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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과 보내는 크리스마스…오늘(29일) 전국투어 대전 공연 티켓 오픈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한다. 김호중의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 티켓이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앞서 김호중은 다음 달 일산, 대구, 부산, 대전 공연을 확정, 팬들과 연말을 보낼 것을 예고했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 개최되는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은 전국투어의 마지막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대전을 후끈하게 달굴 김호중은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며 2022년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은 다음 달 24일과 25일 양일간 대전시 DCC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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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콘서트 서울 앵콜 공연 티켓 오픈 동시 전석 매진

김희재 팬콘서트 '그리고 별, 그대'가 전석 매진됐다. 김희재의 팬콘서트 서울 앵콜 '그리고 별, 그대'가 지난 18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팔렸다. 공연 개최 소식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그리고 별, 그대'는 3회차 공연 3000석을 매진시키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김희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첫 번째 팬콘서트 '별, 그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울산·대구·성남 등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 '희랑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더욱 풍성해진 공연으로 남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전국투어 일정 속에서도 신곡 '별, 그대'를 발매하며 꾸준히 팬사랑을 드러내 온 김희재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한다. 최근 '지금부터, 쇼타임!'의 메인 O.S.T 가창 소식을 전한 김희재는 극중 막내 순경 이용렬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4개월간 이어진 '별, 그대'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리고 별, 그대'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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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CHAN'S' 서울 앵콜공연 또 전석매진…전국투어 대미

이찬원의 팬콘서트 ‘CHAN’S’ 서울 앵콜 공연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찬원은 최근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2022년이 가장 기대되는 스타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투표수 16만3314표 중 8만9959표를 획득한 이찬원은 투표율 약 55%를 기록하며 팬덤의 뜨거운 화력을 과시했다. 앞서 이찬원의 첫 번째 팬콘서트 서울 앵콜 공연 ‘ONE MORE CHAN’S’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 공연 6천 석을 전석 매진시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0월 진행된 ‘Chan’s Time’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2회차 공연을 전석 매진됐으며 이후 추가된 2회차 공연 역시 매진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첫 번째 팬콘서트 ‘Chan’s Time’의 서울, 대구, 부산 공연에서 전 회차 매진 행렬을 이어간 이찬원은 ‘Chan’s Tim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고양,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Chan’s Time’은 지금의 이찬원을 있게 해준 수많은 레퍼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찬원은 최근 ‘참 좋은 날’을 발매하고 진정성 넘치는 음악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tvN ‘엄마는 아이돌’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ONE MORE CHAN’S’는 약 3개월간 이어진 ‘Chan’s Time’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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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3회차 서울 앵콜 공연 티켓 몽땅 매진

이찬원의 팬콘서트 서울 앵콜 공연이 전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찬원의 첫 번째 팬콘서트 서울 앵콜 공연 '원 모어 찬스(ONE MORE CHAN')S'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 공연 6000이 전석 팔렸다. 티켓 오픈 전부터 치열한 티켓팅 전쟁을 예고한 앵콜 공연은 3개월간 이어진 '찬스 타임(Chan's Time)'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앞서 이찬원은 첫 번째 팬콘서트 서울·대구·부산 공연을 전 회차 매진시키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예정된 2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으며 이후 추가된 2회차 공연 역시 매진돼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찬원은 지난 10월부터 첫 번째 팬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고양·인천·대구·광주·창원·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지금의 이찬원을 있게 해준 수많은 레퍼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컨셉트의 무대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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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첫 주연작 '더 박스', 전주→부산으로 떠나는 버스킹 여행

박찬열, 조달환 주연의 뮤직버스터 '더 박스(양정웅 감독)'가 대한민국 명소들에서 펼쳐지는 버스킹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3월 24일 개봉을 앞둔 '더 박스'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시원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박스'는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박찬열)과 성공이 제일 중요한 폼생폼사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의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 무비. 음악에 미친 지훈과 민수의 계약여행, 그 첫번째 여정은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지훈의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민수는 대형 박스까지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첫 번째 공연은 지훈이 쓰러지며 실패로 남게 된다. 이 후 “쪽박을 치든, 대박을 치든 10번의 공연은 채워보자”며 두 사람의 본격 버스킹 전국투어가 시작된다. 전주의 라이브 클럽에서는 지훈의'[Without You'와 '맨발의 청춘'을, 다음 여정인 광주에서는 광주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Happy'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박스 속 지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여정에서도 각 지역의 랜드마크와 대표적인 향토음식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여수의 상징 돌산대교의 야경과 함께 계속되는 이들의 고군분투 여행, 여수에서는 'My Funny Valentine' 공연과 갓김치 먹방으로 군침까지 자극하고 경주에서는 첨성대와 대릉원을 배경으로 공연하는 지훈이 자연스럽게 다른 버스커들과 합주를 펼치는 등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울산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핫플레이스 함월루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매일 그대와'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기적 같은 버스킹 로드무비의 대미를 장식하는 콜드플레이의 'A Sky Full Of Stars'를 웅장한 드럼 합주 연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 박스'는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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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폴라·루시·퍼플레인, '슈퍼밴드 톱3'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

