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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오늘(23일) 6년 만에 정규 5집 발표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나얼·영준)이 6년 만에 돌아온다.브라운아이드소울은 23일 오후 6시 정규 5집 ‘소울 트라이시클’을 발매한다. 2019년 5집 하프 ‘잇 소울 라이트’ 이후 6년 만의 완전체 앨범이다. 이들은 ‘소울’이라는 음악의 큰 틀에 다양한 시대의 다채로운 스타일의 곡을 담았다. 6년 만에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정규 5집 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50여 년 흑인 음악 스타일 총망라이번 앨범은 1960년대 서던 소울·1970년대 필리 소울·1980년대 콰이어트 스톰·1990년대 컨템퍼러리 알앤비와 모타운 스타일까지 50여 년의 흑인 음악 흐름을 아우른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일본에서 직접 마스터링을 진행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은 되돌아갈 수 없는 시절의 추억을 노래한 1990년대 감성의 컨템퍼러리 팝 알앤비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애절한 하모니와 나얼의 폭발적인 애드리브가 어우러진다. 앨범은 8곡의 신곡과 하프 앨범에 수록된 기발매곡 6곡까지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앨범 발매 하루 전인 22일 CGV에서 프리미어 상영회 ‘브라운아이드소울 소울 트라이시클’을 열고 신보를 하루 먼저 공개했다. 상영회 현장에서는 오랜 기다림 끝에 함께한 팬들을 위해 특별한 GV(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26일 사운즈 한남 내 꽁떼비 갤러리에서 이번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앨범 아트워크와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앨범 오브제와 자료를 한데 모은 아카이빙 전시회가 개최된다. 단순한 음악 기록을 넘어 2003년 데뷔 이후 20여 년간 걸어온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 여정을 오롯이 담아낸 공간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준다.◇ 6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12월 24일과 25일, 27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잇 소울 라이트’ 전국 투어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무대로 신보 수록곡은 물론 지난 22년간의 명곡들을 아우르는 웅장한 라이브 무대가 될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측은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겠다”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안재홍·김주원 지원 사격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 뮤직비디오는 서정적인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는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안재홍과 신예 김주원이 출연해 극적인 몰입감을 더했다. 두 배우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영상미는 브라운아이드소울 특유의 하모니와 어우러져 음악과 서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안재홍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중요한 서사를 품은 인물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3 17:29
연예일반

코요태, 대구‧서울 찍고 울산 출격... 오늘(23일) 티켓 오픈

그룹 코요태가 전국투어 ‘코요태스티벌’ 열기를 울산에서 잇는다.23일 오후 8시부터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울산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울산 공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 울산 KBS홀에서 개최된다.대구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의 시작을 알린 코요태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흥’이 주제인 만큼, 코요태는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잠시도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깜짝 게스트 디바, 조성모까지 등장한 것은 물론, 엥콜 무대를 통해 90년대 명곡을 리믹스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객석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코요태가 만든 ‘흥 파티’에 관객들은 “근육통이 왔다”, “끝내준다. 모든 스트레스 다 날렸다”, “너무 소리를 질러서 목이 다 쉴 정도”, “진짜 레전드 국민그룹답게 모든 관객이 모든 곡을 따라불렀다” 등의 후기를 쏟아내고 있다.대구에 이어 서울까지 ‘흥’으로 가득 채운 코요태는 이러한 분위기를 울산으로 잇겠다는 각오다. 이번 투어의 주제로 ‘흥’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흥신흥왕’인 코요태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을 비롯해 관객들과 다 함께 노래하며 울산 일대를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코요태는 울산에 이어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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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흥’ 폭발 서울 콘서트 성료…김종민 “오래 함께하고파” 감동

