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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금메달 갖고 돌아온 안세영, 입국장 인터뷰는 거절 [IS 현장]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간판선수 안세영(22·삼성생명)이 금메달을 갖고 귀국했다. 안세영은 지난 19일부터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차이나 마스터스 일정을 마치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안세영은 전날(24일) 열린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중국 가오팡제(랭킹 28위)를 게임 스코어 2-0(21-12, 21-8)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8월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두 차례 부상 회복을 위한 공백기를 가졌던 그가 다시 국제무대 정상에 섰다. BWF 월드투어 대회 기준으로는 지난 6월 2일 싱가포르 오픈 이후 175일 만에 우승이었다. 안세영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컸다. 올림픽 금메달 획득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낡은 규정과 불합리한 국가대표팀 운영 방침을 비판했고, 논란이 사회 문제로 번졌기 때문이다. 8·9월 내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부상 회복에 나선 안세영은 10월 초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 소속팀 일원으로 출전해 실전 복귀전을 치렀고, 바로 이어진 덴마크 오픈 일정을 소화하며 국제대회 무대에도 다시 섰다. 이 대회 결승전에선 '떠오르는 강자' 왕즈이(중국)에 패하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다시 한 달 동안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나선 이번 차이나 마스터스에선 체력 저하나 부상 여파를 드러내지 않고 랭킹 1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결승전 경기 시간은 38분에 불과했다. 모처럼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웃은 안세영은 BWF 홈페이지를 통해 "내 플랜대로 플레이하기 위해 노력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라고 밝혔다. 25일 오전에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해시태그로 enjoy(즐기다), badminton(배드민턴)를 올리기도 했다. 차이나 마스터스 결승전 상대였던 가오팡제 계정을 태그 하며 'It was fun to play with you(함께 경기에 즐거웠다)'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귀국 현장에선 별도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가벼운 복장에 마스크를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지난달 22일 덴마크 오픈 준우승을 거두고 돌아왔을 때처럼 취재진의 물음엔 답을 하지 않았다. 이동 동선에 취재진이 다치거나 공항 이용객이 불편을 겪을 것 같은 상황에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만 남겼다. 안세영은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관계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이동, 건물 밖 주차 중인 소속팀 버스에 탑승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인천공항=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1.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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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후 첫 우승' 안세영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국제무대 정상에 오른 안세영(22·삼성생명)이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안세영은 25일 개인 SNS에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해시태그로 enjoy(즐기다), badminton(배드민턴)를 올리기도 했다. 안세영은 24일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중국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중국 가오팡제(랭킹 28위)를 게임 스코어 2-0(21-12, 21-8)로 완파했다. 38분 만에 경기를 끝낼 만큼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여줬다. 안세영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배드민턴 역대 두 번째로 여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오른쪽 무릎, 오른쪽 발목 부상을 안고 뛰었던 그는 배드민턴협회를 향한 자신의 작심 발언으로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부상 관리를 하며 외부 활동을 자제했다. 지난 10월 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실전 복귀전을 치렀고, 지난달 열린 덴마크 오픈을 통해 BWF 투어대회에 복귀했다. 덴마크 오픈 결승전에선 중국 왕즈이에 패했지만, 이번 대회는 한층 나아진 기량을 보여주며 우승했다. 안세영은 BWF 홈페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플랜대로 플레이하기 위해 노력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튿날엔 개인 SNS를 통해 배드민턴을 더 즐기겠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결승전 상대였던 가오팡제 계정을 태그하며 'It was fun to play with you(함께 경기에 즐거웠다)'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안세영은 내달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부상 탓에 우승을 놓친 대회다. 안세영은 "기대가 된다. 잘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1.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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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감사 메시지 전한 안세영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은데..."