‘슈퍼밴드 TOP3’ 콘서트를 앞두고 공연의 기대감을 높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연 주최사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지난 28일 ‘슈퍼밴드 TOP3’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한 자리에 모인 호피폴라와 루시, 퍼플레인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댄디한 모습의 블랙 수트를 차려 입고 저마다의 악기를 든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TOP3를 차지한 호피폴라와 루시, 퍼플레인은 방송 내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침체된 밴드신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올 연말 '슈퍼밴드 TOP3’ 콘서트를 통해 계속해서 열기를 이어가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일, 하현상, 홍진호, 김영소 네 명으로 구성된 호피폴라는 '슈퍼밴드'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6일 첫 싱글 앨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퍼플레인은 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로,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준우승팀 루시의 보컬 이주혁을 대신해 최상엽이 그 자리를 빛낸다. 최상엽은 ‘슈퍼밴드’ 본선 1라운드 1대 1 팀 대결에서 하모니카 박종성과 함께 이적의 ‘이상해’를 선보였던 주인공이다. '슈퍼밴드 TOP3’ 콘서트는 12월 21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4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 25일 부산 벡스코, 28일과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31일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내년 1월 4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5일 송도컨벤시아, 11일 수원 컨벤션 센터까지 전국투어로 이어진다.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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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연말 단독 콘서트 성료..데뷔 10주년 성공적 마무리

보컬듀오 다비치가 연말 단독 콘서트 'WINTER PART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비치는 지난 29~30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2018 DAVICHI CONCERT 'WINTER PARTY''를 열고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마무리하며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다비치가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하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다비치의 특별한 연말 공연 선물을 컨셉트로 펼쳐졌다. 지난 5월 라이브 투어 '&10'에서 약속했던 EDM으로 편곡한 신선한 무대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의 발라드까지 22곡의 버라이어티한 무대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먼저 EDM으로 편곡한 '거북이', '두사랑', '녹는 중', '행복해서 미안해'로 콘서트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연 다비치는 이어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가을의 밤', '그런 적 있나요', '사랑한다고 말했지', '알아서 앓아요', '팔배게' 등 그동안 콘서트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비치의 숨어 있는 명곡들을 비롯해,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남자도 우나요', '미워도 사랑하니까' 등 다비치표 발라드 감성으로 가득 채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비치는 'OST 여왕' 수식어답게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이 사랑',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꿈처럼 내린'으로 공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콘서트의 마지막은 DJ의 강렬한 인트로 무대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My man',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을 EDM으로 편곡,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로 윈터 파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신나는 무대에 관객들도 모두 일어나 함께 열광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다비치는 관객들의 뜨거운 앙코르 세례에 '너 없는 시간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무대를 꾸미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처럼 다비치는 발라드를 비롯해 EDM까지 모두 소화하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을 완성하며 '믿고 보는 다비치 콘서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비치는 "올해는 다비치에게 특별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았고 정규앨범과 전국투어, 연말 콘서트까지 알차게 달렸다. 10주년이 데뷔 당시에는 꿈같은 이야기였는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 덕분이다. 2019년 11주년이지만 1주년인 것처럼 처음 같은 마음으로 음악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연지 기자사진제공=CJ ENM 2018.12.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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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주년 전국투어 '땡스 투 유'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대미 장식

