지력이 좋다. 오늘 마음껏 부려 먹어달라”라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본격적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출동한 이들은 남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채윤은 능숙한 솜씨로 용접 보조 등 어려운 일들을 해냄은 물론, 특유의 넉살로 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또한 나상도는 무거운 지붕 올리기를 포함해 고된 일을 척척해내며 튼튼한 체력과 근력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오래된 문 교체, 아궁이 지붕 설치, 폐비닐 집하장 정리 등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각종 민원을 해결하며 트롯 남매가 아닌 일일 일꾼 남매로의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C ‘가요베스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핫10 고정 멤버로 등극하며 트롯 가수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나상도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터로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곡 ‘어무니’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함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2:24
연예일반

‘화밤’ 채윤, 쌍절곤 퍼포먼스로 무대 찢었다

가수 채윤이 카리스마 넘치는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채윤은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대기획’(이하 ‘화밤’)의 ‘대왕끼자랑’ 특집에 출연했다. ‘미스트롯3’와 ‘미스터트롯2’ 등 오디션 탈락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온 채윤, 풍금, 최향, 송민준의 넘치는 끼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채윤은 반짝이는 은색 우주복과 양갈래머리의 발랄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신의 곡 ‘즐거운 인생’을 부른 데 이어 김의영과 함께 카리스마 조로 등장, 김혜연의 ‘외계인’에 맞춰 쌍절곤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C ‘가요베스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활약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3 15:09
연예일반

트로트 신예 김추리, ‘전국노래자랑’·‘가요무대’ 종횡무진 활약

가수 김추리가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에서 활약을 펼쳤다.김추리는 10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 연천군 편에 출연해 신나는 템포와 리듬의 신곡 ‘멋지다’를 열창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김추리는 이어 11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소력 짙은 특유의 보이스와 애절함으로 ‘비 내리는 영동교’를 열창하여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추리는 이날 무대에서 핑크 톤의 원피스를 입어 단아함과 고급스러움도 함께 보여줬다. 주어진 노래의 템포와 분위기에 맞게 변신하는 김추리만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였다.최근 신곡 ‘멋지다’를 발매한 김추리는 전국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며, 앞으로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2 11:29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연정의 마법 같은 노래 ‘돌아올 수 없나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파 눈물이 흘러요. 돌아올 수 없나요~”멜로디와 음색이 예뻐서 떠나버린 연인이라도 금세 되돌아오게 만들 법한 매혹적인 곡이 나왔다. 애절하면서도 흥이 넘치는 창법으로 구성지게 노래했다. 따라 부르기에도 좋다. 가수 연정이 최근 발표한 신곡 ‘돌아올 수 없나요’(박용갑 작사·이동훈 작곡) 얘기다. 꾀꼬리처럼 맑고 예쁜 목소리에 구성진 창법으로 시원스레 노래해 듣는 이에게 청량감을 제공한다.딕시랜드 재즈풍의 세미트롯으로 멜로디와 편곡이 연정의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연정 자신도 “부르기에 재미있고 편한 곡이어서 여섯 번 만에 녹음을 끝냈다”고 설명했다.연정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20년 10월 발표한 자작곡 ‘이만큼 살아보니’ 이후 3년 만이다. 갑자기 세상을 떠나기 2년 전의 송해 선생에게 헌정하는 노래로 만든 곡이어서 무대나 방송에서 자주 부르지는 못했다.연정은 송해 헌정곡을 발표하기 1년 전인 2019년 9월 ‘웃기지 마라’(김주연 작사·김인효 작곡)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녹음 당시 왼쪽 귀의 통증으로 고생하면서 부른 곡이었다.‘웃기지 마라’는 원래 ‘독도 연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 노래의 가사 중 “우기지 마라”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발음이 어려웠다. “웃기지 마라”로 고쳐 부르니 보다 부르기 쉽다는 느낌이 들어 문제의 구절을 바꾸고 가사 전체를 고치면서 제목까지 바꿔 전혀 다른 노래로 탈바꿈했다.연정은 작사와 작곡은 물론 그림에도 남다른 소질이 있는 가수 중 한 명이다. 건강을 위해 그림을 다시 배우기 시작해 지난 2018년 ‘꿈의 궁전’이라는 작품으로 베트남 아트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그 이듬해에는 제26회 한국미술국제미술대전에서 ‘눈 속에서의 세상길’로 특선에 입선하기도 했다.연정은 듀엣 목화자매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70년 충남 태안에서 2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김주연.목화자매로 함께 활동하던 언니 김여정이 5남매의 맏이여서 막내 연정보다 11년 연상이다. 노래솜씨가 남달랐던 언니는 각종 콩쿠르에 나가 입상을 하면서 가수로 나서라는 권유를 받고는 했다. 김여정은 특히 결혼 후 고 곽규석이 진행하던 ‘KBS배 쟁탈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대상을 받으면서 흘러간 가요 메들리 취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현미와 김준규의 ‘쌍쌍파티’가 히트하면서 너도나도 메들리 취입을 하던 무렵이었다.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연정은 그 메들리를 함께 취입하자고 덤비기도 했다. 언니가 취입할 때 함께 하지 못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덕택에 자매로 구성된 듀엣을 해도 괜찮겠다는 얘기가 나오곤 했다. 그러나 메들리는 언니 혼자 취입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 후 몇 년이 지난 1994년 연정과 언니는 연지곤지라는 이름으로 ‘이별전화’(금나영 작사· 백영호 작곡)라는 곡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들 자매는 KBS ‘가요무대’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1997년 박성훈 작곡의 ‘서울의 밤’을 발표하고 그룹 이름을 목화자매로 바꾸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2000년에는 ‘마지막 초대’(장경수 작사·차태일 작곡)를 발표하고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그러나 그것도 잠깐. 이듬해 여정이 쓰러지는 바람에 활동을 중단하고 말았다. 언니는 뇌종양 수술을 받고 7~8년간 투병생활을 했다.2004년 ‘이더라’(박진석 작사·작곡)라는 곡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데뷔한 연정은 2007년 발표한 디스코 리듬의 곡 ‘팡팡팡’(김동찬 작사·박진석 작곡)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2011년 내놓은 ‘꽃등’(정동진 작사·정의송 작곡)으로 인기를 누렸으나 암 투병을 하느라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2017년 발라드 ‘아름다운 고백’(김주연 작사·김인효 작곡)을 내놓으며 재기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1.24 05:42
예능

