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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전기기술자 출신 타일러 길버트, MLB 선발 데뷔전에서 노히트노런 대기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왼손 투수 타일러 길버트(28)가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길버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투구 수는 102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91.4마일(147.1㎞)로 측정됐다. 애리조나는 길버트의 노히트노런에 힘입어 7-0 완승을 했다. 김하성도 9회 초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서며 대기록의 희생양이 됐다. 길버트는 작년에 야구선수로 활약하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에 따르면, 길버트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전기 기술자로 일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리그 시즌 전체가 취소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펜 투구를 통해 감을 유지했고, 올 시즌 MLB 3경기에서 모두 구원 투수로 나와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빅리그 선발 데뷔전을 가진 길버트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MLB 선발 데뷔전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것은 길버트가 역대 4번째 선수다. 길버트의 선발 데뷔 노히트노런 기록은 시어도어 브레이텐스테인(1891·세인트루이스), 범퍼스 존스(1892·신시내티), 봅 홀로만(1953·세인트루이스) 이후 68년 만에 나왔다. 1900년대 이후 선발 데뷔전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투수는 길버트 포함 단 2명뿐이다. 1998년 창단한 애리조나 구단 역사에 있어서도 뜻깊은 기록이다. 애리조나 소속으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것은 2004년 랜디 존슨이 최초였다. 이어 에드윈 잭슨이 2010년에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길버트는 랜디 존슨과 에드윈 잭슨에 이어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역대 3번째 애리조나 투수가 됐다. 또한 홈구장인 체이스필드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최초의 애리조나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애리조나는 길버트의 투구 수 제한을 걸어뒀었다. 토레이 로불로 감독은 길버트의 투구 수를 85개로 제한할 계획이었다. 첫 선발 등판에서 많은 투구는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 하지만 경기 중반, 로불로 감독은 길버트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코치진도 같은 의견이었다. 결국 애리조나 코치진은 길버트의 투구 수 제한을 105개로 늘리는 데 동의했다. 그리고 결국 길버트는 102개를 던지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길버트는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에 지명된 후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며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2월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후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해 12월 룰5 드래프트로 애리조나로 팀을 옮겼고, 올해 8월 4일 MLB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이날 선발 데뷔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주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자신의 부모님과 여자친구, 그리고 여자친구의 부모님 앞에서 세운 대기록이라 감동은 더했다. 한편, 올 시즌 MLB 8번째 노히트노런 기록이다. 이는 오버핸드 투구를 허용한 1884년 작성된 한 시즌 최다 노히트노런 기록과 타이다. 길버트의 노히트노런은 샌디에이고 조 머스그로브(4월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카를로스 로돈(4월 15일), 볼티모어 존 민스(5월 6일), 신시내티 웨이드 마일리(5월 8일), 디트로이트 스펜서 턴불(5월 19일), 뉴욕 양키스 코리 클루버(5월 20일), 시카고 컵스(투수 합작·6월 25일)가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바 있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8.15 16:32
연예

토픽코리아 주택관리사 국가자격증 직장인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 온라인교육무료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HRD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 대비과정을 진행한다. ncs기반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으로 HRD-Net의 근로자 훈련과정에 등록되어 있는 과정으로 직장인이라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다. 8월 21일과 28일에 개강하며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한다. 현재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주택관리사란 국가전문자격증인 주택관리사(보)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 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는 자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공동주택 및 아파트 관리 소장, 아파트 관리실 행정관리자,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공공건물관리책임자, 공동주택 창업 및 간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노인정, 놀이터, 주차장 등 공동시설까지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또한 전기기술자, 경리, 경비, 청소직원 등 주택 내의 정비와 수리를 위해서 필요한 인력들까지도 총 책임자로써 지휘하고 관리하는 역할까지 수행해내기 때문에 전반적인 주택 관리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주택관리사 취득 이후 창업을 한다면 합동사무소 설립 후 고용 위탁이 가능하고 주택관리업 개인회사 역시 설립해서 운영이 가능하다. 주택관리 전문가만이 주택관리법인의 대표가 될 수 있으며 회사 창업도 가능하여 자격증 취득 이후 향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을 짓게 되면 법령으로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게 되어있어 주택관리사자격증이 필수이다. 우리나라의 아파트보급률이 70%이상으로 주택관리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주택관리사의 업무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주택관리사 자격증은 학력 및 경력, 성별,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고 만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진출이 가능하다. 해당 직업은 정년이 없기로 알려진 직업이라 60세 이상도 일이 가능하며 보통 퇴직이 빠른 직업군에 속했던 사람들이 제 2의 직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정년보장과 노후준비에 탁월하다는 전망으로 최근에는 2030세대들의 유입 또한 많이지고 있는 추세이다.주택관리사 국가자격시험에 경우에는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다. 1차 시험은 민법, 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과목으로 되어 있으며 2차 시험은 주택관리관계법규 및 공동주택관리 실무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회계원리에 경우에는 입주자등의 재산관리 측면에서 관리비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할 과목이다.한국토픽교육센터는 SBS“웃찾사”출신 개그맨 이수한과“땡잡았어요”,“토닥토닥”트로트가수 향기가 홍보대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이러닝협회 회원사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을 온라인교육을 통해 무료수강 지원한다.토픽코리아 자격증교육센터는 관광통역안내사, 사회복지사 1급, 직업상담사 2급, 임상심리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등의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사이버교육센터는 국제무역사 1급, FAT 2급(회계실무), 농산물품질관리사,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직장인 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이러닝교육센터는 전기기능사,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사승무원(스튜어디스)과정, 항공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과 드론자격증(필기)을 인터넷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국제영어강사(TESOL) 온라인 테솔자격증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은 PC 및 모바일 학습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도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소영 기자 2019.08.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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