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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KG모빌리티, '도래수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

KG모빌리티가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도래수 마을'을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로 선정하고, 토레스 EVX 1호차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KG모빌리티 관계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공원 특화마을(지오빌리지·Geo-Village)인 도래수 마을이 400년 역사에 걸맞게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된 친환경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고, 토레스 차명과 비슷한 네이밍으로 이번 토레스 EVX 1호차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증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KG모빌리티는 이번 기증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도래수 마을 입구에 ‘친환경 전기차 마을’ 현판을 설치하고, 약 60명의 마을 주민들과 함께 토레스 EVX 1호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만 토레스 EVX 운영 차량은 고객 인도 시점인 11월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기차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EV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마을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향후 토레스 EVX 1호 차량은 ‘도래수 마을’의 친환경 마을의 염원을 담은 '그린 메이트(Green Mate) 마음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교통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병원과 마트 등 교외로 나가는 특별한 이동 수단이자, 농촌마을 체험활동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또한 KG모빌리티는 이번 도래수 마을을 시작으로 교통 소외지역 산골 마을을 찾아 EV 충전시설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김범석 KG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상무는 “국내 최초 전기차 마을로 선정한 도래수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은 토레스와 비슷한 이름의 친근함과 함께 친환경 이미지에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고 각별하다”며 ""산간벽지에다 교통 소외지역이란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약하지만 이동의 불편함을 덜어드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점에서 깊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0.11 14:51
사회

담양 창평시장서 불…점포 10칸 소실

전남 담양의 전통시장에서 장날 불이 나 다수 점포가 탔다. 10일 오전 8시 7분께 전남 담양군 창평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이 목재 등 구조물을 타고 번지면서 시장 내 점포 40칸 가운데 10칸이 소실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오일장이 서는 날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상인들이 놀라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12.10 10:27
연예

방송인 하지혜, 라이브커머스 회사 설립! 전라남도와 손잡고 라이브 쇼핑 전개

방송인 겸 인기 유튜버 하지혜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혜가 설립한 라이브커머스 회사 (주)하라인컴퍼니가 최근 전라남도 직영 쇼핑몰인 ‘남도장터’는 물론, 전라남도 소속 장성우체국, 순천우체국과 MOU를 체결해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것. 또한 하지혜는 ‘다있지혜’라는 쇼핑 채널을 네이버, 쿠팡 등에 개설해 ‘파워 등급’에 올라섰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camila’(카밀라)를 상표 등록해 자체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하라인컴퍼니 측은 “2021년을 기점으로 모바일 커머스 시장의 상승세가 무서운 속도로 커져가고 있다. 전라남도와 우체국도 이 같은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파트너사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라인컴퍼니가 함께 하게 됐다. 22일 라이브커머스 방송부터 시작해, 향후 다양한 상품 판매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지혜는 과거 MBC ‘고향이 좋다’ 리포터로 활약할 당시 인연을 맺은 생산자들과의 인연으로 라이브커머스 사업 초반부터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받아 왔다.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안정된 상품 공급을 해온 것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중간 마진 없이 유통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하라인컴퍼니에는 ‘모바일 쇼호스트계의 최유라’로 유명한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조승희, ‘황해’ 패러디로 유명한 개그맨 정찬민 등 20여명의 방송인들이 쇼호스트로 함께 하고 있어서 정보는 물론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하지혜는 “전라남도 우체국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 쇼핑 방송을 통해서, 지역 생산자들과의 상생, 협력이라는 프로젝트를 실천하려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생산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산지를 찾아가는 방송도 예정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 15일 햇죽순 수매를 하고 있는 전남 담양군 소재 담양죽순영농조합을 방문했다. 당시 라이브 쇼핑 방송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생산 현장에서 제품을 가공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줘, 신뢰감과 상품 가치성을 높이는 등 호응이 컸다”고 밝혔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하라인컴퍼니 2021.04.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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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해안선 따라 7번, 지평선 따라 29번 국도… 취향 따라 떠나는 로드트립