조용필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데뷔 50주년 기념 전국 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조용필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땡스 투 유(Thanks To You)’의 구미, 부산 및 서울 앵콜 공연을 소식을 알리며, 구미 공연의 티켓이 22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고 전했다. 부산 및 서울 앵콜 공연은 각각 오는 24일, 2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조용필은 12월 1일 오후 7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구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 공연까지 이어가며 12월도 50주년 기념 투어로 전국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오후 7시 및 12월 16일 오후 6시에는 서울 올림픽공연 체조경기장에서 양일간 서울 앵콜 공연까지 펼치며, 50주년 전국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앞서 조용필은 지난 5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으로 이번 전국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고, 4만 5천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당시 세찬 폭우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았던 조용필의 무대와 이에 보답하듯 터져 나온 관객들의 엄청난 떼창과 환호가 뜨거운 감동을 만들어냈던 만큼, 서울 앵콜 공연에 대한 문의 역시 쏟아졌다.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 공연 개최를 확정 지었다는 후문이다. 조용필의 5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땡스 투 유’는 지난 50년간 조용필의 음악을 사랑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공연으로, 긴 시간 쉼 없이 노래할 수 있었기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던’ 조용필의 진심이 담겨있다. 50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조용필 음악의 역사와 시대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모든 사람이 서로에게 감사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연지 기자 사진제공=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 2018.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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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길밖에 몰라" 악동뮤지션 실험적 '다이노소어'도 정상 질주

악동뮤지션이 신곡 ‘DINOSAUR(다이노소어)’, ’마이 달링(MY DARLING)’ 발표 후 4일째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정상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기준, ‘다이노소어’는 올레,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4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EDM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마저 완벽 소화하며 대중들의 귀를 확실히 사로잡았다. 이처럼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악동뮤지션은 지난 22일, 장장 4개월에 걸쳐 개최된 전국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7 AKMU CONCERT 전국투어 일기장’ 피날레 공연을 마지막으로 총 10개 도시, 17회 공연, 2만명의 관객과 함께한 대장정을 마친 것. 악동뮤지션은 이날 공연에서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새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다. 시간이 진짜 빨리 가는 것 같다. 만감이 교차하지만 역대급으로 신나게 놀 테니까 여러분도 잘 놀아주셔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리꼬지마’, ‘소재’, ‘새삼스럽게 왜’의 어쿠스틱 메들리를 비롯해 히트곡 ‘리-바이(RE-BYE)’, ‘오랜 날 오랜 밤’, ‘GIVE LOVE’, ‘200%’ 등을 선보였고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마지막 공연인 만큼, ‘연기 대상 시상식’이라는 코너가 마련돼 특별함을 더했다. 각 공연마다 상영한 브릿지 영상을 한데 모아, 이찬혁과 이수현의 열연과 더불어 전국투어의 지난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찬혁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감사의 세리머니로 ‘Billie Jean’, 마임 무대를 펼치며 다양한 매력을 방출했다. 악동뮤지션의 콘서트 ‘일기장’은 지난 3월 시작돼 총 8번의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후 광주, 대구, 수원, 부산, 성남, 대전, 창원, 인천, 고양까지 추가 공연이 이어지며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들은 “여러분과 함께하며 너무 행복했다. 관객 분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다. 활동 많이 할 테니까 응원해달라“는 끝인사를 전했다. 또,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찬혁의 기타 연주와 함께 신곡 ‘다이노소어(DINOSAUR)’, ‘마이 달링(MY DARLING)’을 부르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조연경 기자 2017.07.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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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부산서 전국투어 피날레 "하늘색 풍선 물결"

국민그룹 god가 전국투어 콘서트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god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7 god to MEN Concert'를 열고, 한 달여간 이어온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바람'으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god는 ‘거짓말’, ‘Friday Night’,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니가 있어야 할 곳’, ‘0%’, ‘미운 오리 새끼’, ‘어머님께’, ‘길’, ‘관찰’, ‘촛불하나’ 등 그간 발표했던 수많은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에 팬들은 전곡 떼 창과 끊임없는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god는 이번 전국투어 '2017 god to MEN Concert'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젠틀한 신사로 변신, 로맨틱한 매력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어필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오케스트라와 브라스밴드가 어우러진 한층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사운드에 맞춰 수많은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등 공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god만의 명품 공연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 god는 인천, 대구, 일산, 광주, 부산 등 6개 도시에서 대규모의 콘서트를 열고, 전국 4만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전국 6개 도시에서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민그룹 god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god 콘서트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 전국투어 동안 god는 지난 1월 13일 인천 공연에서 데뷔 18주년을 맞아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무려 5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FAN god 가족모임'을 갖는 등 데뷔 18주년을 알차게 보냈다. 연습생 시절을 보낸 일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공연을 갖고 데뷔 전의 추억을 회상하며 아련한 감성에 빠지기도 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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