안세영(22·삼성생명)이 국제대회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안세영은 지난 15일부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덴마크 오픈을 치렀다. 16강에서 패전 위기를 극복하는 등 톱랭커다운 저력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최근 기량이 좋아진 왕즈이(중국)에게 게임 스코어 0-2(10-21, 12-21)로 완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갖지 못했다. 안세영은 지난 8월 5일 나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허빙자오(중국)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정한 '배드민턴 여제' 대관식이었다. 하지만 이후 2달 넘게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당한 오른 무릎을 완치하지 못했고, 이후 허벅지와 발목에도 문제가 생긴 탓에 휴식이 필요했다. 결승전 금메달 획득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운영과 육성 시스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한 게 큰 화제를 모으며 두문불출할 수밖에 없기도 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소속팀 삼성생명(단체) 일원으로 일반부 단체전에 참가, 단식 2경기를 소화했다. 경기 뒤 그동안 마음고생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을 소화하기 위해 전국체전은 완주하지 못했다. 닷새 동안 4경기를 치르는 타이트한 일정을 오랜 만에 소화했지만, 무난히 결승전에 오르며 저력을 보여줬다. 적수가 없었던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경기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안세영은 덴마크 오픈을 마친 뒤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올림픽이 끝나고 재활하고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했지만 복귀 무대를 국내 배드민턴 팬분들 앞에서 할 수 있어 좋았다. 많은 관심과 환호에 복귀할 수 있었다. 전국체전에서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1등까지 이끌어준 삼성생명 여자팀 너무 멋졌고 수고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세영은 "올림픽이 끝나고 복귀까지 도와주신 분들이 너무 많은데 먼저 STC재활쌤(선생님)들 삼성생명 관계자분들 또 코트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응원해 주고 도와주신 감독, 코치님과 긴장하지 않게 옆에서 많은 힘을 준 삼성생명 선수들한테도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으로 저의 배드민턴을 기다려주신 팬분들 모두 감사하다. 배드민턴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소속팀 스태프와 배드민턴팬들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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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BWF 투어 복귀전 준우승...중국 신흥 강호 왕즈이에 0-2 완패

안세영(22·삼성생명)이 국제대회 복귀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안세영은 20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 왕즈이와의 결승전에서 게임 스코어 0-2(10-21, 12-21)으로 완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BWF 여자단식 랭킹 2위 안세영은 올 시즌 급성장하며 3위까지 올라선 왕즈이를 상대로 기세뿐 아니라 기술에서 조금씩 밀렸다. 2달여 만에 실전 복귀전에서 결승전까지 오르며 건재를 증명했지만, 천위페이(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이어 새로운 경쟁자를 확인했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6-8, 2점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드롭샷 대응에 어려움을 겪은 뒤 왕즈이에게 스매싱을 허용했다. 7-10에서는 득점 기회에서 시도한 푸시 공격이 사이드라인을 벗어났다. 좀처럼 허용하지 않는 상대의 대각선 스매싱도 받아내지 못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9-15에서는 라인을 벗어난 공을 그대로 지켜보며 판단 미스를 했다. 9-17에서는 왕즈이의 헤어핀이 네트에 걸린 뒤 안세영 코트 쪽으로 넘어가 떨어지는 불운을 겪었다. 안세영은 결국 큰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9-20에서는 하이클리어가 엔드라인을 벗어나고 1게임을 내줬다. 안세영은 원래 1게임에서는 상대 레벨에 상관 없이 종종 고전했다. 하지만 강철 같은 체력을 앞세워 2게임을 잡고, 3게임에서 압도하는 양상을 자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날 왕즈이는 마치 안세영이 랭킹 1위로 치고 나선 지난 시즌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세영은 좌우 빈틈을 노려 스매싱을 시도하는 왕즈이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했다. 2게임 연속 4실점했고, 게임 첫 득점으로 1점을 만회한 상황에서도 헤어핀이 네트를 넘지 못해 실점했다. 3-6 상황에선 안세영이 공세를 펼쳤지만, 왕즈이가 거의 다 막아내며 오히려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랠리에서 득점은 했지만, 여전히 승기는 왕즈이가 잡고 있었다. 안세영은 10점 전후로 연속 실점하며 벌어진 점수 차를 결국 극복하지 못했다. 8-12, 8-16에서는 서비스 리턴에서 범실을 범하기도 했다. 8-18에서 연속 4득점하며 추격하는 듯 보였지만, 12-19에서 범실을 범한 뒤 왕즈이의 대각 공격을 막지 못해 결국 21번째 실점을 내줬다.안세영은 지난 8월 5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허빙자오(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이전부터 쌓인 부상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2달 동안 국제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갈등도 영향이 있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실전 복귀전을 치렀고, 이번 덴마크 오픈에서 BWF 월드 투어 복귀전을 치렀다. 준결승까지 순항했지만, 올해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은 왕즈이를 이기지 못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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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오픈 결승행' 안세영, 성장세 빠른 왕즈이 상대로 우승 도전