차 안에서 들을 플레이리스트를 마련하고 길가에 차를 대고 풍경 사진을 찍거나 문득 눈에 띈 식당에 들러 지역 음식을 맛보는 로드트립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7번 국도는 동해안을 따라 국내의 멋진 해안도로들을 만날 수 있는 코스다. 고성의 청간정에서 동해를 내려다보며 시작하는 여행이다. 바닷가에 오래 머무르고 싶다면 양양의 잔교해변에 들를 것을 추천한다. 무료 주차가 가능해 몇 시간이고 머무르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총 길이 500km가 넘는 7번 국도를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서는 2박 3일 일정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영덕의 삼사해상공원이 걷기 좋다. 바다 위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근처 강구항에서 특산물인 대게로 배를 채울 수도 있다. 경주에 들른다면 해 질 녘에 동궁과 월지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올해 한국관광공사 야간명소 100선에 이름을 올린 곳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경주역 근처에는 한옥 숙소들도 많아 툇마루에 앉아 여유롭게 밤을 즐길 수도 있다. 29번 국도는 충남 서산부터 전남 보성까지 넓게 펼쳐진 호남평야를 가로지르는 코스다. 시작점인 서산의 해미읍성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기 시작한다. 해미향교는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서산에서 출발해 국도를 따라 달리다 보면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김제의 벽골제에 다다른다. 해 질 녘에는 드넓은 평야와 하늘을 가득 물들이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산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에 들러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자. 왕복 2시간 이내의 자연 관찰로 코스를 산책하듯 걸으며 내장사도 들러볼 수 있다. 내장산에서 전라남도로 이어지는 29번 국도는 크고 작은 산을 끼고 도는 구간이 많아 자연을 감상하기에 좋다. 다음으로 담양군에 들러 특산물인 떡갈비와 죽순 요리로 배를 채우고 죽녹원을 거닐어보는 것도 좋고, 전남 화순군에 이르면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을 따라 한적한 가을날 드라이브를 즐길 수도 있다. 익스피디아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지역을 발굴해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특히 언택트 여행을 실천하고자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로드트립’이 각광받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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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에코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막바지 공급

병풍산을 비롯해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녹지를 품은 에코 아파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이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우건설㈜이 지난해 용지 분양이 완판 행진을 거듭한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내 A1, A2 BL에서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난 11월 지방에서 분양된 5곳의 현장 중 유일하게 미분양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청약 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로써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의 직장인들과 개원 예정인 페이스튼 담양캠퍼스의 주거 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아파트는 총 680세대 규모,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양우건설은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공간을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내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해 있다. 광주 생활권을 10분대에 공유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 단지는 13번 국도를 통해 담양읍과 광주시를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해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 이동이 용이한 광역 접근성을 지녔다. 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실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삼성전자그린시티3캠퍼스를 비롯해 삼성전자그린시티1∙2캠퍼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OB맥주광주공장, KT&G광주제조창,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조선대학교, 기아자동차광주공장 등 광주 전역을 약 30~4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졸업생 대부분이 글로벌 명문대학 진학 꿈을 실현시키고 있는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9.01.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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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본보기집 열어"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이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서 선보이는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본보기집을 금일(23일) 열었다고 밝혔다. 양우내안에 퍼스트힐은 지난해 용지 분양이 조기 마감된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A1, A2 BL에 들어선다.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관심을 모은 이 아파트는 2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1순위~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목), 지정 계약은 12월 17일(일)~19일(수)로 계획돼 있다. 이번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이 제공되며 전매 제한은 없다. 총 68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구성되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A1블록)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총 322세대, 2단지(A2블록)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총 358세대 등으로 각각 구성되며 1단지와 2단지가 동시 분양된다. 담양군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소쇄원 등 유명 관광명소가 자리한 지역이다. 이에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는 기존 유명 관광자원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병풍산을 비롯해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의 녹지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입주민들의 에코라이프를 돕게 된다. 또 단지 내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광주 생활권을 10분대에 공유할 수 있다. 13번 국도로 담양읍, 광주시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광주 동시 생활권을 갖춘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해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 이동이 용이한 광역 접근성을 지녔다. 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따라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직주근접을 갖춘 아파트로써 단독주택용지에 대규모 입주 예정인 기아차 광주공장, 광주 KBS 직원주택조합 등의 직장인들과 개원 예정인 페이스튼 담양캠퍼스의 주거 수요도 예상된다. 특히 페이스튼 담양캠퍼스가 오는 2022년 개원 예정이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며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공간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8.11.2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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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23일 본보기집 개관