국민 그룹 코요태가 이틀 동안 서울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지난 20, 2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서울 공연은 코요태의 상징이자 장기인 ‘흥’을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떼창을 유발하는 코요태의 명곡들이 이어졌다. 코요태 신지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에 “벌써 우시면 안 된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며, 김종민과 빽가 또한 "오늘 공연도 신나게 준비했다”라며 본격적인 흥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코요태가 ‘패션’, ‘파란’, ‘아하’ 등 에너제틱한 무대로 오프닝을 열자,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며 뜨겁게 호응했다. 이어 ‘바다’, ‘사랑공식’ 등의 추억의 곡과 발라드 ‘애원’까지 선보이며 공연에 뭉클함을 더했다. 객석에서는 응원봉과 휴대전화 플래시가 반짝이며 진한 여운을 자아냈다.‘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에는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인기 걸그룹 디바와 조성모가 양일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디바는 ‘그래’, ‘JOY’, ‘왜 불러’를, 조성모는 ‘너의 곁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다짐’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 동시대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우리의 꿈’ 무대에서 김종민은 첫 소절로 대체불가 음색을 선보여 떼창을 적극 이끌었다. 신지는 열창 중인 오랜 팬을 무대 위로 올려 함께 ‘우리의 꿈’을 부르며 포토타임까지 가지는 등 팬서비스를 펼쳤다. 이 기세에 힘입어 코요태는 ‘콜미’ 안무를 알려주고 관객과 함께 떼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했다.흥 메들리로 분위기를 달군 코요태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포스트잇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예능과 음악을 통해 코요태에 입덕한 사연부터 13세 팝핀 신동 팬이 등장, 코요태와 함께 ‘콜미’를 추는가 하면 화려한 팝핀까지 음악에 맞춰 선보여 코요태의 감탄과 감격을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24일 생일을 맞는 김종민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까지 열리며 소중한 추억을 더했다. 김종민은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하고싶다”라고 감동을 표했다.‘실연’, ‘비상’, ‘비몽’ 등 히트곡 메들리로 ‘흥’의 열기를 이어간 코요태는 “많은 분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코요태가 27년 차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서울 공연을 마친 코요태는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여정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20:30
스타

스트레이 키즈 승민, 생일 맞아 초록우산에 1억원 기부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생일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하고 희망을 나눴다.승민은 2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승민이 전한 따스한 마음은 초록우산의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승민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위해 어른처럼 버텨내야 하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의 도움이 아이들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승민은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되돌려 주고 있다. 지난해 생일에도 초록우산의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올해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총 8억 원의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 >를 개최한다.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첫 입성하며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 월드투어 ‘< 도미네이트 >’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04
스타

스키즈 승민, 통 큰 선행… 생일 맞아 1억 원 쾌척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이 생일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했다.2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승민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위해 어른처럼 버텨내야 하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저의 도움이 아이들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승민은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되돌려 주고 있다. 지난해 생일에도 초록우산의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올해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총 8억 원의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 >’를 개최한다.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첫 입성하며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 월드투어 ‘< 도미네이트 >’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0:49
스타

“내 반려가 되어다오”…’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꽃비 내리는 밤 달콤 입맞춤