[석광인 대기자의 성인가요 이야기]성인가요 가수들의 신곡 소개 프로그램도 만들자

방송사가 자사의 방송 프로그램을 음반으로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 TV조선이 ‘미스 트롯’과 ‘미스터 트롯’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해 가수들의 노래를 방송하며 그걸 녹음해 자회사를 통해 음반으로 판매하고 있다.방송사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음반을 제작하는 것을 지적하자는 게 아니다. 다시 부르기 쇼 프로그램의 제작과 음반제작이 과도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자 한다. 방송사들은 가수들의 신곡을 많이 소개해 가요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TV조선의 가요 프로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경우를 거의 본 일이 없다. 오디션 프로그램이기에 당연한 일이지만 출연 가수들은 주구장창 흘러간 노래만 부르고 그렇게 가수들이 부른 남의 노래를 음반으로 제작해 판매한다.TV조선만 방송 프로그램을 음반으로 제작하는 건 아니다. 가수들이 남의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 대결을 벌이는 KBS2 ‘불후의 명곡’이나 MBC의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도 음반을 제작해 판매한다.‘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에 등장하는 가수들은 노래를 엄청 잘 부르는 것처럼 들린다. 실제로 가창력 좋은 가수들이긴 하지만 KBS1 ‘전국노래자랑’이나 ‘가요무대’에 나오는 가수들보다 훨씬 더 노래를 잘 부르는 것처럼 들린다.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다. ‘전국노래자랑’이나 ‘가요무대’는 가수들이 음악과 노래를 동시에 공연하는 이른바 ‘라이브 방송’을 한다. 두 방송도 녹화방송이긴 하지만 가수들의 노래뿐만 아니라 악단과 밴드도 동시에 라이브로 연주한 걸 녹화해 그대로 방송에 내보낸다.그러나 음반을 제작해 판매하는 프로그램들은 외양상 라이브로 방송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악단의 반주음악과 가수들의 노래는 레코딩 스튜디오의 정교한 기계로 수정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전국노래자랑’처럼 악단과 가수가 동시에 라이브로 공연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질적으로 나아진 음악을 들려줄 수는 있지만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수정의 정도가 다를 수 있기에 공정한 경쟁이었는지 의심받을 수도 있다. 가수들과 연주인의 라이브 실력이 도태될 염려도 있다.실제로 공연 활동을 많이 벌이는 가수들은 연주력이 좋은 연주인이나 밴드를 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다. 수십 년 전부터 악단과 밴드들이 설 수 있는 밤무대가 줄어들어 실력 있는 연주인들이 갈수록 줄고 있는 추세에 있다.오디션 프로그램은 외국에서도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기성 가수들이 나와 다른 가수의 노래로 가창력 대결을 벌이는 경우는 드물다. 가수들의 개성과 창의력이 완전히 무시되기 때문에 가수들은 그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가수는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살린 노래를 불러 팬들에게 어필한다. 히트곡의 인기가 시들면 다시 신곡을 만들어 발표해야 한다. 그러나 방송사들이 다시 부르기 프로그램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신곡을 만들어도 방송에 나가 알릴 기회가 좀처럼 생기질 않아 창작의욕이 꺾인다.기성 트롯 가수를 포함한 성인가요 가수들은 신곡을 만들어도 나가서 소개할 방송 무대가 거의 존재하질 않는다. 가요계의 명곡들과 실력파 신인가수들을 양산한 ‘강변가요제’나 ‘대학가요제’ 같은 창작가요로 대결을 벌이는 신인가수 등용문 프로그램도 전무하다. 보이밴드와 걸그룹을 포함한 아이돌 가수들만 나오는 방송 가요계와 다시 부르기로 피 튀기는 가창력 대결을 벌이는 성인가요계는 전혀 딴 세상이다. 방송사들은 아이돌 스타가 아닌 기성 가수가 신곡을 발표할 무대도 마련해야 가요의 고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가수들도 방송사들만 탓할 일이 아니라 먼저 개성과 실력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성곡 다시 부르기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걸 수치로 생각하는 자존심도 필요하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3.08 05:36
연예