2016년 최초로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올 8월말 기준 시공능력 평가 순위 44위((2014년 70위)에 오른 양우건설㈜이 오는 23일(금) 담양군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본보기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양우건설은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담양대숲마루’를 설립한 바 있다. 담양대숲마루는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를 비롯해 수북면 두정리와 주평리 일원 총 면적 127만7173㎡에 공동주택 680가구와 고급주택 772가구를 위시해 페이스튼 담양캠퍼스,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의료시설, 상업시설 등의 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완료(2020년까지 조성 예정)될 경우 4,000여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프로젝트다. 이로 인해 양우건설이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내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광주 생활권을 10분대에 공유할 수 있다는 평가다. 양우건설은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본보기집 공개와 함께, 1단지(A1블록)와 2단지(A2블록) 총 680세대 동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양군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형 비율이 96.5%에 육박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등 총 322세대로 이뤄지며 2단지는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등 총 358세대로 구성된다. 양우건설은 이번 분양을 통해 주거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상품성이 집약된 단지 설계와 실내 구성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이 같은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공간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양우건설은 또한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설계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병풍산,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주변에 계획된 가운데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시설 및 의료시설(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다. 인접한 13번 국도를 통해 담양읍, 광주시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광주 동시 생활권을 갖춘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사업지 인근 24번 국도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광주공항 30분, KTX 송정역 40분대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망도 확보했다. 글로벌 교육명문 페이스튼 담양캠퍼스도 단지 인근에서 개원 예정이다. 광주 KBS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들도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단독주택용지에 입주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11.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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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절밥상, 농가체험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CJ푸드빌 계절밥상이 농가 체험 프로그램 ‘우리 농가 탐방’에 함께 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우리 농가 탐방’은 고객들이 계절밥상의 메뉴에 쓰이는 제철 식재 산지를 방문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산지에서 식탁까지 이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난 6월 전남 담양군의 ‘담양 꽃차 마을’ 방문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경기도 여주의 ‘연꽃마을 농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장지기인 김동우님의 설명을 들으며 계절밥상의 가을 제철 식재료인 연근을 직접 수확해보고 이를 사용한 요리를 배우는 시간도 준비돼있다. 탐방을 마친 후엔 푸짐한 먹거리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제2회 계절밥상 우리 농가 탐방’에 참가하고 싶은 고객들은 오는 10일까지 계절밥상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탐방단으로 선정된 고객 30명은 8월 14일 발표하며, 탐방 일자는 28일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8.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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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고객과 함께 하는 ‘농가 탐방’ 프로그램 진행