'셔틀콕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부상 복귀 뒤 처음으로 나선 국제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랐다. 올 시즌 5번째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준결승전 말레이시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에 기권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준결승전 상대이기도 했던 툰중을 상대로 접전 승부를 펼쳐 1게임 22-20으로 승리했다. 2게임 12-12 동점에서 상대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며 승리했다. 안세영은 지난 8월 5일 파리 올림픽 결승전 이후 2달여 동안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친 무릎뿐 아니라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목까지 다쳤다. 금메달 획득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비판을 하며 커진 논란으로 한동안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기도 했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복귀했고, 월드투어 복귀전이었던 덴마크 오픈에서도 승승장구하며 결승전까지 올랐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8시께 열릴 예정이다. 상대는 중국 왕즈이이다. 안세영이 부상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올해, 급성장한 선수다. BWF 랭킹도 3위까지 올랐다.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8승 2패)에서 크게 앞서 있다. 말레이시아 오픈, 프랑스 오픈,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올해 BWF 월드투어에서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슈퍼 750 대회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최소 랭킹 포인트 10000점을 확보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1위 천위페이와의 격차를 크게 좁힐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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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위기→저력 발휘...안세영, 풀세트 끝에 덴마크 오픈 8강 진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덴마크 오픈 8강전에 올랐다. 안세영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랭킹 19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게임 스코어 2-1(17-21, 21-18, 21-14)로 꺾었다. 안세영은 1세트 초반 상대에게 페이스를 빼앗기며 끌려갔다. 10-12, 2점 차로 추격했지만, 연속 3실점 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막판 다시 한번 2점 차로 추격했지만, 벌어진 점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2세트도 팽팽한 흐름 속에 먼저 흐름을 내줬다. 14-14에서 3점을 내주며 패전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18-18에서 3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강철 같은 체력이 강점인 안세영은 3게임에선 초반부터 리드했고, 3점 차로 10점을 채웠다. 10-8, 2점 차에서 연속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고, 이후 상대에 6점을 내주는 동안 21점을 채우며 승리했다. 안세영은 이번 덴마크 오픈을 통해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지난 8월 나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부상을 다스리기 위해 휴식기를 가졌다. 지난 7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실전 복귀전을 치렀고, 이후 대표팀에 합류했다. 15일 덴마크 오픈 32강전에서 폰피차 체키웡(태국)을 2-0으로 꺾은 그는 BWF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족감을 드러냈고, 16강전에서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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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시스템 재구축

대한체육회는 지난 2004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시스템을 ‘웹 환경’으로 구축한 이래 20년 만에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하여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운영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스포츠지원포털의 체육인 내 생애주기 서비스를 통하여 경기장에 입장할 때 신분증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바로 선수 본인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이나 PC에서 스포츠지원포털에 접속하고 로그인하면 내 생애주기에서 본인의 경기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다.내 생애주기의 본인 사진은 경기인 등록신청 시 등록한 사진으로, AI를 활용한 사진 오류 검증을 거쳐 사물·자연 등이 아닌 인물 사진만 등록할 수 있다. 현재 누적 체육인은 166만9328명, 2023년 기준 등록 체육인은 40만7774명이다.내 생애주기 서비스는 경기인 등록이력, 대회 경기실적, 전국체전 참가이력, e진로지원 교육이력, 국제 파견이력, 국가대표이력, 대회경기영상 등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나의 이력을 찾아서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다. 또한 추천 정보로 대회추천, 채용정보, 국제파견신청, 체육인복지, 교육정보 등을 제공한다.또한, 전국소년체육대회 홈페이지는 최근 종료경기, 오늘의 신기록 및 다관왕, 경기동영상, 토너먼트 세부전적 및 출전선수 등을 대회 기간에 신속하게 접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그 밖에 대한체육회의 전신인 1920년 조선체육회 때부터의 대회 정보를 모아 통계로 보는 국내종합경기대회 및 역대 전국체육대회별 정보를 서비스하고 공공데이터개방으로 제공하고 있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체육인의 스포츠활동을 위한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여 체육인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4.05.27 15:08
스포츠일반