임윤아와 이채민이 꽃비 내리는 밤 달콤한 입맞춤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0회에서는 힘을 합쳐 대군 독살미수 누명을 벗은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한층 무르익은 로맨스로 달달한 엔딩을 선사했다.이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5.9%, 최고 17.6%를, 전국 기준 평균 15.8%, 최고 17.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5.7%, 최고 6.1%를, 전국 평균 6.1%, 최고 6.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싹쓸이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연지영이 진명대군을 시해하려 했다는 혐의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들은 이헌은 곧바로 옥사로 향했다. 아들을 잃을 위기에 놓인 자현대비(신은정 분)는 이헌에게 맞섰고 분노한 이헌이 칼을 빼들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맴돌았다. 연지영의 간곡한 호소에 칼을 내린 이헌은 결백을 밝혀내겠다는 목표로 수색을 시작했지만 증거는 발견되지 않아 막막함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왕이 귀녀 숙수에게 홀려 진명대군을 해하려 했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퍼지면서 왕실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왕실의 큰 어른인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는 더 이상의 혼란을 막고자 연지영에게 딱 3일의 시간을 주며 그 안에 결백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스스로 정리하라고 은장도를 내밀며 연지영을 압박했다.옥사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연지영은 이헌의 낮것상을 챙겨 처소로 향했다. 이미 인주대왕대비로부터 궐 안의 소문에 대해 들은 연지영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헌을 밀어냈다. 하지만 이헌은 그런 연지영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인에게 한 키수다”라며 입을 맞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연지영이 돌아오고 나서 활기를 되찾은 이헌은 연지영과 함께 대군 시해 미수 사건 조사에 박차를 가했다. 진명대군이 쓰러지던 날 먹었던 약과 음식, 재료들을 모두 살피던 이헌이 돌연 진명대군과 같은 증세를 보이면서 미궁에 빠졌던 사건의 실마리가 서서히 드러났다. 인삼을 만나면 독이 되는 약재인 오령지가 진명대군의 약에 들어있었던 것.진명대군이 오령지를 먹고 잘못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를 사주한 숙원 강목주(강한나 분)는 꼬리를 밟힐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뿐만 아니라 진명대군의 약에 손을 댄 의녀를 죽이려던 최측근 추월(김채현 분)도 붙잡히자 강목주는 제 손으로 추월의 목숨을 끊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강목주가 서서히 사지로 내몰리는 동안 제산대군(최귀화 분)은 이헌의 외조모인 부부인 심씨(예수정 분)를 찾아내며 반정의 기반을 쌓았다. 특히 인주대왕대비의 진찬에 이헌의 폭주를 부르겠다는 제산대군의 섬뜩한 웃음소리가 소름을 유발했다.같은 시각 이헌은 인주대왕대비의 진찬에서 선보일 처용무를 준비하고 있었다. 달빛이 무르익은 운영정 안 연지영을 불러 그녀만을 위한 단독 공연을 펼친 이헌은 “나의 반려가 되어다오”라고 마음을 고백해 연지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자신의 반려가 되어준다면 아침마다 손수 비빔밥을 만들어주겠다는 진심 가득한 고백은 연지영의 마음을 진하게 울렸다.연지영 역시 자신을 아껴주는 이헌의 다정한 행동에 스며들어 있었던 터.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어딘지 모르게 가슴 한 켠이 아파왔던 연지영은 이헌의 조심스러운 입맞춤에 응하며 로맨틱한 밤을 완성했다. ‘내 시대, 내 세계로 돌아가지 않아도 어쩌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이헌에 대한 애정을 속마음으로 드러내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폭군의 셰프’ 11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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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고생 훌훌 턴 코요태 신지, 흥 나게 커피차 쐈다

코요태 신지가 전국투어 서울 공연 시작을 앞두고 커피차를 쐈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20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개최하는 가운데, 신지가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흥신지가 쏜다’라는 문구는 물론, ‘전국팔도를 누비는 코요태 팀,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신지는 김종민과 함께 환한 미소로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코요태가 이번에 준비한 ‘2025 코요태스티벌’의 주제는 ‘흥’인 만큼, 신지는 콘서트 때 에너지를 쏟아부을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커피차를 준비했다. 코요태의 서울 공연은 20일 오후 6시와 21일 오후 5시 양일간 개최된다. 코요태는 서울 공연에 이어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에는 창원에 출격한다. ‘2025 코요태스티벌’ 티켓은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0 15:35
스타

‘6년만 복귀’ 김건모, 근황 포착 “콘서트 합주 연습… 존경하고 응원해”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전해졌다.피아니스트 양태경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밴드 공연 합주를 위해 합주실에 갔다가 김건모를 만났다”며 “다른 연습실에서 김건모 형님의 콘서트 합주가 진행되고 있었다. 쉬는 시간에 1층으로 올라가는 순간 형님을 마주쳤다”고 전했다.그는 “잠깐 힘든 일이 있으셨지만 잘 이겨내시고 마침내 공백을 깨고 콘서트를 하신다. 워낙 음악의 천재이시기에 무대는 무조건 멋지게 해내실 것이다. 형님을 항상 존경하고 응원해왔다. 형님은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고 응원했다.한편 김건모는 2019년 성추문에 휩싸였다. 한 유흥업소 종업원 A씨가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를 했고, 김건모는 같은 해 출연 중이던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하차를 비롯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검찰은 고소 2년 만에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A씨가 항고했으나 기각됐다.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오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대구, 12월 20일 대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김건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부산, 대구,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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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거부한 임재범 “시간이 만들어준 것, 잘난 척 안 할게요” [종합]