CJ푸드빌 계절밥상이 지난 13일 고객과 함께 ‘담양 죽순 농장’을 방문해 땅에서 나는 재료가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체험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절밥상 우리 농가 탐방’은 고객들에게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가꾼 건강한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우리 먹거리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식재료의 생산지, 생산자에 대한 관심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응모를 통해 모집된 고객 30명과 함께 떠난 이번 탐방은, 전남 담양군 원산면 신계리에 위치한 ‘담양 꽃차 마을’ 농장에서 진행됐다. 고객들은 농장지기인 김경숙님의 해설과 함께 농장을 둘러 보고, 죽순을 직접 수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확된 죽순이 가공되는 공장을 견학하고, 제철 죽순으로 차려진 건강한 밥상을 점심으로 즐겼다. 탐방에 참가한 백혜란씨는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재료가 우리 땅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매우 뜻 깊다”면서 “농부들이 땀 흘려 수확하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우리 음식을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절밥상은 우리 땅의 제철 건강 먹거리를 지속 발굴해 고객에게 소개하고, ‘계절장터’,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농가와 상생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계절밥상은 ‘우리 농가 탐방’을 앞으로 매 계절마다 진행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계절밥상은 제철 죽순을 이용한 메뉴를 오는 27일까지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담백한 육수와 함께 끓여낸 '죽순 닭개장', 아삭한 식감의 죽순과 곤드레나물로 지은 '죽순 곤드레 솥밥', 바싹 불고기와 쫄깃한 면을 죽순과 함께 볶은 '죽순 바싹 불고기 볶음면' 등 총 3종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6.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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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김문영 칼럼] 말산업 수익 모델 찾아라

농림수산식품부가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한국마사회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마사회 비전 2022’를 발표하면서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말산업육성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나 말산업육성으로 어떤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2009년 12월 경북 영천시는 제4경마공원을 유치했지만, 건설 최종 승인을 앞두고도 말산업 관련 자체 예산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4경마공원 유치전에서 떨어진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후유증도 컸다. 정읍시는 시도의원들이 책임을 묻는가 하면, 군수 권한 대행 체제에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담양군에서도 환경 단체 관계자들이 경마공원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말산업육성법이 제정·시행되고 한국마사회가 5년 동안 사업비 2500억 원을 들여 150만㎡ 규모의 제5경마공원을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부지 선정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자, 몇몇 지자체는 ‘지방세 확보’라는 경제성만을 보고 이름뿐인 부서만 만들거나 무리한 투자 계획을 남발하는 실정이다. 호남지역의 각 지자체는 제5경마공원이 ‘지역 안배’ 차원에서 전라도로 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는 분위기인 가운데 물밑 유치 작업이 한창이다. 전남도청은 제4경마장 신청 당시 구성했던 유치추진위원회를 유지하면서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에 맞게 실무를 보완하고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양에는 경마공원을, 곡성에는 호스랜드를, 신안은 해변 호스랜드를 건설하고 장흥 비육마 사업은 용역을 주는 ‘클러스터’를 구축, 제5경마공원 유치의 꿈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부지 선정도 못하고 그저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계획만을 세운 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만 바라보는 실정이다. 지자체들끼리 경쟁하는 분위기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라북도는 말산업 인프라를 이미 구축해 관광 산업과 연계한 장수군 뿐만아니라 경마공원 입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K시를 염두에 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전남도가 담양을 제5경마공원으로 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기에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하는 중이다. 연말 안으로 방향을 잡으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말산업 선두 주자로 인프라를 이미 잘 구축한 전북 장수군은 이미 2002년부터 말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시작했다. 1단계 과정에 따라 승마체험장, 장수목장, 승마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말 관련 분야 특성화 고교인 한국마사고를 개교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승마체험장은 일반 승마장에 비해 50% 밖에 되지 않는 금액으로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에게는 추가로 50%를 할인한 금액으로 승마 체험을 하도록 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학습 차원에서 주 1회 무료로 개방하면서 승마 인구 저변 확대 및 지역 주민의 복지 혜택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지자체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말산업육성을 통한 획기적인 수익모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상황을 살펴볼 때 국민소득 3만불이 넘어야 승마가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현행 말산업육성법은 승마에만 편중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승마가 아닌 새로운 말산업 패러다임을 찾지못하면 말산업육성법은 꽃도 피워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세종대왕 이전까지 우리 민족이 즐겨 먹던 말고기 식용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2012.08.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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