하동근,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첫 출연! '스승' 이수진과 다정한 인증샷~

가수 하동근이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MC 조은형)에 처음으로 출연하며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하동근은 29일 경기도 파주의 다빈치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원음방송 '정겨운 우리 가요' 녹화를 순조롭게 마쳤다.국내 대표 성인 가요 프로그램인 '정겨운 우리 가요'는 조은형 원음방송 국장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고 있으며, 하동근은 쟈니리, 조항조, 서지오, 이수진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렸다.특히 이수진은 MBN '보이스퀸'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수이자, 하동근의 보컬 선생님이기도 하다. 이에 하동근은 '노래 스승' 이수진과 같은 무대에 서게 돼 더욱 감회가 남달랐다고.하동근은 방송 전 백스테이지에서 이수진과 다정한 '사제' 인증샷을 찍었으며 이외에도 조은형 국장, 손빈아, 김채빈, 천재원 등과도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하동근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BGM으로도 유명한 데뷔곡 '꿀맛이야'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가수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했다.한편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3교대 담배 공장 생산직 청년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전한 '남해' 출신 가수다.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했으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남해 국숫집 아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KBS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톱텐가요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매주 월-수-금 유튜브 채널 '트로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넘치는 끼와 입담, 라이브 실력으로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정준호'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9 21:06
연예

하동근, "이찬원과 춤 대결? 냉정히 평가해달라" 춤 영상 공개

가수 하동근이 “춤으로 이찬원을 이겨보고 싶다”며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최종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4천명)에 ‘춤신춤왕 프로젝트’ 최종화를 올려놨다. 앞서 하동근은 몸치에서 춤신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춤신춤왕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가이자 이찬원-황윤성-옥진욱-송민준과 ‘쥐띠즈’ 멤버인 조영서와 함께 장윤정의 ‘옆집 누나’를 하동근의 ‘트롯 오빠’로 바꿔, ‘춤신춤왕’에 도전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이찬원에게 ‘허벅지쓸기’ 춤을 전수한 조영서는 “이찬원도 처음에는 춤을 못 춰서 놀라 자빠질 뻔 했는데 지금은 아이돌 못지 않은 수준”이라며 “(하)동근이 형도 충분히 이찬원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하동근은 조영서와 함께 한 달여간 특훈에 돌입했으며, 최종 안무 버전을 26일 전격 공개했다. 하동근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냉정하게 평가해주시길 바란다. 칭찬과 채찍, 모두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과 조영서의 ‘춤신춤왕’ 프로젝트에 팬들의 관심이 엄청나게 쏠렸다. ‘하동근과 조영서의 케미가 너무 좋다’는 반응에 힘입어 ‘춤신춤왕’ 프로젝트 후속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6월 방송 예정인 창원KBS 신규 프로그램 ‘비닐회담’의 첫 게스트로 출격하며, 최근 GTV '헬로! 팔도먹GO' 충북 단양 편에도 출연해 구잘과 ‘먹방’을 선보였다. 유튜브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하동근은 마당발 인맥과 넘치는 끼와 텐션,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방송가와 행사계에서 ‘남자 요요미’로 각광받고 있다. 하동근은 2016년 KBS ‘전국노래자랑’ 남해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 전주방송 JTV ‘전국TOP10가요쇼’ 등에 출연하는 등 신나는 세미 트로트곡 ‘꿀맛이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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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전국노래자랑' 수상자서 '가요무대' 출연자로! 주현미-진성과 한무대