“겁 없이 시작해 10년, 20년, 30년 지나가는데 지금은 소리내는 것 하나하나가 두렵고 무섭네요.”가수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3년 만의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오는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4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역대급 공연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임재범은 1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및 정규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재범과 함께 신곡 작업 중인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자로 나서 그에게서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임재범은 데뷔 40주년 소회를 묻자 “처음 음악 시작했을 땐 겁도 없이 다 할 수 있을거라 착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음악은 물론, 소리내는 것 하나하나가 두렵고 무섭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겁도 난다. 가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가요계 ‘레전드’로 평가받는 데 대해 임재범은 “시간이 그렇게 만들어준 것 같다. 다른 가수들만큼 활동도 하지 않았다. 자주 공연을 하지도, 자주 앨범을 내지도 않았는데 팬들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고, 내가 그리 훌륭한 가창력을 가진 건 아니지만 후배들이 인정을 해줘서 ‘레전드’라는 별명이 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22년 정규 7집 ‘세븐 콤마’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8집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이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인사’는 지난 40년을 함께해 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팝 가스펠 스타일의 곡이다. ‘고해’, ‘너를 위해’, ‘비상’ 등 임재범 명곡의 탄생에 함께한 채정은 작사가가 함께 작업했다. 임재범은 “팬들에게 드릴 수 있는 게 감사 밖에 없다. 말로만 하는 것보다는 팬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무언가를 남겨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인사’라는 제목으로 곡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에 곡으로 내게 됐다”고 작업 계기를 밝혔다. 이어 “4집때까진 스스로도 만족했었는데 지금은 앨범 내기가 겁난다”는 그는 “잘난 척하는 소리보다는 절제하고, 듣는 분들이 편안하게 들리는 노래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은 “어렸을 땐 내가 노래를 좀 건방지게 한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하면 할수록 책임감도 더 무거워지는 것 같고, 함부로 장난스럽게 해서 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정말 영혼을 갈아 넣어 불러야 하는구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들어 힘은 좀 빠졌고 이전과 같지 않아 만족하지 않는 분도 계시겠지만 조금 더 감성적인 부분이 더해지지 않았나, 표현에 깊이가 더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나이가 들어 그런지 모서리도 뭉툭해졌고 날카로운 침도 뽑혀 나간 것 같고, 동네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라며 “이전에는 좀 날카로웠다. 외로워서 그랬던 것 같다. 예전엔 아니다 싶으면 바로 치고 받았는데 지금은 다름을 받아들이고 있다. 지금은 과거의 내 모습이 원망스럽고 속상하기도 하다. 후회 없이 다듬고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한다. 공연은 인천, 서울,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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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날카로운 침 뽑혀나간 느낌…나이 들어 그런 듯”

가수 임재범이 과거와 달리 부드러워진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임재범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및 정규 8집 선공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자로 나서 임재범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임재범은 “나이가 들어 그런지 모서리도 뾰족하지 않고 날카로운 침도 뽑혀 나간 것 같고, 동네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라 과거와 달라진 이미지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그 시간 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시고, 지금도 뭐 하나 한다고 하면 나서서 도와주고 지지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은 정규 8집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2022년 정규 7집 ‘세븐 콤마’ 이후 약 3년 만의 신작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인사’를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 ‘인사’는 지난 40년을 함께해 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팝 가스펠 스타일의 곡이다. ‘고해’, ‘너를 위해’, ‘비상’ 등 임재범 명곡의 탄생에 함께한 채정은 작사가가 함께 작업했다. 임재범은 오는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한다. 공연은 인천, 서울,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이어진다. 이와 함께 JTBC ‘싱어게인4’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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