AG 태도 논란→부상 재발...권순우, 4년 8개월 만에 랭킹 200위권 추락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25·당진시청)의 추운 가을이 이어지고 있다. 권순우는 23일(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ATP)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00위로 떨어졌다. 종전 순위는 193위. 지난해 10월 출전한 도쿄오픈과 부산오픈챌린저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 205점이 말소됐기 때문이다. 권순우의 랭킹이 200위권으로 떨어진 건 221위를 찍은 지난 2019년 2월 25일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이다. 랭킹 포인트를 꾸준히 쌓지 못했다. 권순우는 지난 1월 출전한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개인 최고 순위 타이인 52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2월 엑손모바일 오픈을 치른 뒤 어깨 부상을 당했고, 6개월 동안 재활 치료에 매진했다. 이후 시련이 이어졌다.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복귀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고, 이어 나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단식에서는 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게 충격적인 패전을 당하기도 했다. 경기 뒤 상대 선수의 악수 제의를 거부하고 라켓을 내리치는 행위를 하며 비난의 화살을 받았다. 또 지난 15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어깨 부상이 재발하며 기권했다. 문제는 앞으로다. 1월 나선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쌓은 포인트는 내년 2월 말소된다. 현재 쌓은 포인트 대부분 내년 초 사라진다. 포인트 방어가 시급해졌다. ATP 랭킹 1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유지했다. 2위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0.23 15:21
보도자료

전국체육대회,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대한체육회는 10월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3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미개최, 2021년 19세이하부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역대 최다 인원인 28,900명(시·도 선수단 27,606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294명)의 선수단이 49종목의 경기를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응급구조인력과 스포츠안전재단의 경기장 안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 중 승부조작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대회 중 국가대표선수 및 신기록·다관왕 예상 경기를 ‘프라임이벤트’로 지정해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10월 7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솟아라 울산”이라는 주제 아래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되어 총 433㎞를 달려 온 성화가 점화된다. 또한 울산의 발전사와 미래 비전을 뮤지컬 형식으로 보여주며 미디어아트쇼, 국내 정상급 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를 통해 대회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릴 계획이다. 한편, 폐회식은 10월 13일(목) 오후 6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은 각각 KBS1TV와 KBS부산총국을 통해 생중계되며, 이밖에도 육상, 수영, 역도, 레슬링, 태권도, 체조, 핸드볼, 양궁, 테니스, 복싱, 농구, 탁구, 야구, 씨름, 배구, 축구 등 16개 종목을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하여 경기장을 찾지 못한 시청자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정보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와 개최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경 기자 2022.09.29 17:03
스포츠일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에서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교육청·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특별시 일원 7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920년 조선체육회 창립과 함께 시작한 전국체육대회는 일제강점기 온 민족의 단합을 위해 열렸던 전조선야구대회에 뿌리를 두고 올해로 100회를 맞이했다.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4일 오후 6시30분부터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지난달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 17개 시·도 등 총 2,019㎞를 달려 점화된다. 또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는 카운트업과 체육인 심권호(레슬링), 여홍철(체조), 임오경(핸드볼) 등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이 부르는 애국가 제창, K-POP 축하공연 등을 통해 대회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린다. 공식 행사 직후에는 개회식장과 인접한 잠실한강공원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축하 불꽃축제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은 각각 KBS1TV와 KBSN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펜싱, 유도, 육상, 리듬체조, 수영, 배드민턴, 태권도, 양궁, 농구, 배구, 축구 등 11개 종목은 생중계 또는 녹화 중계를 하여 경기장을 찾지 못한 시청자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47개 경기 종목(정식 45, 시범 2)에서 17개 시·도선수단 총 2만4988명(임원 6400명, 선수 1만8588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일주일 간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8개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860명이 고국을 방문하여 9개 종목 경기에 참가한다. 보다 자세한 대회 관련 정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와 개최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한국 체육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한국체육 100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한국체육 100년을 소개하는 히스토리 월이 설치되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도 홍보관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7일 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일 오후 6시30분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회를 마무리한다. 최용재 기자 2019.10.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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