‘리틀 진성’ 하동근이 KBS1 ‘가요무대’에 첫 출연하며 지상파 신고식을 치른다. 하동근은 21일(오늘) 오후 10시 방송하는 ‘가요무대’에 출연해 오기택의 ‘고향무정’을 부른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올해 2월 데뷔한 하동근이 처음으로 '가요무대‘를 통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입성하게 됐다. 데뷔 10개월 차에 기라성 같은 대선배 가수들과 ’꿈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섭외해주신 제작진 분들과 여러 선후배 가수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하동근은 올해 2월 ‘꿀맛이야’를 통해 데뷔했으며, 남해 출신의 3교대 담배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인생 스토리로 큰 관심을 모아 왔다. 실제로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과 MBN ‘뉴스파이터’ 등에 소개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의 데뷔곡 ‘꿀맛이야’는 한국소비자원, DA성형외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캠페인송 및 CM송으로 채택돼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를 넘어서는 등 ‘라이징 트로트 스타’, ‘리틀 진성’, ‘정준호 닮은꼴’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구독자는 3만명을 돌파했으며, 틱톡 팔로워 또한 2만7천명이다. 데뷔한 지 만 1년도 되지 않았는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하동근은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TV 홍보대사로 발탁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나훈아 오마주 퍼포먼스’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동근은 “4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남해편’에서 최우수상을 탄 뒤 가수를 꿈꿨는데, 정식 가수가 되어 ‘가요무대’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좋은 기회를 주신 제작진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번 방송이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감사한 노래인 만큼 특별한 제 사연을 담았다. 많이 시청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아울러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인데,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동근이 출연하는 KBS1 ‘가요무대’는 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0.12.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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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2' 이지민, "공황장애로 무대 포기할 뻔"···눈물의 고백

'트롯신이 떴다2' 가수 이지민이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떴다2')에서는 장윤정 팀의 2인과 김연자 팀, 남진 팀 참가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장윤정 팀 이지민은 무대에 올라 "그 병이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 겁이 많이 난다"며 운을 뗐다. 이에 장윤정은 "공황장애가 너무 심하게 와서 노래를 안해야 살 수 있나 생각했던 친구"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일상생활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는 이지민은 "무대를 보면 마음이 늘 아렸다. 무대에 서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꿈도 많이 꿨다"며 무대를 향한 열망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본인이 행복하려고 노래를 해야지 주변 사람을 위해서 하면 너무 힘들다"며 이지민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이지민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열창해 78% 랜선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지민은 심사위원들의 응원에 "감사합니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지민은 지난 2013년 '붕붕붕'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지지',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람개비' 등으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을 통해 청순한 외모와 귀를 사로잡는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4년에는 엠넷 '트로트엑스'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며 기량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지민이 출연하는 '트롯신이떴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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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짧지만 강렬한 인상"

트로트 가수 이지민이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 출연한다. 이지민은 16일 방송되는 SBS '트롯신2'에 출연, 지난 2일 공개된 26회 예고편에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으로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이지민은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 앞에 나섰다. 그는 데뷔 8년 차 가수이지만 "다른 사람 앞에서 부르는 건 지금 이 자리가 처음이다"고 밝혀 무대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지민이 트롯신들의 원포인트 레슨 이후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지민은 2013년 '붕붕붕'으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이후 '지지지'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람개비' 등으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을 통해 청순한 외모와 귀를 사로잡는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4년 Mnet '트로트엑스'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며 기량을 펼쳤다. '트롯신2'는 무명가수 발굴 프로젝트로 무대가 절실한 무명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남진·설운도·김연자·주현미·진성·장윤정이 멘토로 출연해 무명 가수들의 코칭을 맡는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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